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부정적이였던 사람들의 발언이 서서히 나오는 걸 보니 반갑군.
그동안 러뽕이라 불리우면서 수많은 비난과 모욕을 당한 사람으로서 다행이라 생각함.
러우전 발발하고 시작 된 러시아의 악마화 이거 많이 보던 그림임.
조국 가족의 악마화 데자뷰와 같아서 왠지 모를 반감이 있었던게 사실. 나는 러시아에 아무런 이해득실이 없는 사람이고 전쟁전 러시아는 우리나라 방산무기에 지대한 영향을 준 나라 정도로만 알고 있었음.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누군가 싸우면 싸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먼저 주먹 휘둘렀다고 주먹 휘두른 사람에게만 모든 책임을 다 떠 넘기고 뭐라 하는 건 현명한 사람의 행동이 아니며 싸움만 더 크게 만들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함. 이건 보통 싸움이 아닌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는 싸움임 그런 싸움을 한쪽편에 서서 응원하는 사람은 인간 이라 보기 힘듬. 자잘못은 나중에 따지더라도 일단 싸움을 멈추는 방법을 찾아야 현명한 인간이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