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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5 09:07
[기타] 포로로 잡힌 러시아 장교에게서 나온 수첩 속 부대 사망자 수
 글쓴이 : 달빛대디
조회 : 4,681  

러시아장교.jpg


투입인원과 복귀한 인원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3/1 에 100명 중 16명 생존 - 생존률 16%
3/3 116명 중 23명 생존 - 
생존률 약 19%
3/4 103명 중 15명 생존 - 생존률 약 14%
3/5 115명 중 3명 생존 - 생존률 약 2%

평균 생존률 : 약 12% /  사망률 : 약 88%

뭐 이렇다고 함.


독재자 한 놈 때문에 죽어가는 저 많은 젊은이들을 어찌할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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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3-03-15 09:37
   
러시아의 전략이 아마 인해전술로 우크라이나 군사력을 소모시키려는 목적이라...
독재자는 별로 손실이라고 여기지는 않을 듯.
그런데 저렇게 갈아넣을 거면 한 일 주일 정도 병력을 모아서
한 번에 투입하는게 그나마  생존 비율이 월씬 높아지지 않을지?
저 정도면 병사들 중에도 진격 명령을 거부하는 병사들도 많을 텐데
워낙 독재체제하에 자라서 인지 별다른 반발이 없는 모양이네?
다잇글힘 23-03-15 09:46
   
지역마다 전투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러시아국민들이나 군부도 어지간하네요. 저정도되면 어지간한 독재국가라도 사달이나도 사달이날텐데 미디어 통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저정도쯤 되면 입소문을 막기도 힘들어서 왠만큼 눈치채고 있을테고. 저 수준이 전 전선에서도 유사한 수준이라면 아무리 강력한 외세침공에 대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방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서하기 힘들거나 항복여론이 나올 수준입니다. 지역군 수준이라면 지휘관들 교체와 해임은 기본이고 따로 처벌까지 갈 정도인데
     
archwave 23-03-15 10:48
   
도시 출신은 거의 가지 않고, 아주 시골 출신, 용병,  죄수부대 ( 여성죄수까지도 ) 등등 이런 사람들이 가니 여론주도층이 피부로 느끼지 못 하는거 아닐까요.
     
달빛대디 23-03-15 13:34
   
언론, 정보교환 통제하는 국가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싶은데요?

당장 우리나라부터 불과 40년전에 광주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다른 지역 사람들은 몰랐잖아요.

40년이 흐른 지금도 광주사태를 북괴 간첩이 일으킨걸로 생각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벌레 23-03-15 16:24
   
니도 러시아인민처럼 모르잖아 개똘빡시끼야
항복여론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 러시아가 동사무소이름이냐?
야구아제 23-03-15 09:58
   
러시아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나라라고 들었네요.

스탈린이 과거 제정 러시아 시절 귀족 출신 장교를 모두 처단 한 것도 결국 권력 유지를 위한 반대 및 경쟁, 혹은 위협 세력을 없앤 것이겠죠.

그 결과 초기 독소전 당시 무기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군대가 독일군에게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됐었죠.

사람 목숨 중히 여기지 않는 구소련식 제파적 공격은 참 바뀌지 않는 것도 같습니다.
라까뮤 23-03-15 11:30
   
러샤군은 와그너 몸빵일뿐
다른생각 23-03-16 11:15
   
다 사망자로 보긴 어렵고.. 저중엔 실종,포로,방치된 부상자,탈영,낙오자 등등도 있을거고..
뭐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도 병력 손실이 큰건 부정못할일이고.. 아무튼 지독한 소모전의 연속이네요..
slrkanfk022 23-03-16 19:54
   
이래서 세뇌가 무서운거임.
저상황인데도 푸틴 지지율 상승!
물론 그것도 조작일수 있지만
러빨들도 대가리에 세뇌되서 똥된장 구분자체를
못함. 특히 대깨중에 러빨들은 답이 안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