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소닉TV도 최근에는 제목낚시 경향이 좀 있네요...
루마니아가 M-1A2가 되었든 K-2가 되었든...
신형 전차 400대를 도입하는 건 무리입니다..
경제규모가 폴란드에 절반 정도 되다 보니 기갑전력에만 5~6조를 부담하기에는 너무 무리입니다.
포병전력도 필요하고, 공군전력도 보강해야 하거든요...
현재 루마니아 전차는 50년대 개발된 T-54/55 개량형인데... 1세대 전차입니다.. 500대 정도라는군요...
3.5세대 전차로 대체할 경우 400대까지는 필요하지도 않고, 경제력이 받쳐 주지도 않죠...
무리해서 대체한다고 해도 200~300대 정도일 겁니다..
얼마전에 미국으로부터 M-1A2를 54대(1개 대대분)을 도입하기로 확정되었는데..
미국도 저율생산 문제가 있어서...
루마니아에 K-2도 노려 볼 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쎄요 루마니아입장에서 k2 전차의 소요제기가 없다라는 것은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서.
몇가지 추론이 되는데.
1.루마니아의 미국에대한 지원금이 아직도 확정이 안된상태이고 급한 자금으로 우선적으로 구매했다라는 상황.
2. 루마니아가 지원금을 더받아내기위한 술책.
3. 현재 독일의 입장이 상당히 애매한데 독일이 가장 등한시 했던 국가가 루마니아입니다.
이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k2 의 구매를 일부러 미뤄둬서 독일에대한 지원금을 더 타내려는 속셈일지.
4. 폴란드의 k2pl 형을 구매해도 늦지 않는 다라는 점.
2025년에 폴란드 자체에서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에대해서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을지도 생각해볼만한 상황임.
가장 중요한 것은 루마니아는 현재 폴란드처럼 급하지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후방에 그리스를 중심으로한 터키관련 해서 러시아가 급속하게 들어올 가능성도 폴란드보다는 희박하고
우크라이나전쟁이 아직은 더 오래될수도 있다라는 점을 볼때.
루마니아의 입장에서는 돈만더 타내려는 속셈이 바탕에 깔려 있는듯.
k2 전차의 구매건 보다는 레오2하고의 경합 입찰을 원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주가조작투기꾼들이라고 하는데 루마니아 k2전차를 수출해봐야 주가에는 그다지 큰영향이 없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현대로템은 전철제작회사라는 점이죠.
이를 통한 철도사업이 루마니아에 껴있다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사업적인 상황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현대로템에서 k2 전차관련한 k808 관련한 사업은 현대로템의 5%미만입니다.
실제적인 주가를 이끌 사업은 아니라는 것이죠.
오히려 이집트관련한 k2 수출에는 상당한 주가가 작용할겁니다 이집트관련해서 현대로템의 철도사업관련한 부분에서 엄청난 사업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
오히려 루마니아에 k2가 수출되었다고 한다면 현대조선이나 현대중공업이 더 뛰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골때리는 상황에서 . 루마니아의 입장은 상당히 꿀빠는 형태라는 것은 뻔합니다.
뭐 결정은 올해말이나 나온다고 하니. 기달려 볼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그리스에 레오2 생산라인 있다고 하지만, 현재 그리스도 자국전차배치하기에 정신이 없는상황입니다.
다른 나라 넘겨줄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터키에서 상당히 위협적으로 나오는 상황이기에 그리스로서도 어느정도 전력을 구축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아무리 그리스 생산라인을 돌린다고 해도 .. 현재로서는 2년이후에 주문생산물량을 생산할수 잇는 상황일겁니다.
소율생산라인에서.. 말이죠.
이미 현대로템은 작년에 대규모 신입사원모집을 단행했고 거의 인원을 2배가량 증원한 상황입니다.
올해 생산라인 증설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확정된것은 없지만,
갈수 있다라는 수순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집트선정사업에서도 본다면.. 생산라인 증설은 기정사실화될듯 합니다.
이게문제가 되는게 현재로서는 향후 5년까지는 괜잖을지 몰라도
생산물량에 대한 인력증가로 볼때 사업성이 굉장히 유동적이라서 ..
k2 전차의 생산물량은 4차사업이후에 다시 국방부에서 개량형을 추진할 모양새라서 .
경전차 와 개량사업 그리고 k3에 대한 전차개발사업이 이어지는 상황으로 간다면.
확실히 사업유지에 20년 물량은 확보해놓을듯 합니다.
우크라이나 패배이후에 일어나는 러시아의 입장이라면 엄청난 물량의 구매가 이어질듯 하지만,
혹여 우크라이나의승리이후에는 사우디를 위시한 예멘침략건에 대해서 .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집트는 이와 영향을 같이 해서 에디오피아의 침공도 생각해볼만한 상황이고,
현재 이렇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자원의 확보가 어렵게 됩니다.
현대로템입장에서는 현재 시장성을 어디로 잡을지는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중소업체들에 대한 생산라인 증설도 생각해봐야 하고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