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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1 02:20
[잡담] 민간로켓으로 정찰위성 쏘진 않겠군요. ( 추가 )
 글쓴이 : archwave
조회 : 4,101  

예전에 정찰위성을 민간로켓 (액체연료로켓이 절대 다수) 으로 쏠리 없다라고 호언장담했었는데, 그 당시는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이 정찰위성 발사 스케쥴과 맞춰질지 100 % 확신은 못 했었는데, 별 문제없이 진행될 모양입니다.

발사체다 뭐다 말들이 많지만, 민간로켓이 아니고 군용 고체연료발사체인 이상 그거 따지는 것은 별 의미도 없습니다. 앞에 위성 달아놓으면 위성 발사용 로켓되는거고, 탄두 달면 ICBM, 글라이더달면 극초음속미사일 중에서도 대륙간 스케일.

오후 6 시에 발사하면 주변 국가들에서 육안으로도 관찰 가능한 멋진 모습 연출할거라는거 모를리 없다 본다면, 이건 노렸다고 봐야겠죠. 이 로켓을 뭐에 쓸거 같냐 ? 라는 현시효과.

------------- 추가 -------------


롯데타워쪽을 찍은 위 영상을 보니 분명히 로켓이 일직선으로 잘 올라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조금 뒤부터 비행운이 흐트러져서 로켓이 지그재그로 올라간 것으로 착각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분명하게 잘 나와있고요.

또한 로켓의 배기가스가 분명히 백색임 (고체연료 로켓) 에도 불구하고, 좀 시간이 지나니까 다른 색상으로 보이는 것도 분명히 나와있네요. ( 저녁 노을이 붉은 빛으로 보이는 것과 유사 효과. 태양빛이 붉어져서 붉게 보이는 것이 아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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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22-12-31 02:45
   
반대입니다. 군사용로켓을 다 보라고 연출을 할리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합참에서조차 처음에 소수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군사보안 때문에 민간에는 알리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 보여주는 이벤트를 처음서부터 의도했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

아마 외국 로켓관련 전문가들은 코웃음을 치고 있을 것입니다. 실수란걸 뻔히 알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 발사주체는 국방연입니다. 민간로켓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중요한건 보안문제입니다. 민간로켓이라도 보안을 유지해줄 수 있으면 상관이 없죠. 하지만 위성체의 정보가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민간업체에게는 맡길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죠. 국방연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곳에서 발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archwave 22-12-31 02:50
   
오후 6 시에 쏘면 황혼현상이 나온다는거 국방연이 모를리가 없고, [비밀] 을 유지하고 싶었다면 언제가 되든 다른 날자 또는 다른 런치 윈도우를 택했어야 합니다.

앞으로 발사할 것들은 당연히 황혼현상이 나오지 않을 시간대를 골라서 하겠지만, 이번에는 대외 과시용으로 시간을 고른 것이라고 볼 수밖에요.

아무려면 정찰위성을 황혼현상 나올 시간에 발사하겠습니까 ? 그럴 바엔 돈도 적게 드는 스페이스 X 에 발사 위탁하고 말죠. ^^;
          
다잇글힘 22-12-31 02:56
   
모를리가 있다고 저는 보입니다. 항우연이면 몰라도 국방연이면 모를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국방연같은 경우는 순전히 엔지니어 관점에서만 보기 때문에 자연현상 그 자체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302209330742

저는 그래서 사실 상당히 의구심이 가요. 이게 진짜, 왜냐하면 제가 우주발사체를 수십 년 동안 봐왔지만 특히 고체 추진제를 사용하는 우주발사체 같으면 미사일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배기가스가 하얀색입니다.

왜냐하면 고체추진제는 알루미늄 파우더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혼합물로. 연소가 잘되도록 이 알루미늄 파우더가 연소를 하게 되면 흰색이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흰색이 나와야 하는데 얘가 왜 초기에 올랐을 때 비행운이 남잖아요. 보면 밑의 비행운 남는 게 불그스름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하얗고요. 그래서 이게 진짜 고체 추진제가 맞나 왜냐하면 그런 붉은색은 안 나오거든요. 그게 의심스럽고요. 혹시라도 예를 들면 만일에 대기 중에 산란현상에 의해서 그래서 원래는 흰색이었는데 지상에서 보기에는 붉은색으로 나타났는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뭔가 의구심은 갑니다.

