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려면 직접 참전을 해야만 합니다.
단기간에 러시아를 패망시키려면 전략무기들을 줘야하는데 그건 훈련으로 될 일이 아니라서요.
사실상 불가능하죠.

M777와 엑스칼리버 포탄, 하이마스, 크라브 자주포,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스위치블레이드 드론, 맨패즈, 자주대공포 등등, 현역급 준 거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주력전차나 전술기 등의 '현역급' 공세적 장비가 아직 안 넘어간 거지.

진짜 니죽고 나죽자는 핵무기 뿐이 없는 듯...
모스크바에 핵탄두 날라 올지 모르면 과연 푸틴이 전쟁을 벌였을 까...

갈수록 과거에 천착하는 러시아를 보면 소비에트 연방시절 나름의 가치관을 상실하고 히스테리컬하게 바뀐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스로 기형화되어가는 것 같네요. 지도자가 빨리 바뀌어야 러시아 인민들도 평안이 올 듯한데 이미 인민들마저 동조된 모습이 답답하네요. 안정은 상당한 기일이 걸릴 듯하고 제2 제3의 전쟁을 부를 듯합니다
서방은 긴 기간의 대립을 이미 염두에 둔 듯한 모습이 비쳐지네요

만약 현용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 우크라이나가 압승을 거둘텐데 그럴경우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할까봐 걱정하는거죠.

어느 애국자 하나가 푸틴만 제거하면 되는데..

더 간단한건 결자해지라고... 전쟁 시작한놈이 군대 빼서 원래있던 자리로 돌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절대 그럴리 없죠. 이 전쟁... 나라 규모로보나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나 진작에 끝났어야 하는 전쟁 입니다.
전쟁 초기만해도 길어야 한달 이라고 한 서방 전문가도 많았어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러시아의 거듭된
삽질과 무능이 만천하에 여실히 드러났고, 전쟁은 무기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인간의 의지만으로도
전세는 바뀔 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있던 자리라는 것이크름 반도 반환도 포함되나요?

전쟁을 끝낼 수 만 있다면 충분히 협상의 여지는 있죠.
원래 그 땅은 소련시절 소련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행정구역에 편입시킨거지
처음부터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아니었으니...

현역 무기 준다고 해서 우크라이나가 압승을 거두지는 않습니다.
전쟁이라는게 뉴스만 봐서는 감이 안오는 것이라서요.
특히 보급선도 엉망 진창에 각국 무기 짬뽕이면 공격은 포기급이죠.
우크라이나군이 마치 전설의 용병급으로 체계 및 모든게 잘 갖춰져 있다고 해봤자..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세력권 때리면서 시작일텐데.. 그러면 단계적 핵 맞는 테크를 타겠죠.

나토가  러샤랑  국경을 맞대는건 러샤  국민들도  바라지않죠.
푸틴에겐 그 명분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러샤에서  동원령 내리고도 
푸틴 지지도 올라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러샤 애국자면 자원입대하겠죠.
 나라마다 명분을 내세우는 이유입니다.
세계대전을 비롯해서 어느 전쟁이라도 다 명분이 있는겁니다.
결국 승전국의  명분, 패전국의 변명일 뿐이겠지만...

러시아 나부랑이와는 이미 척을 지었고 다시 되돌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강력한 무기르 더 많이 주었을깨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나 역침공을 막을 수 없어 우려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한번 발을 들여놓랐으니 러시아가 물러갈 때까지 지원하겠죠.

그렇게 되면, 아마 러시아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겠죠. 전술.전략무기을 사용할 명분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더 참혹한 상황으로 갈겁니다. 세계경제는 말할것도 없죠. 개판이 되는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극한의 대립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밖에 안됩니다. 거기다 기후위기도 문제입니다. 앞으로 중요원자재 국가들에서 재해라도 터지는 날에는 세계적인 물가상승을 부추길겁니다. 지금 미국의 굼리인상으로 imf에 처할 국가들이 40개국정도 늘어날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말은 시위,폭동,내전같은 문제들이 터지며, 세계는 더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릴수 있습니다. 변수는 러.우만 있는게 아니라는것. 그리고 그리스 미중회담에서도,충돌은 막자고, 말을 한 이유도, 세계경제가 작살나면, 미국도 위험해지는건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지금 그 대립이 격해져 가고 있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말이죠.

남에 나라 걱정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흙비가 내리면서, 거기에 위험물질도 썩여있다고 하더군요. 그게 계속 쌓이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요. 출산률 하락으로 가는 상황에 건강문제까지 생기면, 더이상 가능이 없어져버립니다. 계속해서 북서쪽에서 밀려 올테니깐요. 거기다 경제상황도 아주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아세안 수출도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어디다 수출을 늘려야햐냐는것. 이상태로 쪼그라들면서, 추락해 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큽니다. 지금 나라 꼬라지가 이런데. 러.우 지원한다는 말도 웃긴거죠. 유럽도 위험한 상태인건 마찬가지니깐요. 그게 경제든 기후든 말이죠. 대칭무기로 하는 전쟁보다 더 참혹한게 무엇일까....재해입니다. 비대칭 무기인 핵무기도 포함되죠.

러시아을 견재한다고 제재을 했지만, 이게 러시아가 질서을 지킬 필요가 없게되는 상황을 만들어버린겁니다. 우리안에 갇힌 야수는 행동의 제약이 있지만, 그 안정장치가 사라지면, 그때는 컨트롤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유엔이나 g20같은게 있는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크게 효력을 못내고 있다는것. 시스템이 굳어져버린거죠.

님이 원하는 현역무기 종류를 먼저 열거하고 이런 글을 썻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나게 하는군요.
참고로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현역무기중 아직까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지 않은 무기는 미국의 에이테킴스와 전투기, 유럽의 전투기 외에는 모두 제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