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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0 22:15
[영상] 군사전문가가 말하는 우크라 vs 러시아 현재 현실적인 전황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4,504  




전쟁을 단순히 댓수와 수치로만 

보고 장담하는건 금물 여러 변수를 봐야 하는데 

예전에 저한테 상징적인 수치로 저한테 박박 우기씬 분이 있어죠



예를 들어 해안가 있는 자주포로 수십킬로 해역 범위에 있는 적 구축함을 포탄으로 도배 해서 잡으면 된다는 개소리를

저한테 우겨서 ......

이런 멍청이!  속으로 어이가 없어던 적이 있어죠


북한과 남한이이 전쟁하면 한국군이 그냥 밀어버린다는 소리도 

중국의 북한 군수물자 지원 북한 비대칭 무기. 우리병력보다 3배가까이 많은 병력수(나무가 우거진 산악지역에서 쪽수가 유리함 대평원보다 적군식별 발견과 대량 격파가 쉽지 않음)

참고로 북한은 군복무기간 늘려서 병력을 계속 늘리는중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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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3-02-10 22:31
   
샤를 이 친구도 주로 무기 스펙비교 무슨 전력비교 이런 거에 치중하다 보니 실제 전황 예측/파악엔 좀 잼뱅인 듯..

우러전 개전 이후 지금까지 샤를의 (러뽕들 프로파간다에 살짝 휘둘린 듯?!) 전황 예측은 매번 똥볼만 차는..ㅋ

아직까지도 러샤 : 우크 포격 비율이 10:1 이라는 둥 이런 걸 믿고 있는 걸 보면 상황인식능력(= 정보 수집/분석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음. 그러니 전황 예측이 제대로 될 리가 있나????!!
wpszhem2011 23-02-10 22:47
   
전문가들 성향을 보면
일반인들은 심정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이라 그런지
자기들도 우크라이나 유리한 쪽으로 분석하면 좀 덜 아마추어냄새나서 그런걸 꺼리는지
한결같이 러시아우세나 좀더 비관적인 분석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내가 말했지 정의의 편이 이긴다니까" 이런 분석을 피하려는것같음
오백만달러 23-02-10 23:43
   
군사전문가라 ㅎㅎㅎ 저런 전문가는 무기 스펙으로 결과를 도출할뿐 정보 가치가 없고 그냥 찌라시 수준

진짜뵈기 정보는

국정원 경찰청 국방부 무관 외교부에서 수집한 정보가 활용가치가 가장높고 이런 정보는 유출되지도 않음
다잇글힘 23-02-11 01:17
   
군사전문가의 전황에 대한 분석은 스포츠전문가의 경기분석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네임밸류,가장 최근까지 보여주었던 선수 개개인의 실력과 팀으로서 보여주었던 전술이라든지 조직적 완성도 등을 고려해서 실제 경기결과가 예상과 잘 맞을때도 있지만 맞지 않을때도 있죠.

결과와 예측사이의 미스매치는 전문가 본인들의 탓도 있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분석자체가 내재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불확실성에 의한 근본적인 한계도 존재합니다.  실제 전쟁은 워게임마냥 모든 요소를 정확히 정량화해서 실제 그 수치만큼 구현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전차 vs 전차 붙었을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실제 붙어봐야만 알수 있습니다. 거기엔  본래 가지고 있는 무기스펙이외에도 숙련도라든지 운용방식이라든지 상대가 어떻게 대응전술을 들고나올지 보급사정이나 병사들의 사기라든지 그리고 예측하지 못했던 제3의요소들까지 미리 판단하기 힘들거나 애초부터 판단하기 힘든 부분들이 어떻게 실제 전투력으로 나타나게 할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변화무쌍한 능력치를 보이는 인간이 하는것이지 단순히 확정된 유닛별스펙과 병력의 진형과 규모에 의한 기계들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전 한참 우크라이나가 전황을 유리하게 끌고가고 러시아가 협상을 운운하기 시작했던 여름-가을쯤에도 또 전쟁이 향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고 개인적으로는 신중하게 바라봤던 것입니다. 제가 참고하는 사례는 이란-이라크전과 한국전쟁입니다. 초기엔 상당히 역동적으로 한쪽이 훨씬 또는 다소 유리한 방향이 지속되는 기간이 있었고 그것이 반전이 되고 왔다갔다하다 일정시간 지나면서 전선이 교착되고 소모전으로 바뀌었던 전쟁들. 우크라이나 전쟁도 작년까지는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지만 양쪽이 모두 다 자신들의 투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한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러시아만큼은 총력전은 아니었죠. 우크라이나 역시 서방이 정말로 진지한 수준으로까지 지원을 해주지 않았었고. 여기엔 물량적인 부분만 아니라 가용가능하고 뽑아낼 수 있는 모든면에서의 전략-전술적인 부분도 포함됩니다.

