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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13:20
[육군] 독일입장(레오파트)
 글쓴이 : 혜성나라
조회 : 3,669  

레오파트2를 사용하는 칠레, 캐나다, 싱가폴 빼면 
나머지 운용국은 모두 유렵이다(스웨덴, 스페인, 덴마크, 폴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터키)
프랑스는 르끌레르(UAE,요르단), 영국은 챌린저(요르단), 미국 M1(이집트,오스트레일리아,이라크)

러시아 T시리즈 운용국은 동구권 국가인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헝가리, 벨라루스, 조지아, 인도, 우크라이나, 시리아, 북괴 등이 있다

독일입장에서 보면
완전 독일파는 그리스, 스위스, 스페인, 스웨덴 정도 될 것이고
중립 독일파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반대 독일진영에는 폴란드, 터키

여기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로 레오파트2A4를 보내버리고, 독일마저 우크라이나에 레오파트2를 보내는 순간 레오파트 벨트는 무너지게 되어있고, 레오파트건 K2건 채워 넣어야 함, 독일은 폴란드가 얼마나 미울까? 그래서 독일은 안면몰수하고 전차는 안보낸다. 보내면 1900백대 수출한 레오파트라인 다 빼앗기는데~~

여기서 폴란드의 반란이 뼈아픈데 K2 >> 레오파트 2A7 보다 낫다는 반증이 되고
노르웨이가 K2를 선정하는 순간....독일과 심하게 엮인 그리스 마저도 K2로 돌아서야 되는데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터키 때문이고, 아마도 끝까지 남는것은 스페인 외에는 없을 거임

일단 동구권은 러시아와 인접국인 루마니아, 체코, 슬로바키아는 K2로 갈수밖에 없고 상당히 급함
다만,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와 에스토니아가 K2에 입질하는데 직접 인접한 노르웨이의 반응이 시덥지 않은데 , 독일의 정치적 압력이 엄청남을 알수 있음

시간은 우리 편인데 독을 KF51전차는 2030년대 초반이나 라인구축이 가능할것
독일이 지역강대국으로 그 영향력이 대단한데 EU의 자금줄이기 때문
그러나, 돈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생명
그리고 폴란드의 MRO센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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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나라 23-01-25 13:27
   
폴란드는 우리의 VVIP
푹찍 23-01-25 13:33
   
제일 급한건 한국인들한테 채찍질 당하고 있는 폴란드 ㅋ
한국인들이 폴란드 느그들 전처럼 만만디? 하는 식으로 우리랑 같이 사업할 생각 가지고 있으면
노르웨이 핀란드 기타 등등으로 공장 가버릴 수 있다고 협박 ㅋ
우리(현대로템) 느그들이랑 계약진행하는 그때부터 이미 수백명 직원들 뽑고 조직신설 하고 있었는데 빨리빨리 안뛸래? 돈 안벌거야? 독일애들 눈 시뻘개져 있는거 안보여? 북유럽 동유럽 줄서 있는거 안보이냐구? 너 말고도 할 놈들 많아 이게 빠져가지고 막 이래 ㅋ
     
타호마a 23-01-25 13:55
   
재들 보다 더 느긋한 .. 인도도 ..k 9 뽑아낸 .....
폴란드 현지 직원들이 불쌍 ㅋㅋㅋ
뇽가뤼 23-01-25 13:36
   
당장 급한 동유럽시장을 뺏기더라도... 유럽내 수요는 차고넘치는게 현실
홍장군 23-01-25 13:40
   
노르웨이는 K2로 기울었는데 정치세력들의 반대입김이 작용한다네요.
근데 큰 문제없으면 K2가 선정될거 같네요.
소문만복래 23-01-25 13:47
   
신형전차 개발사업에서 독일, 프랑스가 손잡고, 스페인, 이탈리아는 제외시켰습니다.

그때문에, 스페인, 이탈리아는 폴란드와 손을 잡고 신형전차사업을 진행하려 하고 있는데,
마침 한국이 폴란드에 대량의 전차를 수출하면서 현지생산도 병행하게 되자, 한국과도 함께 신형 전차 개발을 논의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즉,
-완전 독일파는 그리스, 스위스, 스페인, 스웨덴 정도 될 것이고-
와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같은 사실관계만을 따져보더라도,
글쓴분의 정세파악은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대충 상상을 하시면서 적으신듯 한데, 재미는 있네요.
     
혜성나라 23-01-25 13:57
   
유럽에서 조별과제 성공한적 있나요? 깨졌습니다.
스페인이 러시아의 위협 대상인가요?
그럼 그리스는 주적이 터키지? 러시아 인가요?
그럼 스페인과 그리스는 누구에게 손벌리지요? 독일입니다. 독일의 머니
이름없는자 23-01-25 13:50
   
현재 NATO 국 중에서 우크라에 서방 탱크롤 보낼 의사가 있는 국가가 12개국 (미국과 독일은 제외) 인데
보낼 물량을 합계하면 100대 정도랍니다. 여기에 미국과 독일이 보낼 탱크 분량을 합하면 되지요.

글쎄요... 저 나라들이 전부다 공여한 물량 만큼 전부 독일 레오파드 신품으로 다시 채워넣는다고 해도
100대 분 밖에 안되지요. 많다면 많지만 유럽 전체 물량으론 많다고 볼 수 없죠.

한국이 K2 양산을 하면 보통 1차분으로 100 대 정도 생산 하죠. 가격은 1조원 정도.
폴란드가 한국에 구매의사를 비친 K2 물량만도 1000대 이니
유 럽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거면 그렇게 큰 돈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혜성나라 23-01-25 13:54
   
EU 1900대+ 폴란드1000대 + 동구권 1000대, 약 3천대인데 작다고 생각하시니 의외네요~
     
구름위하늘 23-01-25 14:03
   
100대 수준의 물량도 방산업체 입장에서는 엄청난 겁니다.

