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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0 14:59
[사진] 영국군이 덩케르크 철수작전때 버리고간 장비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3,720  


미국의 본격 참전 전 까지는 나치 독일은 프랑스 해안에 버려진 장비들을 요긴하게 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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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즉절 22-12-30 16:16
   
히틀러 최측근 시각에서 저술된."제3제국의 흥망"에서 그랬었던지..
저때 몰린 병력들 무차별 공격으로다 몰살시켰으면 영국도 무너졌을거라고.
귀족출신 지휘관...  궁지에 몰린 패잔병은 보내주는게 ...어쩌며.... 승리에 도취되어 폼잡으면서 샴페인잔을 빤게..
(뭐 공세를 멈추고 실제 전차 뚜껑위에 서서 승리의 샴페인잔을 들었다 함).)
제국 몰락의... 최초 씨앗이 되었다고...
     
G생이 22-12-31 07:58
   
그건 나치 입장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불리해지긴 하겠지만 전쟁양상이 크게 바뀌진 않았을거라는게 대다수 의견입니다
범내려온다 22-12-30 16:51
   
프랑스 군수공장을 파괴하지 않고 나치 손에 고스라니 쥐어준것도 컸지.
항공기 제작공장에 멀정한 엔진들이 창고가득 쌓여 있었다고 했으니.
     
암스트롱 22-12-30 16:53
   
의복부터 해서 각종 생필품들도 고스란히 넘어갔죠.
밥주세요 22-12-30 17:46
   
영화가 엄청 미화된 거구나 완전 당나라 부대이던데
     
이름귀찮아 22-12-30 19:10
   
당나라 부대라기 보단 상황이 그정도로 급박했던거

히틀러가 시간 안끌고 좀만더 밀어 부쳤으면 덩케르크에 있던 영국군 다 포로각이였음
     
다른생각 22-12-30 23:47
   
뭐 정리하고 챙길 시간이 없었음..
사람 태울 배도 모자랐는데 장비를 뭐로 챙김?
저때 독일이 봐줘서 도망갈수 있었지.. 빡시게 밀었으면 바로 전멸이거나 포로 신세..
철모같은 개인장구류 버린것도 무게줄여서 배에 한사람이라도 더 태울라고 한거..
물론 여력이 있고 지휘관이 적군에게 아 장비 넘겨줄수 없다는 결사개념이 있던자라면 모아논김에 병력 차출해서 휘발유 붇고 태울수도 있었겠지만.. 현상 상황을 사진 몇장으로 판단할수있는것도 아니어서..
아현동질롯 22-12-30 19:04
   
저때 수송용으로 쓰던 인도산 당나귀(?) 도 잔뜩놓고 가서
저 일대에 인도출신 당나귀가 자연에 엄청 많이 번식했다고도 하던데~~ ㅎ
커피나무 22-12-30 19:19
   
병력은 돌아왔는데 소총을 두고와서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 가능한 스텐 기관단총이 탄생
JaneDoe 22-12-30 20:17
   
기왕 버릴거면 독일군이 못쓰게 바닷물에 쳐넣기라도 하지
N1ghtEast 22-12-31 06:46
   
물건은 다시 만들면 되죠
사람이 수십만명 잡혔으면 아예 의지가 확 꺽였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