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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9 16:10
[기타] [펌] 안승범 피셜 항공모함 계획 정리
 글쓴이 : 노닉
조회 : 5,871  


사실상 중대형 항모로 가닥이 잡힌 이시점에서 2개월전 올라온 안승범의 항모계획 피셜을 정리하자면

1. kf21n 탑재가 확실시 된다면 catobar형식에 배수량은 5~7만톤이 될것

2. 카이는 미국의 emals 제조사와 이미 접촉해서 정보를 받고있다(2개월전 기준)

3. 이번 항모계획의 변화로 항공모함 진수시기는 최소 35년 이후가 될것

4. 정규항모의 컨셉이 확정된다면 23년 6월 마덱스에 새로운 항공모함의 모형을 볼 수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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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군 23-02-19 16:24
   
핵잠도 같이 추진해야죠. 항모전단 핵심인데...
     
폼페이 23-02-19 16:38
   
핵잠은 워낙 민감해서, 일본이 건조 발표하면 우리도 발표할 듯 합니다.

전 정권에 가닥은 이미 잡혔을 듯.
     
과부 23-02-19 17:01
   
경항모면 핵잠까지는 필요없는데 중항모 이상이면 핵잠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어차피 미국 요구로 항모를 하는 이상 핵잠하는건 발표가 문제지 뭐 안할 수가 없겠네요.
미군하고 계속 합동훈련하면서 어느 정도 조율하고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땡말벌11 23-02-20 10:17
   
전 정권에서 한국형 잠수함 사업하면서 언제든 핵잠으로 변형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는 썰이 있었죠.
     
소문만복래 23-02-20 16:48
   
핵잠은 논외입니다. 핵잠 좋은거야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가질수는 없는 무기잖아요.
가능성이 불분명한것은 제쳐두고 우선 대형 디젤잠수함에 투자해야죠.
그리고 해상보급수단을 늘려야 합니다.
35년이면 여유가 있으니 군수지원함부터 갖춰야죠. 또한 병원선도 여러척 건조해야 할겁니다.
항모를 보유한다는 것은 해군력 과시와 전시를 해야 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러려면, 전시가 아니더라도 의료지원과 봉사를 위해 대양을 떠다녀야 하고, 병원선이 꼭 필요합니다. 전시에는 더욱 병원선이 필요하겠죠. 파병대상국의 민간인과 아군 부상병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단이 필요하죠.
neutr 23-02-19 16:38
   
만약 진수가 35년 이후면 최소 3년 이상은 늦어지는 것이겠네요.
원안이 33년 작전투입이었으니. 하긴 kf21N 개발에 더 큰 항모를 만드는데 더 오래걸릴 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40년대 넘어가지 않으면 다행일듯.
Republic 23-02-19 17:36
   
일본에게 원잠을 ok 해준다는건
현재는 무근거 뇌피셜단계지만
미 원잠이 일본 해자대
서포트해주는건 확실함.
     
neutr 23-02-19 17:42
   
전 그래서 이와 이렇게 가닥을 잡았다면
 
일본은 경항모에 미국 서포트

한국은 중형 이상급에 자체 원잠보유가 그나마 좀 균형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본 말하는거보면 우리보다 빨리 중형급 항모와 원잠을 보유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Republic 23-02-19 17:55
   
원잠이란게 민감한 이슈라서
제 실력에선 예측을 못하겠네요
XKUSX 23-02-19 18:18
   
되게 중장기적 느낌으로 가는지라, 소형 원자로SMR탑재방식으로 고려해볼수있지않을까
식후산책 23-02-19 20:50
   
2035년에 항공모함이 필요할지...
도나201 23-02-20 04:41
   
방사청관련 지금까지 행적.
경항모사업 타당성조사.  그냥 의뢰.. 견적서 받기.
경항모여론적 지지못얻음.

그래서 중항모 타당성조사  그냥 의뢰 견적서받기..    이게다임.  뭐가 어떻고 하는 것 없음.
     