====

전 이거보고 좀 놀랐습니다. 적어도 대기광학입장에서보면 이건 엉터리 소리입니다.

참고로

https://apod.nasa.gov/apod/image/1806/sts98plume_nasa_1111.jpg

이건 2001년 아틀란티스 발사순간을 찍은 사진입니다. 꽤 유명한 사진인데

아래는 회색 중간은 붉은색 위에는 흰색이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보다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https://images.immediate.co.uk/production/volatile/sites/25/2022/04/belt-of-venus-diagram-7dde7c5.jpg?quality=90&fit=700,454
               
archwave 22-12-31 03:09
   
뭐 그렇게 복잡한거 볼 필요도 없이.. 저녁노을이 붉은 빛을 띄는 것과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될 일이죠.

로켓 자체에서는 흰색 배기가스만 나오더라도 그 가스가 있는 고도에 따라 지상에서 볼 때 붉은 색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ps. 다잇글힘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다는 의미임. (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첨언 )
          
archwave 22-12-31 03:39
   
국방연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황혼현상을 알고 있을거라 보기 힘들더라도,
적어도 한 명 이상은 알고 있었을겁니다.

국방연에 있는 사람중 단 한 사람이라도 황혼현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 한 마디 안 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다잇글힘 22-12-31 03:53
   
아는 사람이 있는것과 현장에서 지휘하는 사람중에서 그걸 아는 사람 그리고 그걸 윗선에 전달해서 관철할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archwave 22-12-31 03:03
   
황혼현상 나올 정도로 뻔히 다 알게 발사해놓고는,
미리 공표 안 했다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미리 공표해서 다른 국가들이 정찰자산 동원해서 처음부터 세밀히 보는 것과
예고 없이 발새해서 다른 국가들이 그냥 평소의 감시체계로 알 수 있는 정도만 알게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겠죠.

하긴 뭐 위성 발사급의 로켓이 발사되는데, 발사 자체를 굳이 비밀로 해야 하는가란 의문도 가능.

그런데 미리 공표할 경우는 한국이 발사하는 로켓을 격추해버리는 일도 없을거라곤 못 하죠. 특히 정찰 위성을 쏘는 경우.

전시에는 비밀리에 발사해도 되지만, 평시에는 미리 공개하라 ? 그 평시와 전시의 구분은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죠. 계속 하던대로 공개리에 발사했는데 격추당하는 일이 영원히 없을거라고는 못 함.

전시에는 이미 올려졌던 정찰위성들도 격추 당하고, 격추당한거 보충하기 위해 정찰위성 발사하는 것도 발사 단계에서 일찌감치 격추 시도할 것일임.
     
다잇글힘 22-12-31 03:10
   
aeronautic과 astronautic을 구분하는 고도를 보통 100km정도로 봅니다. 이론적으로는 이 고도 이하에서는 준궤도만이 존재하고 그 이상에서는 어느정도 완전궤도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영공의 기준을 가르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공인된 기준까지는 아닐지라도.
(참고로 그래서 중간권이 대류,성층,열권보다 가장 연구가 될된 곳입니다. 항공기로는 못올라가고 로켓으로는 준궤도만으로만 도달할수 있기 때문에. 장기체공이 안됩니다. 그 위에는 인공위성이 날아다닐수 있지만. 지구밖 운석이 지구대기에 도달할때 본격적으로 열을 방출하는 고도가 중간권입니다. 100km 고도이하부터)

보통 발사후 3분이내에 이내에 100km고도를 돌파한다고 가정하면 100km이하에서 격추하는건 엄연히 상대국 영공내의 비행체를 파괴하는것이고 3분을 이내에 이걸 파괴하는건 미리 사전인지하지 않은이상 외부에서 파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외부에서 미사일로 그 위치가 도달하는데도 3분을 넘기게 됩니다.

