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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8 00:53
[기타] MUM-T 에 필요한 것은 초지향성 네트워크 & 인공지능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146  

MUM-T 를 실전에서 활용은 커녕 아직 제대로 물건이 나온 적도 없으니 개념도 중구난방인데요.
MUM-T 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공돌이 입장에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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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를 사람 없겠지만, 특히 초지향성 네트워크 능력이 필요합니다.

미사일등 유도 무기들은 동체 윗쪽에 GPS 안테나를 달아서, 하늘쪽에서 날아오는 전파만 받습니다.
지상으로부터 오는 GPS 교란 전파를 차단하고 인공위성에서 오는 GPS 전파만 받도록 하기 위함이죠.
( 아래에 설명하는 지향성 수신 능력을 부가해서 아예 인공위성 방향에서 오는 전파 수신만 하도록 할 수도 있음 )

MUM-T 팜플렛을 보면 유인기와 무인기 사이 통신이 마치 레이저로 통신하듯이
서로 전파를 일직선 최단 코스로 주고 받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그냥 개념상으로 이렇게 논리적 연결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전파의 경로가 그런 식으로 생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파를 매우 좁은 각도의 특정 방향으로만 방출하고,
역시 매우 좁은 각도의 특정 방향에서 온 전파만 수신하는거죠.

이런 초지향성이 없을 경우 적의 재밍 전파에 취약한 것은 물론이고,
아군의 레이더가 쏘는 강력한 전파에도 취약해서 통신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유인기는 언제나 윙맨 ( 자율 비행/전투 무인기 ) 들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실시간 파악하고,
윙맨이 있는 방향으로만 전파를 방출하고,
윙맨이 있는 방향에서 오는 전파만 수신하는거죠.

물론 재밍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윙맨과 비슷한 방향의 적기가 재밍한다면 대책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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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통신 속도입니다.
고속 통신일수록 노이즈/재밍에 취약하고, 저속일수록 훨씬 강하죠.
( 전파 송신 세기/수신 감도만이 아니라 통신 코드의 개량을 통해서도 대폭 개선 가능 )

휴대폰의 경우에도 초당 5 문자 정도의 속도라면 인공위성을 직접 이용해서 통신할 수 있습니다..
스타링크의 커다란 안테나가 없어도 위성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폰이 애플에서 나왔죠.
1~2 년내 갤럭시등 안드로이드도 위성을 직접 연결해서 음성 통화, 저속 데이타 통신 가능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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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장이 소속기들에게 단순 명령만 내려도 알아서 협동 작전을 필치듯이,
인간 조종사가 간단하게 내린 명령만으로도 알아서 협동 작전을 할 수 있는 인공 지능이 필요합니다.
( 저속 통신으로도 가능할 정도로 적은 데이타 교환양 )

잘 훈련된 특수부대가 서로 수신호만으로 의사 소통하면서 작전 펼치는 것을 연상하면 될 듯.

정리하면 [ 초지향성 네트워크 저속 통신으로도 충분한 인공지능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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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 교환양이 많다면 조종사가 봐야 할 데이타가 많다는 것이고, MUM-T 를 하는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임요환이 복좌기 뒷좌석에 앉아서 무인기를 콘트롤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

이게 가능했다면 수십년전에 MUM-T 가 나왔을겁니다.

고기동시에는 두뇌에 피가 몰렸다 빠져나갔다 수시로 반복하고, 정상과 바보 사이 왕복은 늘 있고,
( 엄청나게 피로할 때 바보된 경험 있으실겁니다. )
조종간조차 제대로 조작 못 할 정도가 되는 일이 아주 흔합니다.
음주 운전할 때 판단력 상실하고 반응 속도 둔해지는 식으로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지상 또는 바다로 돌진하는 일도 다반사인데요.
이런 일이 하도 흔해서 자동 지상충돌방지 장치까지 만들어져서 전투기에 설치되었지만,
그래도 드물지 않게 일어납니다.

교관 동반하는 훈련이 아닌데도 복좌기가 필요한 것은
고기동하지 않고 안정적인 코스로 비행하면서 지상공격을 할 때뿐이고,
이것도 지상공격하려면 온갖 복잡한 기기를 다뤄야 했던 구형 전투기들의 경우일 뿐입니다.

