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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4 08:26
[잡담] 가만히 보니 러시아 두둔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글쓴이 : bf109
조회 : 2,033  


 참고로 기존 우크라이나의 영유권은 97년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조약으로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태입니다.

 돈바스건 크림반도건 다 우크라이나 거라고 이미 인정이 됐다는 뜻이죠. 그것도 러시아에서.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누구 탄핵했듯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유로마이단으로 정권 바뀐다고 갑자기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게 러시아였죠.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상태가 영 메롱했고 정부도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은 터라 크림반도를 내주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간신히 교통정리가 끝났을 때쯤엔 크림반도 전역을 러시아군이 장악했으니까요.

 그 이후 러시아가 투표랍시고 했는데 어떻게 했죠? 투표함이 완전히 투명한데 투표 용지에 뭐 찍었는지 훤히 보이는 비밀 공개 투표죠? 안 나온 사람들한텐 군인 동행해서 찾아가기까지 하고?

 돈바스 상황은 어땠습니까? 친러계 주민이니 어쩌니 해도 결국 우크라이나 내에서 정치적 의견이 다른 우크라이나인입니다.

 반란을 일으켜서 분리독립을 인정해주는 게 맞으면 우리나라도 정권 바뀔 때마다 분리독립 걱정해야겠네요?

 거기에 러시아가 아예 대놓고 개입하고, 결국엔 침공까지 했죠?

 그런데 뭐요? 어딜 내주고 휴전하는 게 맞다고요?

 유럽이건 미국이건 가스값이 얼마가 되고 물가가 다소 불안정해지더라도 우크라이나의 편일 것은 이미 확고하게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긴 마치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원을 끊을 것처럼 조장하거나 우크라이나가 포기해야 한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대체 왜 그럴까요? 러시아의 논리가 딱 나라를 가져다 바치거나 전쟁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가져다 바치는 대신 전쟁을 택한 게 그렇게 아니꼬운 건가요?

 우크라이나도 그 동안 최대한 군대 정비하고 군 현대화 진행해서 이젠 서방의 지원까지 더해져 제법 괜찮게 싸우고 있으니 언제 도로 국경까지 밀릴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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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이 23-02-14 08:38
   
원체 이지역이 역사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임...

님말씀이 100% 맞다고 보지만...현 전쟁하에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 나머지 우크라이나 지역과는 민족적으로 결이 다름...

크림반도야 원래 타타르인들이 주로 많은 지역이었지만 스탈린이 강제로 이주시켜 러시아인들이 다수가 된 지역이고...현재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우크라이나계쪽 나라에 편입된적이 없음...

다양한 사람들이 살던곳인데 16~17세기 정도에 러시아에 편입되어 자치를 허용받고 러시아 팽창정책에 적극 편입되어 활용한 용병집단 카자크가 살던곳임.....

언어도 계속 러시아어를 써왔고 역사적으로 러시아 자체를 해방군정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현재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를 점령군으로 생각하는것과 그 결이 다름....

분리독립운동이 꾸준히 계속 벌어지고 있던 이유이기도 함....
     
bf109 23-02-14 11:14
   
러시아를 해방군으로 보는 거 확실해요? 투표를 그런 식으로 했는데?
          
문삼이 23-02-14 11:37
   
당연히 해방군으로 보지 뭐라고 보겠음?
기존엔 오스만 투르크 지원받는 크림칸국의 타타르인들에게 속박받았는데...

같은 러시아 정교회 같은 슬라브인이 그들을 쫓아내주고 자치권을 줬는데...

님같이 현재시점으로 모든걸 판단하려면 이해가 안갈꺼임..

현재 우크라이나 인들의 원류는 드니프로강 유역 자포리카 카자크인들이었음...

이들이 드니프로강 서부 폴란드 리튜아니아 연방 농민들과 합쳐져서 생긴거고...

우러전쟁하 러시아인들이 점유하고 있는 현 지역은 돈카자크인들임...제정러시아에 자치권 획득해서 용병으로 활동하며 시베리아 개척을 했던 그 카자크인들임..

언어도 폴란드 리튜아니아 영향을 받은 우크라이나어와 일찍 제정 러시아에서 종군하며 러시아어를 쓰는 사람들이 어떻게 같은 민족으로 엮일수 있겠음...

결이 다름...

소련하에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여 우크라이나인으로 불리지만 독립해서 서로 투표성향이 완전히 다를 정도이니....
               
bf109 23-02-14 12:42
   
당연히 해방군으로 보는데 파르티잔이 활동해요?

친러 = 러시아 침략 환영 이런 식으로 보시나봐요?

자꾸 민족 민족 하시는데 민족으로 영토합병한 게 러시아 이전엔 나치 독일이라고 있거든요?

본인의 잣대가 누구의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실 듯
                    
문삼이 23-02-14 12:57
   
자꾸 현 시점으로 판단하려고 하니까 이런 오해가 생기는거임..

현 러시아가 침략해서 점유한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그 지역에서 파르티잔이 활동하는것과는 상관이 없음...

소련시절 스탈린 이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지면서 서부지역 우크라이나인들이 동쪽으로 이주를 좀 했음...왜냐면 서부는 농사가 주력이지만 동부는 소련시절 정책적으로 광공업에 투자를 많이해서 일자리가 넘쳐났기에 그럼...

그렇다고 그지역 특유의 러시아지지세력이 무너진건 아님...우크라이나 분리후 투표성향을 보더라도 70~90% 러시아 지지세력이 더 많은 지역임....

그리고 님말대로 친러지역이 러시아 침략 환영인건 아님....말그대로 전쟁이란건 누구나 싫어할일이고 자신들 피해가 생기는 일이기 때문임..

하지만 한국내 영호남 대립과는 다르게 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은 민족적으로 범 슬라브지만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는게 팩트고 그건 무시못할 차이인거임...

한국처럼 천수백년 넘은 고대국가에서의 구별이 지금도 정치인들이 부채질에 지역감정이 생기는데 말 다한거임..

그리고 나치독일의 예를 들었듯이 민족민족 거리며 범 게르만주의 범 슬라브주의 내세워 제국주의적 행태를 보이는건 추악한 짓이라고 생각함..

그런걸 찬성하고 환영해야한다는 말이 아님...

