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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0 22:06
[뉴스] 바이든, 우크라 깜짝방문…"푸틴 틀렸다" 5억달러 군사원조 약속(종합)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4,119  


바이든, 우크라 깜짝방문…"푸틴 틀렸다" 5억달러 군사원조 약속(종합)
연합뉴스
입력 2023-02-20 21:09:49 수정 2023-02-20 21:42:28
개전 후 심장부 처음 찾아, 2개월여만 교차방문…전쟁 1년 맞아 견고한 연대·결속 확인
바이든 "변함없는 영토보전 약속 재확인, 여기 함께 서 있다"…젤렌스키 "매우 중요한 신호"
'21일 국정연설' 푸틴 보란듯 "정복전쟁 실패"…금주 내 대러 추가 제재도 예고
보안상 기차로 국경 넘어 10시간 이동…우크라 국기 상징 파랑·노랑 넥타이 차림


우크라이나 키이우 깜짝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20일(현지시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회담하고 추가적인 군사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직접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로 2개월여 만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답방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전쟁 장기화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도 미국이 앞장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견고한 지원 의사를 표명하기 위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전쟁 발발 1년을 즈음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등지를 중심으로 대공세를 퍼부을 조짐을 보인 상황에서, 탱크 등 서방국가들의 무기 지원을 등에 업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변함 없는 지원 의사를 재확인함에 따라 향후 전황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주목된다.

키이우서 기념촬영하는 바이든과 젤렌스키 부부(키이우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부부가 20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 궁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을 맞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오는 24일을 앞두고 이날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2023.02.20 clynnkim@yna.co.kr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로 떠나면서 내놓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잔혹한 우크라이나 침공이 곧 1주년을 맞이한다"며 "오늘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와 주권, 그리고 영토 보전에 대한 변함없고 굴하지 않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제재를) 회피하려거나 러시아 군수물자를 보충하려는 엘리트층과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며 금주 후반부 이 같은 방침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년간 미국은 대서양부터 태평양까지 걸친 여러 나라들과 전례 없는 군사적·경제적·인도적 지원을 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했다"며 "이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폴란드를 방문해 안제이 두다 대통령을 비롯한 동부 지역 동맹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키이우에 도착한 뒤 마린스키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와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당신을 만난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인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정복 전쟁은 실패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약하고 서방이 분열돼 있다는 푸틴의 생각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증거가 여기 이 방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기에 함께 서 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신의 방문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사선으로 섞인 넥타이 차림이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날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억 달러(약 6천500억원) 규모의 새 군사 원조 계획을 제시했다. 포탄과 대장갑 시스템, 방공 레이더 등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장비 제공이 핵심적인 지원 사항으로 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대러 추가 제재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키이우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을 맞은 가운데 연대감을 보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키이우서 공동 기자회견하는 바이든과 젤렌스키(키이우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날인 오는 24일을 앞두고 이날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군사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3.02.20 clynnkim@yna.co.kr

서방 진영의 구심점임을 강조하는 한편으로 전쟁 장기화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서방 진영내 균열을 차단, 결속을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날 국정연설을 앞둔 푸틴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 발신 측면도 있어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대의회 국정연설을 실시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행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일로,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까지 전용기로 이동한 뒤 기차를 타고 국경을 건너 키이우까지 거의 10시간 동안 육로로 이동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는 항공편으로 전쟁 지역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NYT는 전했다.

백악관은 이달 초 바이든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방문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작년 개전 이후로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을 수차례 요청해 왔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대공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더라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부터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이 전쟁 지역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예상을 깨는 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도 키이우 일대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제 공습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측이 요청하는 전투기 제공 문제가 다뤄졌는지도 관심사다. 미국은 탱크 및 중화기를 비롯한 무기를 지원하거나 제공을 약속한 바 있지만, 전투기 지원은 꺼려왔던 게 사실이다.