미국의 계획을 봐도 MUM-T 를 위해 복좌기를 쓸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초지향성 네트워크를 봐도 짐작하실 수 있듯이 이게 만능은 아닙니다.
적기들이 재밍 날리고 고기동 공중전하는 상황이면
통신 속도도 느리고 연결이 끊겼다 이어졌다 난리친다고 봐야 할겁니다.

이런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데이타 통신을 이용해서 엄청난 데이타 주고 받으면서
무인기들을 실시간 조종한다고요 ? 임요환도 손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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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향성을 갖추려면 당연히 AESA 레이더 같은 구조의 안테나가 필요합니다.
AESA 레이더 안테나는 평면으로 되어 있죠. 약간 곡면이라도 위상 조절 파라미터의 조정으로 가능하고요.
( 안테나가 수시로 휘어버리는 등의 물리적 변화가 있더라도 휨의 발생 측정 센서를 쓰면
휘는 정도에 따라 위상 조절 파라미터의 실시간 자동 조정도 가능함 )

전방쪽만 주시하는 유인기의 레이더와 달리 MUM-T 통신은 윙맨들이 있을 수 있는 위치가
전후좌우상하 방향 어느 곳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안테나 역시 최소 6 개가 필요합니다.
이지스함이 전후좌우 살피기 위해 AESA 레이더 안테나 4 개를 달고 있는 것 생각하시면 됨.

즉 컨포멀 안테나 ( 동체/날개등의 표면에 붙이는 안테나 ) 기술이 있어야 하고,
전자쪽이 아니라 동체/날개 설계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다행히 가오리-X2 에서 이미 컨포멀 안테나를 실제로 적용해서 만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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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포멀 안테나 6 개 이상을 위해 기골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동체/날개 겉면을 덮는 껍데기 안쪽에 설치되면 그만이니까요.

날개에 들어가는 연료탱크는 고무로 만든 치약튜브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총탄에 피격되도 고무가 아물면서(?) 구멍을 막는 방루구조가 이미 2 차대전때부터 쓰였고요.

튜브의 안 쪽은 진공 포장용 비닐과 같은 처리가 되어 있어서 공기를 말끔히 빼낼 수 있고,
내부에 들어있는 연료를 말끔히 뽑아낼 수 있죠.

껍데기 안 쪽으로 컨포멀 안테나 기구가 공간을 차지한다면 그만큼 연료가 적게 들어가면 그만.

화물기 겸용 공중급유기의 경우 거대한 고무 튜브를 연료탱크로 쓰기도 하고요.

날개에 설치하는 컨포멀 안테나를 위해 날개 기골을 바꿀 필요가 없고,
동체 쪽도 겉면을 덮는 껍데기에 설치하면 그만이고 기골이나 형상을 바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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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향성 네트워크는 유인기와 무인기 사이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유인기끼리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펜의 데이타 링크 능력 참고

그 시대에 인공지능이 있었다면, 그리펜이 1 세대 MUM-T 가 되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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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T 에 필요한 것은 초지향성 네트워크 이게 전부인가 ?
예 허탈하게도 하드웨어적으로는 이게 전부입니다.

인공 지능 포함 나머지는 전부 소프트웨어 문제이고, 유인 전투기에 내장된 컴퓨터의 처리 능력 문제인데,
KF-21 의 내장 컴퓨터는 F-22 의 것보다 더 강력하다는 F-35 의 컴퓨터보다 1.5 배 정도의 처리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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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을 정리하면

1. 인공지능을 위한 충분한 성능의 컴퓨터 ( KF-21 에 이미 있음 )
2. 저속 데이타 통신에 의한 간단한 지령으로도 충분히 자율 비행/전투 가능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 초지향성 네트워크 능력 하드웨어

불필요한 것은

1. 복좌기는 필요 없음.
2. 기골이나 형상 바꿀 필요 없음. ( 한다 해도 단좌기와 복좌기의 차이보다 적을 것임 )

ps. 참고 : 한국은 미국의 인공지능 전투기에 비해 2 ~ 4 년 늦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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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사람 23-03-08 01:25
   
