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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5 18:33
[잡담] 해군 함정에 왜 한자로 된 현문(액자)들이 있을까?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2,206  

요새 중국이 걸핏하면 문화 침탈을 일삼는 현실에서 아무리 우리가 오랬동안 중국과 문화를 교류하며 한자 문화권에 있었다는 사실에도 불구 지금은 쓰이지 않는 한자 자체에 대한 불만이나 혐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함정 내부에 보면 액자에 한문 구절 같은 것들을 많이 걸려 있는데 21세기에 저런 액자들이 걸맞냐는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사실 그 액자의 구절들은 그 원문의 출처는 중국의 사서삼경이나 여러 중국의 역사책이지만 애초에 의도한 바는 이순신 장군이 쓰신 난중일기에서 인용한 부분을 따 온 것으로 이순신 장군의 뜻을 계승한 것이 해군이며 해군은 이순신 장군의 유지를 받을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위국헌신의 군인 본분을 지키겠다는 의도입니다.

참고로 아래에 나왔던 '견위수명'이라는 구절은 논어에 나오는 구절 '견의사의, 견위수명'이라는 구절의 부분입니다.

하지만 '견위수명'은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던진 여러 의사 및 열사들이 많이 인용했던 구절이고, 이순신 장군 역시 같은 맥락의 고전을 일기에 많이 인용하셨습니다.

게다가 '견위수명'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 중에도 있는 글귀이기도 하니 한자는 싫어도 뜻은 새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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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 23-02-15 19:32
   
뭔 소린지 당췌!
[한자 자체에 대한 불만이나 혐오는 사실입니다.]
이거 누가 혐오라고 하는지?
[21세기에 저런 액자들이 걸맞냐는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21세기랑 액자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음.
[한자는 싫어도 뜻은 새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또 무슨 소린지?
우리말은 표음문자 이고 한자는 표의문자 인데,
한자 뜻으로  만들어진 글귀를,  그 뜻을 새긴다면서  왜 한자를 배척함.
한자의 뜻이 없으면 그게 무슨 뜻인지 어떻게 알고?
순 우리말도 아닌데~~~.
무슨 한자 쓴다고 문제면, 영어 쓰면 괜챦은가?
한자쓰면 문화 찬탈이고, 영어쓰면 문화개방이고? 국제화고 글로벌화 인데,
한자쓰면 무슨  민족배신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거 열등감인데.
요즘 한자능력검정 시험 공부들 많이하던데, 혐오학문 배우는건가?
우리 역사서가 한자로 기록되어 있을건데  한자 혐오하면 그거 다 버려야 되겠네.
한자가 어려워서  굳이 사용하지 않는거지 일부러 혐오문자라고 회피할 이유는 없다고 봄.
아는것은 힘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이거 한자 뜻 모르면 우리말 만 가지고  사용가능함?
조선시대  일부 양반놈들이 상국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우리말 버리고, 한자를 숭상하는게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함,
네이버 같은데서 어휘 검색하면 한자가 원문인 어휘는 한자로 표기 해주고
영어나 프랑스어 등이 원문이면 그것도 옆에 같이 표기해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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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나 바스켓 안에 공이 들어가는 것.

멋진 골인 장면.

2
경주에서, 결승점에 도착하는 일.

마지막 골인 지점까지 300미터 남았다.

// 댁 논리면, 네이버 국어사전은 혐오문자를 아직도 사용하는군요.
     
야구아제 23-02-15 19:52
   
제 글 적어도 100번은 읽고 글을 쓰십시오.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글을 쓰면 그게 소통이 됩니까, 아니면 말이 됩니까?
          
추월 23-02-15 21:05
   
그럴 가치가 없는데 왜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댁은 내글 100번 앍었음?
100번 앍고 반론하는 것임?
자신도 못하는걸  남한테 강요하는거 무식한 사람이 하는짓 아님?
               
야구아제 23-02-15 21:14
   
애초에 할 말 없고 논리도 없으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수준차 나서 대화를 못 하겠네.

더럽고 혐오스러워서 원.
                    
추월 23-02-15 21:19
   
ㅋㅋㅋ 아이구 그렇게 지적 수준이 높으신 양반께서
문자 한번 더럽게 양반스런 문자만 쓰시는 줄 몰랐네요.
수준 더럽게 높으면, 개 쌍말도 양반스런 말이되는 모양이여!
                         
야구아제 23-02-15 21:23
   
식자가 욕을 몰라서 안 쓸까? 쓸만한 데는 써야지.

지금이 그 때고, 너는 세상 쌍욕 다 들어도 남을 놈이야.
                         
