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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6 11:12
[잡담] 러시아군이 솔레라드 함락 시킴;;;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5,278  


우크라이나 병력이나 자원 많이 투입한곳인데

러시아군한테 밀려버렸네요...

아니면 후퇴후 재정비 할려는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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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3-01-16 11:15
   
이런걸로 특별히 뭔가 달라졌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디만 폴란드나 여러나라가 전차 지원을 약속한거보면 그리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만 돌아가는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
태양속으로 23-01-16 11:29
   
솔레라드는 전략적으로 북쪽인지라, 우크라니아 입장에서 여기에 몰빵하는 것은 위험성이 높습니다.
앞쪽으로 너무 전진해도 위쪽을 벨로루시로부터 주둔하던 러시아군 또는 연합군이 치고 내려오면 포위되는 형국입니다. 솔레다르는 우르라이나 입장에서는 방어하는 곳이지 병력을 집중시켜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가 어디서든 간에 밀렸다는 것은 좋은 징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쁜 징조도 아닙니다.
솔레다르는 러시아에게는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에게는 러시아 만큼의 전략적 요충지는 아닙니다. 어찌 보면 현 상황에서는 함정이라고 할 수도 있죠.
     
MK통신소 23-01-16 11:35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소문만복래 23-01-16 11:38
   
딱히 전략요충지도 아니고,
서쪽으로 더 높은 지대의 방어선이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전황에 큰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우크라가 그간 병력을 투입해왔던건, 방어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루한스크 공략을 위한 집결지처럼 여겨져왔기 때문이며,
결국 러시아의 재정비가 이뤄지고 방어선이 두꺼워지자 병력을 빼는걸로 봐야겠죠.
크라마토스크 외곽 지역으로 우크라가 물러서게 되면, 러시아도 더이상 서진하기 힘들겁니다.

결국 이렇게 돈바스지역을 러시아가 차지하고 종전협상을 통해 영유권을 가져가는 것으로 끝이 날것으로 예상되네요.
삼나무 23-01-16 11:44
   
전략적 가치... 우크라이나 겨울되면 몰아부치려고 지금 힘 모으고 있다. 러시아는 한계에 몰렸다... 서방 언론의 프로파간다가 무너졌다는 의미... 러시아의 종특 무한 희생은 따를지언정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를 또다시 보는 느낌...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아프칸전쟁... 항상 팽팽했던것처럼 쉽게 끝나지도 영원치도 않을 상처뿐인 영광만 남겠죠..
어부사시사 23-01-16 11:48
   
러군이 완벽하게 함정에 빠진 겁니다. 솔레다르는 표현이 좀 뭐하지만 러군 대포밥 고기분쇄기 역할 한 곳임 (전략적으로 별 의미없는 곳에서 러군은 열대 쳐맞고 한대 치며 한 발짝 전진한; 여전히 철도역을 경계로 서로 대치중인 상황)

그 바람에 러군 방어선이 엷어진 솔레다르 위쪽 스바토베 크레미나 빌로호리우카 축선의 러군이 우수수 밀려나가는 중임; 우크라군 의도대로 착착 진행중..

방어선이 엷어진 스바토베 크레미나 전선에 널부러진 러군 시체들...
https://twitter.com/JohnJang123/status/1595315169202429952

* 참고로 어차피 지금 (요새화로) 고착화 된 동부전선은 대포밥 러군 갈아넣는 고기 분쇄기 역할이고 결국 우크라군의 관심사는 - 전에도 몇번 예견했었지만 - 멜리토폴과 마리우폴 축선으로 '허리 자르기로' 자포리자 크림반도를 육로회랑을 단절시키는 공격(최종적으로 아조우해를 끼고 단절된 남부/동부 전선에 대한 토끼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추가하자면 시기적으로는 제 뇌피셜이지만, 1월 말~2월 초 경에 (기존 우크라군 화력 자산으로) 한 차례 중규모의 성동격서격의 동부전선 위장공세전 실행 이후, 일단 지금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서방제 물자/장비/중화기 운용교리에 대한 기본교육과 숙달 과정을 거친 후빨라야 대략 2~3월 (어쩌면 4월 이후??) 쯤에 우크라군의 본격적인 남부전선에 대한 대규모 공세작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우크라군은 러군처럼 (무지성으로) 우왕좌왕 섣불리 예비대를 투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지금 바흐무트/솔레다르 일대 동부전선은 그냥 러군 공격에 (풰이크로) 응전해주는 척 해주는; 고기 분쇄기 입구로 유인하는 '드루와~ 드루와~' 함정일 뿐.. 말하자면 러군이 스스로 ㅈ살돌격으로 우크라군을 도와주고 있는; 우크라군으로선 '개꿀' 상황임.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동부전선의 핫 플레이스는 별 의미도 없는 솔레다르 따위가 아니고, 지금 러군 방어선 김밥 옆구리 터져나가고 있는 빌로호리우카-크레미나-스바토베 축선임))
도아됴아 23-01-16 13:35
   