아주 좋은내용이군요..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군요..
저에 의견은 님과 조금 다른데요 ai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는 알수가 없지만 님이 말씀하신
"(위에 말씀드린 초지향성 네트워크를 봐도 짐작하실 수 있듯이 이게 만능은 아닙니다.
적기들이 재밍 날리고 고기동 공중전하는 상황이면
통신 속도도 느리고 연결이 끊겼다 이어졌다 난리친다고 봐야 할겁니다)."
이내용 때문이라도
복좌기가 필요한겁니다..겁나게 요동치는 비행환경 속에서 그남아 윙맨기체들을 콘트롤할수 있는건 복좌기가 훨신유리하기 때문이기도하고 님이 말씀하신 간단한 명령어 만으로 ai가판단해서 전투를한다는말은 사실 아직은 먼미래의
공상과학에 가깝습니다.이론적이나 게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살상무기를 사용하는  로얄윙맨들이라면 그 마지막 킬 명령은 아직 한참의 시간동안은 모기체가 명령할수밖에 없는 구조때문이지요.그런 자잘한 요소많으로도 사실 엄청난 데이터가 오가야되고 그 즉흥적인 상황판단은과 책임은 모 기체가 담당항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아직은 복좌기가 멈티에서는 단좌기보다 훨신 유용하다는건 너무나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archwave 23-03-08 01:42
   
한국은 미국의 인공지능 전투기에 비해 2 ~ 4 년 늦음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54781 )

위 글에서 미국의 AI 가 고난이도 전투 기동과 가시거리 밖 장거리 교전(BVR))을 포함한 12가지 단계
총 17시간의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뉴스를 인용했습니다.

간단한 명령으로도 자율 비행/전투하는 무인기는 이미 현실의 영역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인간의 생사를 기계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는 아주 간단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공지능이 적기 격추하려는 의사를 유인기 조종사에게 beep 음으로 알려주고, 유인기 조종사가 ok 버튼 누르면 격추시키게 하는 절차 넣는 정도면 될테니까요.
          
개포사람 23-03-08 01:55
   
님의 답글 마지막 문장
"(인공지능이 적기 격추하려는 의사를 유인기 조종사에게 beep 음으로 알려주고, 유인기 조종사가 ok 버튼 누르면 격추시키게 하는 절차 넣는 정도면 될테니까요.)"
그 간단한 ok버튼 누르는게 게임이라면 쉽게가능하겠지만..실전에서는 정말 간단한 일이 라고 생각되시는지요??
모기 한기에 4기정도의 로얄윙맨 기체들이 각각의 전투상황에서 이런저런 책임있는 킬 명령을 기다리는데
자신의 전투기 통제에도 정신없을 단좌기 파일럿이 이런것도 다 처리해야된다는게..ㅋ..복좌기의 명백한 유리함이겠지요.
               
archwave 23-03-08 02:03
   
노골적으로 얘기할 거리는 아니라서 직설적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요.

인간의 생사를 기계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는 아주 간단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라고 말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그냥 beep 소리나면 ok 버튼 누르면 됩니다.

위 절차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생사 박탈을 인공지능이 해서는 안 된다는 인공지능 관련 학계에 의한 제약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어차피 전장에서는 피아식별장치가 있어서 아군 전투기를 오인해서 격추시킬 우려는 할 필요 없습니다. 인공지능이 파악했든 인간이 파악했든 아군이 아닌 비행물체가 있으면 격추해야 하는거고, 인공지능이 적기 있는데 격추할까요 ? 하면 무조건 ok 죠.

이건 유인기만으로 이뤄지는 공중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아식별장치에 의해 아군으로 파악되지 않는 비행 물체는 생각할 것 없이 무조건 격추죠. 단죄가이든 복좌기이든..

어차피 육안으로 아군, 적군 판단할 수도 없거든요. 21 세기에 육안으로 판별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서 굥중전 벌일 일도 없으니까요. 피아식별장치에서 나오는 것을 믿을 수밖에요.

ps. 피아식별 발신장치가 고장난 전투기는 무조건 뺘져나가서 귀환하든가 비상탈출해야 합니다. 아군에 의해서건 적군에 의해서건 양쪽에 의해 무조건 공격당할테니까요.
                    
