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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26 18:41
[뉴스] 러시아, 2023년 예산의 1/3을 국방분야에 배정
 글쓴이 : 노닉
조회 : 2,596  



푸틴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파견된 군대와 생활 수준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체제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국내 보안 시스템을 위해 모든 지출의 3분의 1을 떼어놓을 것입니다.


"국방" 지출에 할당된 금액은 1년 전에 승인된 3개.년 예산보다 43% ​​증가한 4조 9,810억 루블(820억 달러)입니다.


내무부, 연방 경비대, 특별 서비스, 수사 위원회, 검사, 연방 교도소의 예산을 다루는 "국가 안보 및 법 집행" 기사는 정부가 4조 4,170억 달러(약 730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모스크바 타임즈 에 따르면 이들 기관에 대한 지출은 작년보다 전례 없이 1.5배 증가하여 볼로트나야 시위에 대한 반대 진압을 위한 지출이 46% 증가한 이전 기록을 경신할 것입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가 경제에 대한 지원을 20% 이상 대폭 줄이고 억압 기구를 위한 자금을 극적으로 마련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 혁신, 의료, 원자력 및 운송 부문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지원이 포함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 비용도 30%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State Duma, Federation Council 및 기타 정부 기관도 모두 자금을 받게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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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ana 22-11-26 20:33
   
그래도, 냉전 시절에는 황새 축에 속했었는데..
이젠 뱁새과가 되어 가랑이가 찢어지는 러시아.. ㅋㅋ
푸른능이 22-11-26 21:09
   
저 돈을 비리 없이 옛적에 Su-57이나 T-14, S-500개발과 배치에 박았거나 최소한 기존 장비들 유지보수랑 부패관료 때려잡기에 박았으면 종이호랑이 노릇은 했을 것을...

이제 밝은 미래는 글러먹었고 몰락만 남았네요.
이름없는자 22-11-26 21:27
   
러시아가 그동안 강대국 대접을 받은 건 경제적인 위상은 떨어져도 강력한 군사력이 큰 역할을 했는데 
이제 러시아군이 종이호랑이라는 게 드러나 사실상 군사적 강대국에서 이제 탈락함.
그게 이번 우크라 전쟁에서 러시아의 최대 손해임.
사실상 이제 강대국은 미국과 중국 뿐이고 러시아는 세계 4위에서 10위 사이의 2류 국가
.
Augustus 22-11-27 0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jinv 22-11-27 09:12
   
러시아의 북한화네요. 북한도 국가 예산 20~30%를 국방 쪽에 쏟고 있는데. 이 정도면 푸틴이 발전시키고 푸틴이 망하게 하는 수준이네요. 내가 만든 거 내가 망친다. 란 느낌이에요. 정신적 문제가 있는 장난꾸러기 아이 같은 느낌이네요.
user386 22-11-27 09:51
   
안그래도 개판인 러시아 민생은 전쟁하느라 개나 줘 버렸군...
태양속으로 22-11-28 14:34
   
러시아에서 더 많은 부호들이 탄생하겠군요.
군사력은 보존 또는 햐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