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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1 14:49
[영상] 우크라이나의 한계가 드러난다.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3,048  




우.러 전쟁의 글을 보면 대체적으로 친러 몰고가기로 
싸웁니다 제가보기엔 아귀다툼으로 보여집니다.
전 밀게방은 항상 객관자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는 직접 당사자거나 '사건의 주체'가 아닌이상 가치중립적 이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뭐든지, 남의 집안사에 필요 이상으로 감정이입을 하거나 간섭을 하는건 자제해야 한다 봅니다.
감정소모일 뿐이니까요.

또한, 그런 걸로 같은 식구들끼리 외부적인 사건으로 의견이 나뉜다고 내부다툼을 하면 안되구요.
물론....의견이 다르면 토론이 격론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제가 보기엔 ....집안문서 팔아 먹은 사람을 잡아다가 취조하는 식이니...
정말 밀리터리방에서는 안된다 싶습니다.
침략국의 질타 과몰압한 감정이입과 정의 justice'를 이야기 하려면 우선은 잡게로 가셔야 하거나
종교방에가서 해야 옳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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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3-03-11 14:55
   
놔둬요... 전 인류역사에 침략국은 러시아든 미국이든 심하게 죽어나가야 인류역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작년에 아프칸에서 미국이 철수한것도 아주 꼬숩게 생각하면서 이번 전쟁에도 러시아이들이 많은 희생을 내도록 기도하는 한사람인데 여기선 뭐라고 지들에게 안좋은 느낌을 말하면 친러로 몰고가는 홍위병들이 많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두번의 이라크전쟁 아프칸전쟁 코소보전 등등을 거치면서 느낀건 전시에 언론은 그냥 프로파간다 구나 전쟁은 멀리서 한동안 지난다음에나 진실을 알수있다는거죠
bf109 23-03-11 15:13
   
바라기는 우크라이나가 최소한 돈바스 지역은 수복해서 러시아를 좀 더 좆되게 만들면 좋겠다는 거지만, 그쪽도 당연히 힘든 건 알죠.
그냥 최소한 러시아 탓 아니라고 하는 인간들은 좀 두고 보기 힘들더라고요.
     
추월 23-03-11 16:16
   
쯧쯧쯧쯧!
니가 뭐라고. 한심함. 어린 티 너무 남.
          
bf109 23-03-11 16:55
   
누가 봐도 니 정신상태가 애새끼임
범내려온다 23-03-11 15:20
   
근데 샤를껀 좀 퍼오지 마라.
끽해야 위키 대신 읽어주는 수준이고, 통찰력이 없어서 상황을 넓게 보고 핵심을 꾀뚫어 요약 설명하는 능력 1도 없다.
     
냉각수 23-03-11 15:24
   
아눼~~~...졷문가님......ㅎㅋ
          
범내려온다 23-03-11 15:44
   
내가 졷문가 인건 상관 없는데 진짜 샤를은 아냐.
샤를이 무기 설명하는건 위키 읽어주는거니까 봐도 되는데 무슨 정세 예측같은 앞으로의 일을 설명하는건 그냥 스킵이 맞아.
               
카젤 23-03-11 15:58
   
추천 하실 분 있으면 알려주라
한쪽으로 쏠린 분 말고 좀 중립적으로 잘 맞추는 사람
                    
범내려온다 23-03-11 16:06
   
정재원교수,  역사학자 임용한씨 채널과 그분들이 게스트로 모시거나 그분들 나오는 채널에서 게스트로 나오는 사람들 타고 타고 보면서 확실히 인문학적 소양과 사건의 본질을 잘 설명하는 사람들을 리스트업
user386 23-03-11 15:25
   
샤를은 본인채널 "샤를의 군사연구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예언, 예측 이라는걸
6번 했다가 6번 틀려서 매번 사과한 사람인데...

그나마 신인균, 김종대 같은 어용 전문가들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담아 편향된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떠들어 대지 않는다는것 정도가 장점이랄까?
     
진실게임 23-03-11 15:47
   
사실 뉴스를 오도했다면 비난하는게 당연하지만

예측이 틀렸다고 비난할 순 없죠.

미래의 변수는 너무 다양해서 예측을 맞추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어쩌다 맞추는 경우가 나와도 그도 우연일 뿐 또 맞춘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는 거라서...

맞춘 전문가와 못맞춘 전문가 중 누구도 더 우월한 게 아니라 그냥 운이 좋은 거.
          
범내려온다 23-03-11 15:49
   
운의 문제가 아니라 통찰력의 문제임.
군사분야 1도 관계 없는 셜록현준(건축가 유현준)나 최정환박사(조경학과, 환경공학박사), 정재원교수,  역사학자 임용한씨 같은 분들이 풀어주는 말들이 확실히 통찰력이 있음.
군사 밀리터리분야와 관계 없는 분야의 사람들이 통찰력있게 이 전쟁을 바라보고 설명하는게 더 뛰어난 이유는 통찰력 덕분인것임.
          
user386 23-03-11 16:01
   
아니요... 비난 한 적 없습니다.