개포사람 23-03-08 02:22
   
지금의 유인기 끼리의 공중전도 피아식별과 엄청난 전자전으로 범벅이 된 상황에서 파일럿의 결단이  결코 적지않은 상황인데 아무생각없이 윙맨 무인기들의 beep음만 듣고 각각의 상황도 인지하지않고  그냥  킬버튼을 눌러버린다구요??...게다가 윙맨기체들의 의 대지상 공격은 단좌기로 또 어떻게??거기다가 공중 지상 전자전 적 대공 위험이 뒤섞여 버리는 상황에서의 멈티를 한파일럿이 담당하는 단좌기를 고집하시렵니까??
                         
archwave 23-03-08 03:24
   
우크라이나 전투 상황 글 보면 우크라이나 근처 군용기가 어디 어디 비행중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있죠. 식별 발신 장치를 켜서 그런겁니다.

민간 항공기, 민간 선박들이 자신의 신분, 위치, 예정 항로, 적재 화물 등등 온갖 데이타를 포함한 신호를 항상 발신합니다. 평시에는 이걸 끌 수도 있지만 전시에는 얄짤없죠. 이거 끄거나 고장난채 다니다가 격추당해도 아무 말 못 합니다. 심지어 평시에는 군용 항공기, 군용 선박들도 왠만하면 켜고 다니는 것이 기본입니다.

전시에는 민간 항공기/선박은 발신 장치 다 켜고 다녀야 하고, 군용 항공기/선박은 발신 장치를 끄더라도 대신 피아식별 발신 장치는 항상 켜고 다녀야 합니다.

이런거 안 켜고 다니면 소속에 관계없이 아군에 의해서든 적군에 의해서든 공격 당해도 뭐라 말 못 하고요.
                         
archwave 23-03-08 03:32
   
미사일이 없던 시대이고, 기관총의 사거리가 2~3 km 에 불과하고 대부분 1 km 이내 거리, 심지어 적기 조종사 얼굴이 보이는 거리에서 교전할 수밖에 없었던 2 차대전때도 아군기인지 판별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아군기에 의해 격추당한 사례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월남전때는 공중전에서 수세에 몰리면 조준하지도 않고 무조건 미사일 발사하고는 아군기 주파수로 mad dog 풀어놨다고 방송하면, 그걸 들은 아군기는 일제히 전장을 이탈하고, 경고받지 못 한 적기들중 아무거나 하나 미사일이 물고 늘어지게 하는 수법을 자주 썼었죠.

전쟁터에서 아군기인지 민간기인지 끈질기게 시간 들여서 판단한 후 어쩌라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매우 낭만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민간 항공기/선박이라는 발신신호나, 아군기/아군함정이라는 피아식별 발신 신호가 나오지 않는 모든 것은 격추 대상인 것이 전쟁입니다.

전쟁이 그리 한가한줄 아시는건가요 ?

위 얘기는 유인기의 얘기지만, 무인기의 경우라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평시에도 정체가 모호하다는 이유로 격추당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한국 입장에서 보면 소련에 의해 격추된 KAL 기가 대표적 사례.
                         
개포사람 23-03-08 03:53
   
aechwave님 전쟁은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게임 같은게 아닙니다.. 컴앞에서 상상만으로 이루어지는 공상과학만화도아닙니다..ai로 대체되기때문에 파일럿의 상황인식이 필요없고 ai가 지시하는데로 스윗치만 누르는 곳까지는 자율주행의 마지막 단계인5단계도 훨신지난 후라는걸  명심하셔야합니다..좋은 발제글을 남기셔서 좀 깊이가 있으실줄알았는데..요점과 관계없는  장황한 댓글만 남기시고 계속 우기기만 하시네요...요점은 앞으로도  단좌기가 복좌기에 비해서 멈티에 결코 불리하다는겁니다..
                         
archwave 23-03-08 04:14
   
MUM-T 를 위해 복좌기가 필요하다는 말은 KAI 는 물론이고 미국, 유럽 정부, 전투기 메이커 등 어디에서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KF-21 복좌기를 이미 만든 KAI 도 MUM-T 를 위해 필요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죠.
한국군이 복좌기를 도입하긴 할지조차 의문이고요.
( 애초에 인도네시아의 요구가 아니었으면 복좌기는 시제품조차 안 만들었을겁니다. )

