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하고도 격파하지 못한게
사실 대공총기의 특징인 다량의 연사 발수와
공중의 위치에너지에 더해진 운동에너지가
유발할 유탄문제 때문일텐데..
대드론용으로
가벼운 플라스틱 등의 재질과
공기저항이 큰 형태의 모습을 가진 탄두를 만들어
지근거리에서만 유효한 탄약으로
고정익과 회전익에서 공히 사용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탐지후 타격수단이 없는건 사실.
3키로 상공으로 그것도 민간지역으로 비행했다면
대공포로는 거의 불가능.
대공포도 사격할려면 자체탐지가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허공에다
쏠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공미사일 쏠수도 없고
발칸으론 탄이 자폭가능하다지만 자체 탐색이 안되고
그렇다고 수송기에 그물달아서 하기엔 시간대응이 안되고
최소한 민가피해를 무릅쓰고라도 타격수단이 있어야하는데
레이저라도 있으면 모를까? 물론 레이저 발사체에도
탐색할 장비가 있어야하고 c4체제로 실시간 이동위치를 받아야
대응이 가능할텐데.
그러다 무인기가 저공으로 비행경로 바꾸면 지상 레이더로는
탐지가 쉽지않고 그렇다고 조기경보기가 항상 떠있기도 그렀고
이게 막상 대응하기엔 참 쉽지가 않네.
국방부가 탐색을 했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탐색은 안된듯.
그러니 전투기부터 헬기 다 뛰웠지만 어딘지 몰라
제대로 찾지도 못한듯.
우리도 비행선에 레이더 달아서 상공에 상시 배치해야할듯.
실시간 위치추적이 안되면 그것도 막장도루묵.
시속100키로로 소형기체가 움직이는데 어디 위치에서
탐색이 됐다고 전투기든 뭐든 출동시키면 이미 무인기는 상당거리
이동했을거고 그걸 탐지할 전투기 또한 자체 레이더로 수색하기란
쉽지 않을듯.
북한에서 부터 알고 있었다면 헬기로 안 되나요?
속도도 느리고 추적이 가능한데 왜 헬기로 안 되는 건가요?
경로가 뻔히 보이는데 더 빠르고 자유롭고요. 넘어오면 육안으로 기관포로 갈겨도 되지 않나요?
이게 헬기로 안 되면 헬기가 자동차도 못 쫓는거죠.
추적을 못 하니 격추를 못 시키는거죠 날아오는게 감지는 되는데 새인지 무인기인지 모른다가 정확할 듯.
작은 기체가 새인지 무인기인지 구별하는 소프트웨어가 없는 거임.
무인기에 대한 대응 타격이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몇대 안되는 경우랑 인해전술처럼 밀고 들어 오는 경우랑 두가지 경우에 대해서 타격 방법을 찾아야 할거라고 봅니다. 이번처럼 적은 숫자의 무인기에 대해서는 비호 같은 장갑차량보다는 고속으로 이동이 빠른 차량이나 비행체에 폭발력이 크지 않은 산탄총 같은 형태의 무기가 좋은 대응방안이 아닐까 싶고요. 인해전술처럼 밀고 내려오는 경우라면 강력한 전파방해 같은 대응방안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의외로 대응방안을 찾다보면 기술적으로나 비용적으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