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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16:47
[육군] 차세대 전차
 글쓴이 : 혜성나라
조회 : 5,003  

저는 솔직히 K2 전차 이상 개발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왜나햐면 아직 확장성이 남아 있으니까요
K2전차를 3가지 측면에서 개량해야 차세대 전차가 됩니다

1. 동력체계-하이브리드
2. 방어체계의 개선
3. 공격체계의 개선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무인화가 되어야지만 공격, 수비에 대한 공간을 확보할수도 아니면 타협을 해야되고 개발비는 산으로 갑니다.

K2를 무인포탑화 한다면 많은 이점이 있지요
생각해보면 레드팀의 전차 공격력이 650MM 이하일줄은 러-우전쟁 전에는 몰랐으니까요, 다만 대전차 미사일은 레드팀도 1300MM 이상이니까요..
MGCS의 프랑스 140MM(안), 독일130MM(안) 필요없습니다 현재 K2로 레드팀 전차 모두 원킬입니다.
60KM 사거리의 장거리 체공탄, 정찰탄 4발이 독일(안) 과다합니다, 그 부분은 자주포/헬기/지상공격기/드론의 역할입니다
K2의 8KM 사거리면 최대 사거리이며 전차가 추구할 최적의 거리라 봅니다.

K2 무인포탑이면 하이브리드 체계, 적절한 능동방어, 그리고 때로는 손실을 각오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재 기술력으로 완벽한 전차 방어체계는 소재쪽으로도 ,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전면이야 어찌어찌 하겠지만 상부와 측면/후면은 무인화밖에 답이 없습니다.

공/지 합동체계로 쓸어버리고 전진하되 때로는 반격으로 대전차 미사일에 피탄되는것도 감수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차세대 전차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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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나라 23-01-25 16:50
   
진정한 차세대 전차가 개발된다면 K3 는 300억이상, MGCS는 500억이상되지 않을까요?
태양속으로 23-01-25 16:58
   
저는 네트워크화 및 정보화를 뽑겠습니다.
드론 + 전차간 + 기타 시스템

무인화는 옵션이라고 봅니다.
     
혜성나라 23-01-25 17:05
   
현재 차세대 전차를 개발중인 국가는 미국,이스라엘,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 그리고 우리 정도겠네요. 네트워크확장과 능동방어 개념은 다 장착하는것 같습니다.
홍장군 23-01-25 16:59
   
전차나 자주포는 2차세계대전의 유물 취급 받는걸 우리는 계속 개발하고 배치한 이유가 북한 때문이죠.
그런데 우크라전쟁으로 전차나 자주포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우린 더더욱 개발에 박차를 가할겁니다.
     
혜성나라 23-01-25 17:10
   
불새1 관통력이 1000MM,  불새2 관통력이 1150MM 이상이라고 하니 안맞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K2의 전면방어력 800~900MM정도에
전면 우측 24발 탄환이 피탄되면
3명의 승무원 SAFETY 존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야 하는문제, 수준높은 능동방어체계를 개발하는 문제, 보기륜을 늘리여하는 문제, 승무원 보호를 위해 측면과 상부 후면을 보강하는 문제 등등
결국 모든 문제는 공간으로 귀결됩니다 무인 포탑과 드론과 같이 피해를 감수하는게 차기 전차의 개발 모토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혜성나라 23-01-25 17:12
   
그래야지만 경제성과 적절한 공격력, 향후 개발되는 기술에 대한 확장성을 담보하여 적절한 수비력도 확보 가능하다 봅니다.
          
레이어드sl 23-01-25 23:29
   
HEAT탄과 APFSDS탄, 그리고 HESH탄까지...

모든 대전차 탄종은 각기 다른 관통력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기한 대전차 미사일들은 메탈제트를 이용한 작약탄 계열이므로 고폭탄인 HEAT와 같은 관통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흑표는 대전차고폭탄에 대하여 1300mm급의 방어력을 보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불새 계열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코넷이라면 아슬아슬하겠지만요.

무인포탑을 개발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현재 훅표도 확장성은 결코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4세대급의 설계리고 하기엔 통합형 전투실이 아니란 게 걸리지만요.

모든 승무원이 같이 타는 전투실이 있는 아르마타같은 전차를 만드려면 기존 흑표의 차대를 사용하기가 어렵기에 결국은 차기 전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청량고추 23-01-25 17:17
   
더개발할필요가없다?

허허

웃음이 나옵니다
Wombat 23-01-25 17:19
   
내생각엔 아무도 말안하는 차세대 전차의 필수조건은 무인체계를 운용하는 능력임
방어도 혼자 몰빵할 필요도 없고 대공방어와 적드론 방어도 전부 혼자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음
시가전 들어가면 시간전 전용 무인체계로 운용하고 전면전 상황에서는 무조건 스텔스성을 키워서 후방에서 무인전투차와 무인기로 대전하는 방법을 찾아야함
어떤 장갑과 주포 동력기관을 갖는냐는 차후 문제라 봄
사커좀비 23-01-25 17:54
   
발제글 본문에 언급하신 개념이 4세대전차입니다.

1, 무인포탑, 대구경포
2. 하이브리드추진체계
3, 능동방어, 방어력 확장
4. 네트워크에 기반한 전장 감시 및 관리체계, 무인화 및 드론탑재 운용 등등

따라서 세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K-3로 명명될 겁니다..
     
혜성나라 23-01-25 19:29
   
개발비와 적성국인 북한과 중국 넓게보면 러시아 이들 전차의 형편없는 방어력을 고려하면
1. 대구경화포 필요없음 ,  무인화 필요
2. 레이저포 발전위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대공교전위한 발전
3. 방어력은 능동방어체계, 장갑은 측면에만 차세대 반응장갑. 상부방어는 레이저 교전
4. 2026 년 완료되는 K-LINK 1차 완료, 2차 위성체계외
이러면 K3 개발시 경제성을 확보 가능할 겁니다
드론이나 수직발사관은 포병에 맏기고요
          
레이어드sl 23-01-25 23:32
   
화포의 구경은 전차의 세대를 구분짓는 요소는 아닙니다. 당장 M1 초기형이나 K1E1도 잘만 3세대, 3.5세대로 분류하고 있지 않습니까.

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개량을 수행하면 그게 곧 4세대 전차입니다. 120mm 주포를 단 4세대 전차 말입니다.

그런 물건을 과연 흑표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검은빨대 23-01-25 18:31
   
번역기 돌린건 아닌것 같은데..., 왜 번역기 돌린것처럼 읽히는지.. 신기하네요.
user386 23-01-25 20:41
   
전통적개념(?)의 전차는 일단 소모품 입니다. 물론 21세기 전장환경의 고도화로 말씀대로 방어력 개선 즉
드론방어, 능동방어 장착, 공격헬기방어, 장갑개선, 공격력개선 등등의 여러 옵션이 추가된다면 아무리
대량생산 한다해도 개발비와 단가는 천정부지로 뛰게 되겠죠.

특히 북한과 오랜 대치를 유지하고 있는 휴전 국가인 우리나라처럼 대규모 전면전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국가에서는 전차 개별적인 첨단기능도 중요하지만 일정량의 보유 수량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앞으로 개발되는 전차는 최첨단 기능도 중요하지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단가와 적절한 절충도
필요합니다.

아무리 21세기 전장환경이 최첨단, 고도화 된다고해도 우리는 전통적 개념의 전차 운용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벽골재 23-01-26 06:5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