^^
          
archwave 22-12-31 03:37
   
그게 불가능이라면 ICBM 을 격추하는 것도 불가능이란 얘기가 됩니다. 즉 말이 안 됨.
               
다잇글힘 22-12-31 03:46
   
그래서 사전인지와 시간이라는 부분을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또한 미국이 한반도에 탐지및 요격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이유이기도 하죠.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때리는 킬체인이 아니라면 다층방어체계에서 가장 먼저 담당하는 현실적인 수준은 중간단계입니다. 상승단계는 아직까지 미국도 제대로 구현을 못하고 있습니다. 상승단계는 빠른시간에 탐지도 해야 하지만 거리도 가까워야 합니다. 미리 항공기를 띄워놓거나 지상발사대가 목표지점에 매우 가까워야 합니다. 또한 발사체의 속도가 무지 빨라야하고

가장 먼저 담당하는 SM-3도 중간단계이고 요격고도도 수백킬로미터상공입니다. 다층방어체계는 아시다시피 중간과 종말단계만이 현재 대처가 가능합니다.

^^
                    
archwave 22-12-31 03:49
   
어느 단계에서 하든 격추하는 것이 불가능이 아니라면 격추 가능하다고 봐야죠.

한국이 발사하는 로켓을 미리 발표한다면 더 쉽게 격추할 수 있을테고요.
                         
다잇글힘 22-12-31 03:54
   
이론적이야 가능하죠. 단지 지금 현실적으로 격추가능한 기술을 가진 나라가 있느냐죠. 미국도 불가능한 기술입니다.

상승단계에서의 요격은 발사체로 가까운 거리가 아닌 이상 원거리에선 거의 불가능하고 레이저같은 광학장비라야만 가능할겁니다. 이것도 항공기에 탑재해서 미리 띄워놓지 않으면 역시나 불가능할거고
                         
archwave 22-12-31 04:05
   
위성 격추를 위한 공중 발사 미사일도 이미 있는 판인데요.

미리 알려져있다면 전투기에 미사일 실어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와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잖아요. ( 위성 격추용 미사일 수준이 아니더라도 가능할테고요. )

물론 아직까지 실제 사례가 없다지만, 한국에서 또 다시 전쟁이 나는 것도 아직 실제 사례는 없죠.
                         
다잇글힘 22-12-31 04:07
   
그러니까요. 위성격추는 다층방어체계중 중간단계 요격과 개념상 일치합니다. 단지 요격고도가 얼마나 높냐의 문제이지
종훈이당 22-12-31 04:12
   
개인적인 생각에 배기가스로 현시효과를 내기 위해서 고의로 연출한다는 생각 자체가 좀 무리가 있어 보이고...
그렇다고 황혼현상을 몰랐다고 하기엔
그냥 황혼현상에 따른 밝기 정도가 그정도 일지 몰랐을거 같은데요. 대한민국 전체나 일본에서 조차 관측될 정도인지를 몰랐을 가능성은 있어 보이고
그래서 광도가 그정도 일지 몰랐다면 다음날 다시 인접국에 비행제한 선박 조업제한 등을 추가로 고지하기가 좀 애매하거나 해서 이행한게 아닌지.. 그정도 이지 싶은데..
     
archwave 22-12-31 04:49
   
연구원들이 유튜브에만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른 국가 특히 아주 널려있는 스페이스X 의 발사 광경을 본 적이 없을리가 없죠.

[ 오늘 발사한 건 "우주발사체"! "미사일 아님"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41425 ) ] ---- 이 글에도 있듯이 그런 것들이 수백km 떨어진 것에서 찍은 것들이라는 것도 모를리가요.

로켓 화염 밝기를 모를리가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역시 일본에서도 육안으로 보였었다던가..

낮이면 몰라도 오후 6 시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시간대라는 것을 모를 수가 없죠.
          
Leaf 23-01-01 02:02
   
캘리포니아 공군 기지에서 미사일 그렇게 쏘면서 . 황혼현상도 100% 일어나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 수백km멀리까지 황혼현상이 관측 된 경우는 황혼 현상 중에서도 극히 일부라고 함.
벽골재 22-12-31 06:43
   
잘 봤습니다....
럽코리아 22-12-31 06:50
   
위에  여러 토론글이 많은데  내가 보기엔  그냥  쑈입니다.