저기 함락하려고 병력 엄청 갈아넣었다는데
벌레 23-01-16 16:19
   
솔레다르가 위험한데다 전략거점도 아니기에 뒤로 빠졌죠
러시아가 다굴의 힘으로 밀어붙이니 빠져야죠
기가듀스 23-01-16 16:23
   
댓글들이 가생이 일본반응을 보는 듯.
본인과 아무관계 없는 딴나라 전쟁이면 중립기어 박고 냉정히 지켜보면 되지,
러뽕.우뽕이라며 매도하고 헐뜯더니 러시아가 좀 유리해진다니까 바로 쭈글쭈글해지네.
     
Augustus 23-01-16 17:46
   
그런 논리면 밀게에선 우리나라 관련 글만 올리고 우리나라 관련 논쟁만 해야죠. 본인이 말해 놓고도 이상함 못 느낌? ㅋㅋ 그리고 도대체 중립기어를 왜 박음?
          
기가듀스 23-01-17 11:30
   
내 말을 입 닫으라고 받아들이셨나? ㅎㅎ
     
user386 23-01-16 18:28
   
중립기어라... 왜요?

밀게에서 현재 벌어지는 전쟁만큼 큰 핫이슈가 또 있을까요?... 전황에따라 일희일비 할 수는
있겠으나 어차피 전쟁에서 밀고 밀리는건 항상있는 일이고, 밀게에서 이 만큼 할 얘기가 많은것도
없을것 같은데...

님 말대로 러뽕, 우뽕 이라고 서로비난 하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동서고금을 통틀어 발단이야
어쨌거나 전쟁을 시작한 쪽이 욕을 더 먹게되는건 인지상정... 게다가 전쟁범죄까지 행해 졌다면...
그런 이유로 여기 밀게에서도 우크라아니쪽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앞도적으로 많지만 어느쪽을
응원하던 개인의 선택일 뿐... 그렇다고 러시아 응원하는 사람들이 할 말을 안한것도 아닌데...

굳이 중립기어를 밖을 필요가...
          
기가듀스 23-01-17 11:36
   
러시아를 욕할 순 있음. 잘못이 있으니까.
님의 말대로 개인의 선택이라면 그걸 존중해줄줄 알아야 함.
본일 일처럼 과민하게 반응하며 상대의 선택을 짓밟으니 중립기어를 박을 필요가 있다는 것임.
님도 인정하듯 밀게에 우크라아니쪽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앞도적으로 많은데
좀 과할 정도로 맹목적이고 폭력적임. 남의 전쟁인데 머하러 저렇게 열내나 싶음.
               
user386 23-01-17 22:32
   
아니 그러니까 러시아를 응원하던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던 개인의 선택은 존중 한다니까요...
그 양상이 맹목적이고 폭력적 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으나 과열되는건 인정...

그러나 괜히 과열양상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러시아를 응원하는 몇몇 인간들이 님도 인정하셨듯이
러시아의 잘못을 두둔하는 과정에서... 예컨데 민간인 지역 무차별 폭격, 민간인 학살
등등 명백한 전쟁범죄를 비호 또는 우크라이나의 프로파간다 거짓뉴스로 정의하면서
격한 충돌이 일어나고 보편적인 인류애 마저 조롱을 하고 심지어 망자를 모욕하는 발언까지...
선을 넘으니 그렇게 되는거 아닙니까.
달빛대디 23-01-16 17:00
   
저기 러시아가 먹어봤자 포위된 형국이 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암튼 러시아 홧팅 ㅋㅋㅋ
     
벌레 23-01-16 17:43
   
예 그렇습니다. 러시아 사정상 훌륭한 방어나 카운터어택 등의 전과가 필요하고 그런 전과가 나와야 이른바 프로파간다를 곁들일 수 있죠. 다만 러시아 정규군 우선이 아닌 바그너 용병 등 PMC가 주축으로 활약을 하니 러시아 정부도 심기가 그닥 좋진 않네요
도나201 23-01-16 18:04
   
전선의 고착화를 위한 격전지의 확대로 보이네요.

대부분  이번 전쟁에서 이번 러시아의 공세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이제껏 압도적인 전력으로도 전면전과 다르게  이제는 전선을 동부로 한정라인을  재설정해서 .
도네츠크강까지의 점령을 상정했다가.

