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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4 19:30
[잡담] 미일 공동개발 HGV 요격용 지대공 미사일 AD-SAM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3,039  


SM-3 공동개발로 한번 재미 본 미일이 또 공동개발하는 (대중국용) 극초음속 비행체 요격 지대공 미사일 입니다...

SM-3와 같은 직격Kill Vehicle, DACS와 중적외선, 원적외선  2중 시커 탑재 예정..
일본 레이더 뿐만 아니라 THAAD의 TPY-2, 패트리어트의 LTAMDS, 이지스 SPY 레이더로도 유도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

부스터로는 SM-3 Block IIA의 몇 배에 해당하는 밀도의 고체연료 로켓이 탑재된다고 함..

DF-17이나 YJ-21같은 중공제 극초음속 비행체 요격용으로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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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3-03-14 20:16
   
최준영박사 말처럼 일본은 미국에 기술종속. 미국의 기술통제.

H2로켓처럼 일본은 자신들이 원하는데로 맘데로 뭘 바꾸기도 어렵고, 원천기술이 미국것이라 뭘 하려 해도 미국에 일일히 허락을 받아야함.  이 과정에서 일본의 기술수준을 미국이 통제 관리할수 있게됨.

우리가 로켓과 미사일 분야에서 힘들더라도 하나 하나 기술을 쌓는게 중요한 이유임.  외부통제나 기술통제 받지 않고 우리가 맘먹은데로 개발하고 전력화 할수 있어야함.
야크조 23-03-14 21:55
   
미국이 개발하고 일본은 돈대주는 역할인것 같은데.. 말이 공동 개발이지 미국이 혼자 개밸하고 일본은 돈대주는 역할일뿐일것 같네요
archwave 23-03-15 00:10
   
중국이나 일본 무시한다고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 덮어놓고 무시부터 하려는건지..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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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블록 1B부터는 공 같은 간섭물을 사용하는 대신 로켓노즐 바로 근처에 일종의 마개인 핀틀(Pintle)을 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기 작동기를 이용, 핀틀로 분사구를 막거나 열수 있다.

다만 노즐 근처는 연소가스의 속도가 매우 빠른 곳이어서 핀틀에 걸리는 힘도 큰데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반응시간으로, 정확한 위치(단 1mm 차이로도 추력 크기가 확 바뀐다)를 잡아야 하므로 기술적으로 훨씬 어렵다.

결국 기술적 난이도 + 폭증하는 연구비때문에 합작한 부분인데 우주비행기술을 가진 서방계 국가는 EU와 일본 뿐이기 때문에 유럽보다는 비교적 미국형 MD에 적극적인 일본과 협업을 하게 된 것.

이를 기존 것과 구분하기 위해 추력조절이 가능하다 하여 Throttleable DACS, 즉 TDACS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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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사일 옆으로 뿜어대는 것이 일본의 기술입니다.
SM-3 블록 IB 부터 일본의 DACS 기술을 도입해서 만들었는데, 이게 계속 된다고 보면 되는거죠.

일본이 체계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은 일본 특성상 삽질도 많고 죽쑤고 있지만,
세부 기술 쪽으로 가면 뛰어난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냥 단순히 일본이 돈 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중요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겁니다.

그리고 DACS 기술은 한국도 개발했고, 이미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일본의 DACS 기술 수준을 넘지는 못 한 것 같고요.
     
푹찍 23-03-15 19:20
   
핀틀 분사 사용하는 우리나라에도 일본기술? 들여온듯 ㅋ
테킨트 23-03-15 11:42
   
미국의 기술통제에 더해 자체기술도 삥뜯기는 이중호구가 족발국인데
이런걸 죽자 살자 빨아재끼는 쉽새퀴 한마리때문에 나라가 거덜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