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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5 18:55
[뉴스] 한국 중항모 연구용역 착수 언급이 나온 기사
 글쓴이 : 노닉
조회 : 3,194  


"KF-21N 독자개발 가능"…'한국형 항모' 막힌 혈 뚫는다


군 당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항모 사업을 중항모 사업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중항모 연구용역 착수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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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USX 23-02-15 19:02
   
ㅉㅉ '그'기자로구만요
user386 23-02-15 19:28
   
김태훈 이놈이 자꾸 중형항모 기사 내는것보니 왠지 불길하다...ㅋ

조만간 아무도 바라지않던 "방사청 경항모확정" 발표 나는건 아닌지... 그럼 저 놈은 또 언제나처럼
입닦고 내가언제? 이러겠지...ㅡ.ㅡ
야구아제 23-02-15 19:32
   
솔직히 중형 항모로 갈거면 그냥 원자력 추진으로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보고, 공격 원잠 도입과 해군 항공대의 제트 전투기 교육대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항모 건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봅니다.
     
Republic 23-02-15 19:47
   
원자력은 굳이 ...
          
야구아제 23-02-15 19:55
   
중형 항모의 모순입니다. 프랑스도 그렇고 항모 전용 기체를 개발해서 쓰는 나라 중에 원자력 추진이 아닌 항모가 어디 있는지요? 러시아는 경우가 다르니까 제외고, 우리가 K-21N을 개발한 시점에서 항모를 적어도 한 척 운영한다면 함상에 전투기를 30대 정도는 운영을 해야 해요.

그 이하는 강습상륙함인지 경항모인지 구분이 안 되는 애매한 녀석이 됩니다.

미국 항모는 100여 대의 전술기를 운영하고 프랑스도 30기 이상의 라팔을 운영하죠.

그래서 원자력으로 안 가면 도대체 왜 KF-21N을 개발하냐는 의문도 들죠.

애초에 더 작은 규모로 운영할 것이며 KF-21을 해군형이 아닌 해병대 용으로 수직 이착륙기로 만들어야죠.
               
Republic 23-02-15 20:02
   
통상 항모 전력 발전 부분은
통합전기추진시스템과 이멀스라는
대안이 있죠.
물론 원자로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좋음.

기술이 많이 발전했죠.
                    
야구아제 23-02-15 20:06
   
대체 기술이 있다면 다행인데 해군이 너무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

애초에 아반떼를 사려고 해 놓고 우리 수준에 아반떼는 작다고 소나타를 이야기 하더니 실제로 생각대로 하려면 그랜저나 제네지스 G90을 사야 할 판이니 과연 이게 맞냐는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네요.
                         
Republic 23-02-15 20:22
   
항모 필요성과 용도나 쓰임새에 관한 주제에
100%  만족스럽게 해군이나 정부가 어필을 못하고 있죠.

어차피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에
백날 반대 외쳐봐야 의미없음

2030 중후반 안보위협 대비 차원으로
항모 도입을 하겠다는데
밀매 입장에서 결사반대 이것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30년 중반 안보 위협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마음에 들지않지만 반대할 명분은 없죠.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 외교적인 부분이라서..
                         
야구아제 23-02-15 20:55
   
결사반대가 아니더라도 전력 증강 측면에서도 항모의 유용성은 따져 봐야 합니다.

지금의 이스탄불, 과거의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킨 청동 대포를 천 년이 지나도 막강한 무기라고 자랑하며 바뀌지 않던 이슬람 제국의 전철을 볼 때 자꾸 상징적인 의미를 동원한 무기 도입 사업은 결국 전력 증강이 아닌 국방비 손실과 전력 공백이나 허점이 되고 말 것입니다.
     
user386 23-02-15 20:25
   
원자력 할 수만 있다면 좋죠... 하지만 우리가 미국처럼 지구 반대편에 항모 파견할것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어차피 중형 정규항모 나와도 보급능력 부족으로 우리 항모의
활동범위는 동중국해 혹은 필리핀해 아무리 길게봐도 최대 남중국해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항모용 원자력 엔진도 쉬운게 아닙니다... 이미 원자력 잠수함을 운용하던 프랑스도 
1994년에 진수를 마쳤지만 원자력 엔진에 기술적 문제가 생겨서 배를 두동강내서
엔진을 꺼내는 등 전설적인 삽질 끝에 7년 후인 2001년 에서야 취역할 수 있었죠.
          
야구아제 23-02-15 20:56
   
말 맞다나 우리가 지구 반대편 침공할 것도 아닌데 중형 항모는 왜 필요한가요, 그럼?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더 많지 않나요?
               
user386 23-02-15 21:17
   
결론부터 얘기해서 경항모, 중형항모 필요하지 않아요.
다만... 눈깔(조기경보기)도 없는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경항모를 추진한다니 끝까지 경항모
밀어부칠거면 그럴바엔 차라리 중형항모나 낫다는 말이고...