이에대한  우크라이나 저항이 심해지고 거기에 미군의 정보제공을 해주면서  상황은 급격히 달라지게 됩니다.
빠른 전력이동과 정확한 정보로 인해서  러시아군은 재공세에 실패해서 다시 사령관교체를 단행하게 되면서.

첫번째 공격타점을 시작했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사령관의 교체로 인한 첫번째 작전입니다.
그게 성공적으로 되었다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일종의 풍선효과인지  우크라이나 전력이 현재 격전지에서 전력을 뺄수 없는 상황인지.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우크라이나의  후속대기부대 예비대가 굳건히 대기하고 있어서  러시아 입장에서 섣부른 진격은 힘들겁니다. 

그런데도 이번 진격 보다는  오히려 사령관교체에 따른  분위기 전환용으로 타격점을 받은 듯합니다.
이제 러시아도  정찰감시활동에대한 뭔가가 등장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전선고착화에서  러시아 밀리는 전황에서  이러한 분위기전환용으로 보여지는 공세는  확실히
러시아의 전력이동에 대한 감시정찰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라는 소리입니다.

현재 지형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지만,  시가전인지.  야전지역인지는 구분해봐야 하는데 
러시아가 이미 야전전투보다는 시가전을 상정을 움직이고 잇는 듯합니다.

결국 점령지에 대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서면서  사령관이 교체되면서  새사령관의 분위기전환용 승리가 필요했을 겁니다. 

다만  대규모부대의  이동을 이번에 미국이 감시정찰에서 놓쳤다라는게  이미 격전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규모부대로 보기에는  점령당했다라고 말한다면.    사실 이부분에서는 상당한 진격에 제한이 걸릴듯 합니다.

이미  관련 gps  sns 관련  통신망이 살아있는 우크라아나 와  러시아의 방해전파관련해서도 그 상관관계를 알아볼필요도 잇고,    현재 전황은 사실 중요한 시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neutr 23-01-16 22:30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함.

바흐무트가 중요한 방어선이고 보급선 중 하나인 솔레다르가 중요하지 않을리가 없음.

무엇보다 바흐무트와 인근의 전장들은 이미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려서 실제 가진 가치보다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해서 서로 병력이 갈려나가고 있음.

젤렌스키는 서방에 우크라가 잘싸우고 있고 동진하고 있음을 보여야 하므로 무리하고있고
러시아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크라 병력이 몰려 있으니 소모전을 벌이고 있고.

결국 우크라도 또다시 대규모 징병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을 것임.
바그너, 돈바스 민병대를 어찌어찌 갈아버렸어도 러시아 정규군과 30만 동원군은 상당수가 건재하다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런식으로 서로 소모전이 이어지면 미국 입장에서 좋다 이전에 우크라가 매우 불리함.
특히 전쟁이 끝나고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테고.

운명이 걸린 전쟁에 제3자가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크라도 고심이 많을 것임.
     
암스트롱 23-01-17 03:14
   
의미가 없을리는 없는데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게다가 러시아는 거의 몰빵해서 저정도 성과를 얻은것이고
우크라이나는 아직도 최소한의 병력으로 대응하고 있고
그마저도 아직 함락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에요.

어느쪽이 맞느냐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러시아의 경우 바그너 그룹과 러시아국방부와 알력다툼이 있어서
서로 전과가로채기 조짐이 보이는 지라 서로 자기 전공이라고 주장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러시아의 주장을 섣불리 믿을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neutr 23-01-17 12:57
   
제가 말하는 것은 러시아측 주장이 아닙니다.

솔레다르가 중요한 거점이라는 것은 러시아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황상 당연한 것이고.
솔레다르에서 패한 것은 우크라 국방장관도 인정한 것입니다.
잔여 병력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주변지역 전체가 방어선의 일부고 소규모 전투들은 당연히 계속 있겠죠.
이런건 러시아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입니다.

반격을 해서 되찾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점령당한 것이 맞죠.

양측 병력이 소모전 양상으로 가는 것은 우크라에 위험하다는 것도
미국이나 유럽의 전문가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구요.

올해 30만 동원군으로 대규모 공세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우크라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지원이 시급하다고 했죠.

저는 러시아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크라에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모조리 러시아측 주장이라고 몰아가는
이상한 분위가가 문제죠.
     
어부사시사 23-01-17 09:14
   
혹시 증권 하시나요??