[그래픽] 바이든 우크라이나 새 군사원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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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mu.news/article/1908197#gsc.t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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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3-02-20 22:07
   
https://namu.news/article/1908197#gsc.tab=0

미국의 우크라 지원에 피로감 느끼고 어쩌고 그런 건 별루 없어 보이네요. ((기껏해야 심심풀이 땅콩값 들어가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42646&sca=&sfl=wr_name%2C0&stx=%EC%96%B4%EB%B6%80%EC%82%AC%EC%8B%9C%EC%82%AC&sop=and&page=2
스핏파이어 23-02-20 22:16
   
미국 입장에서는 정말 개꿀 전쟁이죠.
     
slrkanfk022 23-02-20 22:44
   
미군1명도 부상자 없이 껌값에 러샤 개작살 내고 있으니
이보다 좋을수가.
아프간에서 자국 군인 갉아넣고 돈은 돈대로 쓰고
죽써서 개줬는데
여긴 정말푼돈 들이고 가스값 올린걸로 수십배 더 돈
벌어들이고 러샤 묶인돈조차 차후 지가 인심 쓴거처럼
우크재건으로 선심까지 쓰니.
러샤는 정말 한마디로 ㅈ뗀거임.
slrkanfk022 23-02-20 22:40
   
러빨 버러지 흉아들 뒷골 잡고 쓰러지겠네.ㅋ
시간이 지나면 러샤가 유리하다면서.ㅋ
바이든도 대단하다. 전쟁지역에. 직접간거보면.
우크조종사들 훈련받고 있다더만 조만간
우크상공에서 서방전투기 볼듯.
푸틴 c바 ㅈ뗏다 싶겠네.
바람아들 23-02-20 23:16
   
6조 5천억 아니고 6천 5백억 ? 저거 누구 코에 붙임 ? 하루 전비가 얼만데 그냥 생색만 좀 냈구만
     
어부사시사 23-02-20 23:28
   
Altogether, the Biden administration received Congressional approval for $40bn in aid for Ukraine for 2022 and has requested an additional $37.7bn for 2023. More than half of this aid has been earmarked for defense.

내가 왜 지난번 뉴스 글에

"심심풀이 땅콩값씩이나 들었네요. ㅎㅎ
올해 2023년도에도 그 "땅콩값 더 쓰겠다"는 건 안비밀 (맛 들였음)"

라고 썼는지 넌 모르잖아??!! ㅋㅋㅋ
          
바람아들 23-02-20 23:36
   
나중에 지원할지 안 할지 모르는 40조 금액 빼고 지금 5억 불이면  껌값은 껌값이잖아

미국은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8월 지원까지 모두 90억달러(약 11조7450억원)의 군사적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
          
바람아들 23-02-20 23:37
   
미국의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는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정 지원을 위해 45억달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우크라이나 빈곤층과 장애아, 피난민 지원 등 우크라이나 정부가 기초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사용된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이런 용도로 지원하는 금액은 모두 85억달러로, 군사 지원과 합치면 지금까지 약 180억달러가 우크라이나에 지원됐다고 전했다.
               
어부사시사 23-02-20 23:43
   
"미국은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8월 지원까지 모두 90억달러"//

지금 2023년 2월이다 잉간아! 작년 8월달 기사 갖고 와서 숫자 장난질이냐??!! 뵹신 애쓴다 애써 ㅉㅉ
                    
바람아들 23-02-20 23:52
   
말길을 못 알아 먹는 구나! 6개월 동안 지원한 금액이 180억 달러인데 전쟁이 한창인 지금 5억 달러면 껌값도 안되다는 말이잖아 얘 대가리 이래 안돌아가나 ?? 참 어떻게든 쉴드치겠다고 애쓴다. 애써
                         
bf109 23-02-21 00:25
   
어떻게든 까내리려 애쓰는 러뽕


5억 달러면 장전된 HIMAS 100대고 HIMAS 로켓으로만 치면 4545발 어치임

ㅉㅉ
                         
어부사시사 23-02-21 01:30
   
하.... 이 색히 봐라...ㅋㅋ

요걸 또 요렇게 말 돌려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라고 잔대가리 쓰네..하여튼 좆족스키(우마오당)들은 뇌구조에 문제가 있다니까..