이번에 방사청과 국방과학 기술연구소가 연구용역을 한다니까 하는 말이지...
                    
야구아제 23-02-15 21:20
   
강습상륙함은 아무짝에도가 아니었는데 이미 강습상륙함은 포기돼버린 현실은 아무도 얘기 하지 않죠.

저는 사실 이게 더 이해가 안 갑니다.
                         
archwave 23-02-15 21:32
   
강습상륙함이 왜 많이(!) 필요한지부터 애매해져버렸으니까요.
                         
야구아제 23-02-15 22:04
   
1번 함 독도함은 거의 실험함이고, 2번함은 만들고 보니 모자라고 이제 3번 함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항모로 둔갑.

이게 필요 모호로 봐야 합니까 말아 먹자고 작품 쓴 겁니까? 저는 모르겠네요.

북한에 대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전력이고, 대 중국, 대 일본에서도 지리적 이유로 대규모 상륙 전력과 특화된 상륙함은 필수 전력 아니었던가요?

미국이 전면적식 상륙전을 미국 사정으로 버렸다고 우리도 버려야 할 것 아니잖아요.

막말로 우리가 북한이랑 붙어도 중국과의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을 상정해야 하는데 미국이 버린 강습 상륙함도 우리가 도로 가져와야 할 판 아니던가요?
                         
archwave 23-02-15 23:23
   
중국, 일본을 상대로 전면전식 상륙전을 할 일이 있을까요 ? 할 수는 있을까요 ?

독도급 명칭도 대형수송함입니다.

어딜 상대로 하든 행정상륙 외에는 사실 답이 없다 보이고요.
                         
야구아제 23-02-16 01:12
   
독도함이 대형수송함이 공식 명칙이라고요? 아실만한 분이 이러시면 좀 억지 같아 보입니다.

애초에 강습상륙함을 목표로 했고, 해군이 바라는 그 다용도성 때문에 본격적인 강습 상륙함 개발 이전에 실험함 성격으로 개발해서 상륙강습함 임무에, 함대 기함, 수송함까지 다목적성을 붙여서 대형 수송함이 된 것은 아니었나요?

그리고 한반도에서 역대로 상륙작전이 전쟁의 판세를 바꾼 것이 사실이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중국과 전면전을 펼칠 이유는 없지만 북한과의 전쟁 상황에 중국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고, 중국의 대규모 공세가 국경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때 적의 보급라인을 끊고 적을 고립시키기 위해 한반도 안이든 중국의 동북 지방 어디든 상륙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한반도 내의 작전을 고려해도 북한군의 후방을 차단하는 것이 우리 주 전략 중의 하나고 특전사 및 해병대가 그 임무를 담당하는 것임이 분명한데도 상륙전 세력이 필요 없거나 그 위치가 애매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인가요?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밀리터리적 지식에 비하면 저는 세 발의 피도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경쟁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우리 군의 전략과 전술, 한반도 및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군사적 상황을 두고 선생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rchwave 23-02-16 01:40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식 발표
독도함 정확한 명칭은 '대형수송함(LPH)'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70/0000000062?sid=001 )

그 외의 내용은 따로 글 써보겠습니다.
     
노세노세 23-02-15 23:16
   
군사적으로 사용 못 하는 걸로 압니다;;
     
뜨Or 23-02-16 11:32
   
아재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초도함은 그냥 가는게 좋을지도...
핵추진 진행할려면... 또 산으로 감... 그러면 또 수년이 지체됨...
우선 초도함 후에... 핵잠 원자로 만들어지면 그때 추진해도 늦지않음...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필요 없음...
Republic 23-02-15 19:47
   
이번달에 할 연구 용역 주제가 뭐냐고?
기사 전달 뭐같이 하네.
Republic 23-02-15 22:47
   
따끈 따끈한 최신 정보
테자스 착함 성공
https://youtube.com/shorts/jkRwrOcmLh8?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6MLZIQMP0zA?feature=share

어레스팅 기어 착륙방식은
인도 항모 갑판 사이즈로는 노답같음
어정쩡한  5만톤보다는
퀸엘급 가는게 맞음
zaku 23-02-16 09:59
   
1. 해군 현재 인력(4만명)으로 중형?항모 운영인원(1,000명 이상) 배치 가능한가?

2. 현 경제 상황을 볼 때 큰 폭의 상승이 불가능한 국방비에서 어떻게 관련 예산을 편성 할 것인가?

3. 중형?항모는 어느 해역에서 무슨 목적으로 작전하는가?