희망고문성 가정법 (상상) 소설 쓰지 마시고 최근 전황 업데이트 확인 좀 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인구 10,000명의 촌동네 정착촌 솔레다르 하나 점령하는데 러군 20,000만명(전사자)
갈아넣었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https://twitter.com/DarthPutinKGB/status/1614893623081930752

그조차도 영국 국방부에선 완전 점령도 아니라고..ㅋ 그냥 우크라군의 고기분쇄기(함정)에 빠져 갈려나가고 있을 뿐임다. 참고로 러시아의 10년간의 2차 체첸전 전사자 숫자가 4,000명도 안 되는데 불과 10여일 동안의 솔레다르 전투에서 러군 전사자 숫자가 무려 20,000명이라니...흐 (물론 다소 과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지금까지 바흐무트 솔레다르에서 갈려나간 바그너 그룹의 전사자가 5만에 달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림. 더 치명적인 건 솔레다르 점령(삽질)하느라 병력 빠져 엷어진 - 솔레다르 북쪽 - 러군의 스바토베-크레미나-빌로호리우카 방어선이 무너지며 심지어 러군 (예비전력) 기갑군마저 쓸려나가고 있음. 말하자면 솔레다르 러군 북쪽 김밥 옆구리 터진 상황임. 이게 현실임.. 어쩌면 러군은 루비즈네 세베로도네츠크까지 밀릴 수도 있어요.
지금 바그너 그룹은 별 의미 없는 '인증사진 놀이'만 하고 있음.
          
neutr 23-01-17 12:54
   
오히려 그동안 님이 주장하는 것들이 전부 희망사항이었죠?

전비가 몇대몇이니, 사망자가 몇명이라느니, 전황이 어떠느니 등등.
팩트가 어딨나요? 우크라 주장이 팩트?

저는 그런 전비나 사망자 관련 수치를 팩트라면서 언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면 어느쪽 정보든 믿을만한 근거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일방적인 주장을 팩트라고 들고온건 님이구요.

제가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실제로 바하무트나 솔레다르에 참전했던 우크라, 국제용병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미국이나 유럽에서 실수처럼 터져나오는 실제 전황에 대한 수치들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구요.

소설은 님이 쓰고 있으신데 누굴보고 소설이라는 것인지?^^
               
어부사시사 23-01-17 13:30
   
??? 희망사항 같은 소리 하시네요..ㅋㅋ

무슨 희망사항이요??

제 주장은 "이런 얘기도 들린다".. "다소 과장이 있을 수도 있지만"이라고 전제를 달았죠.

최소한 님처럼 근거라곤 한 줄도 없이 상상소설 쓰진 않음.

근데 이번 우러전에 제가 예측했던...

- 푸틴의 개전 예고부터 (푸틴은 이미 칼 뺐다고)

- 러군이 - 현대전에 들어 인구 천만 단위의 웬만한 국토면적을 가진 국가를 설사 초강대국이라 할지라고 완전 점령에 성공한 적이 없다고 - 즉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측과는 달리) 전쟁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예측

- 심지어 크림(케르치)대교 파괴 예측까지...

모든 게 철저하게 제가 예측한대로 거짓말처럼 맞아들어가고 있네요....ㅋ

근데 님이 분석했던 미국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거라는, 또는 미국 중간선거가 어쩌구 같은 하나같이 다 빗나갔었죠. 전황파악도 마찬가지였고.. 전황 파악은 일개 병사의 부분적인 증언 따위가 근거가 될 수가 없어요...일반화의 오류로 가는 지름길이죠; 여기 출몰하는 러뽕들이 자주 끌고 오는 가짜뉴스들 같은.. (전황 파악은 전체(여러 쏘스)를 취합해야만 얻어지는 겁니다)

그 동안 님 주장은 단 한번도 맞아 떨어진 적도 없었고..그리고 그 어떤 근거 제시조차도 없었죠. ㅎ
                    
neutr 23-01-17 13:34
   
재밌네요.

전 미국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해서 전황을 뒤집을 만한 무기 제공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큰 위험 없이(미국입장에서) 소모전 양상으로 가니까요? 현실이 그렇죠?

중간선거요? 중간선거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고.
설사 공화당이 이겨도 당장은 무기 지원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희망사항이라는 것이죠? 현실 그 자체인데?

러시아산 원유, 가스 판매 중단되서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예측하신 분이
님 아니셨나요? 저는 아니라고 했고.
매번 러시아 무기 재고가 없다, 러시아 파산한다 같은 소리를
전쟁 초기부터 여러번 해오시지 않았나요?
전비가 몇이느니, 사망자가 몇이라느니. 님 주장대로라면 러시아는 이미 전투불능 상태에 빠졌어도 한참 전에 빠졌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던가요?
근데 우크라는 도대체 러시아가 무슨 병력이 있어서 대규모 공세가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을까요?