누군가의 부채질 특히 정치인들의 자기 이득에 의해 강요되고 세뇌되어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걸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어쩌겠음 인간의 역사에서 계속되어 왔던 일이데...
Wombat 23-02-14 08:43
   
ㅎ 2003 이라크 전쟁은 어떻게 보시는지
미국이 이라크 침공한건 잘한짓이었는지
우크라이나인들의 상황과 이라크인들의 상황이 오버랩 되어 보이는건 왜일까요
전 러샤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아무 명분없이 남의 나라 침공해서 허우적 거리면 아주 꼬숩다는 생각만 남니다만
뭐 침략군이 뒤지는건 아주 당연한 겁니다 더욱이 미국은 이후로 is니 그런걸 중동에서 부추켜서 결국 아프칸에서 철수까지 했으니 쌤통이고요
러샤도 이번에 뒤질만큼 많이 죽어서 자신들이 뭔짓을 했는지 깨닳기 바랍니다
결론은 강대국의 진영싸움은 절대로 자국에서 안일어나야 한다는 것뿐
     
황제폐화 23-02-14 10:06
   
이분 어처구니없는 이야기하네요. 기본적으로 미국은 이라크를 합병하려고 쳐들어간게 아닙니다. 침공하고 점령지역을 러시아로 합병시키는 깡패들과 같이 묶지 마세요. 이라크야말로 쿠웨이트를 합병하려고 침공했던 악의 축입니다.
          
Wombat 23-02-14 10:18
   
합병만 보면 상상력이 1차원임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많은 자국 영토를 보유한 러시아가 땅이 아쉬울까?
러시아나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패권임
러시아는 동유럽에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길 원한거고
미국은 세계 에너지 패권을 공고히 하려고 했던거고
이건 정령하느냐 아니냐 문제가 어님
님이 이라크에 가서 이라크인들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은 점령당했었다고 말할거임
적어도 부시는 이라크에서 그 기자가 내던진 신발짝에 면상을 가격당했어야 했음
왜 내가 미국을 뭐라하니깐 불편함? ㅎ
     
땡말벌11 23-02-14 10:22
   
저도 이중잣대로 봅니다.
백인 나라가 침공당해서 분노하고 중동나라는 박살이 나도 악의 축이라고 하니깐요.
각 종 전쟁범죄는 똑같이 일어나도 백인이 당하면 가슴이 아프고 중동인이 당하면
아무 감정도 없는 대중들이 많죠.
     
bf109 23-02-14 11:02
   
이라크는 미국 삽질이죠? 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
무한의불타 23-02-14 08:46
   
러뽕 조선족들이 많이 유입 되어서 그렇쥬~ ㅋ
쿠비즈 23-02-14 08:47
   
세상일이 님처럼 간단하게 정리가 가능하면 분쟁이 왜 일어나겠습니까? 세상에 절대 선도 없고 절대 악도 없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누구 탄핵했듯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유로마이단으로 정권 바뀐다고 갑자기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게 러시아였죠."

님이 이렇게 얘기했지만 당시 크림반도의 주민들은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러시아로의 합병을 결정했답니다. 유로마이단의 시민혁명은 선으호 규정하면서 그 유로마이단이후 들어선 혁명정부의 러시아계 주민들에 대한 공개적인 차별정책은 정당하다 할 수 있을까요? 러시아가 당연하 현재의 상황에 크나큰 책임이 있습니다만... 우크라이나의 실책도 있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러시아의 잘못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잘못을 얼마든지 지적할 수 있는데 객관적인 이런 제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걸 님같은 분은 "러시아 두둔한다"라고 몰아세우는 것이죠.

님의 글만봐도 크림문제에 편협하고 사실관계따위는 전혀 고려치 않고 일방적인 우크라이나의 입장만 표현되어 있잖아요?
     
bf109 23-02-14 11:15
   
크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요? 그런데 투표를 그딴 식으로 해요?

사실관계가 아니라 강제점령한 러시아 주장이죠? 무력으로 점령해놓고 투표해버리기
          
하이시윤 23-02-14 11:28
   
그전엔 투표도 못하게했어요
               
bf109 23-02-14 12:43
   
분리독립 투표를 대체 어느 국가가 하게 함? 제정신이신가?
                    
모굴칸 23-02-14 13:03
   
유럽및 미국에 의해서 코소보 독립모름?
                    
모굴칸 23-02-14 13:05
   
서방에 의해서 세르비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했음 러시아가 그대로 유럽과 미국에 이야기하면 서방도 크림자치권에 대해서 할이야기 없음.
그걸 부정한다면 자기들의 뜻대로 세르비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립시켜준 코소보도 도로 세르비아에 합병되야함
노토리움 23-02-14 08:48
   
한국말 할줄 아는 짱  ㄱ  ㅐ  조선족놈들입니다
땡말벌11 23-02-14 08:48
   
애초에 크림반도랑 돈바스지역은 소련이 생기기 전부터 러시아 땅이었죠.
소련 해체 후 우크라이나에 병합되었지만 그쪽 인구의 태반이 러시아계가 많았습니다.
문제는 우크라이나 내에서의 가스관에서 가스를 훔치고 가스사용값 안내기도 해서 문제도 많았지만
우크라이나가 친서방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계에 대한 차별이 엄청 심했죠.
그래서 지금의 젤란스키 정권이 중립으로 들어섰는데도 차별을 멈추지 않았죠. 그래서 분리독립을 요구한 겁니다.
이와중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고 하니........러시아 입장에서는 분리독립을 지지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나토가입을 중단하라고 했었던 것이구요.

시비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걸었죠.
     
user386 23-02-14 09:39
   
설사 님 말대로 시비를 우크라이나가 걸었다 칩시다.

그렇다고 러시아나 미국처럼 모든 분쟁을 외교적 노력은 최소한체 막바로 모든 분쟁의 해결을
전쟁으로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미국도 그렇지만 러시아처럼 이번세기 아니... 최근 40여년 동안 분쟁을 전쟁으로 해결하거나
시도한 나라는 없어요. 특히 러시아는 1980년 아프칸 침공부터 해서 체첸과 2번의 전쟁이 있었고
조지아 침공과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이번 세기 아주작심하고 전쟁만 하자고 하는 모양입니다.

