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곳은 전시상황이고 약탈이 빈발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먹을게 없다보니 어쩔수없이 생존을 위해 도덕적 잣대를 내려 놓고 죽기살기로 노략질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만..
그렇다고 저렇게 상대적인 약자의 작은 도둑질을 눈감고 넘어가면 전반적인 치안의 악화로
내부로 부터 체계가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중에 그나마 가장 선의를 배푼 징벌이라 생각됩니다.
네, 님말에 동의 하고요. 도둑질이 약탈입니다. 전시상황에 법과 절차가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 못된 것이지요. 전시 상황은 모든 법과 절차의 최종 승인은 군입니다. 치안을 경찰이 책임진다고요? 전시엔 경찰은 보조만 할 뿐 모든 권한은 군에 위임됩니다. 저정도 징벌이라면 정말 인권이 살아 있는 나라라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