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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4 14:22
[기타] 우크라를 비난하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
 글쓴이 : neutr
조회 : 940  

도대체 네오콘이 무엇이고 빅토리아 눌랜드가 누구일까?
네오콘은 전무 음모론인가? 미국에서는 현실에서 존재하는 집단임.

우크라이나 사태는 푸틴의 침공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년이 넘게 서서히 에스컬레이트된 사태고
그 결말이 푸틴의 침공인 것임. 
요지는 그렇게 전쟁을 향해 치닫게 만든 세력중 하나가 미국의 네오콘, 네오리버럴 이라는 것이고.

소위 글로벌리스트나 네오콘이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함.
한국이 북한, 일본, 중국 모두를 바라보는 관점은 이 네오콘이 지향하는 관점과 정확하게 일치하며
중국의 부상으로 키신저의 시대가 가고 네오콘이 득세하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추정함.
 


네오콘 존 볼턴이 비교적 최근에 자신이 종전협상을 뒤엎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린 것은 관심있게 지켜본 사람들은 다들 아실 것임. 그들은 분명하게 '의도'를 가지고 전세계에 개입하며 그것이 미국의 이익인지 아니면 미국의 소위 군산언복합체라 지칭하는 엘리트집단의 이익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목적을 가지고 행동함.



트럼프 탄핵이 왜 나왔을까? 한국에서 트럼프는 단순히 미치광이에 불과하지만 그건 한국언론이 서방의 언론을 그대로 복붙하기 때문이고..
진짜로 탄핵당한 이유중 가장 큰 것은 트럼프가 척진 세력이 바로 미국의 좌우 모두에 존재하는 네오콘과 네오리버럴인데 이들이 바이든과 빅토리아 눌랜드가 유로마이단 등 우크라 문제에 깊이 개입하여 전쟁을 부추긴다는 것을 조사하고 내전 당시 우크라 군사지원울 중단하려고 시도했다가 반대로 러시아와 커넥션 스캔들로 반격을 당했고 탄핵 소추까지 당함. 

트럼프는 명확함. 미국이 전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 돈을 써야한다는 것.
그게 우리 입장에서는 미국 우선주의지만 네오콘이 추구하는 미국 우선주의와 트럼프가 추구하는 미국 우선주의는 방식에 있어서 꽤나 차이가 있음.



최근 트럼프가 공화당 1위를 차지하고 대선 행보를 시작하면서 날린 메세지.
대충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으켜온 글로벌리스트, 딥스, 네오콘-리버럴 등을 쓸어버리겠다는 내용.
빅토리아 눌랜드 같은 사람을 찝어서 비난함. 


이해영 같은 사람은 한국에서 러뽕 취급을 받지만

'평화'는 없고 '전쟁의 나팔수'로 전락한 서방 언론 (pressian.com)
정막 전세계 특히 세계적인 '미국'의 학자들 전문가들은 미국을 비판함.

미국을 비판하면 러뽕이냐? 그렇지 않음. 그들의 논리는 러시아의 침공은 분명 잘못이고 비난받을 일이지만
미국이 우크라에 개입해온 사실과 전쟁을 대리전으로 확대시켜온 이유에 대해서'도' 도덕적 비난을 가함.
그리고 가장 크게 문제삼는 것은 아무도 이런 미국의 오판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기에 브레이크가 없다는 현실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임.
그러니까 99%가 우크라를 응원하고 러시아를 비난하는 현실속에서 미국을 비판했다고 그게 우크라를 비난하고 러시아를 옹호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는 것은 오히려 자유를 억압하는 것임.

가생이에서 최근 며칠을 제외하고 러시아 응원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긴 했나요?
그리고 그 글들도 극소수를 빼고 자세히 보면 우크라 비난이 아니라 미국도 잘못이 크다는 주장들이 대부분임.

즉 이이제이 대리전을 치루면서 뭐가 정의롭고 도덕적이냐는 것이지.

