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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9 15:50
[잡담] 우크라이나는 군수품 생산능력이 없나요?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4,063  

센서같은 첨단 제품은 생산하지 못하더라도

포탄, 탄약, 지뢰같은  단순한 무기들은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될것 같은데 

1년가가이 전면전이 진행중인데 아직도 포탄이 부족한 이유가 몰까요?

2차대전 독일을 생각해보면 미국한테  수시로 본토 항공폭격을 받으면서도  엄청난 무기를 생산해냈는데

현재 우크라이나는 그렇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지하에 만들던지 대공미사일로 도배를 하던지 해서 어느정도 안전을 확보한담에 생산하면 안되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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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3-02-19 15:59
   
지금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들이 원래 우크라이나의 공업 지대였습니다.
그 위로는 농업 지대.

기술과 인력이야 있지만, 대량 생산하려면 농업 지대로 가서 공장부터 만들어야죠.

농업 지대라 할지라도 그 지역 수요를 위한 철공소(?) 수준들은 있고, 그 곳에서 테크니컬 비슷한 물건들과 말씀하신 초보적 무기들은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대량생산할 수준은 안 되는 것이 문제.

러시아도 우크라이나가 그런 생산 시설 갖출려는 기미를 보이면 그 곳에 미사일 날리고 있고요.
     
돌아온드론 23-02-19 16:18
   
우크라이나의 공업생산능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는군요.
     
archwave 23-02-19 20:51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첨가.

철공소 수준이란게 무슨 낫, 쟁기나 만들 이런 수준이라는 얘기가 아님.
설비 면에서 그렇다는 얘기죠.

그런데 무기 생산이란게 원래 민간 물자 생산시설 같이 소품종대량생산 방식이라 보기 좋은 그런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죠.

미사일 생산 공장 사진 찍은거 보면 왠 파이프 생산공장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전투기 생산 공장도 뭐 이렇게 커다란 카센터 있나 싶을 정도.

전쟁이 났을 때 대량 소모하게 되는 것을 따라잡을 정도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라면 비로소 꽤 거창해보이게 될텐데, 이런 수준이 안 된다는 의미에서 철공소라 말한 것임.
토왜참수 23-02-19 15:59
   
러시아가 점령한 아조프해 일대는 러시아가 보기에는 대단할 정도의 산업단지 정도는 아니지만, 우크라이나에게는 매우 대단한 중공업 단지입니다.

이곳을 우선적으로 러시아가 접수시켰고.

서방 언론과 기레기들이 러시아 미사일, 드론을 우크라이나가 잘 요격했듯이 신명나게 기사를 싸질러놓았지만, 실상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군의 군수공장들, 특히 그나마 돌리고 있던 키이우 근처의 군수공장들이 많이 파괴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지원 없이는 전투가 불가능한데, 문제는 지원받은 군수 물자도 빼돌려 팔아먹는 놈들이 있습니다.

군수 지원에 투입되는 자금도 횡령하지를 않나.

심지어는 스타링크 장비마저도 빼돌려 팔아먹지를 많나.

몰도바 총리도 우크라이나의 무기 밀수 판매에 대해 지적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이 특유의 트레이크인 부정부패와 더불어 심각한 게 한둘이 아닙니다.
     
돌아온드론 23-02-19 16:17
   
그렇군요. 부정부패....
          
토왜참수 23-02-19 16:19
   
오타 수정중에 댓글이 달려서...

트레이크 >> 트레이드 마크.

아무튼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미국에서 자국 국민들 세금으로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비용의 사용처에 대한 의심이 들어 최근 우크라이나에 검사관 파견을 희망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archwave 23-02-19 16:56
   
저런 얘기들도 러시아쪽의 역선전들도 많이 가미되어 있고,
저런건 러시아가 훨씬 더 심함.
러시아도 부정부패가 없었다면 전쟁이 1 년 넘게 오지도 않았을테고요.

