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세종말점 돼버렸고 사실 그럴 수준도 못되었고 장기전으로 갈 경우(러시아는 그걸 당장은 원하겠죠) 러시아가 딱히 유리한 것도 아니어서 다른 소요나 전투는 이 전쟁 아니라도 있을 것인데 중국 보기 부끄러워질 정도로 군부대 수준이 방위군 정도나 겨우 면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장기전도 두려운 러시아는 어떤 종결의 카드가 있을까요? 이 부분이 궁금하고 역사에 가장 남을 부분이겠네요
저는 푸틴이 가장 잘못한 점은 이 분쟁을 전쟁이 아닌 특수작전이라 칭한 부분에서 이미 스스로 자결한 셈이 아니였나 봅니다. 자국민의 구심점마련이 어렵고 보기 흉해져버렸죠. 러시아 젊은이들은 러시아를 떠날 형편만 되면 떠나고싶은 심정이니 우크라이나를 불수상태로 만든다하여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연역적 접근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고 팩트가 이미 이 대공세인지 소공세인지 망했어요. 뭔 후방에서 뭔가 움직이는 모션도 없음
언론에서 떠들어댈 것도 없고 참호에 쳐박혀있는 형편들이니 2년 후의 뉴스나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