도대체 누가 소설을 써왔을 까요?

님이 지나치게 우크라에 감정이입을 해서
정당한 추측까지도 모조리 러뽕으로 취급한게 문제라 보입니다만?
                         
어부사시사 23-01-17 13:38
   
"러시아산 원유, 가스 판매 중단되서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예측하신 분이
님 아니셨나요?
매번 러시아 무기 재고가 없다, 러시아 파산한다 같은 소리를
전쟁 초기부터 해오시지 않았나요?
전비가 몇이느니, 사망자가 몇이라느니. 님 주장대로라면 러시아는 이미 전투불능 상태에 빠졌어도 한참 전에 빠졌어야 합니다."
-------------------------------------------------------//

이런 얘기 꺼낸 적도 없는데 뭔 소리셈?????

전 오히려 그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던 ("러시아산 원유, 가스 판매 중단되서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주장하는) 가스 무새님들, 미국 중간선거 무새님들 다 어디로 사라졌나요?? 라고 한 사람인뎁쇼????????
즉 미국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거라고 주장하는 님 같은 "~ㄹ 겁니다" 무새님들을 지칭한...!!

전비 얘기는 또 뭐죠?????????

엉뚱한 사람이 얘기한 거 착각하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neutr 23-01-17 13:42
   
ㅋㅋㅋ

러시아 가격상한제 관련한 글들 중에
님이 비슷한 논조로 댓글달면서 상대방 조롱하는 댓글 쓴거
아니라고 발뺌하시네요.

제가 귀찮아서 그 글을 찾아오지는 않겠지만
말장난이 도가 지나치시네요.

본인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글쓴 것 조차 인정하지 못하시고.

그래서 제가 무슨 소설을 썼나요?^^
예전 글이나 이번 댓글에서?

솔레다르가 중요한 거점 중 하나라는 것이 거짓?

전쟁이 소모전 양상으로 가는 분석이 거짓?

러시아 동원군 상당수가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거짓?

우크라가 징병할 것이라는 것은 추측이니 좀 지켜봐야하고.

무엇이 그렇게 님 심기를 건드렸을까요?
                         
어부사시사 23-01-17 13:44
   
ㄴ 엉뚱한 소리 하지 마시고 가스 상한제 얘기 따위 대해 내가 쓴 글 좀 보여달라니까요???!!!
발뺌 같은 소리 하고 있으시네 ㅋㅋㅋ 님 지금 장난하셈???
                         
neutr 23-01-17 13:51
   
싫습니다만? 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님이 지웠는지 수정했는지 알게 뭔지.

논조는 미국의 의도로 러시아 파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본문의 파산 내용이 맞다는 식으로) 이건 제가 똑똑히 기억하는 것이
그 다음 내용이 본인의 예측이 정확했고 마치 저를 겨냥한 듯한 조롱을 남겼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웃으면서 내년에 봅시다 라고 웃어넘겼는데
현실은 파산? 전혀 아니었죠.


뭐 인정하기 싫으면 제가 구라친다고 주장하세요,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소설쓴다고 공격한 것은 님입니다.
님부터 제가 어떤 소설을 썼는지 입증해보세요.
말꼬리 잡아서 공수 전환하지 마시구요^^
                         
어부사시사 23-01-17 13:56
   
ㄴ 뭔 소리셈?????? 러시아 파산 얘긴 꺼낸 적도 없는데요??????!!

가만 보니 님은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얘기에 심지어 러시아 가스 원유 판매해서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얘기 했다네.... 오히려 거꾸로 해석하시네... 이쯤 되면 님 뇌구조가 연구대상 아님꽈??

전 러시아 가스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꼬집어 얘기 한 적은 있었지만 러시아가 가스 원유 때문에 망한다고 한 적 자체가 없는데... 님 한국어 제대로 해석 가능하세요???!! 독해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와...대책 안 서네 진짜 ㅋㅋㅋ
                         
neutr 23-01-17 13:59
   
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끝까지 아니라고 하든 말든 상관없구요.

님이 처음부터 주장하신 것들부터 해결하세요^^
남을 등신취급 하고 그냥 넘길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ㅋ

그래서 유럽 경제가 좋아요?
가스관 폭발시키고 독프는 휘청대면서 중국으로 달려가고 유럽 인플레, 강달러로 영국발 금융위기 까지 문턱에 오니까
러시아산 원유, 가스 규제 쏙들어가고
결국 서유럽이 나서서 가장 중요한 규제였던 가격상한제도 60달러 이상으로 정해서 합법적 수출입도 가능하게 했는데요?
오펙은 감산을 결정했는데 유럽은 비축고를 꽉채웠네요? 땅파서 원유 채굴했을까요? 러시아산 원유, 가스를 우회수입했을까요?
유럽이 말하는 것처럼 러시아산 원유, 가스를 규제하는 것 자체가 자해행위, 큰 위기라는 것이었지
말만 규제 외치고 현실은 수입하니 당연히 큰 위기는 막았죠.
제 주장의 요지는 러시아산 원유, 가스를 단기간에 대체할 수는 없다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소설이죠?^^
현실을 끝까지 부정하는 님의 뇌부터 연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댓글 수정했네?