빅토리아 눌랜드라는 인물이 계속 언급되는 이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빅토리아 눌랜드와 트럼프로 검색해 보시길 추천드림.

토픽123이라는 곳에 눌랜드가 이라크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떻게 개입해왔는지에 대한 자료가 있는데
링크가 불가한 주소라 올릴 수가 없네요. 이 자료를 보면 왜 미국이 개입한 것이 정황상 사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지, 왜 미국의 전통 보수가 네오콘, 네오리버럴을 극도로 혐오하는지 이해할 수 있음.
오죽했으면 트럼프와 선 긋겠다던 미국의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디샌티스 마저도 우크라 지원 중단하겠다는 말로 선회했을까요? 그만큼 미국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말임.

그러니 최소한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고나서 미국을 비판하는 관점에 대해 비판을 하던가 하시길 바람.
러시아를 옹호한다느니 부차학살을 옹호한다느니 개소리 하지말고.


이런글을 쓰면 네오콘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에서 대선 이슈가 되고 한국에서는 종전선언이 막판에 엎어질 정도로 현실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우크라를 응원하든 러시아를 응원하든 서로 지지볶고 싸우든 상관은 없는데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서 무조건 자신이 맞고 상대 낙인찍고 하는 개짓거리는 하지 말길 바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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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3-02-24 14:29
   
니 사상을 남한테 강요하지마라 .
     
neutr 23-02-24 14:36
   
갑자기 아이디 새로 파서 난리치는 니들이 계속 강요하니까 이런 글을 쓰는거야.
인과는 똑바로 말해야지.
bf109 23-02-24 14:35
   
글이건 댓글이건 이게 다 우크라이나가 주제도 모르고 국방도 소홀히 하고 국민들을 고통으로 밀어넣고 있는 거다 이런 논조의 내용이 꾸준히 보이는데요. 미국의 잘못도 많다? 그러면서 은근히 러시아가 그렇게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몰고 간 건 안 보이나? 눈 가리고 아웅하면 답니까?

미국이 푸틴 정신조종해서 크림반도 강점하게 만들고 돈바스 반군 지원하게 만들고 우크라이나 침공하게 만든 거 아니라면 그런 글들을 단순히 '미국 탓도 있다'고 퉁치고 지나가면 안 되는 거죠.

네오콘 깐다면서 지난 대선에선 러닝메이트로 네오콘이랑 붙은 트럼프 은근슬쩍 올려치는 것도 참 재미있네요.
     
neutr 23-02-24 14:37
   
그건 니생각이지.

난 한결같이 내 주장을 밝혀왔다.
내 주장의 요지는 미국이든 러시아든 전쟁도 감수할 수 있는 패권국이고
우리는 그걸 눈치보면서 대세를 따르되 원인파악은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그걸 곡해해서 틀고 낙인찍으려고 한건 너고.

러닝메이트로 나온 것은 당선을 위한 것이고
그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지금 트럼프가 무슨말을 하는지를 봐야지?
          
bf109 23-02-24 14:41
   
트럼프 대체 왜 빠는 거임? 당선 이후론 진짜 반한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짓거리한 게 트럼프인데? 그 네오콘이라고 까는 볼튼 아니었으면 정말 주한미군 주둔비 조 단위로 냈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몇 개월 전에 벌써 조사 결과 나온 걸 '객관적으로 없다'고 한 게 누군데 낙인 드립임? 다 님이 스스로 불러 온 거지?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거면 사전에 조사라는 걸 좀 했어야지. 몇 개월 동안 'bucha report' 이 11개 영문도 구글에 입력조차 안 해놓고 자신만만하게 입을 털었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님?
자기 소스 신뢰성 억지로 끌어올리려고 개짓하다가 들켜서 개까이는 건데 말할 입이 남아있긴 하나?

