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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7 14:10
[잡담] 궁금한데요 KF21 블럭 1 쓰다가 블럭 2로 업글하겠쬬??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137  


사진출처:뿜뿌

기존 블럭 1 양산 90대 나중에 가서 블럭 2로 업글 하겠쬬??

아니면 그냥 블럭 1으로 그대로 둘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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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3-03-07 14:11
   
소프트웨어만 건들이면 되는부분이여서 블록2양산시기에 맞춰 블록1도 업그레이드합니다..
     
MK통신소 23-03-07 14:1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도나201 23-03-07 15:53
   
그게 또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추이를 지켜보는게 더정확할듯.

그리고 SW 만 건들이면 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기골이나 형체에 상당한 변형이 예상되고 있고,
몇가지를 추가한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몇가지 EOTS관련 내부장입에 대한 기술적인 개발은 현재도 개발중이고  그에 대한 기술실증을 위해서 무인기에 적용하는 상황입니다.

블록1 사양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운영기간이 있을듯한데.
이게 그이유가 인도네시아의 납품물량에 맞춰서 이에 대한 AS 문제가 거론될듯이 보여집니다.
부품생산에 대한 문제도 잇을듯 하지만,

실질적인개량사업은 부분만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35년 이후에 개량사업이 잡혀잇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적으로 블록2에 대한 60대수량의 실전배치후에 ..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까지 인니의 구매의사관련해서 문제가 많아서    거기에 인니는  블록2사업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도 그렇고 오히려 인니는 블록1이상의 개량을 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니는 무인기관련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실질적인  블록2의 개량사업을 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대한 몇가지 근거는 우선은
한화의 MUD 장착문제
AESA레이더이 및 국산제네레이터의장착   
EOTS의 내부장착
국산무장에대한 인티
연료탱크의 변화 와 함께 연료탱크증가등.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산AESA레이더에 따른 전자전관련한 SW 부분에서 국산화과정에대한 개발문제도 섞여 있어서 생각외로 블록2의 개발은 지금부터 난관으로 개발관련한 부분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블록2에서 가장 관련관심사는 무인기관련한 멈티기능의 장착여부가 핵심인데.
이게 블록3로 넘겨질지  아니면 블록2에 장착될지는 두고봐야 하는 일인데.
무인기개발속도로 볼때 블럭3로 넘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군의입장에서는  멈티체계개발에 대한 조기종용을 하고 잇는 상황이라서
국산MUD 와 AESA레이더관련한 개발 및 제네레이터의 개발시기에 촉각을 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archwave 23-03-07 16:04
   
EOTS 를 내부에 완전히 넣는다 해도 기골 변화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체 겉면의 변화인 것뿐이라서 기골을 덮는 판데기들만 바뀌는 셈이죠.

하드웨어 변화 없다는 얘기가 블럭 1 과 완벽히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형체를 눈에 띄게 바꾸거나 기골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EOTS 나 기타 센서를 위해 약간의 외형 변경 정도는 따를 것이고 이 정도는 블럭 1 기체를 블럭 2 기체로 바꾸는데 별 문제없습니다.
               
도나201 23-03-07 16:37
   
실제로 국산화부품의 개발이 진행되어서 블록2에 대거적용될 예정입니다.
그에 따른 형상변형은 필수이기도 하고
외형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기골변화는 필수사항입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품하나 바꿈으로 인해서  항공기의 비행성능에 영향을 끼치기에 이에 대한
항공특성테스트를 다시 잡아야 하고 이에 대한 밸런스를 다시잡아줘야 합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SW 만 넣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연료탱크증가라는 문제가 새로운 압박으로 다가 올겁니다.  그로인한 문제와 
주익에 장착될 무장관련해서도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겁니다. 

너무단순하게 SW 교체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생각처럼 단순히 SW 교체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블럭1도 일정에 쫓겨서 하는 상황인데....ㅡ.ㅡ   

기골의 재설계에 대한 상세설계로 들어가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블록2에 대한 개발은 2028년에 잡혀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관련기술에 대한 부품국산화는 진행중이라는 것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archwave 23-03-07 18:28
   
형상이나 기골 변화가 있다 치더라도
해봐야 KF-21 단죄기와 복좌기 사이 차이 이 수준을 넘지도 못 할겁니다.