뭐 어쨌든 미래에 MUM-T 가 단죄기와 어울려서 쓰이는지 아닌지 밝혀질테니, 오늘은 그냥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ps.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니까 전쟁에서 한가하게 적기가 맞는지 시간 들여서 꼼꼼히 어쩌고 이게 말이 안 되는겁니다.
도나201 23-03-08 01:42
   
우선은 멈티체계에 대해서 잘못이해하고 있음. 
왜 그런 복잡한 구성을 가지는가 하는 이해부터 가져야 함.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세계ai 석학들이 ai의 군사무기화에 대해서 전면거부 및 이와관련한 석학들은 바로 제명조치를 결의함.
2.  이란 의 리퍼무인기의 해킹 탈취사건. 

즉.  기존에 ai자체로 발사까지 충분히가능한 sw를 만들수는 있지만, 이에 따른 전세계ai석학들의 배제됨을 의미함
이에 대해서 미국정부는 ai석학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ai 무기화과정중
한가지조건을 내검.    발사권은 인간에게.... 

즉. 실시간 발사권을 인간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네트워크체계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임.
복좌기가 여기서 필요하게됨.

즉, 단독비행으로  실시간네트워크 허브체계로 유인기가 다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복좌기에 대한 임무분담을 나눌수밖에 없는 상황임.

실시간 발사권한을 갖기 위해선  2인승으로 역할분담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임.

문제는 ai관련한 부분에서 몇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네트워크체계에서 1차구성은 군통신위성보유가 1순위임.
2순위가 바로 허브네트워크체계의 유인기 .  혹은 허브네트워크체계에 의한 통신의 발전 임.
인공위성을 통한 발사딜레이 시간이 최소 2초이상이라는 것임.

윙맨의 역할의 무인기로서 발사명령이 2초딜레이되면 사실상 표적을 놓치게 되는것임.
그러기에  윙맨을 거리는 실시간 네트워크허브체계를 가져야 한다라는 것임.
또 이러한 딜레이뿐만 아니라 이란의 리퍼의 해킹사례가 이러한 통신전파의 거리가 길면서.
전파가 약해지면서  강력한 전파로 탈취한 방법이기에
이러한 해킹사례를 막기 위해서  네트워크허브유인기의 존재는 이제는 필수인 상황임. 

그나마 kf21 이 기골관련해서 내부공간체적을 남겨둔상황이라서 기골변형이 적을뿐이지 기골변형은 어느정도 필요할수 있음.

한국은 미국에 비해서 ai 관련한 비행에 대해서 이건 말들이 많음.
실제적으로 6개월정도 뒤졌다라는 곳도 있고, 
ai 의 항공관련 분야에 따라서  최소 핵심 6개분야로 나뉘여서 생각해야함.
이중 2개분야는 1년이상 뒤졌다고 여겨지고.
4개분야는 6개월이하로 분류되고 이음.

단순히 윙맨급 무인전투기 ai 를 단일상품화처럼 생각하면 안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ai관련한 기술이 물론 핵심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떠오른게.
바로 실시간네트워크 기술재현임.
얼마나 딜레이시간을 없애느냐.. 하는게 사실상 현대의 무인기의 핵심기술로 부상함.
그런데 이러한 분야에서  관련기술을 보유한게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임.

아직까지 항법관련한 ai 기술에서 뒤져 있는데 이건 앞으로 국산 mud의 개발로 인한 개발성이 급격히 올라갈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분야에서..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라는 것임.

당장 우리맘대로할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관계 발전을 못하는것 뿐임.

그래서 수리온 및 lah 관련해서 성능이 모자라도 국산개발 플랫폼을 개발해야한다라는 이야기임.

중국이 무인기시장 1위일뿐이지  기술이 1위가 아닌이유가 여기에 있음.
물론 자폭형무인기에서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이에 관련해서는  솔직히 따지면 우리나라 2010년 이전수준임.

서방사회에서는 무인기수출관련한 부분에서 미국에서 상당히 막아온것도 사실임. 현재도 그렇고
무인기개발관련한 기술은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이 있고

그 제한적인 선을 그으면서 수출한게 터키라는 것임.