그래서 지금 여기 밀게에 정말 '미국도 탓이 있다'에서 끝나는 글들만 있나? 진짜?
               
neutr 23-02-24 14:44
   
저게 트럼프를 빠는걸로 보이는 너는 모든 토론의 방식이 상대를 몰아가는 태도를 취하기 떄문이지.

내가 미국 비판하면 = 러뽕
미국의 전문가들, 학자들, 심지어 대선후보까지도 미국을 비판하는 것을 지적하면 =러뽕에 트럼프 빠.

왜 이런식으로 낙인 찍는 주장만하지?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시인했지? 그리고 그게 너랑 나의 논쟁에 본질이 아님을 명확하게 했지? 그럼에도 너는 아예 무시하고 새글파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해달라고 쇼를 했지? 장난하냐? 사람을 아주 바보로 보네.

니가 철저하게 니 세계만에 빠져서 남의 글을 쳐 보니까 그렇지.
러뽕이 저런 내용을 인용하면 저게 다 러뽕이 되냐?
촘스키도 다 러뽕이야? 미국 학자도 정치인도 다 러뽕이고?

몇몇 사람이 러뽕 소리 하면 다른 주장도 다 싸그리 러뽕취급하고
그럴꺼면 아이디라도 본계정 가져와서 하던가.
                    
bf109 23-02-24 14:49
   
네오콘 까면서 트럼프가 한 말을 인용하면서 트럼프는 빠는 게 아니다?
ㅇㅇ 뭐 그렇다 치고

아니 그래서 지금 이 글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금 밀게에 있는 게 '미국 탓도 있다'는 게시글들이냐고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도발했다부터 러시아의 침략 자체를 정당화하는 글 댓글들이 주우욱 있는데 왜 자꾸 눈 가리고 아웅 하냐고요 역겹게

뭔 또 본계정 드립이야 이게 내 본계정이야 이 사람아 ㅋㅋㅋ

하여튼 남의 태도 어쩌고 하면서 지는 관심법까지 쓰는 꼬락서니 하곤
                         
neutr 23-02-24 14:53
   
난 트럼프 훨씬 이전부터 네오콘을 극도로 혐오해왔다.
특히 종전협상 실패 이후 존 볼턴 발언을 보면서 아예 쓰레기 취급했고.

내가 그런 글들에서 싸우는거 가지고 단한번이라도 러뽕 옹호하거나 뭐라고 한적있냐?
내가 우크라 응원글중에 무기 줘야한다는 글 말고 비판한적이 있었냐?

오히려 니가 말하는 러뽕이라는 사람들에게 지적하는 글을이 훨씬 많았다.

관심법은 니가 지금까지 써놓고 뭔 개소리지.
니가 지금까지 내글보고 러뽕이네 부차 옹호하네 한게 다 관심법인데.
                    
bf109 23-02-24 14:59
   
아니 뭔 유로마이단이 사실 우크라이나 극우가 주도한 거고 미국이 그걸 지원했다고 주장하면서 직접적인 근거는 하나도 못 내놓은 인간이 이렇게 당당하냐.

내가 님한테 이러는 게 다른 게 아니라 그냥 정황적 증거로 뇌피셜 조합해서 음모론 내놓아서 헛소리 했기 때문이에요. 그 과정에서 부차 학살 옹호한 사람까지 래퍼로 끌어다 썼으니 뭘로 보이겠냐고.

그러고서도 자긴 마치 냉철하게 분석했다는 것처럼 이렇게 당당하기까지 하니 기가 차네 진짜 ㅋㅋㅋ

아 뭐 나도 러시아 정치인이 폴란드에 전화 걸어서 우크라 반띵하자 했다는 기사 들고 와서 여러 정황적 근거로 뇌피셜 돌려서 음모론 한 번 생산해줘?

제발 님이 뭔 헛짓 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세요 ^^
                         
neutr 23-02-24 15:02
   
극우가 '청사 점령을' 주도했다고 인터뷰까지 올려놨잖아?
눌랜드가 극우정당 만난것도 올려놨고
눌랜드가 통화한거 유출된 것도 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그럼 니가 반박을 하던가?