전쟁이 나면 군수품 관련해서 빼먹기 이런거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시대 어떤 전쟁에서도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발생하는 일. 전쟁 때문에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 하면 먹고사니즘이 우선할 수밖에요.

침략 당해서 먹고살기 힘들어진 것도 아닌데, 러시아 군대에 횡행하는 부정부패가 더 기가 막힘.

우크라이나 욕 못 해서 안달인 사람들이 최근에 부쩍 많이 들어왔는데, 굉장히 많이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과부 23-02-19 17:07
   
러시아가 당연히 더 심하긴 한데 우크라이나도 옛날 공산주의 망령이 남아 있어 아직 부패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이번에 잘하고 있는 국방장관도 젤렌스키의 가장 강력한 오른팔임에도 불구하고 짤릴뻔하지 않았나요.
결론적으로 살려는 줬는데 빼돌린게 엄청났다고..이번에 EU가 강력 항의한 이유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젤렌스키가 서유럽 방문해서 엄청 쪽팔렸다는...
그나마 젤렌스키가 해 먹은 정황은 없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싶네요.
꼭 우리 6.25때 모습 보는 느낌.
               
archwave 23-02-19 17:18
   
그렇죠. 그런데 여기 일부 사람들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는 것 같아서요.

부정부패 이런 것도 도덕성(?)과 결부지어서, 우크라이나는 깨끗한 놈들이 아니니 지원 받을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무차별 비난. 무슨 종교인들이 정치하고 전쟁을 하나.

국가 발전 수준과 부정부패 수준은 같이 갈 수밖에 없죠. 그런 기준에서 본다면 우크라이나의 부정부패도 그리 심해보이지도 않고요. 특히 러시아라는 비교 대상이 있으니 더욱 더 그렇고요.
                    
Augustus 23-02-19 17:30
   
애초에 전쟁 이전 부정부패 일삼던 우크라이나 정치인들부터가 친러 성향이고 러시아가 지속해서 이들을 지원했었죠.

그러다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얘넬 몰아내고 점차 서구화, 민주화 노선을 걸으려고 하니 푸틴이 전쟁까지 일으킨 거고요.

옆에서 러시아가 수십 년간 방해만 안 했어도 우크라이나의 부정부패 척결과 민주화는 훨씬 더 이른 시기에 이뤄졌을 겁니다.

우크라이나가 부정부패와 여러 부도덕한 일로 비판받을 게 많은 나라이긴 한데 그 원흉이자 더 큰 악을 일삼던 러시아는 생각 못 하고 우크라이나만 저격하며 그런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개소리 지껄이는 러뽕들 지능이란...
이름귀찮아 23-02-19 18:53
   
일부 생산 가능해도 지금 수준의 전면전에서 충당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독일이나 우리나라 수준의 공업력이 있다면 모를까 그것도 산업 시설이 상대국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디비디비딥 23-02-19 18:55
   
우러전쟁의 젤큰 수혜자는 중국이고, 서방제 미사일등이 많이 넘어갔을듯. 전투기 공여하면 중국이 만세 부르는게 아닐지.
추월 23-02-19 20:08
   
[지금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들이 원래 우크라이나의 공업 지대였습니다.
그 위로는 농업 지대.
기술과 인력이야 있지만, 대량 생산하려면 농업 지대로 가서 공장부터 만들어야죠.]
뭔 소린지 모르겠음.
아니 그 기술자들  어데 서우쿠라에 숨겨 두었나?
원래 동우크라에  그나마 중공업 산업기반 인데,
그것도 러시아  관련 이었겠지?
기술 이든 인력 이든.
근데, 전쟁 와중에 860만명이 피란 가고 없는데.
그 기술자들만 ,  따로 데려다 모셔놨을까?
일할 공장도 없고,  먹고살 직장도 없는데
진짜 뭘 알고 말하는지 궁금함.
서우크라 밀 농사 짓던 사람들중에 기술자 있다고?
동우크라에 있던 그 제철소, 누가 망가뜨렸음.
능력 없으면 항복이라도 하든지, 도망이라도  가든지  안하고,
왜 무식하게 그 곳 사람들 먹고 살  제철소 안에서 농성질을 해서 다 망가뜨려?
그 곳 주민들 생계는  아무 관심도없지?
허긴 이기지도 못할 전쟁에 국민목숨만 가지고 버팅기는
무능력한 지도부가 뭘 알겠어?
코메디언, 수의사,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 PD? 
이런  얘들이  죽치고 있는데, 뭔 전술을 알고 전투를 알겠어?
그러니 엠한 국민목숨만 갈아넣고, 쓸데없는  입만 가지고 떠들고 있지.
     
