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일어난 곳이 반군지역이라 시리아 정부가 공식 지원은 거부한 것은 맞겠지만
어차피 터키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시리아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UN을 비롯한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묵살한 것이 팩트였고
UN도 핑계대고 미루다가 결국 본인들의 결정이 늦어졌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하구요.
결국 골든타임이 지나서 구조인력과 물자가 수송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서방 국가들이 적당히 무시하는 와중에 굳이 무리해서 보낼 필요는 없었겠죠.
UN쪽으로 돈이나 물자를 기부하고 끝내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