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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0 16:42
[뉴스] 인도네시아, UCAV 프로그램 위한 해외 대출 기관을 찾고 있어
 글쓴이 : 노닉
조회 : 1,686  



인도네시아 재무부(MoF)는 인도네시아 군대(TNI)가 해외 차관을 통해 무인 전투 항공기(UCAV)를 조달해 달라는 요청을 승인했으며, 이에 적합한 대출 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UCAV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국방부(MoD)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재무부가 해외 차관을 받을 수 있도록 허가한 16개 프로그램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쟌스에 제공된 문서에 나와 있다.


무인 차량 조달 승인은 세 군대 각각에 대해 개별적으로 부여되었으며 UCAV 탑재 군수품에 대한 공급이 포함된다.


인도네시아 공군(TNI-AU)의 경우, 국방부는 UCAV 조달을 위해 최대 2억 달러의 대출을 허용했으며, UCAV 탑재 군수품의 경우 3,815만 달러의 한도를 허용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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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3-02-10 17:09
   
프라보워 인니 국방장관이 한국산 잠수함, 전투기 사업에 깽판만 안쳤어도 우리가 충분히 돕고 지원했을 사업일텐데.

중형여객기 사업까지 협력논의하던 인니가 프라보워 이후로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가 되어버렸네.
어짜피 재들이 원하는 UCAV급은 우리가 없으니 우리모델 제안하며 금융투자 할리도 없을듯함.
     
도나201 23-02-10 23:48
   
중형여객기 사업은 사실 우리가 거부한 상황이고  그이후 KFX사업에서 철수하려고 난리를 피웠음.
원래 인니의 계획이 KFX 공동개발을 통한 중형기공동개발을 하려고 온것임.

그런데 우리가 중형민항기 사업에서 자꾸 발배려고 하자,  빡친것도 있기는 함.
하지만 이건 MOU계약이라서.  별의미가 없긴 했음.
당시 CN235 동체균열을 통한 해결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온게 직접적인 이유이기는 했지만,
그로인해서 KFX 공동개발에 코꿰었다고 생각했죠. 

사실상 인니하고는 이제는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닌  프라보워 정권교체하고 나면
엄청나게 우리나라에 붙어서 모든 국방사업을 우리하고 붙어먹을려고 할것임.

KF21 관련 구매는 사실상 자기 치적에 해당되는 물건이라서.
현재 정권에게 치적을 뺏기지 않을려고 할겁니다.

나머지 군수관련사업도..  문제가 뭐냐면.  첨에는  잠수함관련 함정구매사업에서 상당한 비자금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가 정권이 바뀌어서 이러한 사조가 변해서  정치자금을 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이런 국방사업은 정치인들의 비자금착복수단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치적으로 돌리기에 상당히 유용한 사업이죠 
예전 수하트로수상이 이짓거리 많이 했음. ㅡ.ㅡ.

UCAV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나라에게 찝적였음.  우리가 일언지하 거절한게 얼마안됨.

현재 KF21 개판치는 바람에 인도네시아하고 계약할 국가는 없음.
현물관련해서도 뭘 현물로 할것이냐 싸움인데.

실질적으로 니켈외에는 없는데.. 니켈관련해서는 국가지정광물이라서  손데기쉽지 않게 현정권에서 막아놧고,  실질적인게 팜유밖에 없음. 
이것도 현정권에서 기준이고  프라보워집권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게됨.

개인적으로 프라보워가 집권하면 많은 부분이 풀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미국이 직접적인 대척을 잡고 있는 시점에서
인도네시아 줄타기하려고 하는데 가장위험한 짓거리라는 것을 프라보워측은 잘알고 잇는듯함.
기가듀스 23-02-10 23:54
   
자국 군대가 무기 수입하려고 외국에서 돈 빌리는 것을 재무부가 승인했다니... 대단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