이세환기자와 같은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은 절반정도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개별적인 요소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고 그것이 유불리가 어떻게 되는지만 보면 됩니다. 그 부분만이라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면 그 전문가는 괜찮은 실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군이 어떻게 기동할거며 그리고 최종적으로 누가 어디까지 먹을수 있을것인지까지 정확히 판단하는건 설령 그 결과를 맞췄다고 하더라도 그건 전문가라는 사람이라도 운으로 맞춘것이지 실제 모든걸 다 예상하고 맞춘것이 아닙니다.
뻥축구FC 23-02-11 01:27
   
여기 간첩이 있다가 내 생각 ㅋㅋ
천추옹 23-02-11 02:32
   
북괴산은 다 민둥산인디 나무가 어딨다고
     
샌디프리즈 23-02-11 11:24
   
이 답답한 사람아  북한군은 공격적인 선빵 스텐스 되어 있고  한국군은 방어적인 스텐스가 되어 있다  전쟁초기에 한국군은 방어부터 하고 밀고 가야 하는데 

초반에 강원도 지역 산악과 경기도지역 산악이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어

북한군 포병장비 성능이 우리보다 떨어지지만 북한 포병교리 포장비 물량으로 지역 초토화야

 미사일.방사포 .포 사격으로 우리군보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우리군이 밀집한 지역 그냥 물량 포탄으로 쏟아 붓고  휴전선을 넘어 한국경기지역 산악.강원도지역 산악으로 밀고 들어오는 전술이야

그리고 기본적 우리공군 폭격을 대비해  몇미터에서 수십미터 간이 갱도 만들고 숨어서 포격 끝나면 다시 밀고 가는 전술
          
archwave 23-02-11 13:30
   
그 갱도들을 무력화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거 모르시는건가요 ?

갱도는 입구/환기구 파괴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 있는 모든 장비들이 통째로 사용불능되는데요. 생매장은 덤.
archwave 23-02-11 13:28
   
[ 해안가 있는 자주포로 수십킬로 해역 범위에 있는 적 구축함을 포탄으로 도배 해서 잡으면 된다는 개소리 ] --- 이게 왜 개소리라는건지 ? 실제로 이집트가 이렇게 하려고 K9 을 도입했는데요.

한국이 K9 으로 이집트에서 이거 실제로 시연해줬고요.

북한도 해안포를 많이 갖고 있을텐데, 왜 그러나 생각은 해보신건가요 ?
     
샌디프리즈 23-03-02 04:42
   
바다가 무슨 한지역 땅 공간인가요  가로 세로 수십킬로에서 100킬이상 넓은 바다 공간에 도배할 포탄 수가 가능한가요?  그렇게 도배 하려면 포탄수와 자주포 몇개가 필요한지 생각 해보셔서요?  최소 수십만발 쏟아 한번에 지속적으로 퍼부어야 할걸요  그걸 쏟아 부을 자주포 대수가 몇대 필요 할가요?

참고로 자주포 는 다이렉트로 무한으로 포격 못해요  포구열 예열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샌디프리즈 23-03-02 04:46
   
이집트 이렇게 하려고 했지 그걸 실전에서 아직 입증 못했자나요?

그냥 그럴싸한 계획일뿐 그 전술 방식이 효과가 있는지 검증이 안돼습니다

땅을 포격하는것과 바다 포격하는것은 다릅니다  땅은 포격에 맞을수로 땅지형이 변형과 피해가 누적되지만 바다는 그냥 풍덩 폭발 하면 다시 복구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