지금 중고도무인기 관련 사단형무인기의 실전배치가 늦어진게.... 
기술이 없어서가 아님.   

수출형으로 개발하려는데  그성능이 못미쳐서 육군에서는 roc를 높이는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난 상황임.
공기흡입구에 얼음껴서 비행중단이라는 사태는 사실 그렇게 큰문제가 아님.

바로 수출형과 내수형의 성능상의 괴라감에 의한 마찰때문임.
육군roc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 상황임.

이게 사우디수출관련해서 문제가 있어서.. 그 기술적인 한계성을 어디로 정할지.
현재 우왕좌왕하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정확한 상황임.

중국은 이러한 제한적인 면에서 자유롭게 테스트하고서 수출시장을 넓혀가고 있음.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들도 수출형에 대해서 기술적인 난이도는 없는 물건만 판매하고 있고,

사실상 무인기개발은 자국의 내수형물건이라고 보는게  맞음.  수출형의 기준을 잡기위해서는
미국의 제재가 들어오기에. ..  현재 보조를 맞춰서 개발할수 밖에 없는 상황임.

일례로.. 얼마전 고등학생이.. 도박에 대한 불확실성에대한 ai를 구축한적이 있었는데.
이게 경시대회에서 도박을 주제로 햇다고 떨어져서 그 불확실성에 대한 ai 를 공개한적이 있는데.

이게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음.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이러한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실시간 네트워크체계만 아니라면 바로 자폭형무인기에 적용이 가능함.

공중지뢰에 적용이 가능하고  지뢰 및 기타 관련 무인기에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라서
표적포착에 대한 빠른 판단을 유도할수 있는 상황임.


그러나 이걸 무인기에 사용할수가 없는 부분임.        그게 무인기 개발의 맹점이기도함.
     
archwave 23-03-08 01:47
   
MUM-T 에 왜 인공위성 네트워크까지 나오는건가요 ?

인공위성을 이용한 네트워크가 윙맨들에게도 직접 연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사령부와 작전에 관한 것을 유인기 조종사가 주고 받는 정도 그 이상 필요하지도 않죠.

현재 미국의 무인기 운용이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뤄지는 것과 혼동하시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식의 무인기 운용과 MUM-T 는 아주 다른 얘기입니다.

유인기와 자율비행/전투 무인기 (윙맨) 사이 통신에 인공위성이 필요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전파 지연시간 등등 방해만 될 뿐이죠.
          
도나201 23-03-08 02:06
   
예 인공위성까지  필요합니다.
윙맨급무인기운영에는  관제관리운영과 연결이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인기는 몇번이나 말하지만,  네트워크허브체계일뿐입니다.

전체작전에 대한 임무와 그에 관련한 작전중지등..  모든전반적인 루틴을 장악한 상황에서 운영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인기개발이 어렵습니다.
               
archwave 23-03-08 02:15
   
무인기만으로 이뤄지는 편대라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유인기와 같이 팀을 이루는 윙맨은 인공위성 네트워크에 직접 반드시 연결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윙맨은 유인기와 통신하면서 유인기 조종사와 같이 협동 작전을 벌이는 것이지, 전장 상황도 모르는 저 멀리 떨어진 사령부 사람들과 협동 작전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사령부와 같이 협동작전하는 무인기는 그냥 전통적인 무인기로 충분하고 MUM-T 용 무인기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사령부 - 인공위성 - 유인기
사령부 - 인공위성 - 윙맨
이런 식의 불필요한 통신 체계는 오히려 방해요소입니다.

[ 사령부 - 인공위성 - 유인기 - 윙맨 ] 이런 식으로 되는 것이 MUM-T 이고, 사전에 미리 협의한 작전대로 진행한다면 [ 유인기 - 윙맨 ]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 물론 윙맨이 광역 정찰 임두를 한다면 인공위성을 통할 필요 있는데, 이건 그냥 무인 정찰기로 쓰는 것이니까 위 글의 논점을 벗어난 얘기겠죠.
     
archwave 23-03-08 01:49
   
인간의 생사를 기계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는 아주 간단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공지능이 적기 격추하려는 의사를 유인기 조종사에게 beep 음으로 알려주고, 유인기 조종사가 ok 버튼 누르면 격추시키게 하는 절차 넣는 정도면 될테니까요.