뭘 제대로 파악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말은 똑바로 해야지?
미어샤이머 교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다른 이론 제시는 하나도 못하고
부차학살 관련해서 트집으로 그냥 낙인찍고 끝낸건 너고.

음모론? 저기 위에 써있는 어디가 음모론인데?

미국 예외주의가 오히려 위험하기에 미국을 비판한 전문가들의 주장도 전무 음모론이냐?
눌랜드가 통화한거 폭로된 것도 전부 음모론이야?

니 주장의 요지는 미국이 개입한 적 없다는 거였잖아?
난 정황상 개입했다고 주장한 것이고.
                    
bf109 23-02-24 15:08
   
그걸 가지고 짜집기 하면서 '미국이 개입했다'고 하는 건 음모론이지

진짜 자기가 뭘 주장했는지도 모르고 그러는 거임?

정황적 증거 주우욱 늘어놓고 자기 '의견' 덧붙여서 ''써서 '추측함'이라고 붙여놓고 자긴 확정은 안 했다고 눈 가리고 아웅하게?

추측함 추측이 가능함 정황 증거 이런 표현이 들어가면 '중립적'이 되는 줄 아나?

유로마이단 극우 연관성을 논하면서 래퍼로 '추천'하는 게 유로마이단 자체를 네오나치로 보고 있는 구자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 극우와 미국의 관계에 대한 음모론을 펼치면서 뒷받침하는 권위랍시고 내놓는 게 부차 학살 옹호한 '국제정치학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러시아가 사실 절대악이고 우크라이나는 절대선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근거로 키이우 인디펜던트, 뉴데일리 같은 거 가지고 오면 진지하게 봐줄 거임?

그럴 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neutr 23-02-24 15:13
   
또 말장난하네.

내가 유로마이단이라고 명칭을 온전하게 불러준다는 것 자체가 그 시위의 성격이 시위임을 인정한다는 소리다 그러니까 내가 유로마이단 시위 전체를 네오나치로 '규정'했다는 근거를 가져와봐. 있어도 그건 실수로 인정하마.

그 시위 선봉에서 주도한 세력중에 극우 세력이 있고 그 목록도 제시를 했고
그들이 경찰 철수 후에 정부청사 점령을 주도헀다는 증언도 제시를 했고.
그들과 미국의 커넥션을 증거 사진과 사례를 통해 보여줬을 뿐이다.
그걸 니가 믿지않았다고 나는 너를 욕하거나 무식하다 취급한적이 없어요.
그러니 나는 남들에게도 보여주기위해 글을 쓴 것이라고 말한 것이고.

전쟁 과정을 무려 9년 전부터 정확하게 예측한 국제정치학자를 니가 ㅋㅋㅋㅋ 하고 비웃을 깜냥은 되는지 되묻고 싶고.

구자정 교수 책을 읽어본적도 없이 ㅋㅋㅋ 거리는 너는 말 다한 수준으로 보이고.

니가 러시아를 절대악이라고 말하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난 이 세상에 절대선 절대악 따위는 없고 오로지 사람의 이기심에 의한 충돌로 보고 있으며 그 이기심은 미국이나 러시아나 상황마다 차이는 있지만 본질은 똑같다고 보는니까.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전쟁 초기에 러시아 개같이 까일 때도
나는 딱 두개 주장했다 무기지원은 불가, 러시아는 미래 한반도 평화에 중요하니 척은지지말자. 극초기에 아예 우크라의 나치 색채를 부정할때 그건 사실이라고 했다가 러뽕으로 찍힌적은 있지. 근데 그건 결국 팩트였잖아?
                    
bf109 23-02-24 15:46
   
'구자정 교수 책 읽어보고 판단 바람' 님이 직접 한 말임. 구자정이 어떤 스탠스인지는 내가 이미 말했고.
국제 정치학자라도 미국 개입 음모론 주장하면서 그걸로 부차 학살 실드 치는 인간이라면 비웃을만 하지 왜 안 됨?