archwave 23-02-19 20:24
   
우크라이나 전쟁을 대단히 잘 아는 척 하시더니 거의 상식 수준도 모르고 엉뚱한 얘기 남발.

어느 국가든 침략 당하면 성인 남자들은 출국 금지입니다. 왜 그런지는 설명 안 해도 아실테고요.

피난 간 사람들은 어린아이, 여자, 노인들입니다.
간혹 국외에 있는 우크라이나 남자들도 보이는데, 이들은 전쟁 전에 주변 유럽 국가에 일하러 나가있었던 사람들이죠.

그리고 어느 국가든지 전시에는 인력 관리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먹고 살 직장이 왜 없어요 ? 우크라이나에서 점령 당하지 않은 지역들은 지금도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생필품 생산도 계속 하고 있죠. 열차도 러시아에 폭격 당해서 수리하느라 간간히 끊기지만 계속 운행 중이고요.

외부에서 식량 지원 들어갔다 이런 소리 들어보셨나요 ? 심지어 농산물 수출도 계속 되고 있고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곳곳 민간 거주 지역까지 미사일 퍼붓지 않았다면, 전투가 벌어지지 않은 지역은 그냥 전쟁하긴 하나 하면서 잘 살고 있었을 것임.

한국의 625 전쟁 때도 산골에서는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산골이긴 해도 자급자족하던 상태라서 가능했던 얘기. 타지에 물자 보내고 받는 것이 별로 없는 지역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죠.
          
추월 23-02-19 20:40
   
돌돌돌!
돌 굴러 가는소리 봐라.
갑자기 생긴 전쟁 와중에 860만명이 대 이동 하는데  누가 통제 하는데?
너 같은 돌머리만 가능한 짓 이겟지.
너 말대로 군수산업 기술자들이 서우크라 가서
남의 농지에서 밀농사 짓고 먹고 사냐?
무식한게 똥고집 부리면  그냥 개무시하는게 답이지.
근데 꼭 이런것들이 무슨 우크라가 자기들 우방이나 되는줄 알고
졸라 나대니 짜증남.
근본적으로 우리랑 아무 관계 없는 지들 끼리 전쟁 아냐?
무슨 초등학생 바른생활 시간도 아니고, 누가 나쁘니 마니
그 따위소리나 하고 자빠진건지.
그렇게 침공이 무조건 나쁘면 ,
그  지금 우크라 돕는다는 나라들,
걔들 과거 역사는 어때?
인디안 몰아내고 자기땅인듯 차지한  미국.
한때 해가지지않는나라라고 남의나라 침략해서 식민지 만든 나라들,
세계 2차 대전 원흉들.
내로남불 무슨 뜻인지 모르지? 
우리나라도  북방개척한 공개토왕이 대왕으로 불리우고
이민족 아닌, 남하정책 쓴 장수왕도  위대한 왕으로 불리어 지는데.
백제 침력한 진흥왕 선덕여왕은,  망한 백제 의자왕 보다
더 훌륭한 왕 이라 불리는거 아녀?
대륙을 휩쓴 징기스칸은 어때?
고로 역사적으로 침략한 왕들은 훌륭한 왕들이고 영웅이며
무능해서 침략당하여, 자기 백성하나 못 지켜낸 왕들은  루저들 아녀?
능력이 없으면 굽혀서라도 전쟁을 막아야지.
주제도 안되는게 깝치다가
국민들 다 죽이는게 그게 대통령 자질 있는 넘이냐?
딱  너 같이,  덜 떨어진 수준 아녀?
               
archwave 23-02-19 20:45
   
이완용이 그래서 을사조약 OK 했단다.
그런 식으로 보면 이완용은 한민족의 생명을 보존한 영웅이겠네요 ?