일단 이런 의문에 아직 답이 없음
     
뜨Or 23-02-16 11:40
   
1. 육군 몫에서 5천명 빼오면 됨... 돈지랄해서 그냥 첨단화 하는것 아님..
2. 큰폭 상승 없음...그냥 진행하던대로 서서히 올리면 됨.
3. 무역로 위주로 미일과 협력하며 확장하면 됨..
    특히 중간 기착지로 필리핀과 인니(군사협력)를 활용하면 됨..
          
승리만세 23-02-16 12:50
   
누가 빼준다함? 육군도 인력부족 심각한상황인데
병사야 해군은 지원제인데 육군처럼 징집해서 강재로 머리수는 채운다 쳐도 가장 중요한건 간부들인데요? 간부가 너무부족하니 해당직무에 억지로 배치시키기위해 하사들 무리하게 중사진급시고 아무리 사고쳐도 장기복무는 거저와 다를바 없지만 그럼에도 X같다고 의무복무기간 때려치고 나가는데... 인력난 이거 지금도 엄청 심각합니다.
          
zaku 23-02-16 13:46
   
1. 병력구조 개편안에 따라 현재 국군은 상비군 50만명이나 현역병 소요 충족이 부족하여 전환/대체 복무자원 감축하고 있음

  전체 대체복무 폐지하더라도 병력 자원 수급은 일부기간만 가능함

  '2040년 국방인력 운영체계 설계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보면 2040년 병사 규모는 16~17만명으로 군간부 충원목표 20만 명을 더하면 약 37만명으로 전망함

  2022년 현재 목표 50만명의 70% 수준...참고로 현재 육군병력이 약 36.5만명

  자~! 어디서 뭘 어떻게 빼온다는건지 설명을 들어볼까?


2. 국방비는 현재 GDP의 2%대 수준

  국방개혁2.0 기준 구조개혁(인력자원 감소 대비 장비 선진화) 계획상 연 7%대의 국방비 증가를 전제로 했음

  자칫하면 현재 국방계획 상 인력감소를 대비하는 필수전력 확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

  참고로 2023년 1월 무역수지 126.9억달러 적자...역대 최대


3. 항모 작전구역, 목적 등을 해군에서 언제 언급한게 있었는지?

  뇌내망상 말고 래퍼런스 좀...
               
뜨Or 23-02-16 16:30
   
1. 일단 하나물어 봅시다..  육군 현역병 정말 50만이 필요함???
    아.. 군에서는 솔직히 50만이 아니고 100만 이면 더 좋았겠지요?? 그죠??
    당신들 숫자 놀음 하며 흘러가는 시간 동안... 다른 변수는 멈춰 있는게 아니에요...
    항모가 나올시점부터 그렇게 걱정하는 40년대까지... 기술력(로봇화)과 자동화는 손빨고 있어요?
    그렇게 숫자 계산해 미래를 예측해서 맞아 떨어지는 예를 한번 보여주셩..?
    제발 저런 숫자 놀음은 그냥 미래에 대한 경각심 정도로 받아 들이시고...
    저 결과가 전부라는 망상은 제발 지우기 바람...
    자연 과 인간의 학습을 통한 대응 능력이라는 주요 2가지 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결과치 일뿐..
그리고, 예비군 제도를 구석들이 모르지만... 예비군 제도의 개선을 통해... 비상시 얼마나 효율적이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부족한 병력을 보충할 수 있을까?? 대가리를 굴려 보는게 더 현실적임...(이부분을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고 싶지만...)

2. 대한민국이 앞으로 쭈욱 망해간다고 생각하며 저런 계산을 한다면야 뭐라 하겠음???

3. 솔직히 몰라서 물어보지는 않았을듯...
밀게사람들이 내놓는 글들이 해군의 생각들과 다를바 없을거라 생각함..
그내용들이 궁금하면 밀게 찾아 보시길... 존내 많을거임...
                    
zaku 23-02-16 23:31
   
1. 국군 50만명!...국군...육군+공군+해군+해병대=국군!!...

  육군 50만이 아니라 국군 50만명!!!

  숫자놀음? 관련 연구인력들 말 한마디로 능가하는 천재가 요기있네? 

  설마 인력 대체 장비는 정비, 유지보수 인력도 필요 없음?

  당장 국방개혁2.0으로 없어진 사단, 군단이 몇개인데?

  무인화, 자동화 해도 답이 없어! 앞으로 어쩜 좋아! ㅠㅠ하고 다들 걱정하는데

  앉아서 손가락 놀리는 걸로 망상 치부하네ㅋㅋ


2. 그런 논리면 IMF 땐 왜 장비도입을 못한거?
 
  대한민국 지금보면 안 망했는데 왜 그땐 장비도입계획 전부 취소했을까?