뭐 글을 쓸 때 읽는 사람이 어떻게 읽을지는 신경도 안 써서 자기 중립성을 표현한답시고 그딴 식으로 정황 짜집기를 했던 건가? 아니면 알 면서도 그냥 얼굴에 철판을 까는 건가?

전자면 국어 공부가 필요하고 후자면 진짜 개뻔뻔한 건데 어딜 고르실래요?

애초에 진짜로 밀게 글이나 댓글들이 '미국도 책임이 있다'는 수준에서 끝나는 글들이 정말 '대부분'임? 진짜? 우크라이나 탓이라고 떠드는 글, 댓글들은 보이지도 않나?
                         
neutr 23-02-24 15:52
   
하나만 물어보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52040&page=2

이건 니가 쓴 글인데

너가 그 풍선에 달린게 정확하게 뭔지 완벽한 물증을 제시할 수 있냐? 하나하나 분해하고 안에 뭐가 들어있고 그런거 다 조사하고 제시 할 수 있어? 그것도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의 조사같은 방식으로?
너도 그냥 공개된 사진과 정황으로 추측한 것이지?

근데 너의 추측으로 그냥 스파이풍선, 중국 나쁜놈 ㅉㅉ 하고 니 주장을
명확한 사실로 결론을 내버렸지?

니 글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니가 나한테 요구하는 '정확한 물증, 팩트' 에 부합하는 글이냐?

너는 철판을 몇개를 깔았길래 그런 글을 싸질렀는데?

나는 내 주장, 내 의견을 제시하면
그에 따른 정황 증거를 바탕으로 '논리'를 주장하는 것임을 몇 번이고 밝혀왔고
그래서 그동안 가생이는 서로의 '논리'가 부딫히는 장이었지.

니가 거주하던 곳처럼 상대 주장은 팩트가 없다며 다 차단먹이고
줄줄이 무기 스펙만 나열하고 그딴 곳이 애초에 아녔는데
어디서 완장질을 하고 있어?

그딴 글에 니가 욕을하든 뭘하든 그게 나랑 뭔상관이야?
니가 댓글은 물론 발제글까지 써서 싸잡아서 쓰레기 취급을 하니까 반박한거잖아?
먼저 시비를 걸어놓고 남탓까지 하네?
                    
bf109 23-02-24 16:23
   
아 지랄을 하세요 아주.

대형 태양전지랑 안테나 안 보임?

애초에 기상관측용 풍선 아니라고 하는 거랑 유로마이단에 미국 개입해서 극우 지원했다고 하는 거랑 스케일이 비벼지기나 함?

전쟁의 원인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는 글/댓글들은 꾸준히 올라오는 게 안 보여서 본문에 저리 당당하게 '우크라 비난이 아니라' 라고 써둔 거임?

뭘 트집을 잡아도 그럴싸하게 잡아야지.

근거가 부족한 수준이 좀 어지간해야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지, 어떤 인간은 아예 근거는 단 하나도 없이 뇌피셜만 돌려버리질 않나 어떤 인간은 신뢰성 꼴아박아버린 래퍼를 당당하게 '읽어보세요'하고 들이밀질 않나.

하긴 자기 주장 강화한답시고 부차 학살을 미국 탓 하면서 실드치는 사람을, 그렇게 실드 쳤다는 걸 알고 나서도 '국제정치학자'라면서 내세우는 수준이니.

ㅉㅉ
                         
neutr 23-02-24 16:29
   
비벼지고 자시고를 니가 왜 결정하냐?
니 기준에 니 스스로 부합하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니가 여기 게시판 룰을 정하냐?

아니 그니까 그런 글들하고 나하고 뭔상관이냐고.
그글 쓰는 사람중에 쪼렙 부계정 파온거 말고
진짜 고렙 본계정으로 쓰는 사람은 몇명이나 되는데? 한두어명 되나?