우크라이나에 이완용이 없어서 아주 애석하시겠네요.

잡소리 그만하고 바로 아래 내가 단 댓글이나 마저 읽어보세요.
                    
추월 23-02-19 20:47
   
ㅋㅋㅋ 돌머리 새퀴~~!!!!
졸라 멍청한 소리로  도망가지?
돌대가리가 지맛때로 지깔이는 견 소리 왜 보냐?
넌 이미 예전부터 돌머리라고 찍혀 있던 넘이야.
하도 어이없는 견 소리해서 머라고 한거지.패스다 돌 머리야.
                         
archwave 23-02-19 20:56
   
기술 이든 인력 이든.
근데, 전쟁 와중에 860만명이 피란 가고 없는데.
그 기술자들만 ,  따로 데려다 모셔놨을까?

위와 같은 멍청한 소리하는 사람이 뭔 발악을 계속 하시나 몰라.
                    
archwave 23-02-19 21:26
   
전쟁 나자 마자 성인 남자 출국 금지부터 시켰다는 것도 모르고,
몇 달전에 전쟁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식량 수출량이 좀 줄어들어서 세계 식량 수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뉴스 난 것도 모르고 ( 좀 줄었다뿐이지 전쟁중에도 계속 생산, 수출되었단 얘기 )

5 일전에 갑자기 여기 나타나서 온갖 헛소리 남발하는데, 어디 지령이라도 받았나 왜 이러나 모르겠음. 바람아들님 같은 사람은 초기부터 꾸준히 러뽕 과시하기라도 했지.
     
archwave 23-02-19 20:36
   
러시아 군의 전차가 허구헌날 뚜껑 날아가고, 전차병들이 버리고 도망가고 이런 뉴스 많이 봤을텐데요.

그렇게 노획한 러시아 전차를 수리해서 우크라이나 군이 쓰고 있는데, 이거 수리를 대체 누가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당연히 공업지대에 있다가 위로 도망 나온 ( 국외 탈출 얘기 아님) 기술자들을 동원해서 하는거죠. 동원했으면 식량과 월급을 줘야 하는거고요. 그런데 무슨 먹고 살 직장이 없을거라는둥 헛소리.

그리고 무능 ? 무능 같은 소리하고 있네.

압도적 전력을 지닌 러시아 상대로 수도 키이우에서 도망가지도 않고 우크라이나 정부 없애고 젤렌스키 목 따겠다고 참수부대가 쳐들어오는거 다 철벽 방어하고 수시로 최전방까지 나가서 독려하는데 이런 사람이 무능 ?

무능했으면 처음에 말 나온 것처럼 1 주일도 안 가서 수도 함락 당했겠죠. 자금까지도 수도 함락 당하지 않고 잘 버티는데 무능 ?
맙소사 23-02-19 20:30
   
러시아 연도별 국방비 사용량 보세요
러시아는 엄청난 규모의 국방비를 쓰고도 70년대 수준의 장비를 못벗어났음요...
부정부패는 어디에나 있는건데, 부정부패로 어느 나라를 욕할거면 러시아가 지구 선두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wave 23-02-19 20:43
   
신무기 개발 끝나서 양산할 예산까지 전부 집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양산할 공장 자체가 없더라.
연구개발하라고 예산까지 전부 집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연구안력도 없고, 연구실 자체가 없더라.

