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뉴스지만 왜 푸틴이 우크라이나보고 나치라고 하는지 자 나와 있어서 올립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05
돈바스 전쟁이 한창이던 2014년 5월, 네오나치가 창설한 테러집단 아조프 대대는
같은해 11월 우크라이나 정규군에 편입된다. 이후 2015년 1월 우크라이나 국가방위대 소속 특수부대 ‘아조프 연대’로 승격한다.
아조프 연대는 나치독일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와 이를 변형한 ‘Z’문양의 깃발을 들고 다니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혁명 민족주의자 조직’(OUN-B)을 창설해 유대인을 학살한
대표적인 나치스트 스테판 반데라를 추종한다.
아조프 연대 창시자인 안드레 빌레츠키는 “우크라이나 국가의 목표는 전 세계 백인을 이끌고
열등한 유대인들에 맞서 마지막 십자군 원정을 벌이는 것이다.”라고 말해
자신들이 네오나치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더우기 아조프 연대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돈바스 지역 주민들을 미개한 슬라브족이라며
학살 만행을 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