이걸 위해 뒷좌석에 앉은 또 다른 조종사가 필요할 이유가 없죠.

기존 전투기들의 공중전에서 적기 락온 신호가 나오면 발사 버튼 누르는 것이나 차이날 것도 없는데요.

인공위성 네트워크 어쩌고에 비하면 아주 근거리 통신인 초지향성 네트워크를 통한 명령 체계이니 지연시간도 제로로 봐도 될 정도고요. 사람이 판단하고 버튼 누르는 시간 고려하면 0.5 초 ?
          
도나201 23-03-08 02:15
   
예 무인기관련해서 윙맨급무인기의 거리가 70~30km 거리에서 교전해야 합니다.
가오리x 처럼 스텔스폭격에관련한 무인기라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만,
그것도 그리 긴 통신거리를 가지지 못합니다.

하물며 0.1초 에도 승패가 갈리는 상황에서 윙맨급무인기의 운영은 실시간데이터관련한 데이터송수신의 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6g이상은 되어야만 겨우 운영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나마 우리가 6g 개발에 우위를 점한 국가이니 무인기개발이라고 나서는 것이지...
다른 ai관련한 무인기로만 개발했다면.
자폭형무인기부터 벌써 실전배치되고 있었을겁니다.

적외성 영상수신으로인한 표적인식관련 데이터량이 얼마나 대단할지.
당장 2억화소 이상의 이미지센서를 장착해야
10km 전방의 표적을 인식해서 명중률이 올라간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2억화소 를 실시간 전송량으로 운송해야 하는데 .
그게 한두대 입니까...... 
최소 6대라고 하면...  그 전송량을 감당해야하고  혼자서 6대를 다 파악하고
소리만 듣고 발사버튼만 누르면 된다...ㅡ.ㅡ 

ai로 표적인식을 확실히 점유하고 표적을 포착할 경우 명중률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거기에 표적의 위험도 및  표적우선순위를 정하고
인간에게 넘기는 방식입니다.

그정도의 데이터를 분석 및  우선순위까지 정해야 하는 상황의  데이터 처리량을 어떻게 감당합니까.

그것도 실시간으로 ... 파일럿 혼자서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직까지는 에니메이션처럼  바로바로 누르기만  하면 폭파되는 수준의 무기는 없습니다.
               
archwave 23-03-08 02:30
   
제 글을 읽기는 하신건가요 ?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말씀하시는 6G 가 필요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비디오 데이타를 봐가면서 어쩐다는 것은 옛날식 무인기의 사고방식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윙맨 ( 자율비행/전투 무인기 ) 가 스스로 비행하면서 주변을 촬영하면서 영상 인식을 통해 비행 물체를 감시하면서 피아식별 발신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 아군이 아닌 비행물체  ] 를 발견하면 유인기 조종사에게 좌표 어디에 있는 물체가 발견되었다라고 짧은 데이타를 발신하고, 유인기 조종석 디스플레이에 그 위치가 나타나고 유인기 조종사가 ok 버튼을 누르면 윙맨이 해당 비행물체를 격추시키는 식입니다.

이게 MUM-T 에 의한 공중전입니다.

엄청난 양의 비디오 데이타를 유인기가 받아서 유인기 조종석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면 그걸 보고 유인기 조종사가 윙맨을 제어하는 식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이건 기존 무인기들의 운용 방식이고, 이건 복좌기 뒷좌석은 커녕 지상의 컨테이너 크기의 무인기 제어 박스에서 해줘야 하는 사항입니다.

제발 기존 무인기와 MUM-T 의 윙맨을 혼동하지 마시라니까요.

미국이 괜히 [ 고난이도 전투 기동과 가시거리 밖 장거리 교전(BVR))을 포함한 12가지 단계 총 17시간의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 을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 비행/전투 무인기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게 MUM-T 용 윙맨입니다.
               
archwave 23-03-08 04:38
   
MUM-T 그룹이 출격하면 유인기 조종사가 어떤 형태의 진영을 갖추고 유인기와 보조를 맞추라는 명령을 윙맨들에게 내릴거고요.

