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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1 14:38
[뉴스] 우크라이나에 적합한 서방제 전투기는?
 글쓴이 : 노닉
조회 : 1,577  



1.F-16은 가볍고 편한데 양호한 활주로에서 운용해야 함.
우크라이나의 활주로는 크기도 작고 상태도 불량하다고 함.

2.F-18도 견고하고 부식에 강하며 지원장비도 상대적으로 컴팩트하지만 구소련제보다 시스템과 무기가 훨씬 정교해서 유지보수가 빡세다

3.라팔과 유로파이터도 후보군에 속함

4.그리펜이 좋다고 한다. 지원장비도 컨테이너 트럭 1대에 우겨넣고 움직일수 있으며 짧고 부실한 활주로에서도 쉽게 운용가능하다고 함

일반적으로 미공군 전투기조종사훈련기간은 8개월 ~1년이지만
최대한 단축하면 2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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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3-03-11 14:42
   
물론 그리펜이죠
탄생부터가 대군이 아닌 군대가 대러시아전을 고려해서 만든 기체니깐요
그런데 아쉽게도 지원할만큼 생산이 안되서
도나201 23-03-11 15:08
   
현대 항공전을 상정할때는.... 사실 그리펜은 전쟁전반적으로볼때는 적합한기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배제한 단독작전을 한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항공기가 됩니다.

우선적으로서방의 항공기가.. 들어간다면 미그29를 대처하는 지상공격이 가능한 항공기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이미 무인드론의 최대약점이 전쟁의 향방을 좌지우지할정도의 전력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자폭형무인기의 대량도입으로 인해서 러시아의 바하무트전투의 전선구축이라는 점을 들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항공기에관련한 부분에서 아직은 멈티체계가 도입하지 못한 항공기로서의 전력을 구축한다면.
전술상의 운영에서는 상당한 연구가 진행될듯이 보여집니다.

지상에서 s300 이상관련한 지대공무기체계의 발전으로 인해서  맨패드의 대량배치 등.
심지어는  헬리본전력에 위협까지 등장하게된  적외선방식의 유선유도 대전차미사일까지..

대응책에 대해서도 기존에 있는 동구권전력에서 상정한다면 대인방어용 무기의 대량등장이 이번전쟁의  가장 특이점이 되겠죠.  항상 일반병력이  대전차전력 및 대공전력까지  어느정도의 방어전략을 구축한다라는 것은
확실히 대단한 일임은  자명하죠.

그에 대해서 항공전력을 순수하게 따져볼때에는 몇가지재밋는 과제가 등장하게됩니다.
DIRCM 의 존재는 결국  지상공격에서 필수장착으로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지대공미사일에 대한 회피등을 생각해볼때
장거리 지상폭격  최소 30KM  이상의 사거리를 장착한 대지공격형무기가 필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비록 무유도폭탄의 비용적인 문제보다는
비싸더라도 유도무기한발의 타격이 실제적으로 전쟁비용을 줄이는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펜이  유용한 무기인것은 바로 편대 단독작전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한대는  표적을 표착지시 하고.
한대는 바로 폭격유도운반을 하면서 발사하게 되죠.

재밋는 상황이죠.
기존에 인공위성이나 공중경보통제기같은 지원없이도 작전할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항공기가라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 상황이죠.

하지만 이를 전반적인 작전개념을 볼때에는 임시방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상황에서 맞물리면서..    현대전장은 다채로운 무기의 등장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앞으로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대지공격을 위한 항공기의 구매배치를 본다면.
가장 적절한 무기가.. KGGB 의 장착유무가 상당히 호의적으로 다가올것입니다.
편대비행에 가장 효과적인 정밀유도타격과 전쟁비용을 볼때..
이러한 지상타격무기체계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게 될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장거리 타격능력을 보유하는 항공기가 좋기는 하지만,
S300관련한 부분에서는 러시아에서도 한정적인 운영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를 MLRS 혹은 하이마스의 정밀타격으로 러시아측에서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항공기의 운영은 S300이상의 지대공무기체계의 위치를 파악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위험을감수해야 하는 입장이기도합니다.

결국 고속이탈이 필수라는 소리죠..  저공에서 고속이탈비행을 한다고 하면.
몇가지로 좁혀질수 있죠.

그러기위해서는 타우러스의 존재가 등장하게 되고 .... 결국 그리펜의 한계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그리펜을 호위할수 이는 제공기의 존재.
가 꼭필요하다라는 이야기죠.

결국 유로파이터와 그리펜의 조합이라는게... 가장 적절한 선택지가 아닐까 보여집니다ㅏ.
magic 23-03-12 16:17
   
러시아의 공대공 미사일 빔펠의 사거리가 400km로 서방의 어떤 공대공 미사일보다 깁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에게 어떤 전투기를 줘도 소용없습니다. 먼거리에서 먼저 보고 쏘는 놈이 이깁니다.
태양속으로 23-03-13 13:43
   
그리펜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