끝까지 우기세요.
러시아 경제 박살난다고 전부 본인 예측대로 돌아간다고 의기양양하던 댓글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ㅋㅋㅋㅋㅋㅋ

님 진짜 재밌는 사람이었네.
                         
어부사시사 23-01-17 14:13
   
님이 주장하는

내가 "러시아가 가스 때문에 망한다"고 했다는

내가 한 얘기를 퍼 오시라니까요 님 (전혀 엉뚱한 소리 늘어놓는; 오히려 반대로 해석하는) 독해력 연구대상급 뇌구조 자랑하지 마시고요...짜증나게 ㅉㅉ
                         
neutr 23-01-17 14:16
   
ㅋㅋㅋ
싫습니다.

오늘부로 님이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명확해지네요. 님 글을 유심히 보던 사람들이라면
내 주장이 뭔 소리인지 알겠죠.

어차피 님과는 더 대화할 만한 이유가 없네요.

내 주장이 소설이니 어쩌니 관련해서 더 할말도 없어보이는데 전 그만하겠습니다.
                         
어부사시사 23-01-17 14:32
   
ㄴ 확실히 님 뇌구조가 연구대상감(동문서답 사오정꽈) 맞군요.
결국 또 시간낭비만 했네 쩝 ㅡ.ㅡ





**** 하도 이상해서 '구더기'로 댓글 검색해서 보니까 ****

아예 댓글로 박제되어 있는 글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은 개뿔이나 지우지도 않은 댓글로))

* 내가 댓글 수정할 때는 오타 또는 님 같은 병맛 독해능력을 가진 자(사오정꽈)들이 하도 많아서 '부연설명' 추가 해주는 정도 밖에 없음. 쓸데없이 '시간 낭비' 하기 싫어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14014&sca=&sfl=wr_content&stx=%EA%B5%AC%EB%8D%94%EA%B8%B0&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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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2-08-12 16:49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시뚱땡은 (중국에 대한 제재) 반도체 한방이면 중국의 [세계의 공장] 타이틀은 끝장이란 걸 잘 알고 있걸랑...ㅋㅋ


지난 5월 10일 날 썼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97721&sca=&sfl=mb_id%2C1&stx=sap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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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2-05-21 10:01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의미 있는 댓글이네요.

저랑 미세하게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이 많지만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고 그 구슬이든 꿴 보배든 팔아야 돈이 되는 것이죠. 구슬만 서말인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가진 산유국) 베네수엘라가 오늘날 어떤 상황인지를 상기할 필요가 있죠.

앞으로 서방세계가 러시아, 중국 같은 서방과 대척점에 서있는 국가를 주무르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산업의 쌀이라는, '기술 지배력'을 상징하는) 반도체와 식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등 핵심 부품 수입 중단 되자 마자 러시아 무기공장 올 스톱 상태; 세탁기에서 반도체 뜯어내 재활용 하니 마니 궁상 떠는 중..ㅋ 석유/가스 에너지 공급체인은 필요에 따라 대체국가로 새로이 정립 가능하죠.. 다만 시간이 좀 필요할 뿐.

그리고 식량 얘기를 첨언하자면 아~~~~주 오래전인 수십년 전부터 이런 얘기가 있었죠. "미국 인구의 2%가 농업에 종사하는데 그 2%의 미국인이 세계를 먹여 살리고 있다" 라고..ㅎㅎㅎ 서슬 퍼렇던 냉전시대에도 소련이 미국에 고개 숙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바로 그 식량 때문이었죠.

지금 바이든이 (일본을 후순위로 하고) 한국을 먼저 방한한 이유도, 또 그 방한코스로 삼성 반도체 공장부터 먼저 방문한 이유도 모두 위에 기술한 내용과 직결되는 것이죠; 서방세계가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 공급체인망 - 원천기술/설계/제조/원자재/장비 등 전 부문을 담당하는 미국과 영국, 제조 및 원자재 장비를 담당하는 한국 대만 네덜란드 (부품론의?) 일본도 뭐 끼워주고 등등의 - 점검 차원임.

