fa18과 동급의 엔진입니다.
추력비나 관련한 항공역학관련부분은 kf21 이 휠씬 나은 상황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항공공기역학시뮬레이터를 이용했다라는게 가장 주효하죠.
보잉은 이게없어서 자체개발한것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는 상황이고 ,
사실 kf21 만 블록20까지만 자체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중국이던 일본이던 간에 심지어 러시아이든간에 어떤국가도 전쟁을 하겠다고 헛소리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자주국방의 재래식전력분야에 . 90%이상을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유일하게 박근혜정권이... 한화를 밀어주면서 . 한 정책중 .. 제일 잘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시 한화의 국방산업의 독과점기업이라는 직위때문에 . 방산산업의 진출을 막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후 삼성탈레스를 매각하면서 한화의 엄청난 직격이 시작되었죠.
엄청난 독과점기업으로서 확실한 현금화자금으로 인한 바탕으로 엄청나게 점유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공룡기업으로 성장하는게 아닌 제대로 만들었으니,
현재까지는 한화의 방산기업의 진출은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후에 방산기업의 민간사업화에 관련한 법적인 제약과 규제를 완화하는 조율은 앞으로 정권교체에서 점차적으로 변화가 있으니,,,,,
현재 우리나라 방산관련 사업은 크게 세기업이나눈다고 보면됩니다.
1. 통일중공업.
2. 현대로템.
3. 한화.
그러나 현대로템은 이미 국방성에 소송으로 인한 미운털이 박혀서 조금 주춤하고 있는 입장이기는 하나 현재로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대로템측에서는 방산사업에서 그다지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심지어는 관련한 사업도 점차적으로 실패한 부분도 많아서
현대로템은 사실 철도관련 사업에 주력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kf21 의 성공적인 부분은 록히드마틴의 설계시뮬레이션을 제공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인니에서 엄청난 기술이전관련에서 교육인원을 육성해주겠다라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니로서는 자체개발항공기를 만들능력이 없다고 보면됩니다.
즉 저 설계시뮬레이션에 관련한 접근제한이 걸려 있어서 사실상 저거 개발하려고 자체개발로 한다고 하면. 50년이 지나도 사실상 힘듭니다.
fa50도 자체설계능력도 갖추지 못할겁니다.
관심가는 요소기술중 FBW 기법이 어느정도나 반영이 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F-35가 Classic 제어 + NDI (Nonlinear Dynamic Inversion) 기법까지 수용하여 높지 않은 추중비에도 높은 받음각까지 할수 있다는 것에 FBW 기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문제는 설계기법대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실제 비행에서 얻은 데이타와의 차이를 분석하고 다시 오차를 반영할텐데 특히나 센서기반 NDI 기법까지 포함된다고 하니 이 기법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 F-35의 경우 기동성이 높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에서 행해진 Red Flag 에서 근접전에서도 높은 받음각을 통한 순간기동으로 가상적기를 잡아낸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 높은 수준의 FBW는 아주 중요합니다.
순서적으로는 BVR로 교전이 시작되겠지만 모든 적기를 BVR로 잡을 수는 없겠고 서로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독 파이팅으로 접어들테고 이때 다수의 적기들 사이에서 FBW에 의한 기동성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지표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육군전력으로는 우리가 주변 어느 놈들에게 든 꿀릴 부분 없고..
해군 전력도 계속 알차게 채우고는 있지만.. 중공의 물량에는 버거운 게 사실이고..
KF-21을 주력으로 하는 공군전력이 하늘만 잘 지켜주면 다리 좀 뻗고 자도 되겠죠
핵전력만 추가하면 더 바랄 것이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