나토의 동진?...풉... 얼마전에는 또 보스니아와 폴란드도 대놓고 협박을 했던구만... 지 마음에
안든다고 수틀리면 뻑하고 처들어가는 거대한 러시아가 저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질을
일삼아 대는데... 주변 어느나라가 발뻗고 편하게 지냈어요. 이러니 불안한 동유럽 약소국이
죽어라 나토에 매달리지... 나토의 동진? 확장?... 동유럽 국가들 지들 살겠다고 목숨걸고 나토에
매달리는데 뭐 어쩌라고?...ㅋ
          
땡말벌11 23-02-14 10:18
   
선생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 논리이면 미국도 욕을 많이 먹어야죠.
그냥 우크라이나가 침략 당해서 나토가 지원해주는 상황만으로 러시아가 나쁘다
우크라이나가 맞았으니 도와줘야한다는 언론보도에 동조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나토가 우크라이나 지원해주는 건 그쪽 안보와 연관되어 그런 것이지 정의구현이 아니죠.
한국은 나토 가입국도 아니고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잘한 것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러시아에 분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러시아를 비난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이유를 오히려 이해가 안갑니다.
               
user386 23-02-14 10:29
   
내가 분노하는건 내가 한국인 이라서가 아닙니다.

님 말대로 러시아를 응원하던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던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다만 내가 분노하는건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부녀자와 어린이까지 손이 뒤로 묶인체
학살당했다는 것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 이라는 러시아의 뻔뻔한 거짓말이고 여기 밀게에
몇몇 분별없는 인간들이 끝까지 그런 러시아의 말을 두둔하면서 그에 동조한다는 겁니다.
심지어 망자를 조롱하기까지 했죠.

저는 러시아는 물론 우크라이나 와도 아무런 연고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분노하는건 내가 한국인라서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잔혹한
러시아의 전쟁범죄와 만행에 분노하는 겁니다.
                    
하이시윤 23-02-14 11:31
   
다만 내가 분노하는건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부녀자와 어린이까지 손이 뒤로 묶인체 학살당했다는 것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 이라는 러시아의 뻔뻔한 거짓말이고


이 부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세요
그리고 이전에 유로마이단이 친러계주민들에게 한 테러와 학살은 어찌생각하나요
                         
xkflf 23-02-16 11:42
   
니가 찾아봐. 졸라 많으니까.
     
bf109 23-02-14 12:46
   
러시아계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고요? 우크라이나에서 그냥 행정적으로 우크라이나어 쓰게 한 게 차별인가요?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2014년에 크림반도 먼저 강점하고 나서야 헌법에 박힌 겁니다. 그리고 나토 가입하려 한다고 해도 주권국의 주권 행사인데 침공 명분이 안 되죠?
앨라 23-02-14 10:14
   
미국이 현재 세계경찰국가를 포기하고,  자국우선주의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동맹인 한국의 통수를 눈치도 안보고 걍 대놓고 눈앞에서 치고 있구요.  이제 세계는 정말 양육강식의 논리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국제관계에서는요.
한국도 살아야 합니다.  미국이 저렇게 동맹국 뒷통수 치는데, 우리도 러시아와 중국과 일본과  적이 될 수도 있지만, 교류하고 거기서 이익을 취해야 합니다.
한 나라에 몰빵할때, 그나라는 대안이 없이, 구석에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국가의 외교는 쉬운게 아닙니다. 흑백논리로 친구 아니면 적으로 양분 될 수 없어요.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다잇글힘 23-02-14 10:21
   
시야를 동유럽에 한정해서 보시면 안되고 전세계로 넓혀서 봐야 합니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중동에서는 사실 종파간 갈등과 석유문제 그리고 몇몇 영토문제등을 이용해서 몇몇 나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지만 이스라엘 문제로 여전히 좋지 못합니다. 남미는 아시다시피 우파군사정권을 거쳤던 나라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국과 소련 및 러시아와의 차이는 경제적 수단을 동원해서 해당국가의 기득권을 통제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것이 불가능할땐 칠레나 아르헨티나처럼 군부를 지원하는 방식을 이용해왔고. 이 역시도 불가능했을땐 베트남처럼 직접적인 개입을 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전에서 한번 데이고도 이라크전처럼 근래와서도 자신들의 핵심적인 이해문제와 연결되면 직접적인 개입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미국에 대해 당시 국제여론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부시가 물러나고 얼마안있어 별로 한것도 없는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았겠습니까?

또한 독일이나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국가들은 미국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EU가 만들어진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경제적인면에선 미국의 횡포를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로화로 통합한것도 마찬가지고. 동유럽 국가들은 러시아를 안보적 위협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본다면 프랑스,독일같은 나라들은 미국을 견제하거나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관점에서 러시아를 바라봅니다. 특히 독일같은 나라들이 중국과 왜 우호적인지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독일,프랑스가 동유럽에 대해서 얌체짓내지 이중플레이를 한게 아니라 역시나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서 미국이라는 강대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파탄내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울나라는 중립적인 시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단편적인 이해관계보단 보다 큰 그림으로 바라봐야 하구요. 어디를 선 어디를 악 이렇게 보는것만큼 답답한 것이 없습니다. 악마라도 필요하다면 포옹할수 있어야 하고 천사라도 필요하면 정수리에 칼날을 내리꽂을 배포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국가규모, 지정학적 위치나 안보환경 특성상 인도처럼 초실용주의까지는 못하더라도 그에 준하게 두 대척점 중 하나라도 적으로 만드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입니다.

강대국들중 어느쪽이 더 깡패스럽냐 더 너그럽냐 가지고 나는 어느편을 들겠다 나는 어느편을 멀리하겠다 이것은 우리로서는 피해야 할 시각입니다. 우리는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되요. 우리의 위치나 상황자체가 두 대척점이 대리전하기 딱 좋은 곳이기 때문에. 또한 그런것 따지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정도로 정도의 차이일뿐 깡패짓을 해왔는다는 점에서는 다를바가 없습니다. 전쟁을 일으켰느냐 아니냐는 해당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나 각기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달리봐야지 일방적으로 비교할수 있는 기준은 아닙니다. 러시아는 미국처럼 우크라이나 조지아같은 국가를 안에서부터 조종할 수 없었던데다 경제적인 압박도 할수 없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미국은 너그럽고 러시아는 몰지각한 나라서가 이유가 아닙니다.
     
bf109 23-02-14 11:17
   
그냥 러시아의 침공 자체를 정당화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건데요. 굳이 막 다른 사례 가져다 양비론 할 게 아님.
     