하이시윤 23-02-15 21:42
   
도발성공 ㅋㅋㅋ
     
야구아제 23-02-15 20:52
   
한자 사용을 통해 중국이 한국을 중국의 식민지로 선전하거나 한국의 문화의 근원이 중국이라고 말하는 현재의 상황을 근거로 혐오적인 태도가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자도 왜 '한자(漢字)'인도 생각해 보면 말씀하신 부분이 전혀 택도 없는 소리인지 아실 겁니다.

원래 한자의 기원은 동이족의 근원지인 은허라는 곳에서 발굴된 갑골문자에 기원하죠.

그런데 이 갑골문자는 문자로서 정확한 쓰임이 있었다기보다는 주술적 행위에서 주술자가 해석하기에 다린 문자로 그 자체로 문자로서 기능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다만, 이 갑골문을 토대로 중국의 여러 소수 민족과 분리된 작은 나라들이 자국의 언어와 그에 대한 문자 표기를 위해 사용했고, 춘추 전국 시대에는 이것이 나라별로 말과 글자가 모두 다른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하여 진나라가 통일을 이루고 진시황이 당시 중국 전역의 문자를 모아 통일하고 뜻 글자로 만든 것이 지금의 한자이며, 서체까지 완성된 것이 중국 한 왕조 때라 한 왕조의 글자라고 하여 '한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나라 이후에 중국의 역사가 통일된 문자로 서술됐으며 한자로 하여 중국의 문화가 집대성이 됐으며, 뜻을 중심으로 하는 문자기 때문에 동북아 보편 문자로 기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대체로 1세기 전후에 들어와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의 문화적 혁명을 주도 했고 왕권 중심의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는 사회적 도구로 작용했습니다.

사실이 이런데 한자를 중국만의 것으로 인지하고 동북아 보편 문화를 중국의 자문화로 흡수하려는 심각한 국수주의 및 자문화 중심주의를 지금 중국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이며, 중국의 그런 책동으로 인해 한자마저 혐오 스럽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추월 23-02-15 21:08
   
그냥 댁 혼자 망상을 무슨  시실인거 같이 착각하고 그러지?
무슨 소린지 진짜 망상을 하시네.
그렇게 동이족 문화면 더욱 잘 알아서 우라문화로 만들어야지. 뭔 헛소린지 참.
횡설수설이 뭔지 알았으면 좋겠음.
               
야구아제 23-02-15 21:13
   
결국 비난 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으면서 뭐 잘 났다고 글을 적습니까? 수준도 안 되면서 어디서 아는 척을 하고 주장도 없고 근거도 없으면서 어디서 비난입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추월 23-02-15 21:15
   
ㅋㅋㅋ 아이구 참  혼자만 그렇게 똑똑하신 양반인줄 몰랐네요.
그렇게 수준 높으신 양반이  그 따위 글 적어놓고
남보고  100번을 읽어라 마라  하신건가요?
안 쪽 팔리세요?
                         
야구아제 23-02-15 21:17
   
댓글 달지 마세요. 혐오스러우니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 놓고 사과는 커녕 자기 면책으로 상대방 비방만 하고 있으면서 부끄럽지도 않나 몰라.
                         
야구아제 23-02-15 21:22
   
난 깨갱할 마음이 없거든, 그렇게 살지도 않았고.

너 같은 잡배들 많이 봐 왔는데 나는 약자에게는 약하지만 어줍잖은 씹X들한테는 아가리 도려내 버릴 정도로 강하거든.

어디 지껄여 봐 잡배야.
                         
야구아제 23-02-15 22:09
   
내용도 없고 한자 자체에 발광하는 것 보니까 너 그냥 조선족이었구나.

말을 하지 그랬냐?

하여튼 도둑이 제 발 저린 것도 아니고 자격지심 하나는 알아줘야지.

조선족 씨 그래도 한국에서 돈 벌어 먹고 살면 그렇게 발끈 하면 안 돼~~
                         
야구아제 23-02-15 22:24
   
ㅋㅋㅋ 이 아이 정말 사태 파악 못하는구나 ㅋㅋㅋ

나 한자 1급이야, 한글 어문회 것으로 ㅋ

내가 한자를 모른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거니?

진짜 밑도 끝도 없다 ㅎㅎㅎㅎㅎ
동키11111 23-02-15 21:19
   
어짜피 중국 애들은 간체에 익숙해져 있어서, 번체를 읽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과거 없어진 훈민정음의 글자를 읽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현재 일본은 일본 자체에서 변형된 한자를 쓰고, 중국(공산당)은 간체를 사용합니다.
예전과 같은 고유의 한자는 한국과 대만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애들 한자의 유교경전이나 역사에서 나오는 사자성어를 이야기하면, 뭥미??? 이런 표정의 애들이 많습니다. 한 동안 배우지 않았고, 실용적인 학문을 중시하다 보니, 선박에 붙어있는 글자를 읽고, 이를 이해하는 것들이 얼마나 될지...
     