치장물자로 쳐박아둔 전차들을 꺼내서 쓰려고 보니 장부상에만 있더라. 그거 관리 책임져야 할 장군은 결국 자-살로 마감. 괜히 박물관에 있어야 할 고물 전차들을 러시아가 다 꺼내서 쓰는게 아님.

이게 러시아의 부정부패 수준.
맙소사 23-02-19 20:40
   
러시아가 연방을 운영하는 방식을 알아야 러시아 주변 국가들이 왜 산업 공업 생산력이 떨어지는지 이해할수가 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를 비롯한 주요 도시 몇군데만 제외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넓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착취해 먹는 구조에요.
 모스크바 임금이 월 60만원 ~100만원 정도이면 모스크바와 주요 도시 몇군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월 10만원~ 40만원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죠...
 그러니 나머지 지역에 사는 저수입 노동자는 모스크바에 가서 청소부, 건설 노동자, 모스크바 주민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게 수입이 더 많아요...
 기본적으로 러시아연방은 착취의 구조임....그러니 모스크바를 제외하면 낙후되어있고 산업이나 공업은 찾아 볼수가 없음
 전쟁전 우크라이나를 보면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eu로 가야지 발전이라는걸 해볼수 있다는건 다 아는거 아님???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줄것도 없고 줄수 있는것도 없음, 그냥 아무것도 없음
 러시아 입장에서는 착취의 대상 하나가 도망가려고 하니까 대가리에 돌 던지는거고요..
     
토왜참수 23-02-20 02:01
   
말씀하신 구조의 틀과 이해가 쇼킹해서 말씀하셔서 질문 드리는데, 혹시 러시아에 주재원이나 사업차 나가시는 분이신지요?
          
archwave 23-02-20 12:53
   
이걸 왜 쇼킹하다고 하시는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 러시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상식 수준인데요.

러시아 군인들이 전쟁 초기부터 온갖 것들 약탈하던게 괜히 그런게 아님.
가난하게 살던 애들을 투입해놓으니 그런거죠.

저 착취 구조가 얼마나 심했는지, 우크라이나는 엄청난 곡창지대임에도 우크라이나 대기근 ( https://namu.wiki/w/%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20%EB%8C%80%EA%B8%B0%EA%B7%BC ) 이 발생했었음. 물론 공산주의의 모순이 더 큰 이유이긴 하지만, 이런 일이 가능하게 만든 착취 구조가 없다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죠.
               
토왜참수 23-02-20 13:40
   
또 어떤 특정 사실을 가지고 현장을 모르고 속단을 내리는군요.

왜 이렇게 현장을 잘들 아는듯 글들을 쓰시는지.

명확한 팩트, 현상을 가지고 비평하면 되는 겁니다.
                    
archwave 23-02-20 14:22
   
맙소사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나머지 지역은 월 10~40 만원 받는다는 것은 10 만원은 아무리 러시아라도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드는 것 빼고는 이상할 것 하나 없는데요. 뭘 명확한 팩트니 뭐니..

유튜브 ( 국뽕애들 빼고 ) 만 봐도 러시아 분위기는 알 수 있는데요.

러시아 군인들이 양변기 조차 약탈하는 현상이 왜 일어날까요 ?
우크라이나 우체국에 줄 서서 약탈한거 고향에 보내는 것은 왜 그럴까요 ?

공산주의 국가였으니까 빈부격차 없이 고르게 잘 살고 있었을거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

중국은 스스로 잘 관리하면서 개방하기라도 했지, (그러고도 빈부 격차 엄청나죠) 러시아는 소련 무너질 때 엉망진창으로 박살났습니다. 맥도널드가 들어갔는데 빅맥 하나 가격이 노동자 한달 월급이었던 수준. 그 때 엄청난 부의 편중이 발생했는데 이게 다 잘 해결되었을까요 ?

님께서야말로 현실 파악 제대로 하세요.
                         
