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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2 10:11
[육군] K9절반 명중율 러시아 자주포 아카치야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5,042  
   http://newsimpact.co.kr/View.aspx?No=2739462 [143]

[러시아 무기특집 ③] 2S3 아카치야 자주포 K9 대비 정확도 절반에도 못 미쳐


러시아는 90년대 체첸, 조지아전쟁을 치르며 신속한 작전수행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미군의 신속기동군을 벤치마킹해 육군을 대대전술단 편제로 개편하게 된다. 대대전술단의 병력규모는 600~900명 선이고 전차 10데,장갑차40대외에 2개의 포병중대와 의무,정찰 중대로 구성된다.

대대전술단에 있어 핵심은 포병이다. 그역할을 2S3 아키치야(Ака́ция) 자주포가 맡고 있다.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아카시아 자주포가 한국의 K9 차체와 영국제 포탑을 얹은 크랩 (KRAB)에 밀리며 고전을 하고 있다. 북한군에도 보급된 아카시아 자주포의 성능과 제원을 살펴보겠다.〈편집자주〉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2S3 아카치야 152mm 자주포는 러시아군 대대전술단의 화력의 핵심 무기다. 소련은 미군의 ,M109자주포에 대응하기 위해 1971년 개발을 완료하고 육군과 동유럽, 중국,북한, 베트남 등에 1만대 가량을 공급하기에 이른다.   후속기사는 뉴스임팩트에서 이어짐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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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3-03-02 11:25
   
명중률은 부차적인게, 어차피 러시아는 대규모 포병을 운용하고, 대량의 포탄을 쏟아부어대는 전술이거든요. 명중률은 부차적일수 있겠죠. 다만 이로 인해 대규모 민간인 희생을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유리한 종전협상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으며 국제여론도 한층 더 나빠졌습니다. 역시나 명중률이 확보된다면 더욱 좋았겠죠.
본문 기사에서 러시아 포병이 우크라에 밀리고 있다는데, 실상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무차별 폭격으로 PTSD에 시달리는게 현재 우크라군의 현실이죠. 전초 고전하던 러시아가 다시 밀고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도 러시아의 전통적인 포병운용이 재개되고 나서 입니다.
대규모 포병대를 운용하는 우리가 특히 유심히 봐야 할 대목이라 생각해요.
user386 23-03-02 11:48
   
예전부터 러시아 포병에게 명중율은 그리 중요한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

본문에도 언급되었지만... 1994년 제1차 체첸전쟁에 러시아는 체젠의 수도 그로즈니에 지원세력 없이
전차부대만 대책없이 시가전에 밀어 넣었다가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는 대참사를 겪게되죠.
2000년 절치부심한 러시아는 제2차 체첸전쟁에 사전에 대규모 포병병력으로 무차별 포격을 쏟아붇고
소위 진공폭탄까지 사용하며 그야말로 그로즈니를 평탄화하고 들어갑니다,

국제사회에 거센 비난을 받았지만 아시다싶이 그런것에 연연하는 러시아가 아니죠.

여기에 재미붙인 러시아는 다음 조지아 전쟁과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그대로 적용하는것 입니다.
다시말해 전형적인 초토화 전술이죠. 여기에 명중율 따위가 왜 중요 하겠습니까?
민간인 군인 할 것 없이 그냥 모두 쓸어버리는게 목적인데...
양철북 23-03-02 13:39
   
명중률이 중요치 않았던건 양적으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을때나 통하는것
     
가유저생 23-03-03 22:19
   
지금도 10배 이상의 포탄을 쏩니다. 러시아가.
벽골재 23-03-03 06:55
   
잘봤습니다
가유저생 23-03-03 22:19
   
지금 우러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기고 있는 국면인데, 크랩에 밀린다니.
그리고 포는 많이 쏘면 그만이지요.
나도 포병출신이지만, 어느 정도의 정확성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포대단위로 여러발을 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