애초에 2022년도에 우크라 지원에 400억불(우리돈 52조) 이미 집행 됐고, 2023년도에도 추가 요청한 377억불(49조) 집행 중인데 기사의 논점과 별 상관도 없는, 추가지원금일 뿐인 5억불이란 금액으로 (뜬금없이 작년 8월달 기사 내용까지 퍼와서) 껌값 운운하며 '변죽울리기'로 물타기 시도한 거 맞잖아???!! 이래서 니덜 좆족 짜장스키들 대가리 (사오정꽈) 뇌구조가 연구대상이란 거야!! 알어?? 뵹시나...ㅉㅉ

하여튼 이거뜰 좆족 짜장스키(= 영어 좁밥스키)들은 '구제불능'이라니까... 뭔가 필사적이넼ㅋㅋㅋㅋ 애 많이 쓴다!!
                         
Augustus 23-02-21 18:50
   
진짜 니 지능 어질어질하다... 그러니까 그렇게 한심하게 살고 있지.
Augustus 23-02-20 23:26
   
약육강식 힘의 논리 = 러시아는 미국 국력 발끝도 못 따라 감

정의의 논리 = 북한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 안 함
이름없는자 23-02-20 23:33
   
애당초 2014년 이나 지금 전쟁이나 결국 러시아국민들이
이제 러시아는 수퍼파워가 아닌 그냥 열강 중에 하나,
눈내리는 사우디로 전락한 현실을 망각하고
과거 세계 GDP 2위 하던 수퍼파워 소련 시절의 국뽕 헛꿈에 홀려서
그 때의 세력권과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멍청한 짓을 한 것에 불과함.
장기적으로는 러시아는 사우디 + 이란 정도로 몰락할 것임.
이름없는자 23-02-20 23:43
   
미국은 전투기 지원은 하지않더라도 300 km 사정거리의 단거리 탄도탄의 지원은 고려해야함.
충분히 그 탄도탄들이 러시아 원래 국경선 안쪽을 타격할 수 없도록 소프트웨어로 제한을 걸어서 지원할 수 있음.
전투기는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의 방위력 강화의 일환으로 천천히 지원할 수 있음.
이름없는자 23-02-20 23:50
   
그리고 전쟁초 러시아가 내세운 우크라 침략 이유가
1) 나토의 동진 저지 (즉 미국의 영향력 견제)
2) 러시아의 방위 생존권 확보 (즉 주변국을 러시아 방어막으로 확보)
3)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계 보호 (를 위한 반러 정권 교체)
를 내세웠는데 전쟁 1년을 앞둔 시점에서 돌아보건데
전혀 타당하지 않은 이유이고  세 목표 모두 부분적 달성도 실패함.
맙소사 23-02-21 00:01
   
아마도 f16이 지원될것 같고, 파일럿 숙련도가 문제인데, 공중전 목적이 아니고, 특수 목적에 맞춰서 사용되어질것 같고, 그렇게 되면 파일럿 훈련도 그 특수 목적에 한정해서 특수 임무에 맞는 훈련만 집중적으로 숙달시킬것 같음.

 4월 쯤에 전장에 나와 있는 러시아 지상레이더는 다 박살나게 될겁니다...5월부터는 우크라이나가 공중에서 지상 쓸고, 지상에서는 분리수거하면서 전진하게 될거임...

 혹시라도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끊어질거라 기대하는 사람들은 정신차리세요.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음...
 현시점 미국의 최대 이익은 러시아의 폭망임....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안성맞춤이다
벌레 23-02-21 00:05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년 정도 지속되고 그 후 2차 3차 분쟁은 지속될 겁니다
돈바스가 문제가 아니고 크림은 꼭 되찾아야 뭐라도 종전에 가까워집니다
바다를 모두 잃으면 뭐도 안됩니다. 종전따윈 없죠
     
어부사시사 23-02-21 01:51
   
그래서 제가 전부터 주장하는 게 젤렌스키에겐 돈바스보다 크림반도 수복이 우선순위라고 했던 거죠.