다잇글힘 23-02-14 11:42
   
양비론비판은 스스로가 정의이고 싶은 세력이 비판하는 대상과 자신을 분리해서 명분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기위한 논리같은 것입니다. 양비론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개별적인 사안에 따라 판단되어야 할 문제지 애초부터 그것이 비판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는 없습니다. 울나라는 이데올로기 싸움이 격렬했던 지역이라 특히나 이런 견해나 포지션을 별로 안좋아하죠.

안타깝지만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선이거나 악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애초 강대국들에 대한 평가는 양비론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관점이 전제되지 않은 외교를 펼치면 국제사회에서 스스로의 이익을 취할 수 없습니다. 외교는 생존과 이익의 문제이지 단순한 도덕적 논리싸움이 아닙니다. 심지어 도덕도 생존과 이익에 부합되기 위한 하위개념일뿐입니다. 그게 국내정치와 국제정치를 가르는 중요한 차이입니다.
          
bf109 23-02-14 12:49
   
애초에 다른 강대국이 덜 깡패스럽다 더 깡패스럽다 운운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가져다가 붙이는  게 님이에요. 애초에 EU 형성 이유도 미국의 횡포 운운하는 게 참 재미있네요. 마셜 플랜 꼬박꼬박 받아먹던 국가들이 1950년대부터 차근차근 형성해왔던 게 EU인데.

중립적으로 봐도 자기들이 인정한 영유권 무시하고 강점하고 반군 지원하고 결국 침략한 러시아의 문제입니다. 여기엔 이견의 여지가 없네요.
               
다잇글힘 23-02-14 13:28
   
- 토론은 댁하고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 원래 전쟁이라는건 자기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서구권은 여러나라들이 존재해왔기 때문에.이합집산은 너무나 흔했습니다. 또한 영원한 적과 영원한 우군도 없었구요. 또한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는것이 흔했습니다. 당장 미국의 독립은 프랑스의 도움이 없었다면 당장 18세기말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원래 국제관계는 상황에 따라 어느한쪽이 돕는 위치가 될수 있고 도움을 받는 위치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 프랑스와 미국이 2차세계대전 이후로는 그렇게 썩 관계가 순탄치는 못했습니다. 냉전와중에도 프랑스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공산주의 진영과 어느정도 끈을 이어오곤 했습니다. 국제관계는 마치 명말청초 조선의 서인들마냥 의리니 뭐니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제가 조선 유교주의 유산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바로 화이론과 명분론입니다.

- 크림반도는 국제사회의 인정여부와 관계없이 러시아가 충분히 자기영토로 주장할만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련이 붕괴되고나서도 세바스토폴과 같은 해군기지는 결국은 러시아가 이용하는걸 허용할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또한 돈바스지역도 주민들의 의견들이 오락가락 했습니다. 소련해체시기에는 우크라이나에 붙었다. 이후 우크라이나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다시 러시아에 붙어버리는 행보를 보이죠. 이건 돈바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단지 돈바스가 러시아에 대한 친밀도가 보다 적극적이었던건 러시아주민들의 비율이 높은것이 컸죠. 이번 전쟁이전까지만해도 남부지역은 친러시아 성향이 강했던 지역입니다.

크림반도도 그렇고 돈바스도 그렇고 정치적인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행정적으로 편입시킨것이기 때문에 영토분쟁이 여지가 있는건 사실 납득이 갑니다. 같은나라안이냐 다른나라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역사와 비교하면 일본이 간도협약을 통해 압록강두만강 너머지역을 중국쪽으로 확실하게 넘겨준것과 비교하시면 됩니다. 소련이 그렇게 결정했다고 하더라도 러시아도 그걸 받아들어야 할 이유는 사실 전혀 없습니다. 영토를 떼어준것이 아니라 행정적인 영역을 넘겨준것입니다. 애초 같은 나라안에서 영토를 주고 받고가 성립될수가 없으니까요. 우크라이나 관점에서는 이러한 시각을 받아들일수 없겠지만 러시아입장에선 우리가 간도를 일제에 의해 빼앗기고 해방이후 돌려받지 못한것처럼 충분히 억울하게 생각할만 합니다. 원래 영토분쟁이란게 다 이런식이에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명분이 있었다면 애초 분쟁지역화가 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얼론 23-02-14 10:26
   
러시아 지지하는 나라  빨갱이, 극우 이슬람,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음
     
문삼이 23-02-14 10:46
   
음....이번 러시아 침략을 좋게 보진 않지만...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지하는 나라는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한국 정도입니다...그 나머진 그냥 관심이 없어요....침략에 규탄하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 나라가 대부분이란 말이죠.

오히려 인도 중국 중동 국가들은 친러적인 스탠스죠.

당연히 침략국가 러시아가 망해야 하지만 중국은 대놓고 인도는 은근히 자원 사주면서 지원하니 러시아가 망할리가요~~~~
     
앨라 23-02-14 14:53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조심해야합니다.  세상을 오직, 나에게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평가하는  시각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머리에는, 가난한사람, 아픈사람, 도와야할 인류애적 사고는 없는 것이죠. 걍  적과 아군으로 구분하다 보니, 때리고, 못살게 굴고, 괴롭히고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2찍 패륜아들일뿐입니다.
승리만세 23-02-14 10:28
   
그건 정상이 아님, 이건 아무리 러시아측에서 생각해도 러시아가 미친짓한것임
hell로 23-02-14 10:44
   
서쪽 바퀴들이 러시아 옹호하고 나서는건 지들이 앞으로 벌일 일들이기에..
한 나라인 대만과 지방정권이었던 한반도 등 할일이 얼마나 많을까..
세상에 비빌언덕 중국밖에 없는 북한이 중국 경계하고 싫어하는걸 보면 답 나옴.
뻔지르 23-02-14 10:51
   
미국 조차도 발을빼려 하는데요.
우리는 우리이익을 유지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이익>PC라고 생각합니다.
Republic 23-02-14 10:58
   
러시아는 침략자임.
역사가 어떻든 선전포고도 없이 무자비하게 공격했음.
또.. 러시아의 전쟁방식은 민 군 구분을 하지 않음.
민간인 건물 폭격 학살.강.간 살인 폭행 약탈 방화는
현대 정규군으로는 비상식적 전투 방식임.

