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런 배경에는 한국의 반면교사도 있음

핵을 몰래 개발하든…각오하고 제재를 뚜드려 맞으며 개발하든…
일단 개발만 하면 어찌됬든…결국은 끌려다녀야함

우리나라가 94년 핵 위기때 미래를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미국의 폭격을 용인했으면..
지금처럼 북한핵에 질질 끌려다닐일은 없었을 것임

이스라엘은 40년 전에 아라크 오시라크 폭격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적국의 핵개발을 제거해본 경험이 있는 나라라…한국처럼 어리석게 끌려다니지 않음

결과론적으로 보면 댁말이 맞긴한데..

당시를 떠올려 보면~~ 진보든 보수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재벌이든 일반 서민이든 모두들 전쟁을 반대했음.....

후에 김대중은 오히려 북한은 핵개발할 뜻이 없다고 구라침...그런데 이건 DJ도 북한 달래고 협상에 나서게 하려고 한걸로 보임..

왜냐면 DJ때 당시 망한 러시아쪽에서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 들여오고(후에 한 민간업자가 까발림) 레이저로 플루토늄 추출 실험을 한게 밝혀짐...물론 과학자들이 학문적 호기심에 했다고 말했지만...세상 어느 과학자가 비밀 실험을 정부 몰래하는게 어디있음?

결국 DJ도 북한 핵무기 포기를 안믿고 한국도 핵무기 개발에 한발 걸쳐야 한다고 생각한거임...

한국도 핵무장 하면  끌려 다닐 걱정 없는거임.

당신이 직접 실명까고 광화문에서 북한과 전쟁하자고 데모한 번 해주삼.
그럴 용기 없이 익명으로 숨어서 게시판에서 찌질거리지 말고...

94년 북폭이라… ㅋㅋㅋ
아마 그랬으면 당시 현역이었던 나는 평양 레이드 도중에 아마 죽었지 싶은데.
개돼지가 생각이 있음 그게 사람이지 개돼지겠나 싶다.

평양 레이드를 왜해요 핵시설 폭격만해서 부수는데

이스라엘이 핵시설 폭격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죠.

핵시설 폭격 당했다 해서 보복을 위해 전면전으로 가지도 않았고, 이스라엘도 아예 화근을 없애겠다고 정복전으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북한이 핵시설 폭격당하면 전면전으로 간다거나
평양에 진격해야 할거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였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왜 그리 선동에 놀아났는지.. 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걸 선동이라고 하는게 더 선동같은데.

뭐야.. 이스라엘이 몰래 현실판 '탑건 2 매버릭'을 찍었다는 건가?!

만약 미국이 외과적 수술한다고 정밀 폭격했다고 해도
북한은 그냥 두들겨 맞기만  했을 거임.
지금은 정말 북한이 우릴 도발해도 확전우려때문에
우리가 얻어맞고만 말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