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임. 엑스칼리버는 초정밀 타격용이고 GGAM은 활공 장거리탄.
이미지 찾아 보면 날개 모양부터 완전히 다름.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홈페이지 가서 각국이 판매하거나 구매한 무기리스트를 제공하는데
한국이 미국에서 구매한 무기 검색해 보면 미국으로 부터 엑스칼리버를 딱 한발 구매한게 나옴.
이건 미국이 카피하라고 대놓고 준것과 마찬가지임.
반면 GGAM의 경우엔 원래 127mm 함포용으로 북한의 실크웜 대함미사일 사거리(80km)밖에서 상륙지원사격이 가능한 함포탄 개발 필요성을 느끼며 선행연구(해외 관련기술 논문이나 비슷한 개념의 무기 관련자료 찾아 정리)했던 것임.
우리해군은 강화도 및 한강 하류 남쪽지역에서 북한 황해도지역에 대한 연안상륙하는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해 상륙지역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화력지원을 하게 되어 있는데, 과거엔 KDX-1광개토급이 담당하고 있어, 함 크기에 걸맞지 않게 크고 무겁지만 연사속도가 높은 이탈리아제 오토멜라라 127mm 함포를 올렸던것임.
그래서 광개토급은 가장 위협이 되는 지대함 실크웜 미사일을 방어할수 있는 개함방공 수준의 대공미사일을 채택했던 것임.
하지만 앞으론 이 임무를 인천급이 담당하게 되며, 경사발사대에 8발, 상황에 따라선 그 이상의 함대지 전술미사일을 운용할수 있고, 실크웜 따위는 전자전과 RAM 함대공, 팰렁스로 방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그래도 굳이 위험을 무릅스고 연안에 바짝 붙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활공포탄으로 실크웜 사거리 밖에서 엄호사격할수 있는 포탄을 개발하려 선행연구 했던 것임.
그런데 북한서 러시아 우란 함대함 미사일 카피인 금성3호가 등장. 사거리 200km 찍어버리며 우리 해군입장에선 제기랄이 되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