과부 23-02-20 07:14
   
방사청만 보면 님 말이 맞음.
그런데 저런 장기플랜에서 방사청은 결정권 자체가 아예 없음.
결국 미국 등 외부 환경과 이를 감안한 정권의 스탠스가 어디에 서느냐인데 전정권이 경항모로 고민하고 있었다면 현 정권은 처음에 항모 반대가 당연하다는 스탠스였는데 그 외부 환경에다가 KAI의 야심까지 짬뽕이 돼어버려 결국 할 바엔 중항모로 가겠다는 스탠스라고함.
난 항모 반대임.
원잠 없으면 저거 아무런 쓸모없음.
우리 영해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항모 있어 봐야 장군들 자리 만들기 및 가우다시용 밖에 안됨.
     
땡말벌11 23-02-20 10:18
   
카이에서 밀어붙이는 것 같던데요.
ADD랑 해군에서도 밀어붙이고 방사청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걸 반대하는 유일한 세력이 현 정권임.
          
archwave 23-02-20 13:15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인지.. 현 정권 들어선지 언젠데..
국방부, 방사청, 해군, ADD 가 모두 찬성인데 현 정권만 반대한다고요 ?

현정권의 의중이 이미 반영된거죠.
               
땡말벌11 23-02-20 13:31
   
2020년 이후 항모 이야기 나올때마다 반대하는 의원들 태반이 국힘당이었고
현정권 들어서자마자 항모 관련 예산을 박살냈는데 무슨 현 정권에서 찬성한다는 건가요?
예산이나 넉넉하게 주면서 이야기 나온 것도 아니고...........

예측은 수없는 가정이지만 결과는 하나죠. 결국 지금 항모 딜레이 된거 아시면서 그러시나요?
                    
archwave 23-02-20 13:56
   
헛소리 좀 그만하세요.

중형항모로 가게 된 전환점이 [ 함 탑재용 전투기 국내 연구개발 방안 ] 연구 용역인데, 이거 시작이 2022 년 4 월임.
                         
땡말벌11 23-02-20 14:01
   
그래서 2023년 항모 예산은요? 어떻게 되었나요?
백날 연구 용역 넣는다고 시작하는 건가요?
물건 살때 견적만 뽑으면 뭐해요. 계약을 안하는데.
식당가서 메뉴판만 보는게 무슨 시작이라는 것인지
주문을 해야 시작이죠.
                         
archwave 23-02-20 14:26
   
또 빽빽 우기기 시작.

계획이 나와야 견적이 나오고 예산 어디 얼마 넣을지 나오죠.

연구 용역이 먼저 나와야 계획이 나오는거고요.

애인도 없는데 산후조리원 예약부터 하자고 설치는 꼴이네요.

물론 연구 용역 예산도 안 내준다면 문제겠지만요. 그럴 기미 보이면 그 때 가서 예산 타령 하세요.
ccvcc 23-02-20 08:14
   
핵추진 잠수함은 시간이 해결해줄것같네요
 선박용 MSR(용융염원자로)
개발 진행하고 있는듯 하니 기술 개발되면 차차 만들지 싶네요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875
archwave 23-02-20 14:04
   
2022 년 12 월 10 일 기사

[단독]KF-21N도, 중형 항모도 "할 수 있다"…남은 과제는?[안보열전] ( https://www.nocutnews.co.kr/news/5862703 )

[ 함 탑재용 전투기 국내 연구개발 방안 ] 연구용역이 2022 년 4 월부터였습니다. 현 정권이 들어서기 전임.

기사 내용을 보면

[ 지난 2020년 12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소요가 결정된 경항공모함 사업은 아직 그 실체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2021년) 국회에서 기본설계 예산 72억원이 통과됐지만 정작 기본설계 입찰공고조차 아직 나오지 않았다. ]

--- 지난 정권에서 이미 경항모는 표류하고 있었고, 예산은 물론이고 사전 준비도 모두 착수되지 못 했고요.
--- 지난 정권 말기에 이미 국산 함재기로 방향 틀었다 볼 수 있죠. 이게 정권 교체기라서 전 정권과 현 정권 어느 쪽의 의중이 많이 작용했는지 애매하지만 현 정권의 의중이 크다고 봐야겠죠. 그래서인지

[ 윤석열 정부 들어 군 당국은 함재기를 국내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야 기본설계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는데, 취재 결과 바로 그 용역에서 최근 '개발 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

--- 현 졍권의 의중이 국산 함재기라는 얘기. 군 당국과 현 정권은 별개라고 우기고 싶으실지는 모르겠지만..