이번 우러 전쟁만해도 전세계 날고긴다는 정치학자, 국제관계 외교통상 전문가, 교수들,
절대로 전쟁 안난다고 장담했다가 전부 틀렸는데요.

샤를도 당연히 틀릴 수 있죠... 그것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한두번 틀렸으면 사과하고 하지 말거나 그냥 참고만 하세요 라고 했으면 넘어 갔겠지만
확언을 하고 계속 틀리니 자기 채널을 가지고 방송을 하고있는 공인으로서 신뢰가
안간다는 그런 말 입니다.
강냉이수염… 23-03-11 15:26
   
둘 다 피해가 많다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 하는데, 우크라이나에 과몰입해서 감정적인 막말 내뱉는 사람이 너무  많음
다잇글힘 23-03-11 15:51
   
스포츠전문가,경제 또는 주식전문가,군사전문가들의 예측은 반만 믿는것이 합리적입니다. 수백,수천번으로 경우의 수를 확장해서 통계를 내면 50%로 귀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얘기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도 바보지만 틀렸다고 형편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바보입니다. 전문가는 얼마나 앞으로를 잘 예측하느냐 보다 중요포인트가 뭔지를 지적해주는 것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사 그 중요포인트가 실제예측에서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더라도 그 또한 의미있는 요소입니다.

미래예측은 아무리 수많은 요소들을 근거를 둘러댄다고 하더라도 그것 가지고 절대 함수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단지 상관관계 이상으로 아웃풋을 설명 못합니다.  ~때문에 ~때문에 ~때문에 그럴듯한 수많은 이유를 근거로 한다고 해도 간과한 다른 하나의 ~때문에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드백이라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이후의 미래의 흐름은 불확실합니다.

이세한씨 경우에 한정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예전 핵무기 관련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곁가지 지식을 알고 있느냐를 살펴본적이 있는데 잘못 알고 있거나 두루뭉실하게 넘어간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일단 자기분야가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그 정도로는 괜찮아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보수집만 잘해도 좋은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 그 부분도 형편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로 전 전황예측과 관련해서 개인수준의 전문가 예측에선 통찰력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열번중에 열번을 맞춰도 그건 통찰력 때문에 맞춘게 아니라 열번 우연이 작용한 것입니다.
흩어진낙엽 23-03-11 16:07
   
그냥 쉽게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면됨 이것보다 확정적으로 100%라고 말하고 다니는놈들이 더문제라고봄

정답은 시간이 지나면 알수있는거고 그거 맞췄냐 못맞췄냐 따질필요는 없다고봄

미래를 알수도없는거고 알수도없는걸 확정적으로 말하는게 거짓말이지
태지2 23-03-11 16:47
   
샤를(?) 저 인간은 절대 정직한 사람이 아닙니다.
과일을 얻으려 함에서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그 사람과 다른 사람이 나오는데....

전두환이가 평화에 댐을 만들었습니다. 그 댐이 사기였지요?
저도 강압분이기에서 중딩이었는데 돈 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친일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는데.... 고위층이 있었고.... 미국의 하지가 친일 했던 사람을 재 등용합니다.

사람을 속이려 하는 것에서, 정직한 행동은... 죽음과 관련하여 말 해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무 23-03-11 17:03
   
미국의 이익이 한국의 이익과 일체일 수 없고 중국이나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죠. 한국이 지정학적 한계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국익을 극대화 하는 선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봅니다.

그런 면에서 우크라이나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과연 우리에게 정당한가는 몰라도 ‘적합’한가는 사실 의문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러우전을 봤을 때 러시아의 약체화는 동북아시아 4강 중 러시아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보적으로 봤을 때 러시아의 빈자리를 해양 세력인 미일이 채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같은 대륙 세력인 중국이 차지할텐데, 이것이 한국에게 득이 될까요?

경제적으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 어느 국가가 한국에 더 이익이 되어 왔는지, 그리고 될 것인지는 명확하죠. 당장 lng선 취소된 물량부터 봐도 그래요. 무기를 팔지 않았느냐 위안할 수 있지만 기회비용까지 고려한다면 과연 이걸 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천주교의 수장임에도 리슐리에 추기경은 경쟁국을 견제하기 위해, 다른 말로 국익을 위해 종교적으로는 철천지 원수인 신교도를 지원했었죠. 우리가 리슐리에 추기경은 아니고 될 수도 없지만 정의에 대한 그의 선택과 행동은 눈 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봐요.
벽골재 23-03-12 06:58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