해봐야 공대지, 공대함 능력 업그레이드 정도인데 무슨 형상, 기골 변화 얘기하시는건가요 ?
          
사커좀비 23-03-07 16:18
   
도나님께서 열혈유저인 건 인정하지만...
부디 너무 많이 나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IRST, EO/TGP, IFF 등을 통합하는 EODAS 개발을 무인기에서 테스트하려는 계획이 있는건
맞지만... EODAS나 멈티기능 탑재는 적어도 블록2에서는 요원합니다...
멈티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건 사실이지만...
AI나 광대역통신망 등 다른 인프라 개발도 같이 병행되어야 해서...
당장 10년안에 구현되기는 어려울걸로 예상됩니다...

형상 또는 기골 변경도 블록2는 아닙니다..
카이 입장에서 블록2까지는 형상에 손대고 싶어 하지 않고 있고요...
레이다 소프트웨어개발, 체계통합, 무장통합하기에도 지금 엄청 바빠요...
               
도나201 23-03-07 16:31
   
예 맞죠... 블록2에서는 요원한 기술인데..  공군측에서 압박이 들어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2028년 가오리X2 의 개발과 함께 멈티체계연구를 들어가기로 하는 상황에서.
원래는 멈티체계개발은 2032년 이후에나 시작할 기술이였는데.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공군에서 이멈티체계에 대한 개발종용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부분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지  앞서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다들 현재 블럭1에서 HW적인 개량이 없다고하는데.

블록2에서 국산MUD 교체뿐만 아니라 국산화장비에 대한 엄청나게 대규모적으로 적용하는게 블록2입니다.  거기에  KF21의 내부체적에 맞게 설계된다고 하지만
항공기는 밸런스의 예술이라서.

이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골의 변형은 사실상 예상된 수순입니다.
현재 잡혀있는  블럭2의 예상수순은 2032년 완료입니다.

실전배치시기도 그렇고 .  예 10년이후입니다. 
지금 단기적으로 개발되는 것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블록2체계개발은 2028년 부터입니다.

그와중에 멈티체계개발에 대한 압박을 종용하고 있는 공군의 입장이라는 것이죠.
                    
사커좀비 23-03-07 16:37
   
아.. 멈티는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군요...
카이 홍보영상에 낚여버렸네요...ㅎㅎ
                         
archwave 23-03-07 18:29
   
멈티 들어간다 해도 기껏해야 컨포멀 안테나 추가 설치 뿐이고, 이걸로는 별달리 형상이나 기골 변화할 일이 없습니다. 그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수준이죠.
                    
archwave 23-03-07 17:13
   
블럭 2 개발은 2026 년부터입니다.
땡말벌11 23-03-07 14:11
   
업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MK통신소 23-03-07 14:14
   
정보 감사합니다!!
범내려온다 23-03-07 14:14
   
내부 무장창이 블럭2 아님.

바뀐 개념으론 블럭1은 공대공 무장만.  2028년까지 40대
블럭2는 지상공격능력까지. 32년까지 80대.

블럭3이 내부무장창임. 이게 F-16PBU 와 KF-16U 물량대체 버전
     
MK통신소 23-03-07 14:1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블럭3까지 나오겠죠??
          
범내려온다 23-03-07 14:29
   
블록3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검토하는 외부용역 들어가 있음.
물론 요식행위임.  행정 절차상 필요한거라.

연구용역 결과 나오면 정확해지겠지만 아직까지 공군은 말을 아끼는 중임.
          
archwave 23-03-07 14:51
   
KF-21 을 좀 더 대형화한 KF-XX 를 할지 KF-21 블럭 3 를 할지 아직 논쟁(?)중인 상태.

몇 년후 이 게시판의 단골 떡밥될 예정.

어쩌면 KF-XX 로 싱겁게 결론날 수도..
     
archwave 23-03-07 14:49
   
블럭 1 에서 공대공만이 아니라 제한적 공대지도 포함됩니다.

초저공에서 지상공격하기 위해 지형추적비랭 같은 안전조치가 이뤄져야 하고 이걸 위해서는 레이더 소프트웨어 보강이 이뤄져아 하고

공중에서 지상 표적물 색출하려면 지형에 따른 레이더 성능 깍아먹는 요소들과 복잡한 지상의 물체들 사이에서 표적을 실시간 식별할 수 있게 레이더 소프트웨어 보강이 이뤄져야 함.