미국이 언제 이렇게 했죠?

반미도 좋고 패권을 혐오하는건 이해하고
한국 입장도 있기때문에
중립적인건 시각도 좋은데
이건 정책당국자 위치에서 바라볼 시각이고.

일반인들이 좆같은 짓을하는 러시아를 왜  중립적인
시각에서 볼 이유가 어디있음?

이 논리면
위안부 문제는 한국의 비뚤어진 반일감정이다
라고 썰 푸는 외국인을 욕할 필요는 없는거죠.

각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있지만
한국인은 우러전쟁을 중립적 시각에서 볼 이유는 없죠.

범죄를 두둔하고 외면한체
오직 국제 논리만 따져 중립으로 바라보자 는 주장은
글쎄요..
이런자는 독재자나 권력을 악용하는 자 도
지지하는거죠.
     
모굴칸 23-02-14 11:21
   
무지성  미뽕도 없어져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미국이 학살/kangkan 했음
자원수탈 주권국 외교권 박탈
베트남전에서 미군에 마약 주면서 흉악범죄 발생 방조 다했음
또한 이라크에서의 미군에 의한 전범에 대한 확실한 증거 있다 해서 조사하려는 icc를 협박하고 행정제재한 것도 미국임 어디 판타지에서 살다 오심?
          
Republic 23-02-14 11:37
   
그게 러시아가 지금 하는짓과 비벼볼 일인가요?

전쟁에서 군인들의 범죄를 일일이 통제하는건 불가능하고
군사 작전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의도하지않는 민간인 피해에  오리발 짓하는 미국 
욕 먹어야 하겠죠.

그러나 러시아는 처음부터
민간인 건물 폭격을 목표로 하는겁니다.

미국이 언제 이렇게 전쟁했죠?
서슴없이 민간인 죽이고 강.간하고 폭행하고 약탈했음?
님은 어디 무인도에서 살다 오심?
               
모굴칸 23-02-14 11:40
   
님 같은 부류들이 제가 이야기 한 예임
이미 한걸 했다면 욕먹어야 하겠죠라 면 서 억지 부리고 회피함
               
모굴칸 23-02-14 11:41
   
서슴없이라고 표현하는데 님 지식이 있는 건지 제가 오히려 묻고 싶네요 베트남 갈 것도 없고 이라크에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만 해도 많은데 왜 없다고 장담함?
               
모굴칸 23-02-14 11:42
   
미국이 대도시 공습때린것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소리하심?
                    
Republic 23-02-14 12:39
   
공습때린건 많죠.
ㅋㅋ
그건 순수 민간인 건물이 아닌것임

러시아는 도시점령을 위해 무자비하게 민간 구분없이
포로 폭격하는것이고

미국은 핀포인트 공격임.

구분을 하셔야죠.
                         
모굴칸 23-02-14 13:08
   
신박한 반론이신데 ㅋㅋㅋㅋㅋㅋ대도시나 도시에 공습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
                         
모굴칸 23-02-14 13:13
   
제일 처음에 제글의 부류가 님같은 사람임 :P
저는 그런부류들이 제일 한심해보임 미국시각에서 판단하고 생각함 본인이 미국이거나 미국시민처럼 말이죠 :)
               
모굴칸 23-02-14 11:43
   
미국은 연막탄대용으로 백린탄도 서슴없이 사용했음 물론 금지무기는 아닌데 미국이 돈없어서 연막탄 없어서 백린탄같은거 대도시에 뿌렸겠음?
     
모굴칸 23-02-14 11:22
   
노근리학살사건 모름? 안타깝군 이런사람
     
모굴칸 23-02-14 11:29
   
오히려 러시아는 2008년부터 전쟁론 꺼내 들었음
오히려 미국에 의한 그레나도 침공이 새벽에 이루어진 기습침공이고 명분 또한 예방전쟁이라는 제2의 쿠바 사태 방지라며 2년 동안 주둔했고 외교권 박탈시켰음 구소련망하고 러시아들어서고나서 러시아와 수교했음 뭘 좀 알고 이야기하세요
          
Republic 23-02-14 11:45
   
그래서 그래나도 사람들 학살했음?
미국이 그 지.랄했다면 욕하면 됨.
               
모굴칸 23-02-14 11:51
   
그럼 그 사람들은 살아있겠음? :) 그 예의 상황은 강대국이 인근의 주권국의 자유의사를 자기와 적대관계의 국가와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해서 새벽에 기습 침공해서 다른 나라 외교관들을 감금 납치 추방하고 2년 동안 주둔하면서 외교권 박탈한 게 문제지 몇십 사람 죽인 게 문제임?
                    
Republic 23-02-14 12:39
   
학살 증거를 주셔야죠.
                         
모굴칸 23-02-14 13:09
   
외교권 박탈과 외교관들 무장 해체해서 납치 감금 추방이 더욱더 문제고 국제법 유엔헌장 제네바협약에도 위반되는 전쟁범죄 짓인데 학살 운운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해 보임? 말꼬리 잡는 게임 하자고 그러는 거임?
                         
모굴칸 23-02-14 13:11
   
예방전쟁 방지라는 명분도 근거하나 없는 거 아님?
무슨 예수임? 예지력이 있어서 선수치는 거임?
                         
모굴칸 23-02-14 13:16
   
노근리 학살사건도 잘 찾아보세요.
                         
Republic 23-02-14 14:15
   
왜 100년전 이야기도 하시죠.
전쟁에서도 인권을 중시하는 경향은
최근입니다.
                         
모굴칸 23-02-14 14:38
   
6.25가 언제부터 100년도 넘은 세계열강 시대와 동급으로 넘어감??
                         
모굴칸 23-02-14 14:40
   
미군에 의해서 자국의 양민들이 학살된 사건인데
100년전 일도 이야기하라면서 그렇게 지식도 없이 내뱉고 도대체 지식이 있는 분인지 싶은데?
                         