앞으로, 예를 들면 양안전쟁이 발발했을 때 또는 다른 요인으로, 중국과의 대결구도에 ('세계의 공장' 자처하지만 반도체 순수 수입/소비국일 뿐인 짜장국을 주무르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자 무기가 바로 반도체임. 중국에 대한 ('세계의 공장'을 돌리기 위한 중간재) 반도체 공급을 끊어버리고 서방의 자본이 이탈해버리면 (숫자조작으로 버텨온 가짜/거품경제의;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 '세계의 공장(?)' 중국은 바로 나락으로 추락함. 달리 말하면 한국은, 미국의 패권유지를 위한, 아시아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자 미국이 (좀 과하게 말해) 목숨 걸고 지켜줘야 할 나라임.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런 격동의 세계의 상황에서도 쉽게 휘둘리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그리고 또 참고할 만 한 뉴스:

"디폴트 선언 없다"더니..'빨간 불' 켜진 러시아
(한 줄 요약: 러시아가 발행한 외화 표시 채권의 경우 루블화 상환은 디폴트로 간주 될 수 있어)
https://news.v.daum.net/v/2022052103101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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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러시아 지금 (외화 표시 채권 상환 불능으로; 루블화 안 받아줌) 디폴트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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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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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원유, 가스 판매 중단되서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예측하신 분이
님 아니셨나요?
매번 러시아 무기 재고가 없다, 러시아 파산한다 같은 소리를
전쟁 초기부터 해오시지 않았나요?
전비가 몇이느니, 사망자가 몇이라느니. 님 주장대로라면 러시아는 이미 전투불능 상태에 빠졌어도 한참 전에 빠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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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혀 엉뚱하게' 해석하는 님의 사오정꽈(연구대상급) 뇌구조를 입증하는 ㅋㅋㅋㅋㅋ

이제까지 이런 병맛 독해능력의 뇌구조를 가진 인간이랑 같이 말 섞고 있었다는 게 ㅈㄴ 허무하네 ㅉ

앞으로 같이 말 섞는 일 없도록 합시다. 난 동문서답하는 병맛 독해능력의 사오정꽈들이랑 같이 말 섞으며 (도돌이표 찍으면서) 시간낭비 하는 거 딱 질색이니까!!!!!
                         
neutr 23-01-17 21:54
   
내가 여러번 했다고 했죠?

그글도 있고 그 이후에 디폴트 어쩌구 또 언론에서 떠드는 시기에
본인의 예측대로 돌아간다면서 몇가지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 디폴트가 본인의 예측 범주에 들어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말했죠.

그리고 또 가스무새들이 어쩌구 헛소리를 써놨고.
근데 어쩌죠? 그 '가스 무새'가 예측한대로 흘러갔는데요?


지금 첫 댓글부터 다시보세요.

이 소설 어쩌구 의혹은 님이 제기한 것입니다.
근데 제가 소설을 썼다는 근거는 단하나도 제시하지 못해놓고

누가보면 내가 시비건줄 알겠네요.

본인이야말로 환상에 빠져서 현실을 돌아보지 못하니
횡설수설 하고 있습니다.

님이 이제까지 써온 댓글들 중에 제대로된 팩트를 근거로 한 댓글은
제기억에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심지어 제가 그거 팩트 아니라고
몇번 지적한적도 있었죠?

그래서 나한테 앙금이 있는지 은근슬쩍 조롱섞인 댓글달다가
옳다구나 하나 물었다고 소설 어쩌구 공격하다가 아무것도 입증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전혀 근거없는 전비, 사망자수 가지고 와서
누가 누굴보고 환상이라고 하는 건지 쯧쯧.

네 앞으로 제 댓글에 시비걸지 마세요.
그리고 님 쪼잔하게 본인 댓글에 은글슬쩍 시비걸지도 마시구요.

그냥 서로 없는 사람 셈 칩시다.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으니.
                         
어부사시사 23-01-18 00:16
   
ㄴ 역시나 뇌피셜 끝판왕답게 단 한줄의 근거 제시도 없이
끝까지 (뇌피셜) 소설 쓰기로 일관하시네요. 뭐 님 일관성 하난 인정 합니다ㅋ

'가스 무새'님들 말대로 흘러 갔다고 하네 아놔~

오히려 유럽 각국은 (님의 희망회로와는 달리) 에너지 공급체인/구조개선으로 러시아 가스 의존도 낮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우크라 지원에 나서는 모양새인데 이게 (러시아 가스 무서워 우크라 지원 꺼릴 거라고 외고 다니던) '가스 무새'님들 얘기대로 흘러 간다고 해석하시넹...좋으시겠어요. 그런 연구대상급 뇌구조의 해석능력도 뭐 능력이라면 능력이죠..ㅋㅋ 님은 그냥 "아, 제가 님 글을 잘 못 해석했었군요" 하고 쿨하게 인정했으면 끝났을 것은...ㅉㅉ
마지막 댓글 다시고 정신승리 하면서 뇌피셜 상상 소설 집필하면서 그냥 그렇게 사세요..
전 어차피 님 댓글 따위 볼 일도 없을테니까..
                         
neutr 23-01-18 01:22
   
혹시 멍청이세요?