따라서 블럭 1 에서는 초저공 비행하면서 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없고, 시장 표적의 좌표를 누가 알려줘야 이동 표적에 대해서도 정확한 공격이 가능해짐. 그래서 제한적 공대지 능력.
          
도나201 23-03-07 16:06
   
그 제한적 공대지는 KGGB 관련한 인티 입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핵심은  초음속대함미사일체계의 장착이 가장 관건인 상황입니다.
블럭1의 핵심은 대함미사일의 장착ㅇ입니다.

인니에서 요구한 조건이 대함미사일의 장착이 가장 먼저라서
자신들이 보유한 대함미사일의 인티 와 관련한  국산 초음속미사일에 대한 인티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럽코리아 23-03-07 15:01
   
위에 언급한 정보들은 아마 업그레이드 될겁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전세계 6세대의 일정표가 생각보다 빨리 2030년 초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고 (물론 그대로 가지는 않겠지만)

기존 블럭개념에는 현재 같이 진행중인 무인기와의 구체적인 운용체계가 빠져있고 KF-21 운용 무기도 좀더 다양하게 추가될것이며 6세대 기능요소들이 추가될것으로  추정됩니다.
     
범내려온다 23-03-07 16:08
   
특정 유튜버가 무인기 가지고 6세대 노래를 불러대서 그런것 같은데
무인기 사업스케쥴과 KF-21 통합은 2032년 120대 생산 이후에 통합이 진행되는 사업임.
120대의 블럭1, 2에 무인기 관련 추가장비 인티되는것 없음.
무한의불타 23-03-07 15:46
   
얼마전 카이 담당자가 인터뷰에서 블럭1에서 하드웨어 적인 부분은 모두 완성 될거라
블럭2 공대지는 S/W 업글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사커좀비 23-03-07 16:02
   
일단 초도양산기 40대는 공대공 완성, 공대지/대해는 기능탑재라고 되어 있어요...
하드웨어적으로는 블록1도 공대지/대해까지 들어갑니다..
다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장거리 탐색/추적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다소 빡빡하죠... 그래서 블록2는 소프트웨어 업글만 하면 됩니다..

블록3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내부무장화해서 5세대기로 퀀텀점프하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 KF-XX 얘기가 나오면서 약간 얘기가 헷갈리게 돌아가고 있죠...
혹자는 또 굳이 블록3가 내부무장창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둥~
블록3는 멈티기능 탑재와 장거리 스탠드오프 무장통합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둥~
뭐... 이런 저런 헷갈리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나201 23-03-07 16:19
   
현재 내부무장화기술은 가오리X2 에 적용할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지금 KF21에 적용한 내부무장창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듯한 착각들을 많이 하는데 .

KF21 내무무장창에 대한 적용은 엄청난 시간과 개발비용을 양산하게 될겁니다.
너무 쉽게 생각들하는데 .

그기술이 쉬운게 아닙니다.  다만  현재 KF21 음속돌파시험이 돌입한 시점에서
어느정도의 속도와 기동성을 가지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일이고,

내부무장창에 관련한 기술은 KF21에 적용하는 기술이 쉬운게 아닙니다.
최소 장착이후에 5년이상의 테스트를 거쳐야 기체의 안정성을 입증할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부담감을 줄이기위해서 현재 무인기에 적용한 다음에 실증기에 도전하려고 하는 상황이죠.
단지 내부무장창관련한 기술적용에  KF21 모든 항공기의 전반적인 체크가 필요한 상황이며
오히려.. 보잉이 제안한 사이런트이글의 내부무장창키트장착개발로 변형될수도 있기에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사커좀비 23-03-07 16:33
   
네.. 이 말씀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공군내부에서 KF-XX개발 얘기가 나온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뭐.. 일단 공식적으로 개발일정이 잡힌 건 블록2까지니까요...
블록3나 KF-XX는 어떻게 결론날지 알 수 없네요...
야구아제 23-03-07 16:26
   
초도 생산분이 실전배치되면서 계속 데이터를 축적하고 업글을 위한 개발을 하면 추가 양산분에서 블록 20형이 새롭게 생산배치될 것이고, 블록 30까지도 그런 수준을 겪지 않을까 싶네요.

초도 생산분은 그대로 쓰다가 주기적인 정비에 맞춰 30 버전으로 개량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