근데 우크라 응원하는 사람은 몇십배는 많잖아?
그럼 그냥 적당히 넘기던가 그 글 가서 욕을하던가.

왜 모든 주장을 러뽕에 도덕이 없는 사람 취급을 할까?
심지어 니가 니입으로 말했잖아? 여긴 왜이렇게 러시아 두둔하는 사람이 많냐고.
지금 게시판 논란을 니가 처음 촉발한 것은 알고 떠드는거냐? 니가 대놓고 사람들 자극하기 전에는 저렇게 고의적으로 우크라 욕하는 글은 없었다. 내가 기억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적었거나. 지금 뻔히 너같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난리치니까 똑같이 저러는 거야. 보면 모르나; 디씨 싸움을 여기로 끌고 온거라고.
트집은 니가 먼저 잡았지. 그이전에는 난 너라는 인간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미국 책임을 따지는 사람이 미어샤이머 한사람이라면 니 말이 맞을수도 있지.
근데 그게 아니잖아?
                    
bf109 23-02-24 16:35
   
아 그런 글들 님이랑은 별 상관 없지
님이 이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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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에서 최근 며칠을 제외하고 러시아 응원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긴 했나요?
그리고 그 글들도 극소수를 빼고 자세히 보면 우크라 비난이 아니라 미국도 잘못이 크다는 주장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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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써놓지만 않았다면
자기가 쓴 글 본문도 기억 못하는 거임? 스크롤 조금만 올려보세요~

미어샤이머 한 사람이 아니겠죠, 암. 아니겠는데, 그래서 님은 내가 그 미어샤이머가 부차 학살 옹호했다는 거 알려줬더니 어떻게 반응했나요?
                         
neutr 23-02-24 16:37
   
ㅇㅇ
저 위에도 써놨지만 니가 갑자기 2렙계정으로 와서
러시아 두둔하는 글 졸라많다고 폭발시키기 전에는 저렇게 연속으로 트롤링 하는 짓은 적어도 내가 활동하는 시간에는 없었다.
최근 '며칠'사이에 폭증한 것이고. 딱봐도 각자 추종하는 갤러리에서 나온거잖아.

적어도 가생이는 알아서 자정되고 논리로 싸우고 그냥 풀고
그런 분위기였지 너처럼 아주 상대 박멸할 것 같은 주장은 전쟁 초기에 이미 지나간지 오래야.
                    
bf109 23-02-24 16:48
   
내가 가입해놓고 해외반응만 살펴보다가 2렙짜리 계정 주제에 글 쓴 이유가 애초에 여기 밀게는 어떤가 하고 구경이나 하러 왔다가 그 우크라이나 탓을 한 글을 봐서예요 그나마 바로 반응한 것도 아니고 한 사흘 살펴보다 한 거고 ^^

왜 내가 만악의 근원인 것처럼 말하는지? 하필 그 날 그 시간에 밀게에 와봤다가 러시아 편들고 우크라이나 탓하는 글에서 님이 진즉에 끝났다고 주장하는 '박멸할 것 같은' 옥신각신을 보고 좀 더 구경해보다가 반응한 내 잘못임?
                         
neutr 23-02-24 16:53
   
니가 뭔 주장을 하든 상관이 없어.
니가 그렇게 발제글로 광역 도발을 할 수록 디씨에서 벌어진 일이 똑같이 일어난다는 것일뿐이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알아서 욕먹거나 아예 무시당하고 끝나왔다.

니가 그런 러우갤 스러운 주장을 비난한다고 나는 아무 관심이 없어.