2022 년 9 월 19 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 김승겸 의장이 언급한 바로 그 '연구용역'이 KF-21을 기반으로 한 함재기 국내 개발로 결론지어졌으므로, 이는 중형 항모로의 변경 가능성이 가시화됐음을 뜻한다. 다만, 연구의 최종 결론을 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 (2021 년) 2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경항공모함 사업추진기본전략 변경 등 많은 과정들이 아직 남아 있기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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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현 정권의 의중이 KF-21N & 중형항모인데, 왠 엉뚱한 얘기들이 나오는건지..

경항모 포기도 이미 전 정권에서부터 있었던 일.
     
땡말벌11 23-02-20 14:31
   
내년 국방예산 57조 143억원 확정…항모 예산 삭감도 확정-2022.12.24.
https://www.nocutnews.co.kr/news/5869521

중형항모 만들려고 전 정권 항모 계획을 지속적으로 무산시켰다면 다행입니다.
올해 kf-21n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서 중형항모에 낙관적 시각이 커졌는데요.
2024년 예산안을 보죠.
          
archwave 23-02-20 14:50
   
전 정권 시절에 이미 경항모 계획은 표류 중이었습니다. 그걸 현 정권에 뒤집어씌우지는 마세요.

전 정권 시절부터 이미 경항모 예산 마련해놓고도 집행도 안 했었고요.
               
키륵키륵 23-02-20 14:53
   
뒤집어 씌우고 자시고 그저 친일독재가 원조인 정권을 어떻게 믿어요? 왜 욕 쳐먹는지는 그간의 국힘 행적이 다 말해주지. 억울할 것도 없소.
                    
archwave 23-02-20 15:27
   
친일독재 정권이 KF-21 살려냈음.
Republic 23-02-20 14:51
   
1 함 탑재용 전투기 국내개발용역이  22.4월달에 진행했다는 점
2 인수위가22. 3월달에 출범했다는 점
3 이종섭 예비 국밤장관 22.4 월에 cvx 부정적 입장 시사발언
4 22.7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 방사추에서
f35b  배제한 35a 도입만 결정했다는 점

5  22 .말  국방장관  함 탑재용 전투기 국내개발  연구용역 결과 발표전
재 연구용역을 발주해서 결과나온대로 사업추진하겠다 발언한점

문재인 정부가 경항모 포기했다  이 근거는 없음.
문재익 정부 속내는 알 수 없고
연구용역 시작 한달도 안된 시점에
예비 국방장관이 cvx 부정적 발언이 문재인 정부와 
의견 조율한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다만 군 내부 의견반영은 가능하겠죠.

확정적인건
윤석열 정부는 취임전부터 cvx  부정적인 입장이였고
연구 용역 진행중에 f35b 배제를 윤정부가 결정했다는 점
     
archwave 23-02-20 14:56
   
인수위나 예비 국방장관이 연구용역 발주할 수는 없죠.
어쨌든 전 정권 사람들이 연구용역 발주한거겠고요.
어느쪽 입김이 얼마나 작용했을지 그게 문제이긴 한데, 친절하게 후속 정권 입맛대로 해줬을거라 믿긴 어려움.

전 정권에서도 이미 경항모 예산 마련해놓고도 집행 안/못 했죠.

하여튼 이거 자꾸 거론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런다고 경항모가 살아돌아오지도 않을텐데..

저야 뭐 할려면 제대로 하고 말려면 말라는 제 바램대로 되어 가고 있으니 더 따져볼 생각은 없음. 이 글에서도 괜히 댓글 달았나 싶기도 하네요.
          
Republic 23-02-20 15:19
   
억까는 중항모 안티만 늘뿐임.

보셨잖아요.
인수위 주제에 청와대를  옮길 수 있다는걸...
인수위가 출범하면 공무원들은 인수위 말을 따르지
현정부 말은 듣지않죠.

땡말벌님이 언급하신 cvx, 반대 태반이 국힘당이다
이 말에는
공천때 태반이 물갈이 된다 라고 쉴드치면됨.

