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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0 14:19
[뉴스] 폴란드 방산 수장, 내달 방한… KF-21 · 레드백등 논의
 글쓴이 : 노닉
조회 : 3,474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 회장이 오는 2월 방한한다. 지난해 수출 계약을 맺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KF-21, 레드백 등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할 전망이다.

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세바스찬 흐바웩 PGZ 회장은 오는 2월 방한해 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설립된 PGZ그룹은 폴란드 국방부와 관련 부처 산하 31개 공기업으로 구성됐다. 폴란드 현지 수출을 위해선 PGZ와 협력해야 한다. 지난해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음에 따라 PGZ는 한국 기업들과도 현지 생산과 후속군수지원, 무기 공동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생략)

특히 흐바웩 PGZ 회장은 이번 방한에서 KF-21와 레드백 등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신무기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흐바웩 회장은 기존에도 KF-2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단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생략)

PGZ도 공동 개발 형태로 KF-21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가 KF-21 일부 수량을 주문하고 절충교역으로 일부를 현지 생산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다.

PGZ가 KF-21 사업에 참여하거나 수주하면 유럽 시장 진출의 핵심 파트너가 된다.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하면 PGZ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에 한국 무기를 제안하고 인도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레드백도 수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PGZ사와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공동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폴란드 국방부도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중형급 보병전투장갑차 개발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백은 지난해 10월 폴란드 제18 기계화사단에서 현장시험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제 무인 포탑인 ZSSW-30를 탑재한 폴란드형 레드백(PL21)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와 한국의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통합 작업은 폴란드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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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3-01-10 14:44
   
세상에나....또 한번...형제국이
황구라요 23-01-10 15:53
   
K3는 한폴 공동 개발로 가겠구나
기가듀스 23-01-10 16:07
   
대한민국의 무기수출로 인해 여러번 쓴맛을 본 방산업체의 수장임.
나라에서 가봐라니까 머 먹을게 있나 기웃거리는 것뿐 결코 호의적일거라는 기대는 안함.
     
뇽가뤼 23-01-10 17:47
   
쓴맛은요...

자국에서 맡은 프로젝트도 일정맞춰 진행하기도 버겨운 상태인데...
대한민국으로부터 도입하는 물량이 워낙 많고, 현지생산까지 진행해야하니...

일거리만 한가득 늘어났죠...
자국 대표 방산업체라 끼고 싶지 않아도 현지 파트너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
          
기가듀스 23-01-10 20:18
   
레드백이 들어간다는거 자체가 보르숙이 망했다는 얘기겠죠.
안데르스도 접고, PL-01도 접었는데 지주사인 PGZ의 회장은 대구리 숙이고 다녀야 했겠죠. ㅎㅎ
K2나 K9의 도입이 자신들의 의지가 아닌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고
로소막처럼 또다시 라이센스 생산을 하려니 오너 입장에선 속이 좀 쓰리지 않겠습니까?
               
구름위하늘 23-01-11 12:05
   
레드백과 보르숙은 타켓층이 다른 무기체계입니다.

우리군만 해도 K-21 과 레드백을 같은 급으로 생각하지 않죠.
K-21이 방어력에 손해를 일부 감수하고, 하천 도하에 중점을 둔 것 처럼
보르숙도 비슷한 전장환경에 대비하여 방어력 저하를 감수하고 하천도하에 중점을 둔 보병전투차 입니다.

보르숙과 레드백은 서로 다른 시장의 관계이지, 제로섬 경쟁의 제품이 아닙니다.
     
도나201 23-01-10 18:13
   
응 저방산업체 수장...  pl-01 경전차사업 신나게 까서  수장된 인물임.

영국 bae 사하고 포탑 및 스텔스설계 경전차량을 생산계획하다가  틀어진 물건이라고 대차게 까서  수장에 오르고 사업관련자들  짓밟고서  수장되었음.

저수장 이라는 사람  eu관련해서도  후에  콩스버그사하고 만든게 보르숙인데.
그것도 시원치 않아서..  간당간당하다가.  k2 전차 와  바로 as21 레드백으로 갈아탄 상황임.
현재  저수장은 주목적인 as21 레드백의  폴란드형(보르숙 포탑 +레드백차량) 을  관련해서 세부적인  설계관련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같이 방문하는 인물이  PGZ 사의 회장이 같이 방문하는데 .
보르숙포탑과 레드백차량관련해서 생산라인 증설 및 관련 사업진행절차를  논의하려고 같이 오는 중임.    이건  거의 새로운 장갑차량으로 선도하는 상황이라서.

그리고 PGZ회장관련해서 KF21 사업에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햇는데 .
이기업자체가 공기업관련이라서  관련  창정비관련 문제만 해결하면 바로 계약할 상황임.

특히  KF21 관련 파일럿양성에 관련한 부분도  같이 논의되는 중이라서
2026년에 같이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하지만 가격에 대해서 보다는  제공권주류의 KF21 의 추후개량과 같이 논의중이라서
상당히 복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K3 관련해서는 그다지 ... 논의될 부분은 없고,  독일및 기타 EU관련 신형전차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입장임.

현실적인 수량확보를 위한  생산기지관련 계약이 우선인 상황입니다.

KF21 관련해서는 현재  제공기의 부족으로 인한 제공기확보에 우선적으로 도입할수 잇는 부분은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생산관련라인등 해서  파일럿양성문제등.
상당히 복잡한 관계설정이 되어 있는 와중에 .

실제로 PGZ 회장이 방문하는데 있어서 생산라인거점까지  창정비시설위주로 FA50 관련 해서 복합적인 움직임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유로파이터의 극악의 운영성과  라팔의 가격덤탱이.  관련해서도 그다지 신빙성이없고,
그나마 러시아 전투기에 우위적인 성능의 가능성을 가지고서  제공기확보차원에서 .
우선적으로 도입할지는  두고봐야 함.
          
기가듀스 23-01-10 20:21
   
폴란드가 항공기를 생산한 경험이나 인프라가 있습니까?
벽골재 23-01-11 07:0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