"디폴트 선언 없다"더니..'빨간 불' 켜진 러시아
(한 줄 요약: 러시아가 발행한 외화 표시 채권의 경우 루블화 상환은 디폴트로 간주 될 수 있어)
https://news.v.daum.net/v/20220521031016481
----------------------------------------------------------------------------------------------

* 참고로 러시아 지금 (외화 표시 채권 상환 불능으로; 루블화 안 받아줌) 디폴트 상태임.


지금 러시아 디폴트 상태라면서요?
님이 가스 제재로 거덜나고 외환보유고 압류당해서 디폴트 상태라던 것이 작년 중순이었는데
러시아 경제가 디폴트 빠지고 박살 났어요?

님이 올린 댓글만해도 내가 비판한 것과 100% 일치하지는 않아도 이미 전혀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 사실상 러시아 경제가 제재로 파산 상태라는 주장이고
결국 소설 확정인데? 근데 님은 툭하면 본인의 예측대로 되고 있다면서 이런 거짓 정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려왔죠?


그리고 진짜 웃기시네 ㅋㅋㅋㅋ

님이 올린 댓글에 떡하니 자원을 제재 때문에 팔 수도 없으니 아무 의미 없다는 뉘앙스로 써놨잖아요?
'가스 무새'들이 틀렸다고.

근데 그래서 러시아가 자원 못팔았어요?
작년에도 올해도 계속 팔고 있는데? 심지어 최종 구매자가 유럽인데?

대체가 언제되는데요. 한 5년?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체될 수도 있다는거 누가 부정합니까?
그 5년동안 러시아산 수입해다 쓰면 전쟁 다끝나고 뭘 어쩌겠다구요?ㅋㅋㅋㅋ
심지어 급하게 미국 소비물량 돌려서 유럽에 수출한 가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마크롱이 미국에 빡쳐서 화낸 거 보면 에너지 공급의 대체는 유럽에 치명적인 상태라는 것도 '가스 무새'의 주장대로 인데?

아니 애초에 에너지는 쉽게 대체되지 않기에 한동안은 러시아간 계속 사다 쓸테고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 경제가 단기간에 파탄나지는 않을 것이고 어거지로 대체해도 비싸서 유럽 경제가 한동안 어려울 것이다가 가스무새 주장이었는데?

님이 아예 이해를 1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심지어 올해(2022년) 안에 돈바스, 크림 탈환한다는 주장 떡하니 올려놓고
자신의 예측대로 돌아간다고. 장기전 그딴거 없이 러시아 밀어낼 것이라면서요?

현실은 장기전, 전장 고착화 소모전 양상이죠?


도대체 님이 뭘 맞추고 뭔 팩트를 기반으로 했다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무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


님이랑 나의 결정적인 차이가 뭔지 아세요?

나는 상대가 완전하게 헛소리로 글을 써도 다른 생각임을 존중하고 개인이나 국가 등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게 우크라에 불리하든 유리하든 뭐 남의 나라 일이고 내가 모든 것을 알 수도 없으니.

근데 님은 그걸 절대로 용납하지를 못해요. 심지어 본인의 확신에 너무 빠져서 본인이 틀렸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를 못하고 있죠.
완벽하게 우크라에 빙의해서 본인이 가생에 밀게에서 토론을 하는 한국인인지
우크라인인지 분간을 못하니 그 울분을 나같은 사람한테 풀죠.

근데 내가 왜 님의 감정쓰레기 처리를 받아줘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러뽕 거리면서
낙인 찍으면 정신승리 할 수 있다는 착각 버리세요.
난 그딴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님같은 사람한테 관대하지도 않으니 함부로 나대지 마세요.
예의도 상대방이 예의를 갖추고 존중받을 만해야 지키는 것이고.

결국 내가 소설 쓴다고 공격한 것도 당신이고
그거에대한 근거 하나 들지 못해놓고 계속해서 딴소리 하는 것도 당신이고.

다시말하지만 누가보면 내가 시비걸고 내가 틀린 줄 알겠다니까요?
그정도로 적반하장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게 님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