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유로마이단 시위대의 요구사항은
1. 총리 퇴진
2. 조기 총선, 대선
3. 티모센코의 석방
총리 퇴진 요구사항 들어줬고 티모센코를 포함한 정치인들도 모두 석방.
여야 합의 이후 2월 18일 있었던 대규모 유혈사태로 미국이 개입했고
바이든(부통령)의 요구로 야누코비치는 경찰 병력을 시외로 철수하고 조기 총선과
대통령 신임을 묻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
그 이후 경찰 병력을 철수하자 바로 정부 청사 점령으로 정부 전복.
이것이 극우 조직의 계획된 행동이었다는 증언(밑에 보면 언론 레퍼런스도 있음)
처음부터 평화로운 시위대와 달리 극우 조직의 목표는 정부 전복이었음을 추측이 가능함.
이걸 주도한 것이 스보보다와 극우 조직들이었고.
미 국무부 차관보와 스보보다와의 만남.
유로마이단 이전에는 위험분자 취급받던 극우 정당을 시위도중에 도대체 왜 만났을까요?
아예 대놓고 유로마이단 당시에 우크라를 러시아에서 분리시키기 위해 수십 년간 50억 달러를 썼다고 말하는 미 국무부 차관보(이 자료들은 찾은 것이 아니라 저도 퍼온 것입니다)
미국과 극우정당이 짝짝꿍했다 라는 물적 증거는 없음.
하지만 서로 이용하는 관계에 있었다는 정황 증거는 많음. (역사적 증거를 원하시면 관련 서적을 그대로 올릴 수는 없으니 우크라이나 문제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서적을 참고 하길 부탁) 목적이 러시아의 축출로 같기 때문에 논리에 반하지도 않고.
그렇지 않았다면 만남 자체가 성사될 이유가 전혀 없었음.
미국이 오판한 것은 나치를 표방하는 조직은 언젠가 해가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고 그게 내전에서 벌어진
아조프 대대의 만행 그리고 전면전(침공)의 명분으로 이어졌다고 '추측함'
미국이 모든 시위, 전쟁을 '계획했다'가 아님. 이용했다, 뒷배가 되었다 정도지.
물론 내전의 격화, 전면전은 미국의 의도를 뛰어넘는 상황이었고
이왕 전쟁이 났다면 대리전 즉 이이제이의 좋은 기회라는 의미임.
나중에 더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