* 크림반도가 러시아 수중에 있는 한 (전에도 얘기했듯이) 우크라에겐 전쟁 발발 이전과 달라질 게 없음.


- 전에 위에 이름없는자님이 발제글에 시리아같은 흐지부지 (10년 넘는) 장기전 갈 거 같다고 하길래 그럴 리 없다고 댓글 단 적 있었는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90121&sca=&sfl=mb_id%2C1&stx=kkqqkie&page=4

그때 (작년 4월이군요)

[어부사시사 22-04-10 14:51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흐지부지 (시리아 같은??) 장기전 그런 거 없습니다.

이젠 젤렌스키(= 더 정확히는 미국이가)가 휴전 따위 해줄 생각이 없음. (휴전 해줄 것 처럼 약만 올리고 있는..)

크림반도 일단 탈환하고 - 크림반도 되찾지 못 하면 전쟁 발발 이전과 달라질 게 없음; 젤렌스키에겐 크림반도 수복이 우선순위 - 돈바스에서 마지막 남은 러군 전력을 (다시는 미국에게 고개 쳐들고 엉까지 못 하게)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을려는 게 미국의 생각임; 그 이유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이미 님이 생각하는 그런 '흐지부지' 장기전으로 러시아가 끌고 갈 전쟁 수행 능력 자체도 남아 있지 않음.

https://liveuamap.com/en/2022/29-march-there-can-be-no-compromise-on-the-sovereignty-and
<== 젤렌스키는 이미 10여일 전에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에 대한 그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고, 또 그런 일(타협)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천명했슴다.

* 참고로 지난 2014년 돈바스 전쟁 이후로 미국은 어차피 러시아가 우크라를 다시 침공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때 러시아 털어먹으려고 미군 군사고문단을 파견해 우크라군을 오늘날의 (20세기 무기로 21세기 전쟁을 하는 최강육군) 전쟁 머신급으로 빌드업 시켜왔음.]

..라고 댓글 달았었죠..
          
벌레 23-02-21 02:20
   
예. 우크라이나 입장을 대입해보면 투쟁의 최종장은 그곳이죠
제 예감으로는 흑해를 동과 서로 절반쯤 나눠가지고 일단 끝날 것 같습니다
현재상태는 우크라이나는 현재와 미래를 잃어버린 거나 다름없으니까 휴전은 성립 안됩니다
미국, 특히 민주당의 전략도 그럴 것으로 봅니다. 중러를 필두로 유라시아의 세력확장을 우려하는 기관매체를 필두로 공화당도 점차 민주당과 행보를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부사시사 23-02-22 17:31
   
우크라에겐 크림반도가 돈바스보다 100배는 더 중요하죠.
향후 군사/정치/경제적으로 모든 면에서 따져 보면...

이것도 전에 얘기했었던...
호밀빵 23-02-21 02:55
   
미국이 지금 얼마나 꿀 빨고 있는 상황이냐 하면...

러우 전쟁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르웨이랑 합작으로 독일 노드스트림 가스관을 폭발 시켰음.

그만큼 바이든은 정치적으로 러우 전쟁에 올인했고, 미국은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이라고 여긴 것임.
유럽을 하나로 뭉쳐 미국 아래 둘 수 있고, 그런 유럽에 앞으로 가스를 팔아먹을 수 있고, 러시아는 손도 안대고 코풀면서 덤으로 무기 판매까지 하게 됐으니...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금이 얼마 됐든 그거 공짜 아닙니다.
     
