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항모의 모순입니다. 프랑스도 그렇고 항모 전용 기체를 개발해서 쓰는 나라 중에 원자력 추진이 아닌 항모가 어디 있는지요? 러시아는 경우가 다르니까 제외고, 우리가 K-21N을 개발한 시점에서 항모를 적어도 한 척 운영한다면 함상에 전투기를 30대 정도는 운영을 해야 해요.
그 이하는 강습상륙함인지 경항모인지 구분이 안 되는 애매한 녀석이 됩니다.
미국 항모는 100여 대의 전술기를 운영하고 프랑스도 30기 이상의 라팔을 운영하죠.
그래서 원자력으로 안 가면 도대체 왜 KF-21N을 개발하냐는 의문도 들죠.
애초에 더 작은 규모로 운영할 것이며 KF-21을 해군형이 아닌 해병대 용으로 수직 이착륙기로 만들어야죠.
애초에 강습상륙함을 목표로 했고, 해군이 바라는 그 다용도성 때문에 본격적인 강습 상륙함 개발 이전에 실험함 성격으로 개발해서 상륙강습함 임무에, 함대 기함, 수송함까지 다목적성을 붙여서 대형 수송함이 된 것은 아니었나요?
그리고 한반도에서 역대로 상륙작전이 전쟁의 판세를 바꾼 것이 사실이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중국과 전면전을 펼칠 이유는 없지만 북한과의 전쟁 상황에 중국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고, 중국의 대규모 공세가 국경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때 적의 보급라인을 끊고 적을 고립시키기 위해 한반도 안이든 중국의 동북 지방 어디든 상륙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한반도 내의 작전을 고려해도 북한군의 후방을 차단하는 것이 우리 주 전략 중의 하나고 특전사 및 해병대가 그 임무를 담당하는 것임이 분명한데도 상륙전 세력이 필요 없거나 그 위치가 애매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인가요?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밀리터리적 지식에 비하면 저는 세 발의 피도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경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우리 군의 전략과 전술, 한반도 및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군사적 상황을 두고 선생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일단 하나물어 봅시다.. 육군 현역병 정말 50만이 필요함???
아.. 군에서는 솔직히 50만이 아니고 100만 이면 더 좋았겠지요?? 그죠??
당신들 숫자 놀음 하며 흘러가는 시간 동안... 다른 변수는 멈춰 있는게 아니에요...
항모가 나올시점부터 그렇게 걱정하는 40년대까지... 기술력(로봇화)과 자동화는 손빨고 있어요?
그렇게 숫자 계산해 미래를 예측해서 맞아 떨어지는 예를 한번 보여주셩..?
제발 저런 숫자 놀음은 그냥 미래에 대한 경각심 정도로 받아 들이시고...
저 결과가 전부라는 망상은 제발 지우기 바람...
자연 과 인간의 학습을 통한 대응 능력이라는 주요 2가지 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결과치 일뿐..
그리고, 예비군 제도를 구석들이 모르지만... 예비군 제도의 개선을 통해... 비상시 얼마나 효율적이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부족한 병력을 보충할 수 있을까?? 대가리를 굴려 보는게 더 현실적임...(이부분을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고 싶지만...)
2. 대한민국이 앞으로 쭈욱 망해간다고 생각하며 저런 계산을 한다면야 뭐라 하겠음???
3. 솔직히 몰라서 물어보지는 않았을듯...
밀게사람들이 내놓는 글들이 해군의 생각들과 다를바 없을거라 생각함..
그내용들이 궁금하면 밀게 찾아 보시길... 존내 많을거임...
너는 그냥... 그렇게 살아라... 쪼오다 같은새끼...
이런것들이 목소리는 존나 커요... 지금까지 이런것들의 사고방식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간중간 똥밟는 거임...
어떻게 어떤 논재의 글을 해석함에 있어... 1차적 해석으로 밖에 못보냐???
18것아... 좀 아무리 연구인력이든 젖문가가 얘기를 했던... 의문점 같은 호기심이 안생기냐??
그리고, 어떤 18것들이 "무인화, 자동화 해도 답이 없어! 앞으로 어쩜 좋아! ㅠㅠ하고 다들 걱정하는데.." 이런 말을 하냐??? 니 주변에는 틀딱들 밖에 없냐??
그래서 그것들이 병력이 적으니까? 우짜자고 그러데..?? 군복무 5년으로 하고 100만으로 병력을 늘리자고 그러디.. 문디 시끼야??
어떻게 40년대까지 저렇게 세상이 바뀌는데.. 기술력은 손만 빨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
전쟁에 젊은 생명 갈아 넣을려고 망상하는 이런것들이 아마도.. 전쟁중에 자기 자식이 죽었다고... 사인이 의심스럽다.. 진실규명해야한다고 난리 치겠지??
현실이 그렇게 다가오면 어떻게 그걸 보완하고 해결할 방향을 모색해야지...
나름 생각하는 방법이 있지만... 너같은 틀딱새끼랑은 어떤 방향 모색하는것도 시간 낭비야...
2. 이건 또 뭔 개소리야??? 그냥 ... PASS
3. 야... 10새야... 해군에서 언급한적이 없다매... 그래서 나보고 우짜라고?? 10새야...
그러니까... 밀게 많은 댓글들의 내용이 해군의 속마음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라고 말한거 아니야.. 틀딱시끼야... 내가 일일이 댓글을 찾아 너한테... 갖다바쳐야 하냐?? 내가 왜????
1) 37 만명 병력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기계화 더 나아가 이것저것 몽땅 무인화 추진하고 있는데, 육군 병력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크죠.
2) 항공모함 2 척과 KF-21N 을 2040 년까지 마련한다 치면 연간으로 나눠보면 1 조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항모 전단 꾸리기 위한 어쩌구들이 필요할텐데, 어차피 2040 년까지 퇴역하는 함선들 대체하기 위해 장만하는 함선들은 항모 전단과 같이 움직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다면 딱히 예산 더 잡아먹는다 볼 수 없고요.
즉 현재보다 연간 1 조원 예산 더 든다고 보면 되고, 딱히 못 한다 할 수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