모굴칸 23-02-14 14:41
   
그리고 무슨 미군에 의해서 학살이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함? 베트남부터 시작해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일어나고 재판도 받고 했는데
                         
모굴칸 23-02-14 15:02
   
ICC검사들이 지난해 11월, 2001년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과 CIA(미 중앙정보국)가 저지른 전쟁 범죄를 조사하게 해달라고 ICC 재판부에 요구한 것이다. 이미 2016년 ICC는, CIA의 주도로 미군이 비밀 구금 장소들에서 아프간인들을 고문하는 등의 인권 유린을 자행했다고 믿을 만한 논리적 근거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조사가 시작된다면 아프간에서의 미국의 불법적인 민간인 사살, 불법 구금, 강제 인도 등이 모두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ICC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전쟁 범죄 혐의로 기소하려 한다면, 미국은 ICC 소속 판검사들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ICC 판검사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그들의 미국 내 자금을 제재하고, 미국 형사법에 따라 그들을 기소할 뿐만 아니라, ICC의 미국인 조사를 지원하는 다른 국가와 기업까지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굴칸 23-02-14 15:04
   
일일이 님한테 보여주기도 양이 많고 귀찮고 나머지는 님이 인터넷 서치하시고 icc는 국제사법/전쟁범죄 재판소인 국제기구임.
                         
모굴칸 23-02-14 15:11
   
님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보여주고 해도 갖가지 핑계 이유 들면서 빨갱이 운운할 거 같음 그래서 대화의 질이 떨어질 걸 느낌 답글 보면 볼수록
     
모굴칸 23-02-14 11:38
   
평소 인권 평등 자유 주구장창 외치던 미국도 자국 인근의 근접 약소국이 적군사 동맹 및 동조하거나 군사기지 건설하려고 하면 러시아처럼 침공 및 봉쇄 다했음 강대국 인접국이 자신들을 노리는 군사동맹이나 적과의 동맹을 누가 용인해 줌? 말 같은 소리 잘도 하시네요
          
bf109 23-02-14 15:21
   
그게 문제였으면 발트 3국 때부터 침공했어야 맞고 지금 스웨덴 핀란드가 가입하려는 것에도 침공해야 맞음.
근데 안 그러잖아요.
뭐 말 같은 소리를 근거로 삼으세요 좀
               
모굴칸 23-02-14 15:35
   
2004년도에 나토 가입했죠 발트 3국은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2008년 부시 정권에서 나토의 가입을 약속받고 선언문 낭독했고 푸틴과 고위층은 전쟁불사론까지 꺼냈음 발트 3국 이야기하면서 스웨덴 핀란드 이야기하는데 미국도 그렇게 넓게 전쟁 진행 못함 :)
그리고 발트 3국과 우크라이나와는 차원이 다름
               
모굴칸 23-02-14 15:39
   
조지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주변 나토 도미노 효과가 발생한 거 누가 모름 그러나 나토가 우크라이나까지 가입하고 거기에 미군 기지 건설되면 러시아는 움직일 폭이 없어지는 거임 이건 3살배기도 알만한 걸 그렇게 부정하면 됨?
               
모굴칸 23-02-14 15:41
   
그냥 이런 거 다 이야기해봐야 님 같은 사람은 감정론에 빼액거릴거 뻔해서 솔직히 별로 이야기 주고받고 싶지 않음
코소보도 그런데 유럽과 미국에 의해서 세르비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립한것은 알고있음?
:)
zaku 23-02-14 11:02
   
입장 차는 같은 나라 안에서도 있는거니

그나마 주변국 중에 제일 우리와 이해관계가 일치할 가능성이 큰게 러시아

설마 중국, 일본이 러시아보다 이해관계가 더 맞을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너님 말이 맞음
slrkanfk022 23-02-14 11:15
   
여기 몇몇 븅쉰흉아들 주장이 러시아하곤 척지는것도 없는데 우크가 망하든 지금 휴전하는게 좋다고 주장함.ㅋ
한마디로 딱 생각이 유치원생 수준이라는 거야.
남의나라 처들어가서 민간인 학살하고 한 범죄자를 우리하곤 사이가 나쁘지 않으니 편든다고?
옆집에 이웃이 전과 수십 가앙간범인데 우리집엔 딸도 없고 간혹 간식도 나눠주니깐 욕할필요 없다는
개소리와 뭐가 달러?

지금은 모든 자유서방국가가 이번 범죄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관련자 처벌을 해야 되는 이유가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지.
러샤가 크림 처묵하고 별탈없으니 딱 이짓거리하고 있고 아마 우크 쉽게 먹었다면 다음은 폴란드 100%임
즉 일개 독재 개쓰레기가 자기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정당화하고 자국국민이든 남의 국민 목숨을 뺏어가고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는 짓거리란 말이다. 이 븅아 흉아야.
그게 바로 소탐대실이라고 하는거고.
     
하이시윤 23-02-14 11:35
   
정치병자아 입닥쳐
          
slrkanfk022 23-02-14 14:55
   
이 어디서 굴러다니는 븅쉰흉아냐?ㅋㅋ
neutr 23-02-14 11:40
   
전세계 유명 외교안보, 국제정치 관련 석학들의 분석이나 발언과.
'서방' 국가들의 특히 전쟁에 매우 열정적인 정치인들의 발언을 분리해서 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쉬움.

대단히 많은 우크라 지지자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마치 중립적 관점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것이라던가, 우크라에 불리한 자료는 다 러시아가 지어낸 것이다거나 러시아의 프로파간다 쯤으로 여기는데
사실은 그런 자료 90% 이상이 전부 미국인들, 미국인 전문가들에서 나오는 것임.
한국인 입장에서 러시아 언론을 보고 그걸 그대로 믿을 가능성은 매우 낮음.

전쟁 초기에 우크라에 관한 정보나 전쟁이 왜 일어났는가에 대해서
많은 정보들이 돌아다녔지만 결국 지금와서 돌아보면 당시 '러뽕'이라 불리던 주장들이
알고보니 사실이었던 것이 많고

우크라가 압도적으로 잘싸우고 유리하고 러시아는 곧 패망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지배적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정반대를 가리키는 지표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고.
이제는 전쟁의 확전이 아니라 경제 재건을 말하고 있고.
지원을 하겠지만 그 다음에 대한 얘기는 줄어들고 있고.