엊그제 북한 드론 영공침공을 당하고도 즉각조치를 못한 국방부와  어떤 결정도 못내린 윗 머저리의 뜬금없는 주의끌기용.

고체연료 발사기술이 향후  군사위성 발사에 아주 중요한것은 사실이고 발사시험은 의미가 있으나 지금 시점의 발사는 좋게 말해 현시효과?    이게 아니고  북한 드론 침공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

3시간이나 침투하는 드론을 알면서도 도심 진입전 즉각대응을 못한 군이나 이러한 결정을 내려주지 못하는 리더의 부족함.

아무리 훌륭한 무기들이 많아도 리더가 어리석으면 오합지졸이 될뿐.
     
archwave 22-12-31 07:02
   
고작해야 사진이나 찍고 갈 무인기에 미사일 쏠까요 ?

휴전선에는 9.19 남북 군사협의 때문에 비행금지구역이라 민간기도 함부로 못 들어가고 군용기는 절대 불가로 되어 있어서 미사일 쏘는거 말고는 대응이 안 됨. 또한 비행금지구역과 도심/민가가 겹침.

고도 3km 로 비행해서 비호등 대공체계를 쓰지도 못 하고 미사일 밖에 방법이 없는데, 별 의미도 없는 사진이나 찍고 갈 무인기에 미사일 쐈으면 무슨 말이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archwave 22-12-31 07:42
   
격추시킬려고 총/포/미사일 쐈다가 낙탄/파편/잔해로 인한 민간 인명피해가 날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격추시킬 수 있었죠.

비행금지구역과 도심/민가 라는 제약 때문에 안 한겁니다. 못 한게 아니고요.

무장 달고 오는 것도 아닌데, 민간 피해 감수하면서 격추시킬 이유가 없죠.
               
럽코리아 22-12-31 09:04
   
이보세요.  한강을 따라 도심까지 들어오는 시간과  다시 올라가는 시간은 뭐했는데요.  휴전선에 바로 서울이 붙어 있나요?

비행금지 구역?  나참. 적군이 처들어 왔는데 비행금지구역을 지킨댄다. 

그 비행금지구역 지키다 당신 머리위에서  포탄 떨어뜨려도 그런말이 나올거 같소?

그리고 무장달았는지 안달았는지 당신이 알아요?    설마, 만약 같은 가정으로  나라를 지켜서야 되겠소?

이해가 되게 쉴드를 쳐야지.    낙탄 피해?  그러면 적기들이  지금의 경로로 줄지어 침공하면  방공부대는 쳐다봐야만  하는건가요?  낙탄 때문에?
               
부르르르 22-12-31 10:44
   
새 떼, 풍선도 구분 못 하는데 무장 여부를 안다고??
               
앗뜨거 22-12-31 10:53
   
충분히 쉴드질 했으니 이제 그만 하셔도 될듯합니다. 할만큼 하셨네요.
               
user386 22-12-31 11:51
   
고작해야 사진이나?...

저번에도 말했지만 당신이 무인기가 사진이나 찍고갈지 탄저균같은 대량 살상무기 살포등
생화학 테러를 할지 아니면 주요시설 자폭테러를 할지 어떻게 아냐고요? 신이야?

우리 주적인 북한의 무인기가 아무런 저지없이 인구밀집 지역인 서울 북부까지
마음것 활개친것도 모자라 유유히 돌아갔다고요.
그런데도 당신포함 몇몇 인간들은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둥 정치논리에
매몰되어 말도안되는 쉴드질을 하고 있으니... 안보는 보수라며?
     
archwave 22-12-31 07:03
   
북한 무인기가 휴전선 넘기 전부터 이미 추적했다고 하는건 무시하는건지..

미사일 쏴야 할만한거는 진작에 쐈죠.
          