하지만 나처럼 제3자 중립적 관점에서 미국도 러시아도 같이 비판하는 사람이
가생이에 생각보다 많은데 너가 싸잡아 욕하면서 완장질하는데
그냥 나는 가만히 있을까?^^
처음으로 돌아가자면 니가 내글에 비판을 했고 나는 그걸 받아줬고
니가 부차학살 옹호범으로 몰아가면서 끝냈기에 나도 니 논리를 너한테 돌려줬을 뿐이야.
너는 착하고 정당하다는 생각따위는 하지마.
                    
bf109 23-02-24 16:55
   
진짜 대단하십니다.

미국 탓하고 부차 학살 옹호한 사람이라니까 '그래도 국제정치학자인데' 스탠스 유지하던 사람이 미국도 탓하고 러시아도 탓하고?

나온지 몇 개월은 되는 보고서의 존재를 부정하고 들어갔으면서 뭐가 어떻게 몰아갔다고?

자기가 언급한 그 러우갤에서 써먹는 논리와 근거를 그대로 이용해서 똑같은 말을 하고 있으면서 중립적?

캬 진짜 이쪽 사람들의 뻔뻔함은 따라하려야 따라할 수가 없겠네.
                         
neutr 23-02-24 16:56
   
니말따라 지랄을 해라

가생이에서 관련 주제로 1년을 넘게 글을 썼는데 뭔 댓글 하나쓴걸가지고
관심법으로 개소리를 씨부려.

너같은 완장질에 도덕적 우월감에 빠진 놈들이 제일 문제다.
어딜가나 정의감에 불타서 다 불지르고 시작하는 놈들.
                    
bf109 23-02-24 17:01
   
내가 왔을 땐 이미 불타고 있었고 충분히 산불이었는데?

아않이 본인이 언급한 '러우갤스러운' 언행은 진짜 완전 일치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계속 있었는데 그건 다 놓쳤는지 어쨌는지 '우크라 비난이 아니라 미국도 잘못이 크다는 주장들'이라 퉁치고 넘어가버리면서 뭔 자기는 진흙탕에서 고고한 도요새라도 되는 양 중립적 제3자 이런 드립이나 치고 있는 거임?

그것도 그 러우갤식 논리와 근거를 빌려와 차용한 글을 써제끼면서?

도덕적인 나르시즘에 아주 충분히 푹 빠져계신 것 같은데, 님 그거 아니니까 빨리 빠져나오세요.
                         
neutr 23-02-24 17:04
   
ㅋㅋㅋ 그래서 대놓고 러시아 찬양하는 유저가 몇명이나 되냐고?
반대로 우크라 옹호하는 사람은 몇명인데?

니가 쳐 봐온게 있다니까 한번 말해봐.

니가 뭔데 러우갤스러운 주장을 하든 군갤스러운 주장을 하든 입을 틀어막아야되는데?
물론 사실에 반하는 주장을 할 때는 논쟁을 할 수도 있지만
아예 입을 틀어막아야 하는 발상은 도대체 그 근원이 뭐냐고.

도덕적 우월감에 대한 심각한 착각을 하는데 지금 그게 딱 너를 지칭하는 말이야.
내가 너무 옳으니까 상대는 다 틀어막아야한다는거.
아예 싸움에서 한발자국 떨어져서 도덕이 아니라 이기심의 문제로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bf109 23-02-24 17:27
   
구라치고 음모론 퍼뜨리는 애들 입도 입은 입이지 ㅇㅇ
내 입도 입은 입인데 뭐 어쩌라는 거임?
아니 뭐 할 말 있으면 하세요. 그럼 나도 거기에 할 말 있으면 할 테니까.
애초에 게시글 주우욱 봐요 어떤 쪽의 터진 입이 더 많이 털고 있는지.

도덕적 어쩌고 운운하더니 남을 먼저 부캐로 몰아간 게 누구고
중립적 어쩌고 운운하더니 있는 자료도 없다고 한 게 누구이며
논리적 어쩌고 운운하더니 제목에는 추가 '설명'이라고 박아놓고 정황증거 어쩌고 해놨으니까 됐다는 태도인 사람은 누구임?