즉 가장 미국이라는 국가의 본질을 이해하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적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어떠한지, 왜 그러한지를 폭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지금 왜 러시아의 폭력적인 전쟁이 생각보다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죽여야한다로 귀결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음.

멀리갈 것도 없이 한국전쟁의 휴전과정 그리고 베트남전과 한국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진짜 평가를 보면 왜 러우전이나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비판적인 미국인이 많은지 이해할 수 있고 우크라전의 결말도 어렵지 않게 예측이 가능함.

절대로 단순한 권선징악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적어도 국가차원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임.
나는 개인의 희망사항과 현실을 구분해서 바라보는 것이고.

심지어 러시아를 완전하게 패망시키는 것이 정말 더 정의롭고 유리한지는 전혀 불확실함.
전문가들이 다 등신이라 그런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모두가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전황이 이렇게 진행되는 것이고.

애초에 중국의 대만 침공과 연관을 짓는 것도 오류가 있는 것이
누구보다 대만 침공을 잘 이용해먹을 나라가 미국임.  그 사실을 가장 잘 아는중국이 정말 대만을 굳이 무력으로 점령할 이유가 있기나 한가?
심지어 대만을 제대로된 국가로 인정하지도, 경제적 공동체에 넣어주지도, 군사동맹도 아니면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지만 펠로시 같은 정치인들이 가서 전쟁을 부추기는 짓을 하는 것 자체가 최악의 위선 그 자체임. 오히려 중국의 과격한 반응을 에스컬레이트 시켜서 적대적 공생관계, 중국 포위 명분으로 삼는 서로 이용해 먹는 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이지.
전쟁을 원치 않는다? 그럼 이 상황을 부추기지 않으면서 대만의 자강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전쟁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방법임.근데 '정의'라는 명분으로 대만을 전쟁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미국이나 중국이나 똑같고
그러니 대만인들이 그런 미국을 과연 믿어도 되는가 소리를 하는 것임.
러시아가 영토 일부를 먹고 휴전을 한다고 해서 중국이 대만 침공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글쎄. 더 쉬운 수단을 냅두고 굳이 중국이 공멸할 수 있는, 영구적으로 동아시아가 철저하게 빈국으로 전락할지도 모를 수단을 쉽게 취한다고 보지 않음.
중국은 자원 대국이 아니므로 러시아와는 판단 자체를 다르게 할 것이라 봄.

내가 보기에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저항을 포기하도록 유도해서
대만을 곧바로 흡수하지는 않고 일단 그 주변을 완전하게 중국의 세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 생각함.
문제는 이걸 막으려면 중국의 대만 침공이 가장 좋은 명분이기에 미국이 벌이는 게임의 결과가
전쟁의 유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고.

또한 러우 분단론은 미국이 원하는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미국의 전쟁 개입 목적 자체가 러시아의 약화와 동유럽의 러시아 견제니까. 실제로 언론에 흘려지는 내용도 다 그러한 내용이고.
애초에 중국의 대만침공을 진짜 우려했다면 처음부터 이딴식으로 전쟁을 진행시키면 안되는 것이 었음. 바꿔말하면 러우가 전쟁을 하든 중국이 대만 침공을 고려 하든 미국은 그걸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지 우크라나 동아시아가 망하든 몇 명이 죽든 그런 '진짜 정의' 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감각하다는 말임.
미국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 세상이 원래부터 그렇게 생겨먹은 것이고.

이렇게 복합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세상을 딱 이분화, 단순화해서 바라보면
그 분석은 틀릴수 밖에 없음.
객관적 분석을 통한 판단을 먼저 하고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념같은 명분과 본인이 생각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설사 결론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건 냉정하게 말하면 틀린 분석임.
 
미국은 왜 중동 국가들과 달리 러시아를 끝까지 패망시키지 않으려고 할까?
왜 중국과 전쟁을 벌이면서도 중국과 경제협력은 지속되거나 커지는 것일까?
미국은 도대체 왜 중동에서 그 많은 전쟁이나 개입을 해왔을까?
왜 이스라엘은 면죄부를 받고있을까? 등등

이 세상에는 정의로 설명되지 않는 일 투성이임.
러우전쟁도 비슷한 결의 전쟁이지만 그 주체가 서방이 아녔을 뿐.
국제사회에 세계정부는 없고 세계경찰도 그 의미가 퇴색했고
전쟁은 서방에만 허락된 수단이 아님.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임. 매번 말하지만 한국은 미국이 아니니까.
     
bf109 23-02-14 12:51
   
복합적이랍시고 이 전쟁에 대한 러시아 명분의 합리화를 아무리 해봤자 러시아의 침공 명분이 말도 안 된다는 사실이 사라지진 않는데요.
          
neutr 23-02-14 13:01
   
님처럼 단순하게 보고 나누게되면 미국도 러시아와 동급의 나라일 뿐입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죠? 미국은 더 복합적으로 바라보니까.
똑같은 관점을 러시아에도 적용했을 뿐입니다.

이게 왜 문제라는 것이죠?
               
bf109 23-02-14 15:22
   
미국도 깡패짓 개많이했는데요? 뭐 갑자기 혼자 불타서 관심법을 펼치시는지?
아 설마 내가 미국이 한 건 다 이유가 있고 러시아가 한 건 다 나쁘다 뭐 이렇게 본다고 주장하려는 심산이신지?
근데 그게 아닌데?
                    
neutr 23-02-14 15:53
   
관심법은 님이 하고 있는데요?
내로남불 수준으로 말꼬리 잡지말고 요점만 말하세요.

누가 러시아가 침공한 사실조차 부인했나요?
사람들이 러시아를 복합적으로 바라보는 것까지 러시아를 두둔한다느니 어쩌느니
함부로 판단하고 까버린건 님이구요.