벌레 23-02-21 03:04
   
예전 레이건 행정부시대처럼, 니카라과 등의 나라에 개입하는 것처럼은 행동 안하고 새로운 고도의 전술을 사용하겠다는 것이 보입니다. 요즘은 족적을 의도적으로 남기며 현정부(집권정부) 속으로 파고들죠
Surface Illusion Tactics(SIT)라 부르기도 하죠
mingkee 23-02-21 03:04
   
자국에는 피해 하나도 없으니  그깟 푼돈으로 우크라를 총알받이 고기방패로 좀 더 써먹겠다는 거지  뭐 별 거 있나요...
     
바람아들 23-02-21 03:12
   
위에 우크라이나를 위하는 척 글 싸지르는 저 새끼들을 극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말임.
저 새끼들도 다 알고 있음 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이 꿀빠는 전쟁이라는 사실을 단 우크라이나인들의 목숨으로 그 짓을 하고 있다는 점. 무기 안준다고 독일을 개 무시하는 새끼가 있질 않나 하여간 미국, 러시아 못지 않게 참 나쁜 새끼들임.
          
카르낙 23-02-21 10:09
   
그래서 이  미국 꿀빠는 전쟁을 일으킨게 누구냐고???? 도대체 그 빙신이 누군지 안다면 젤 나쁜 놈이 누군진 자명할텐데???
     
boodong 23-02-21 09:46
   
님 말이 정답임.
침략이니 자유민주주의니 그딴거는 허상에 허울 일 뿐이죠.
추월 23-02-21 04:37
   
이 늘거니 아주 나쁜넘이네!
부통령이란 여자도 아주 추한 소리를 하더만.
그런 잔대기리질 말고~~.
그냥 니네 부대를  파병해서, 러시아를 물리쳐라. 이 늘근이야!
다 늘근게 무슨 차기 대통령 까지 해처먹을 욕심질을 부리냐?
도대체  저 무식한 코메디언  꼬셔서 뭔 짓을 꾸미고 있냐?
그냥 항복이나 점령 당하게 냅 두든지,

아니면 니들 나토군들  1/n  만큼이라도 군사 차출해서 직접가서 싸워 주든지.
그렇게 우크라 국민 목숨을,
복날 개값으로  희생시켜 가면서 전쟁 질질 끄는 이유가 뭐냐?
우크라국민 목숨이랑 인권은  다 니들 욕심  이용 도구 밖에 안되냐?
차라리 항복하거나, 점령 당하면 지금처럼 고생도 안하고 죽지도 안해!
그냥 중립 국가로  독자적으로 지금처럼 살면 되는데,
이 늘근이가 들어서 우크라 국민 다 죽이고 있네.

항복하게 하든지,
니들 군대 투입해서 러시아를 점령 하든지.
빨리 전쟁 좀 끝내라.
이 욕심만 더럽게 많은, 잔대가리질 추한 악마 늘근이야!
다 늘거서 재선 욕심 그만 부리고.
재선 하고 싶어도, 남의나라 국민 목숨 가지고 장난 치지 말고.
     
bf109 23-02-21 09:56
   
지금도 독재하면서 지지율 끌어올려서 종신대통령 하려고 전쟁 일으킨 북북괴 독재자 새끼는 냅두고 이상한 헛소리를 하네
ㅉㅉ
          
추월 23-02-21 10:00
   
애들은 상대 안 한다. 젖이나 빠는 꼬 맹아.
               
bf109 23-02-21 14:00
   
니는 정신이 애새끼잖아 선족아
                    
추월 23-02-21 14:13
   
ㅋㅋㅋ 젖 많이 빨았냐? 꼬 맹아!
아직도 젖이 고프냐?
그만 칭얼 거려라. 꼬맹아!
젖빠는 것들,  끼리 끼리 가서 따로  처 놀든지.
아무 한테나 젖 달라고 칭얼거리지 말고.
나 너 줄 젖 통 없단다. 꼬맹아. 알간?
                         
bf109 23-02-21 15:16
   
기껏 한다는 게 자기 나이 많이 먹은 거 자랑
머리도 비고 심장도 빈 선족 틀딱이가 뭐라냐
                         
Augustus 23-02-21 18:51
   
니 애미.
     
