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잘못한 것 같네요. 똑같은 질문인데, 질문 방법을 바꿔 봅니다. 일단 제로 베이스로, 레드~썬!!
본 이미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움직인다면 착시입니다.
------------------------------------------------------------------------------------------------
1.
A 항공기(위)의 속도(Sa)는 마하 1입니다. 이때 AOA(Aa)=4.7 이고요.
고도는 4만 ft인데 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Afterburner를 3번 껏다켰다 했으니 추력(Pa) = 99% ~ 103% 정도 왔다갔다 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잖아요? 설계를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AOA 4.7이란건..? 최소한 순항속도는 아니겠죠?
그래서 속도를 올려봅니다.
2. B 항공기(아래)의 AOA(Ab) =0~1이 되도록 속도를 증가했더만 Sb = 마하1.2 됐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양력은 분명 증가했고,
항력은 형상이 불리한 채로 마하 1인 Da와 형상은 유려한데 마하1.2인 Db를 비교해봐야 하는데 Da > Db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3. 이때에!!! 추력 Pa랑 Pb를 비교해 보자 이거죠. 그러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추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이게 아니라면
1. 기체 균형 설계가 잘못됐다???? 가능성 거의 없죠.
2. 최적 속도를 내기 위해 AB를 켜야한다??? 모순이잖아요.
(F414 EE엔진을 가정하에 기체 설계를 한건가?? 그럴리도 없고... )
뭔가 이상하긴 한데,
슈퍼크루징을 그냥 하는 기체는 없고 AfterBurner를 한번 켜서 가속을 한번 해줘야한다 이런 말은 얼핏 들어본 적은 있거든요.
그러니까 말은 좀 이상하지만 (살짝살짝 AB넣다 뺐다 하면서)
4만 피트에서 마하 1.2 슈퍼크루징 가능할 수도 있다.
이런 추정을 해봅니다.
p.s 제가 문과라 항공역학을 위인전으로 배워서 근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