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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7 15:12
[기타] [펌] 노르웨이 테스트에서 K2가 레오파드를 이긴 게 사실인 듯?
 글쓴이 : 노닉
조회 : 5,833  

지난번에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


K2 노르웨이 소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04415



이번에 또 새로운 기고문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함.

기고자는 노르웨이 육군 중령이고, 기고한 곳은 노르웨이 국방 포럼임.

이 국방 포럼은 노르웨이 국방부가 발행하는 신문임.

한국의 국방일보에 해당함.


해당 부분만 발췌해서 소개함.



탱크 - 역사 또는 미래?


전차가 전장을 떠나는 시대착오적이라는 인상은 잘못된 것입니다.


옌스 잉게 힌도이

중령(P)



현대 탱크


전통적으로 탱크에는 4명의 병사가 배치됩니다. 가장 현대적인 것들은 3명만 탑승하도록 전환했습니다.

탱크의 포탑에 자동 차저를 설치하여 차저를 제거했습니다.

감소된 직원으로 인해 탑은 더 작아질 수 있고 따라서 캐리지가 더 가벼워집니다.


이러한 현대식 전차는 실제로 원거리에서 무인으로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탑승한 사람 없이 센서와 자동 무기 시스템을 모두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인 선박과 무인 선박이 함께 배치되는 "유인-무인 팀 구성 개념"에 유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플랫폼 간의 강화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전차는 주로 120mm 대포로 작동하므로 특정 표적 유형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탄약의 무게로 인해 수동 장전으로 구경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Autoloader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탱크는 더 큰 구경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다양한 거리에 있는 다양한 표적 유형에 대해 탄약을 최적화하기 위해

탄약에 새로운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개선된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호 조치 및 HSE


모바일 보호는 탱크 개발의 많은 원동력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마차의 장갑을 강화하여 무게를 늘림으로써 더 나은 보호가 이루어졌습니다.

신기술은 능동적 보호 조치를 통해 적의 공격이 자신의 전차에 충돌하기 전에

전차를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합니다.


"인 암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추진 시스템 및 능동 댐핑과 결합된 무게가 크게 감소하여

전략적 이동 및 전술적 사용과 관련하여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오늘날 가장 현대적인 전차에 사용되는 무기 현수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이 개발 중입니다.

새로운 댐핑은 캐리지의 선체를 통과하는 토션 바 시스템을 대체하고 선체의 더 나은 공간을 보장하고 탑승자의 취약성을 줄입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되며 트롤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이를 통해 사격 시 명중 확률이 향상되고 왜건인 HMS 내부에서 크게 개선된 전투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차가 전장을 떠나는 시대착오적이라는 인상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서방 국가들이 밀레니엄의 전환기에 새로운 전차의 추가 개발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한 것은 아니며 GDLS의 미국의 Abrams X와 Rheinmetall의 KF 51 모두

무엇보다도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일어난 발전을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이제 육군을 위한 새로운 전차를 획득할 때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선택에서는 신기술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https://forsvaretsforum.no/meninger-stridsvogn/stridsvogn-historie-eller-framtid/304119



적색 표시한 부분은 모두 흑표의 특징이지 레오파드의 특징이 아님.

게다가 유기압 쇼바로 인해 명중률이 높아진다는 건 얼마전 소개한 중앙일보 기사와 내용이 일치함.

노르웨이 테스트에서 이동사격테스트 등에서 흑표가 명중률로 레오파드를 압도한 것이 맞을 것임.


1/4 표적지 명중 이야기는 방사청이 폴란드 협상단 맞이한 자리에서도 나왔는데 (정부공개 들어가면 있음)

레오파드도 명중시켰으면 저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꺼낼 이유가 없음.

또 기동성 측면에서도 압도한 것이 맞을 것임.

초기 가속력(0-32km/h) 제외하곤 레오파드가 흑표를 이길 수 없음.


보수적인 군대 내부에서 간부가 저런 글을 국방부 발행지(한국으로치면 국방일보)에 기고했다는 건

사실상 K2가 노르웨이 테스트에서 이겼음을 시인한 것으로 봐야 함.

졌으면 자기 이름 걸고 저런 글 국방일보에 못 실음.


또 테스트 결과에 대해서 아는 바가 있으니까 저런 글을 쓸 수 있었다고 봐야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5766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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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가뤼 23-01-17 15:30
   
막줄에... 신기술을 채택하라고 하는거 보면... 기고자의 공식적인 K2지지네요

근데 유기압현수장치와 오토로더... 이 둘을 갖추고도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탱크도 있음...
10식전차...
푹찍 23-01-17 15:56
   
최신 bms 에 기동력이 장갑판 보다 전차 방호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게 이번 전쟁으로 밝혀졌고 ㅋ
흙펴는 한반도 3d지형 적응이라
k1 종특인
전고는 낮은데 바닥 높이는 높음 ㅋ 즉 차체가 더 납작(설치공간이 작은 isu라 더)하고 자동장전이라 탑승인간이 쭐어서 앞뒤로도 짧기(보기륜 하나 짧음) 때문에 차체는 더욱 작아짐 ㅋ
즉 55톤이어도 레오신이랑 장갑판때기 비율은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 ㅋ
물론 위아래로 납작하고 앞뒤로도 짧기 때문에 후방 파워팩이 차체에서 툭 튀어 나와서 포탑 허벌창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ㅋ
작고 딴딴하면서 힘좋고 유기압 발목도 튼튼해서 재빠르고 눈도 겁나 좋으면서 펀치는 죽창인
헤비급 타이슨 같은 얘임 ㅋ
ㅣㅏㅏ 23-01-17 16:34
   
k1은 뭐 그럴수 있다 치더라도 k2가 미끄러지는건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는거 다 알죠. k9이 100프로 수주된게 아닌 것도 같은 이유고.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
폴란드도 지금은 k2를 가져가고 있지만. 실제 차세대전차사업에서 m1에 밀렸었고 그 이유가 정치적인 이유 였다는거 다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