카르낙 23-02-21 10:06
   
전쟁 일으킨 새끼가 바보지...ㅉㅉㅉㅉ
달보드레 23-02-21 06:22
   
미군 여단급 경호임무로 들어 갔겠네

독일에. 있는 애들 들어 갔겠지?
user386 23-02-21 11:15
   
조지아 침공의 싱거운 전쟁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던 우크라이나에 전격적으로 처들어가 4일 안에 전쟁
끝내겠다던 러시아... 국가규모나 객관적 전력만 보자면 진작에 끝났어야 할 전쟁인데... 전쟁초 러시아의
반복된 어처구니 없는 삽질의 연속과 러시아군 수뇌부의 무능...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으로 1년이
지나도 전쟁은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제와서 철군 하자니 정권이 위태할것을 넘어 자칫하면 지 목숨도 왔다갔다 할것같고... 푸틴은 1년전으로
돌아가 전면전을 지시한 지 혓바닥을 뽑아버리고 싶어질 테지만 엎질러진 물 이제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미국과 서방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중단과 국내외 정치적 압박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박은 돈과
비록 구식이라고 하나 안보공백의 위험을 감수하고 탈탈털어 지원한게 있고... 무었보다 여기서 밀리면
앞으로 탄력받은 러시아가 이 지역에서 준동을 막을 동력을 잃게될것이 두려워 이제와서 발 빼기도 힘들고...

이 지겨운 전쟁 끝이 보지질 않고 있으나 무서운건 이 전쟁이 언제 끝나냐가 아니고, 어떻게 끝나느냐가 문제...

결론적으로 이 전쟁으로 엄한 우리나라와 일본등 에너지 의존도 높은 나라들 난방비만 폭등하게 만든
푸틴이 X새끼...
     
땡말벌11 23-02-21 12:39
   
          
user386 23-02-21 12:56
   
원유가격도 그렇지만 가스 가격도 현물시장에서 막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경우가 달라지지만 보통 4~6개월 전 들여온 가격이 현재 시세에 반영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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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거래처를 통해 2, 3개월 전 가격으로 가스를 들여오는 점도 살펴야 한다.
산업부의 다른 관계자는 "국내 가스 수입량의 70%는 일본원유수입가(JCC)에 연동해
장기 거래한다"며 "보통 2, 3개월 후 낼 가스 가격을 미리 정하고 수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들여오는 가스 가격은 지난해 9월, 10월 JCC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JCC는 2022년 1월 배럴당 79.69달러에서 4월 108.18달러,
6월 116.38달러로 급증했고 10월에서야 106.03달러, 11월 100.38달러로 떨어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2613220005101
               
부르르르 23-02-21 13:21
   
우리만 그런 방식으로 수입하는 게 아닐 텐데요...
왜 한국만 급등할까요?
왜 한국만 안 떨어질까요?
                    
user386 23-02-21 13:45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땡말벌11 23-02-21 12:38
   
하긴 미국 입장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티격태격해서 러시아 국방력 갉아먹길 바라겠지.
소심한불혹 23-02-21 19:25
   
이 소식을 듣자마자 나오는 느낌...

 미국은 절대 우크라이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군인들은 사기가 엄청 오른다.  러시아는 긴장을 할 것이다.  짱.개들두 마찬가지....    미국의 무서움을 몸소체험 할수두 있다는것... 

 즉 바이든이 직접 키이우 갔다는 것은 러시아 장거리전략 또는  공중전에 대한 평가가 미국쪽에선 끝마쳤다는 얘기임..
아무 23-02-21 20:58
   
바이든이야 퇴직금으로 50억 받은 유능한 아들 둔 아무개 보다 더한 인간이니 뭐… 우크라이나가 예뻐보이겠죠. 기억 안나시는 분은 기사 한번 읽어 보세요.

https://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47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