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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5 20:50
[육군] [러시아 무기 특집⓶ ] 70년대 공포의 러시아 장갑차... 아프간 우크라이나서 민낯드러나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789  
   http://newsimpact.co.kr/View.aspx?No=2733610 [88]

1970년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떼지어 나타난 BTR병력수송장갑차의 행렬은 서방진영에 충격으로 다가왔다. 또 체코의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면서 BTR장갑차는 동유럽과 서방세계에 공포의 대상이 됐다. 당시 소련은 동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70여개 국가에 3만대 가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BTR장갑차의 실제 성능이 형편없다는 점이 드러났다. 북한도 보유중인 이 장갑차에 대해 뉴스임팩트에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 편집자주 〉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러시아군은 정통적으로 육군 강국이다. 특히 탱크와 장갑차에 있어 압도적인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2차세계대전을 겪으며 독일군의 장갑차의 속도와 전투능력에 충격을 받고 곧바로 장갑차 개발에 들어가 60년대 차륜형 병력수송장갑차 BTR(Bronetransportyoy)를 내놓게 된다.

초기형 BTR-60은 러시아군 2만5000, 루마니아 2000여대 등 50여 개 국가에 대량으로 공급됐다. 이 장갑차는 서방 장갑차의 4분의 1 무게 수준인10.3t, 길이 7.56m, 폭 2.828m, 높이 2.31m다. 포장도로에서 최대 80km, 야지(들판) 40km를 낼수 있었다. 이 장갑차의 본격적인 실전경험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실히 나타나게 된다. 산악지역인 아프간에서 엔진출력이 180마력에 불과해 언덕길에서 거북이 주행을 하다 매복한 탈레반의 중기관총과 RPG공격에 속절없이 파괴되고 만다.  [ 후속 기사는 뉴스임팩트에 이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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