국가 수준으로 비교하면 안돼고,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대량 양산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됩니다.
          
혜성나라 23-01-25 14:06
   
창원 생산량 얼마입니까?
기존에 라인 최대로 돌리면 K2전차 100대/년, K9 80대/년
이걸 2배 이상으로 늘리고 있지 않나요?
FA50도 한달5대에서 한달10대로 2배로 확장중이고~
               
구름위하늘 23-01-25 14:50
   
그게 우리나라이니까 나오는 물량이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100대 수준의 물량도 충분한 물량이 됩니다.
양산체제으로 가려면 더 큰 물량이 필요해서 저율 생산 상태일 수는 있지만요.
                    
혜성나라 23-01-25 15:04
   
1:1 대체는 안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최대 2천대 정도 물량이 유럽전체 물량이라 봅니다. 우리의 확대된 생산능력으로는 10년~15년정도, 거기가 라이센스 포함하면,,,,,국내 생산분은 최대700대~800대 정도+ 육군의 M48/K1 대체물량 500대정도 해서 국내생산분이 정해질것으로 봅니다.
구름위하늘 23-01-25 13:55
   
독일 KF51전차도 라인메탈사의 독자 설계안이고,
현재 독일의 공식적인 차기전차 설계안은 MGCS (독일 + 프랑스 합작) 입니다.
라인메탈사는 주포 생산업체로 유명한데 MGCS에서는 프랑스의 140mm 주포와 경쟁(?) 중입니다.

MGCS도 유럽 무기개발 프로젝트답게 산으로 가는 진행이기는 하지만요...
2030년부터 배치 계획이라서 아직 먼일이라서 당장  전차가 필요하며 KF51이 있습니다라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만 KF51도 프로토타입이지 정식구매가 가능한 양상품이 아닙니다.

유럽 주력전차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강점이 한동안 발휘될 좋은 기회입니다 ^^
     
혜성나라 23-01-25 14:03
   
조별과제 깨진거 같은데요
전투기도 에어버스(독일)+다소(프랑스) 2040년말-->2050년말로
MGCS도 2035년개발완료--> 2040년 실전배치 이게 2040년 개발완료-->2045년 실전배치 이러면 깨진거 아닙니까?
          
구름위하늘 23-01-25 14:45
   
느려지긴 해도 자존심(?) 때문에 대안이 없어서 깨지진 않을 겁니다.
태양속으로 23-01-25 13:59
   
반대로 생각하면,

유럽은 하나고,
EU도 하나고,
나토도 하나다. 라는 미명하에 
갑질을 해 온 것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등의 유럽 선진국들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무기 선택에 있어서, 미국과 유럽의 방산 무기 이외에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독일이 폴란드에 레오파드 주기로 한 약속 깨뜨리면서,
그것에 대한 반대 급부로 반기를 든 것이 폴란드입니다.
폴란드의 빡침은 레오파드 안 준 것이 계가가 되었지만, '우리가 남이가' 정신만 있지 일부 선진국가들만 기술을 독점하고,  알짜배기만 쏙쏙 빼가니 그 이외의 유럽 국가들은 빡칠만 하죠.

유럽도 상호 알게 모르게, 특히, 방산에 있어서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의 유럽 선진국의 무기들을 주로 구입했지만,
폴란드가 이번 일을 계기로 이 암묵적 룰을 깼죠.

앞으로가 더 흥미진진해 질 겁니다.
루피비비 23-01-25 14:00
   
지금 독일이 전차에서 한국한테 밀리는 이유가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차이나서 그람~~예전 유럽연합은 하나의 평화체제라 그닥 전차를 찍어내지 않고 소량으로 만들다 보니 치솟는 가격과 거기다 남는 이윤으로 업글해야하지만 그게 적으니 부분적으로개량만 하다보니 저꼴난거죠 갑자기 공장을 증설한다고 해결할문제는 아닌듯 그리고 차세대 전차도 공동개발한다고 하는데 유럽파이터꼴 날듯 암튼 지금 독일 군사물자는 망조임
     
구름위하늘 23-01-25 14:06
   
동의합니다 !
     
혜성나라 23-01-25 14:12
   
KF51도 프로토타입이라 완제품도 아닙니다. 독일이 급해서 국방비를 몰빵하고 라인 살리는 비용까지 포함해서 2030년대 중반 생산가능하다 봅니다. MGCS는 깨지고~
          
사커좀비 23-01-25 15:57
   
KF51은 프로토타입도 아니고 아직까지는 시제용 컨셉차량으로 봐야죠...
그래서... 2030년대 양산가능하다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레오파르트2 차체에 130mm주포에 따른 포탑만 얹은거라...
차체를 다시 개발해야 하니까요...
현재 휴행탄수가 20발인데.. 전술적으로 너무 휴행탄수가 적죠
거기에 현수장치도 기계식 토션바라서 미래전차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기전차의 주포구경도 130mm일지... 140mm일지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니까요...
적어도 2040년은 되어야 차세대전차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구름위하늘 23-01-25 19:57
   
^^ ... 컨셉 차량을 프로토타입이라고 하죠.
A concept car (also known as a concept vehicle, show vehicle or prototype)

프로토타입은 요구사항이나 설계가 생각대로 동작하는지 시험 삼아서 만들어보는 것이니 시제품(언급하신 시제용 컨셉차량)과 같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