정치 입장차이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든
본인 신념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지금  이  시점에 왜  우리가
항모이야기를 하느냐
이 본질적 질문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문재인이나 윤석열이나
어차피 방향은 같음.
미래 위협에 전차로 대비하느냐
전투장갑차로 대비하냐 이 차이일뿐.
               
archwave 23-02-20 17:55
   
어차피 방향은 같은데, 윤석열이 있어서 뭐가 안 된다 이런 얘기들은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얘기들 때문에 정작 해야 할 얘기를 제대로 하지도 못 하고요.
cjongk 23-02-20 18:22
   
우리나라 정치세력 중 군비증강에 가장 적극적인건
민주당 리버럴 파벌이고(특히 해군을 우선 퍼주죠.)
그 파벌은 국회에서 정규항모에 힘 실었을겁니다.
여론이 경항모에 반대한게 아닙니다.
장애가 있다면 기재부에 막힌거구.
이것도 타당성 통과까지 한걸, 다른 사업들 묶여서 막혔죠.

현정권은 이전 정권 사업이라면 의도적으로 뒤집어서
그걸 약올리고, 이런걸로 지지층에게 인기 얻는 운영을 합니다.
항모 사업은 대선때도 트집을 잡았구요.
막상 당선되고 보니, 해군의 바램은 분명하니 척을 질 것도 아니요.
여론 면에서도 항모 접으면, 이거 폭탄 됩니다.
KFX 사업처럼, 접지는 못하고 관성으로 계속 진행되는거죠.
항모 접었다고, 보수당 지지층이 시원해하며 즐거운게 아니니까요.


항모사업이 현실적인 아메리카급+@, F-35B 조합에서
정규항모, KF-21N이라는 비합리적인 방향으로 바뀐건
현 정부가 아니라. 전 정부 말에 조짐이 있었고요.
정규항모에 국산함재기 박으면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세력이 어디인가를 봐야합니다.
아무래도 KAI가 원하는 방향이겠죠.
KAI는 KF-21의 발전형을 만들기 보다는
이미 개발된 KF-21에 옵션질 하면서, 최소한의 비용투자로
더 많은 일감과 매출을 원하고 있죠.
그래서 노골적으로 5세대 개량이 아닌 MUM-T와 함재기를 홍보했고요.
KF-21N을 개발하게 되면 블록3,KFXX는 몇년 뒤로 밀리거나 개편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라매에 대해서 국뽕 차오르는 오해를 하는분들이 있는데
이건 오히려 기술개발 속도를 늦추는 겁니다.
KFX를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 F-50이나 상륙공격헬기 무장온과 같은 포지션이죠.
보라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블록3이나 KFXX에 대해 논의하고 27~30년 즈음 스타트 끊어야 합니다.
33년 진수되는 CVX와 일정이 맞지도 않구요.
물라매를 중간에 끼워 넣음으로, 모두 몇년 뒤로 미뤄지거나 취소될 수 있고요.
35년 이후 배치될  항공모함은 무려 4.5세대기를 쓰게 되겠죠.
MUM-T나 자동이착함은 말장난인데
현재 무인공격기 개발은 대한항공이 하고 있고요. 이건 함재기도, 전투기도 아닙니다.
공대공 레이더가 없구요. 군집비행이나, 유인기와의 연계는 장기과제 되겠습니다.
유무인복합 함재기로 카운터 스텔스 치는것보다
내장안테나와 엔진추력강화, EOTS 같은 5세대 기술을 적용한 신형 보라매가
시기적,기술적 접근이 쉽습니다.
     
archwave 23-02-20 19:07
   
항모사업이 현실적인 아메리카급+@, F-35B 조합에서
정규항모, KF-21N이라는 비합리적인 방향으로 바뀐건
현 정부가 아니라. 전 정부 말에 조짐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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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말씀하시면서 이미 전 정부에서 경항모 날라가는거 확정이다시피 한데, 왜 아직 CVX 에 미련 갖고 계시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2033 년에 진수된다는 CVX 는 도대체 뭘 말씀하시는건가요 ?

그리고 KAI 는 사기업 아닙니다. 돈 벌자고 무리할 기업이 아니죠.

MUM-T, 자동이착함 이런거 이미 현실화되어가는 중인데, 왜 아직도 말장난이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