윙맨이 아군이나 민간기가 아닌 비행물체를 발견하면 영상인식을 통해 최대한 비행물체의 종류를 판별해보고 유인기 조종사에게 좌표와 비행물체의 경로나 특성을 알려주면 ( 거의 무조건 ) 유인기 조종사가 격추 명령을 내리고 그 다음은 윙맨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윙맨이 격추 명령 받으면 알아서 하게 하려고 [ 고난이도 전투 기동과 가시거리 밖 장거리 교전(BVR) 전투 능력 ] 을 윙맨의 인공지능이 갖게 하는 것이고요. 기존 무인기라면 이걸 인간이 조종해줘야 했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타 ( 비디오 포함 ) 통신이 필요했던 것이지만, MUM-T 용 윙맨은 대량 데이타 통신이 필요없고 인공위성을 통해 멀리 전송할 필요도 없습니다.
     
외계인7 23-03-08 02:21
   
근거리망은 어떤 것을 이용할까요 ?
블루투스는 10m 전후쯤의 한계를 가지기 때문에 무기 발사 용도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무인기와는 전투기랑 딱 붙어서 날지 않는한 아무래도 거리를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위성 통신은 필요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그렇지 않으면 지향성 레이다와 비슷한 조사 방식의 통신 방법을 사용해야 할듯 한데..
뭔가 공중에서 단거리 네트웍이 가능한 무언가의 기술이 존재할까요 ?

참고로 CDMA 망의 경우는 1km 내외쯤입니다.
          
archwave 23-03-08 02:37
   
에고 휴대폰, WIFI, 블루투스 이런 것을 같이 놓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이지스함의 몇 미터 크기 안테나, 전투기들의 하프 미터를 넘는 안테나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적어도 스타랑크 안테나 이상 크기 평면 위상 배열 안테나를 기체 곳곳에 분산해서 최소 6 개 이상 쓸겁니다. 그 하나 하나가 약간 작은 AESA 레이더나 마찬가지라 생각하면 될테고요.

여러대의 윙맨과 통신해야 하기 때문에 순간 순간 빔 조향/수신 방향을 바꿔나갈거고, 그 주기는 초당 몇 백회 이상은 될거로 봐야겠죠.

노이즈와 재밍에 강하게 하기 위해 에러 정정, 암호화를 위해 덧붙여지는 코드가 많은 저속 통신이 될테고요. ( 저주파 통신이라는 얘기가 아님 )

통신 거리는 수백 km 는 될테고요. 전투기의 기존 AESA 레이더보다는 작은 안테나를 쓰지만 저속 통신이니 도달 거리가 더 멀어질 수 있으니까 수백 km 는 가능.

이렇게 장거리 통신하기 때문에 더더욱 초지향성 특성이 있어야 재밍에 저항성을 가질 수 있음.
          
archwave 23-03-08 03:18
   
MUM-T 팜플렛을 보면 유인기와 윙맨 사이가 굉장히 가까운 것처럼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전시에 유인기와 윙맨 사이 거리는 수십 km 정도로 봐야 합니다.

터키인의 황당한 TFX 레이더 RCS 예측 (KF-21언급)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54658 ) -- 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아무리 스텔스기라도 20 km 정도 접근하면 방향에 관계없이 무조건 발견됩니다.

팜플렛에 보이는 식으로 가까이 뭉쳐서 다니면 단체로 박살나겠다고 나서는 꼴입니다.

윙맨이 유인기 가까이 접근하는 경우는 유인기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대신 맞아주러 올 경우 뿐일 것 같네요.

적기를 발견하는 것도 서로 멀리 떨어져서 다녀야 유리합니다,
스텔스기는 전차와 마찬가지로 정면쪽의 RCS 가 낮고 측후면은 RCS 가 높아서 더 멀리서도 발각 당합니다.

이 말은 아군기가 20 km 이상 떨어져서 다닐 경우 그 중 한 대는 아군쪽을 향해 오는 적의 스텔스기 발견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고 격추 확률도 따라서 상승합니다.

미사일도 적기로부터 서로 다른 방향에서 여럿 발사해야 그 중 하나라도 미사일의 시커가 적기를 락온할 확률이 높아지고요.
벽골재 23-03-08 06:4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