럽코리아 22-12-31 09:15
   
나는 의견이 다릅니다.  도심에 이르기 전에 분명히 시간이 있었고  그게 설사 2m 크기의 드론이더라도  수억의 비싼 미사일이라도 쏴서 떨어 뜨렸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드론은 내부에 어떤 무기가 탑재되었는지 어떤 행동을 할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영공을 침범당한 상태에서  간만 봤다.

전쟁에서 심리전이 얼마나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는 다 아실텐데.    어떤 비행체도 서울 아니 대한민국 상공에 발들여 놓지 못하도록  미사일로 격추했다면  말그대로  군의 사기와  대한민국 국민이  안도했을겁니다.

1m 이든 10m 이던  그리고 사진기만 내장했던  생화학 가스를 내장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아마 방공부대들 내부에서도 엄청 후회가 많을겁니다.  문제는  발사 결정권자의  미약한 책임회피용 심리때문이에요.

낙탄 얘기는 더 이상 하지 마시죠.  이미 서울시내에 저고도로 내려온 다음에는  방공포 발사에 제약이 걸린상태이고  말그대로 Plan B로  대응해야하는데  이마저도 없는 상태인듯 했고...

그전에 휴전선을 넘어 김포 너른 벌판을 가로지를때는 뭐했나요.  100km 속도로 3시간을 날았으면 서울까지의 거리가 50여 km 이므로  나머지 200km 동안  계속 패트롤 했다는 얘기인데...
          
user386 22-12-31 12:06
   
아니 이 양반은 뉴스도 안보고 사시나 언론에서 누누히 지적하는 것이 무인기 추적이 이미 휴전선에
이르기 전부터 되고 있었다면 인구밀집 지역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가 자랑하는 대공미사일등은
뭐하고 있었냐고 하는 것인데...
     
archwave 22-12-31 07:04
   
쑈라고요 ?

尹대통령, 29일 국방과학硏 방문때 '우주발사체' 보고 받고 격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50241?sid=100 )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인 2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날 발사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방문의 원래 목적은 북한 군용무인기 침범에 대응해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을 포함한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무인기 문제로 방문했던 자리였는데 마침 연구소에서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어 그동안 준비했던 경과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하는 전략물자와 전략자산이 지금 우리 안보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국력이 되기 때문에 대통령과 모두가 다 (발사가) 성공하리라 믿고 (연구진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시험발사를 오늘(30일)로 예정하고 있었는데 대통령이 어제(29일) 방문해 자리에서 보고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미 예정된 시험발사를 한 것일 뿐인데, 뭔 놈의 쑈 ?
          
럽코리아 22-12-31 08:58
   
순진하기는...

뭐라도 해야하니 ADD 방문하였고 고체 발사체 연구중 현재 할수 있는것을 보여줬을뿐...

1차 시험때 주요 시험은 거의 다 했고 이번시험에서 검증한 주요기술이 발표가 안난 것으로 보여 더욱 그러함.

"9개월 전인 1차 시험발사 때에 이어 우주발사체의 필수 기술인 대형 고체 추진기관, 페어링 및 단 분리, 상단부 자세제어 기술 검증에 완벽히 성공했을 뿐 아니라 추가 기술 검증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하단인 1단 분리 시험은 하지 않았다"

이해는 한다.
               
부르르르 22-12-31 10:47
   
순진 아니고... 처절한 쉴드의 몸부림
               
밥주세요 22-12-31 13:41
   
2찍들도 알아요 쇼라는 거 무지성 쉴드하느라 저러는 겁니다,
          
user386 22-12-31 11:26
   
이번에 윤멧돼지 ADD 방문해서는 "탱크와 로켓이랑 합쳐놓은 무기는 없나?" 라고 질문하지
않았답니까? 일전에 군사관련 일선부대 가서는 군관계자 에게 정말 주옥같은 질문을 던져
사기를 팍팍 올려주고 오셨는데...ㅋ
하이시윤 22-12-31 20:12
   
자슥아 고만해라 ㅋㅋㅋ
븅신새끼
나메고 22-12-31 21:29
   
그만하세요
쇼 맞아요
알면서도 저리 쉴드를 치나?
하튼 2찍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