3. 꼭 머리 속에 든건 없으면서 게으른 사람들이 논리에서 지면

  안 갈쳐줌~ 니가 찾아보셈 하더라 ㅋㅋ



게시판에 댓글로 토론 할려면 최소한 자료라도 찾아보면서 공부하는게 예의인데

아니 왜 대가리 속 내용물이 주름이 없고 이렇게 순수해?ㅋㅋㅋ

자세하게 적은 칼로리가 아깝..
                         
뜨Or 23-02-17 11:26
   
너는 그냥... 그렇게 살아라... 쪼오다 같은새끼...
이런것들이 목소리는 존나 커요... 지금까지 이런것들의 사고방식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간중간 똥밟는 거임...
어떻게 어떤 논재의 글을 해석함에 있어... 1차적 해석으로 밖에 못보냐???
18것아... 좀 아무리 연구인력이든 젖문가가 얘기를 했던... 의문점 같은 호기심이 안생기냐??
그리고, 어떤 18것들이 "무인화, 자동화 해도 답이 없어! 앞으로 어쩜 좋아! ㅠㅠ하고 다들 걱정하는데.." 이런 말을 하냐???  니 주변에는 틀딱들 밖에 없냐??
그래서 그것들이 병력이 적으니까? 우짜자고 그러데..??  군복무 5년으로 하고 100만으로 병력을 늘리자고 그러디.. 문디 시끼야??
어떻게 40년대까지 저렇게 세상이 바뀌는데.. 기술력은 손만 빨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
전쟁에 젊은 생명 갈아 넣을려고 망상하는 이런것들이 아마도.. 전쟁중에 자기 자식이 죽었다고... 사인이 의심스럽다.. 진실규명해야한다고 난리 치겠지??
현실이 그렇게 다가오면 어떻게 그걸 보완하고 해결할 방향을 모색해야지...
나름 생각하는 방법이 있지만... 너같은 틀딱새끼랑은 어떤 방향 모색하는것도 시간 낭비야...
2. 이건 또 뭔 개소리야???  그냥 ... PASS
3. 야... 10새야... 해군에서 언급한적이 없다매... 그래서 나보고 우짜라고?? 10새야...
그러니까... 밀게 많은 댓글들의 내용이 해군의 속마음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라고 말한거 아니야.. 틀딱시끼야...  내가 일일이 댓글을 찾아 너한테... 갖다바쳐야 하냐??  내가 왜????
                         
zaku 23-02-17 12:15
   
ㅋㅋㅋㅋㅋㅋ

뭐래?

어휴~ 틀딱~

아는거 없으면 나쁜 말로 할 때 저어기 짜저 있어

똥멍청이가 뭘 아는척이얌? ㅋㅋ
                         
뜨Or 23-02-17 14:08
   
하기야 니가 이런말 한다고 알아쳐 먹겠냐??
평생 숫자 놀음이나 해라...
그리고.. 좀 닥치고 살아라... 그게 세상 도와주는거다...
               
archwave 23-02-16 18:09
   
1) 37 만명 병력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기계화 더 나아가 이것저것 몽땅 무인화 추진하고 있는데, 육군 병력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크죠.

2) 항공모함 2 척과 KF-21N 을 2040 년까지 마련한다 치면 연간으로 나눠보면 1 조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항모 전단 꾸리기 위한 어쩌구들이 필요할텐데, 어차피 2040 년까지 퇴역하는 함선들 대체하기 위해 장만하는 함선들은 항모 전단과 같이 움직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다면 딱히 예산 더 잡아먹는다 볼 수 없고요.

즉 현재보다 연간 1 조원 예산 더 든다고 보면 되고, 딱히 못 한다 할 수준은 아닙니다.

3) 이건 얘기가 너무 길어지고 일단 패스.
                    
zaku 23-02-16 23:45
   
1. 앞에서 언급한 '2040년 국방인력 운영체계 설계방향' 찾아서 내용 보시죠

  막연히 되겠지가 아니라 계산해보니 주위 위협에 대응한 국방력을 위해선

  무인자동화를 빡세게 해도 이거 위험하다! 입니다

  게다가 주위 어떤 나라든 돈지랄로 이길 가능성 없음


2. 국방개혁 2.0에 계획된 도입사업에 항모사업 없고요

  사업 가려면 어디서든 땡겨서 예산 맞춰야 합니다

  제로섬 싸움이라 보고요

  장비 도입예산은 전체 수명주기비용으로 보면 30%정도죠

  항모 도입보단 운용에서 문제라는거죠

 
3. 이 문제는 해군도 얼버무리다가 욕 많이 먹은 사안이고요

  개인적으론 해군의 항모도입 목적은 [큰 배가 필요하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