사람들이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을 한 것은 잘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대세도 아니고 99%는 저랑 비슷하게 제3자 입장의 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입니다만.
나는 다른 사람들이 미국을 복잡하게 바라보듯 러시아도 그렇게 보면 지금 같은 중립적 관점이 문제될 것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관된 관점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라는 것이죠?
이게 어딜봐서 러시아 두둔이고 침략을 정당화 하는 것이죠?
한국 정부가 러시아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비판하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전쟁 개입은 거부하고 사실상 러시아 제재도 완전한 참여를 하지 않고.
공식, 비공식 석상에서 러시아와 접촉하는 것은 러시아 침략을 정당화 하는 행위인가요? 한국 정부 스탠스 자체가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정부 관계자도 아닌 일반인인 내가 그런 관점에서 보면 틀린 것임?
노세노세 23-02-14 11:46
   
가만 보면 골때리는 사람 많더라구요...
러시아에 빼앗긴 땅을 우크라이나가 되찾으려 하면...그 지역에 사람들 다 죽는다...
이런 사람도 있는 게 놀랍다는;;
Republic 23-02-14 12:07
   
국제 이해관계 이해와  도덕적 판단을
동일시하는 분들이
중립 중립 외치는건 확실함.
벌레 23-02-14 12:37
   
그러든지말든지 중요한 것은 아닌데 문제는 그런 분들을 친구로 사귀기에는 반대합니다
과학이니까
Republic 23-02-14 13:18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했지만 러시아에겐 하지 않았죠.

러시아는 왜 안하느냐 이런분도 없고요..

하지만 익명이란 힘이 작용하는 가상 공간에서
일부 사람들은
본인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노출할 순 있겠지만
현실에서 이럴 용기가 있는지는 두고 볼 일..

익명으로 거침없이 내뱉은 말들에
신경 쓸 필요는 없죠.

이게  이 발제에 답변입니다.
반달돌칼 23-02-14 14:58
   
1찍들이 우크라이나 욕하고 젤렌스키 내려치는 이유는 다른거 없음

그래야 즈그들 주인님이 토론때 젤렌스키 욕했던 걸 물타기 할 수 있으니까 ㅎㅎ
궁극스킬 23-02-14 16:14
   
휴전을 해야 하는 이유 = 우크라이나에 힘이 없어서
이해 하시나?
궁극스킬 23-02-14 16:20
   
밀리터리 게시판에 푸틴, 러시아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현실을 알기 때문에 휴전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지.
우크라이나 혼자 러시아를 상태로 무력으로 크림반도까지 수복하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만약 미국과 나토가 참전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과 나토가 참전하면 세계 3차 대전, 혹은 핵전쟁을 각오하는 겁니다.

정말로 결사항전 해서 모든 국토 다 수복 할 수 있을 때까지 전쟁 해야 한다?
방구석에서 참 쉽게 말하십니다.

지금 현재 우크라이나 인구가 전쟁 사망, 해외 도피로 얼마나 줄었는지 아십니까?
도나201 23-02-14 16:35
   
다 들  개소리고  단지 하나 우리나라  강할수 있는 이유는.

힘없으면 어떻게 당하는지 아주 철저하게 경험한 국가이기때문입니다.
전쟁......

단하나입니다.  힘없으면 당하는겁니다.
     
neutr 23-02-14 16:50
   
본질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최대한 풀어서 말하는 것이죠.
그게 현실주의 국제정치 이론이고.
Republic 23-02-14 17:52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치 역사 외교관계
서방  민주주의 가치
국제 관계 힘의 논리 관념적 도덕관
심지어 러시아 관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고
러시아 경제 재재에 동참했고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했으며
간접적 무기지원등..
노골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스탠스가 누구에겐 보편적인  외교노선이고
누구에겐 중립으로 보는것뿐.

여기 밀게에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으로 무기제공을
하길 원하는분은 있어도 러시아  지원을 원하는분이
없잖아요.

본인들이 이미 우크라 편들고 있으면서
뭔 러시아 관점이 나오고 미국 과거가 왜 갑툭튀에
국제관계  이 말이 왜 나오는건지..

전황을 정확하게 읽기위해
취할 정보와 차단해야 할 정보가 선택하고
러시아발 소스에 관심가져야 한다 이 말은 맞지만

러시아 관점에서 러우 전쟁을 볼 필요가 있다라고
확대 해석하는것 같음.

러시아 관점에서는 해방전쟁이라도 됨??
     
neutr 23-02-14 21:52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많은 전문가들이 할 일이 없어서 전쟁과 그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듯
저도 이유 없이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생각도 주장도 하지말고 우크라만 지지하는 것이 옳다 라는 주장은 그 자체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응답없음 23-02-14 17:55
   
원칙은 경고 무시하고 말안들어 쳐먹은 우크  책임이지 말로 안들어 쳐먹으면 쳐 맞아야지
아무힘돟 없는주제에 도발은왜 쳐 하는거임 그래놓고 구질질하게 도와주세요 구걸질이나쳐하지말지 러시아하고 전면전 붙으면 지들이 이길거라고 광역 어그로 도발쳐한거임
     
응답없음 23-02-14 17:57
   
그리고 소련해체할때 협약 맺었으면 지키던가 안지키고 계속 나토 확장해놓고  누구한테 지랄임  소련 쪽으로 1인치도  나토 확장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뒤통수 친게 누군데 나토랑 미국아님
          
bf109 23-02-14 19:28
   
대체 누가 나토 확장 안 하겠다고 협약을 맺었다는 거임?
그런 협약 맺은 적 없는데?
고지혈증 23-02-14 18:11
   
2014년 전후 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지켜봤으면 우크라이나만 지지할수가 없어요. 언론도 갑자기 친우크라이나로 바뀐 영향이 큽니다. 예전에 객관적으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다뤘던 영상들도 다 삭제되고 언론에서 러시아 침략만 부곽했지 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소스가 많지가 않습니다.
     
Republic 23-02-14 18:18
   
그래서 한국 정부가 러시아 입장을 고려해서 외교노선을
재검토하자는것임?

지엽적인 사안을 들고 와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유가 뭐죠?
필립스 23-02-14 18:22
   
푸틴의 야욕에 괴뢰국 주민들은 노인들까지 전선에서
총알받이로 소모되고 있음.
진짜 이런걸 원했던것임?????????????
     
응답없음 23-02-14 19:10
   
병.신스키의 객기 때문에 이사달났지 아무힘도없는주제에 까불어 조지더니 국민들만 죽어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