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1-12 22:07
[뉴스] 혹한기 훈련 도중 장병 동사..
 글쓴이 : Sanguis
조회 : 3,226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299367 [82]

동사2.jpg

동사1.jpg


헐...?

북한군도 아니고 한국군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이 되나...?

연병장 내 텐트에서라는데....    어이가 없네...  한국군에서 동사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디오 23-01-12 22:28
   
훈련 중 동사라...이게 말이 되냐?
이름귀찮아 23-01-12 22:30
   
다른 요인으로 죽은후에 아침에 발견된걸 동사라고 표현한거 아님?

젊은 나이에 돌연사 하는경우도 없는건 아니니깐
로딩중에러 23-01-12 22:43
   
와 이게 23년 군에서 가능한 일인가? 열사병 이야기는 종종 들었는데 동사는 들어 본 기억이 없네.
이병이면 더 챙기지 않나. 텐트에 여러벌 껴입은 옷. 침낭 거기다 핫팩. 무슨 상황인지 감이 안오네
네오구리 23-01-12 22:50
   
저도 이등병 때 혹한기 하다가 얼어 죽을 뻔 해서 남일 같지 않네요... 거의 반 기절 상태 였다가 분대장이 깨워서 1시간 동안 정신 못차렸죠 그 때 그대로 잤으면 그냥 동사...
Verzehren 23-01-12 22:55
   
내한 훈련을 하더라도 사전 조치를 취할텐데?

바닥에 은박 깔고 단열처리하고, 엄청나게 준비해서 혹한기 훈련하고

태백같이 추운 도시는 더더욱 준비에 준비를 해서 훈련을 하는게 정상인데

어떻게 동사를 하지???
     
뻥축구FC 23-01-13 08:20
   
??바닥에 은박을 깔아? ㅋ 와 대박이다 ㅋㅋ 나 강원도에서 군생활했는대 은박은 첨 듣고 첨 봄 ㅋㅋㅋㅋ 걍 분대별 텐트 치고 신발은 비닐에 넣어서  침낭안에 넣고 잔거 말고 없음 ㅋㅋ
아 물론 내복에 깔깔이 상하의 바지 입고 잠잤는대
황제 23-01-12 23:08
   
혹시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급사?
칼까마귀 23-01-12 23:41
   
2찍이들 몰려와서
정치충이라고 하겠군
서실 23-01-13 00:05
   
무인기 뚫린 무능한 것들이 애꿎은 사병만 잡고있군….
가생이만세 23-01-13 00:23
   
혹한기때 불침번 서면서 텐트 내부 온도 확인하는데 온도계에 -19도 찍힌게 기억나네
zzzzioz 23-01-13 00:53
   
보상 한푼 없이 은폐할듯한
     
뻥축구FC 23-01-13 08:21
   
훈련중에 죽으면 1계급 특진및 국립묘지에 묻히는거 아님?
Lv09 23-01-13 01: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냐..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할텐데
벽골재 23-01-13 05:54
   
잘봤습니다.
냐옹군만세 23-01-13 10:58
   
이거참...혹한기,att뛸때 자고 일어나면 맨처음 보이는게 텐트 상단에 생긴 고드름 이었는데..그런곳에서 어떻게 겨울보냈는지 모르겠음.
승리만세 23-01-13 12:31
   
솔직히 병사들이 사비로 핫팩 몇개씩 까서 침낭에 안넣으면 안얼어죽는게 이상할 정도임.
병사들이 훈련장에서 자기돈을 돈을 써야 살수있는데, 사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진통제7 23-01-13 15:57
   
죽을 정도까진 아닐텐데.. 나는 땅 파고 들어가서 나았던건가. 이젠 위험하고 힘든 훈련 같은건 싹 없애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쟁 날 일도 희박한데 굳이 귀한 젊은애들 붙잡아놓고 뭐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