야구아제 23-02-15 21:21
   
옳으신 말씀인데 우리 해군 고위 장교들 입장에서 이순신 장군은 기본적으로 다 배워야 하는 분이고 그 분의 저작이 바로 '난중일기'이니 해군 장교들은 원문을 배워야 하는 것이 필수 아닌 필수겠죠.

그 결과물이라고 보는데 이도 참 아이러니긴 합니다.
          
추월 23-02-15 21:31
   
뭔 원문을 굳이 배워?
한글로 완역해 놓은거 보면 되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
해군장교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왜 굳이 남의일기를 다 배워야 하지?
무슨 전략서도 아니고.
그리고 현대 해상전이나 조선시대 해상전은 같을수가 없는데 왜그게 기본일까?
난중일기 한글본 많음.
               
야구아제 23-02-15 21:32
   
ㅂㅅ

대학도 어디 전문대 돈 주면 가는데 나왔나, 배움과 학문이 뭔데 기본적으로 공부는 ㅅㄲ야 번역본으로 하는 게 아니고 원문으로 하는거다 ㅂㅅ아!

ㅅㅂ 우리나라 해군 장교들이 미국가면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인재들인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배울 때 번역본 처 보겠냐?

하여튼 돌대가리가 머리 굴리는게 더 무서워.
                    
추월 23-02-15 21:38
   
그놈 참!
 근본 다 들어내놓고, 쪽팔리지도 않나봐.
방금전 한자는 혐오어쩌고, 무슨 중국식민지 선전도구라고 징징거리더니~~~.
진짜 횡설수설 하는거 아니면, 낮술 처먹었냐?
졸라  지적인 척 하더니,  참 주둥이 이쁘게 잘 처놀리네.
                         
야구아제 23-02-15 21:59
   
한글도 제대로 못 읽은 ㅅㄲ가 말도 많어.

부모님 떠오렬 봐라, 부끄럽지도 않냐?
                         
야구아제 23-02-15 22:12
   
일기 쓰니?

그래, 반성 많이 하고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거라.

니가 쓴 글 쭉 봐, 내용이 있니 뭐가 있니?

아무리 니 수준에서 나를 까려고 해도 그게 되니?

반성 많이 해~
                    
추월 23-02-15 21:40
   
그럼그 인재들이 배우는게 혐오 문자냐?
에라이 똥을 처먹을 너마. 정신차려라.
                         
야구아제 23-02-15 22:01
   
글 100번 읽고 오라고 ㅄ아 중국의 자문화 중심주의로 우리 문화를 흡수하려고 하고 우리가 별개로 쓰는 한자도 원래 자기들 것이니 우리가 중국 문화 속국이라고 주장하잖아. 그래서 이제는 한자조차 혐오스럽다고 ㅄ아.
                         
야구아제 23-02-15 22:18
   
그것 밖에 못 하니?
                         
야구아제 23-02-15 22:24
   
니가 지금 감당 못하구만 ㅋㅋㅋ

덕분에 많이 웃는다. ㅎㅎㅎㅎㅎ
하이시윤 23-02-15 21:45
   
해병대출신이 할 얘기는 아닌듯
말끝마다 해군 비아냥 전문이시자냐요
ㅋㅋ
     
야구아제 23-02-15 22:00
   
해군을 깔만한 부분이 있으면 까는 것이고 칭찬해 줄 부분이 있으면 칭찬하는 것이죠.

해군이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턱대고 비난만 하는 것은 잘못이죠.

그것도 구분 못하면 할 말 없고요.
          
추월 23-02-15 22:18
   
구분 못하는거 같은데? 몰라?
본인만 모르는거 아녀?
               
야구아제 23-02-15 22:20
   
너 나 누군지 모르잖아, 남 엮으면 뭐 달라질 것 같니?

그냥 울고 반성해.ㅋ
                    
추월 23-02-15 22:23
   
시시해! 시시해!  밑천 다 드러났냐?
                         
야구아제 23-02-15 22:25
   
니 정도에게 무슨 밑천을 드러내냐?

너는 죽었다 깨나도 나란 사람은 모를거다.
추월 23-02-15 22:26
   
ㅋㅋ 혼자 놀고있어라.
난 바빠서 더 이상 너랑 못 놀아주겠네.
안녕.
담에 봐!
     
야구아제 23-02-15 22:37
   
안되겠다 싶나 보네, 덕분에 많이 웃었다.
부르르르 23-02-16 01:14
   
한자가 생길 당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지도 않았죠.
한자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된 문자이지...
특정 국가의 문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