토왜참수 23-02-20 16:58
   
직접 돌아가는 상황도 모르고 본인이 온라인으로 본걸로 판단을 하고 현지에 있는 사람을 가르치려고 드는군요.

네에. 그러게요.

제가 대표까지 되서 철부지들 발언 하나 하나 신경 쓰고 답해준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계속 자필 소설 속에 사세요.
                         
archwave 23-02-20 17:50
   
현지 어디 사시는데요 ? 러시아 시골도 두루 돌아다녀보신건가요 ?

징집병들이 어디 출신이고, 걔네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았고 어떤 대우를 받았던 것인지 알고 보니 그나마 있던 러시아에 대한 환상도 다 깨지던데요.
                         
토왜참수 23-02-20 20:44
   
그냥 웃습니다.
아가야님.
그냥 여기서 키보드 잡고 사세요. ㅎ
archwave 23-02-19 21:29
   
항공수송을 위해 가볍게 만든다고 티타늄 떡칠해서 만든 155 mm 곡사포를 미국이 지원해줬든데,
초기에는 과도한 사용을 못 버티고 뻗어버린거 방치하다가
얼마전부터는 티타늄 제련법을 익혀서 수리해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함.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인력이 어디 도망간거 아니고, 오히려 전쟁통에도 새로운 기술 익혀가면서 잘 운용하고 있음.
과부 23-02-19 21:29
   
우크라이나 군수산업시설이 대부분 지금 러시아에 점령된 지역이고 키이우 인근에 좀 있는건 개전초 미사일 집중 공격으로 몽땅 날라갔음.
1년동안 러시아가 가만 놔둔다는게 비정상적인거임.
하지만 4개월전 위치는 안밝혔는데 어디 서남부쪽 공장에서 포탄 제조하기 시작했다고함.
러시아도 군사위성도 있고 정찰자산도 있기에 대규모로 운송하다 보면 발각되기에 떠들 것도 아니고...
boodong 23-02-20 09:40
   
역사적인 사실이나 국제 정세는 눈꼽 만큼도 관심 없으면서
이데롤로기에 사로 잡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면서 C불이면서
이간질이나 일삼는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있는 한 진정한 평화라는건 없죠.
특히나 사실은 개무시하면서 이쪽만 그런줄 아냐? 저쪽도 그렇다라고 C불이면서 물타기 하시는분 여기글 댓글에도 한명 있죠. 그냥 님 마당인 비밀에서 노세요.
     
archwave 23-02-20 12:45
   
우크라이나는 부정부패 심한 국가니까 도와줄 가치 없다는 식의 말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양비론 식의 말도 나오는겁니다.
     
archwave 23-02-20 12:46
   
게다가 그 부정부패라는 것이 친러 정치인들의 작품.
삼나무 23-02-20 11:21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대가 공업벨트... 그곳에 주민들 역시 러시아계가 상당수 사실 우크라이나 공업화는 러시아계가 주도한것임.... 간과하는게 이미 러시아계와 우크라이나계는 서로 섞여서 한다리 걸치면 다 친척관계...외가나 처가나 할머니집안 할아버지집안...등등 민족 따지고 있는게 약간의 코메디라함...
외계인7 23-02-20 12:47
   
우크라이나 생산력 막기 위해서 러시아가 미사일 날린 곳들이 발전소 및 기본 가동에 필요한 생존 시설들입니다. 부분 파손이면 땜빵은 되겠지만 반파 이상이면 다시 복구하기 힘들테고 생산 시설도 폴란드 국경 근처나 남서부쪽에 있겠죠.
덤으로 생산 숙련공 찾기는 코로나 이후만으로도 어려워서 인력 인플레가 왔는데
전쟁까지 겹치니 더어렵겠죠. 대략 땜빵 처리 중일듯.
승리만세 23-02-20 20:49
   
공업지대를 러시아가 점령했어요. 우크라이나 동부는 공업지대, 서부는 농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