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엠48이 우크라에 건너가도 사용될까 어찔까 하면서 여러분 이바구하는거 잘봤따.
반대론자의 의견은 뭐 사실도 아니었고..
이글은 가정하고 쓰는거다.
난 우크라에 직접적인 무기지원은 회의적인 사람이라 그냥 밑에 글보고 가정하고 쓰는거다.
오해없길 바란다.
내 생각도 잘만 아주아주 잘만 쓰일거다.
몇가지 살펴보겠따.
a5k이야기보다 퇴역한 a3k를 기준으로 쓰는게 맞겠다.
a5k를 안쓴다는건 그냥 머리 총맞은 이야기라. 구태여 거기까지 넘어갈 필요도 없겠따.
얘는 현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고 (사통, 스커트, 연막등 기만장치, 야간전투장치 등) 현재 후방 보병사단에서도 기계화의 상징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구경도 90~00년대에 105밀리 강선포로 전량 교체되었고 사통장치도 00년대에 개량되어 정으니네 선군호와의 맞짱은 힘들겠지만 천마호라면 걍 줘팰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a3k (이하 아삼이) 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90밀리 강선포에 동축기관총 (나중에 엠60)이 기본탑재물이다. 근데 요녀석을 뜯어보면 70~80년대 후반까지 미친듯이 개량했다는걸 알수 있다.
그에대한 증거물이 80년대 말까지 add와 삼성항공이 만든 전자식 사통장치다.
개발당시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퇴역 직전까지 잘 굴려먹었던 놈인데 레이져 거리측정기와 측풍감지기등과 연동된 디지털식 탄도컴퓨터 사통장치가 달렸었으며 가장 최근에 퇴역하여 동류전환중인 해병대의 아삼이가 그 케이스의 대표적이 되겠따. 재작년까지도 현역에 있던 얘라 개전시 서북도서에서 적군의 상륙을 거부하기 위해 화력과 사통만큼은 꽤나 심혈을 기울였고 방어전에서는 아주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텅스텐 철갑탄을 잘 만드는 대한민국의 90밀리 철갑탄이 있겠다.
현재기준으로 아삼이의 90밀리탄에서 철갑탄이 남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운용시절만해도 90밀리에도 철갑탄이 있어서 펀치력은 우습게 보지 못했다.
내 생각엔 1천미터 이내에서 대한민국제 90밀리 철갑탄 맞고 생존할 러샤 전차는 없다
그냥 단언한다.
그리고 밑에서 80년대 사통장치 어쩌고 하며까는 분도 봤는데 k-1이 전량 k1e1으로 업글된게 얼마 안되는걸 보면 그 물건이 꽤나 괜찮은 물건인걸 모르는거다. 그 사통장치가지고 k-1이 나왔을 때에 그냥 전차전력으로는 한국군에게 전력이 완전히 기울어져 버렸다. 전차전력으로 북한군에게 밀린다는 소리 쏙 들어가버리고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북한땡크를 담궈버릴까?' 하며 제대로 구상하는 시대가 도래한게 그때부터다. 그 구상을 가능케한 사통장치가 달린게 엠48아삼이라는거다.
무시할 껄 무시해야 비웃지를 않지.
그리고 막말로 당장 1세대인 셔먼이지에잇도 지반을 오르막으로 잡아놓고 야포같이 쏴도 포격전이 가능하고 시가전에서도 토치카로 써도 파괴하기 어려우며 보병에게는 압도적 재앙거리이고 장갑차들에게는 죽음의 사신인데 뭘근거로 셔먼보다도 훨 씬 우위이며 2.5세대인 엠48이 무쓸모인것 마냥 글을 씀???
당장 러샤만해도 티34, 티55, 티62 무덤에서 꺼내다가 재생하는 판국에?
우크라에게 해병대가 쓰던 아삼이 주면 그냥 바로 투입이다..
해병대에서 가지고 있던 스펙자체가 오버스펙이고 티72도 찜쩌먹을수 있는데 이걸 왜 운용안하겠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