그걸 그냥 그러려니 하고 못 넘어간 내 잘못이죠 뭐 ㅇㅇ
식사나 합시다. 저녁은 맛있게 드십쇼.
                         
neutr 23-02-24 17:34
   
니가 먼저 부차 옹호범으로 몰아갔지.

아 그래 부케로 본 것은 내가 사과한다. 워낙 그런 사례가 빈번해서.
그런짓 원래 극혐하는데 감정적으로 격해지니 그냥 튀어나왔음.

다시말하지만 국제정치 문제에 '물증' 이라는 것은 없어.
전쟁은 밀리터리를 넘어 외교의 문제로 접근하기 때문에
정황상의 증거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걸 논리적으로
연결시켜서 주장을 하는 거야.
국제정치학자들도 그렇게 하지만 그들은 훨씬 고급 정보와 연구기법을 사용하는 것이지. 일반인보다 더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더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고.

너는 끝까지 너만 옳다는 자세를 고수하는데
니가 군갤에서 뭘 어찌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생이에서는 저렇게 논쟁하는 것도 가생이 생성된 그 때부터 형성된 문화고
그걸 배격하려면 니가 그 반대되는 '물증'을 들고 오던가 해야하는데
그건 너도 불가능하지. 결국 너도 니 논리로 부딫히는 거야 엄연한 진실이 아니라.

너가  가생이에서 극단적 편향성, 상대를 부정하는 문화, 이분법 이런 것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노력해온 것들을 전혀 모르니까 그런 거지.
그럼에도 편향적인 사람들을 없앨 수도 없고 다 쫓아내봐야 아무 의미도 없고 더큰 불만질러지니 적당적당히 넘기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고 심하다 싶으면 집단으로 패기도 하고.

니가 진짜 궁금하면 전쟁 초기부터 지금까지 러우전 관련들들 다찾아보던가.
진짜 가생이가 편향적이었는지? 군갤 기준이라면 편향적이겠지만
군갤은 군갤일뿐 그게 객관적인 기준 따위가 아니야.

ㅇㅇ
나도 나가봐야겠다.
말을 심하게 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니야.
조용한 가생이가 갤러리 싸움 휘말리는 것이 너무 싫은 것이지.
사브로 23-02-24 14:53
   
neutr님.
푸틴이 네오콘의 말을 잘 듣는 꼬봉인가요?
푸틴과 네오콘이 전쟁을 같이 결정할 만큼 친하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네오콘이 푸틴에게 우크라니이나를 침략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오콘이 무슨 만능 천제들이어서 푸틴이 앞뒤 안제고 우크라이나와 전행하도록 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면 미국 정권부터 완전히 장악하지 않겠어요?
     
neutr 23-02-24 14:54
   
네오콘이 뭔 푸틴을 조종해요.. 도대체 제가 언제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성환아빠 23-02-24 17:00
   
과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 후에 미국을 대하는 자세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두 강대국 사이의 대리전으로 나라는 아작이 났는데 과연 미국에게 고마워 할까요?

시아파를 견제하기 위해 수니파를 지원하고 훈련 시켜줬던 미국에게
나중에 수니파가 미국에게 테러를 자행하는 것을 보며
우크라이나도 같은 길을 걷게 될 거 같습니다.
     
neutr 23-02-24 17:52
   
개인적으로는 서방이 만들어놓은 구도가 선vs악 이므로 우크라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고 최근 트럼프나 디샌티스가 우크라 문제로 각를 세우고 반대로
바이든이 우크라를 찾아갈 정도로 미국 정치판이 갈리고 있어서 바이든이 세계대전의 위험을 무릎쓰고 확전을 시킬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최근 중국 관련해서도 마치 중국이 실수라도 하기를 원하는 것 같은? 협박을 하기도 했고.

다만 전후 재건에 있어서 우크라의 기적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neutr 23-02-24 18:00
   
발제글로 논쟁을 이어가서 가생이 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자제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