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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5 19:45
[뉴스] 호주는 레드백아닌 독일 복서 구매할 가능성 크다?
 글쓴이 : XKUSX
조회 : 7,481  
   https://www.youtube.com/watch?v=yyZB9hJ3ibU&t=1s [137]

https://www.youtube.com/watch?v=yyZB9hJ3ibU&t=1s

요약: 독일이 특별국방기금 1000억유로(한화 약140조) 마련하면서, 그 중 일부를 복서 차량을 구매할 의향있다고 밝힘. 그래서 호주시설내 복서 생산시설을 이용해 먼저 구매할 수 있어서 호주입장에서 나쁘지않은 상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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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5 23-03-15 20:17
   
어차피 레드백은 들러리로 등장한것이고 최근에 마지막까지 띄어주는게 사실 독일 압박용인거죠. 저러다 마음상해 진자 레드백 선택하길 기대하고있는게 우리의 수이고 가능성은 낮다고봐요. 레드백때문에 독일은 좀더 성실하게 입찰하는거죠. 뭐 떨어져도 우린 경험과 결과물 제3세계 손님이 있는거고. 서방세계에서 폴란드같은 특수한 상황아니면 이렇게 길게끌고하는건 뻔한거죠. 노르웨이도 그랬고. 관심있는 영국은 k9-2 기술다바치는걸 요구하는듯하던데.. 큰기대말고 천천히 꾸준히 넓혀갑시다
     
cjongk 23-03-15 20:39
   
기술이전가지고 호들갑 뻘글 올리는애들은 상콤하게 무시해주면 됩니다.
우리나라 무기체계도 기술이전이나 면허생산으로 축적한거지. 오리지날 아니구요.
이것 저것 조건 달면서 이래서 안 되느니....
순수 국산이란건 없고, 우리나라가 할 수 있으면 다른나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K-9 자주포 컨샙도 영국 자주포를 많이 참고 했었구요.

유투브 국뽕이나 게시판에서 인종차별적인 뻘소리가
요즘은 자동번역 거쳐서 해외에도 퍼져서
사업추진에 악영향 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죠.
          
야구아제 23-03-15 21:11
   
면허생산이라도 되면 다행이겠지만 지금 영국은 기술만 빼 가고 자체 개발이라고 생깔 것 같이니까 하는 말이죠.

참고로 K-9의 유기압식 서스팬선 이 원천이 영국기술인데 우리가 개량해서 자체 기술화 한 바람에 영국이 로열티를 받지 못했죠.

물론 기술 개량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당시 삼성정공이 국과연과 엄청난 연구를 한 성과지만 영국이 지금 '영국산' 차기 자주포를 '도입'이 아닌 거의 '개발' 수순으로 가고 있어서 여러 정황을 따져 봤을 때 기술 이전료 정도 말고는 받을 것이 없어 보이고 그럴 바에 굳이 한화가 들어 가 있는게 맞나 싶네요.
          
희비 23-03-16 10:59
   
오버가 심하시네요. 거기서 뭔 선민의식이니 국뽕 같은 얘기가 나옵니까?
가스라이팅 좀 그만하세요.
윗분이 얘기하는 상황은 "기술이전이나 면허생산"과는 다른 것이죠.
밀리마니아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견 제기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땡말벌11 23-03-15 21:50
   
한국산은 들러리네.....결국 독일제가 완승?
gorani 23-03-15 22:50
   
선택은 전적으로 호주가 하는거지만
독일 이것들도 성능, 가격으로 승부가 않되니 양념 엄청 치네요.
신홍 23-03-15 23:10
   
지금 까지 질질 끈거 보면 독일제 구입할 가능성이 커보이긴 해요.
slrkanfk022 23-03-15 23:16
   
독일이 복서장갑차 호주에 대량 구매조건달면 100프로 날아감.
호주도 정권바뀌어서 더 할듯.
차라리 폴란드에 주력하는게 더 낫다고 봄.
호주는 자주포로 만족하고
영국은 저런식으로 요구하면 차라리 우리가 거절하는게
더 나을듯. 무슨 꼭 수출 하겠다며 간 쓸게 다내줄 시대는
아니고 폴란드만 확실히 잡으면 그다음은 알아서
잘될거임.
     
cjongk 23-03-16 02:53
   
영국건은 호들갑 뻘글 올리는 애들 무시하면 되구요.
수출은 그런식으로 진행 하는 겁니다.
왜곡된 선민의식이 오지는거죠.
이상하게 확대 왜곡 해석하고는 마치 무리한 요구를 당하고 있는것처럼
뻘글을 만든단 말입니다.
그짓이 추진중인 각종 수출건이나 대외협력에 악영향을 주고요.

그런식으로 왜곡하면 레드백은 다국적 제품이 고루고루 섞인
호주산 장갑차 개발이 되어 버립니다.
남는게 하나도 없는 호주에 호구 잡힌 사업이 되죠.
태지2 23-03-15 23:20
   
노르웨이  K2전차에 이어 같은 일이 또 일어나는 것 같네요.
가격, AS에서 우위에 있고, 성능은 비스무리한 것 같은데,
철광석 포스코가 많이 사주고 있는데... 중국하고 경쟁하고, 갑이 아니라! 을인 것 같아서... 에효~~!
Kata 23-03-15 23:21
   
우러전쟁이 촉발되면서 절어버린 사업일수도 ㅋㅋ
바뀐 호주 총리가 친중성향인지라 기존 사업도 대폭 축소된바람에 거래성사된다한들 실익이 크지않다고 밝힌바있다죠.
동시에 독일이 치고 들어오니 뭐 ..
낙의축구 23-03-16 03:10
   
호주는 스포츠도 그렇고.. 한국에 도움되는 게 전혀 없네.. 뭔가  한국과 궁합이 정말 안맞는 나라로 보임...
fininish 23-03-16 10:04
   
육군은 그다지 안급한가보죠.
정말 일분일초를 다투는 상황은 폴란드가 보여줬고
실리보다 정치적 고려가 필요한 상황은 노르웨이
호주도 별차이는 없어보임.
     
도나201 23-03-16 12:14
   
호주 육군은 우선적으로 파병이 기본인 군대라서.
실질적인 위협은 인도네시아정도임. 
오히려 공군력과 해군력의 상승하는게 실질적인 호주국방인데.

미군의 병참기지역할에 의한 군대라서 파병을 위주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렇게 군관련해서 한번사면 마르고 닳도록 쓴다고 하니.

장갑차량교체사업은 호주입장에서는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우크라이나에 바로 차량지원을 하는것만 봐도 육군에 대한 군대인식은 우리랑은 전혀 다름.

어차피. 호주본토침공하려면 미국을 이기고 와야 하는데 . 그럴만한 군대는 없기에
미국의 지원형태로 파병에 주력하고있는 군대임.

노르웨이는 상황적으로 주변국가의 보급호환을 들고서 독일의 압박이 시작했기에
주변국과의 외교적인 압박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주력은 덴마크의 부대인데.  덴마크는 중립국이라는 관점에서 동서방무기가 다 있음.
주력은 레오2 지만.  보조전력은 t80 임... 거기에 대량의 대전차로켓포탄을 가지고 있어서.
의외로 알뜰하게 잘써먹음.   

뭐 . 정확한 거절 명목은 nsm관련한 k9 구매시했던 절충교역안을 지키지 않아서 라는게.
확실한 탈락이유임. 

방사청도.. 적극적이다가...  이때 절충교역안에 nsm 대함미사일의 구매건에대해서
상황적으로 고개돌려버렸다고 합니다.
소문만복래 23-03-16 16:59
   
이게 예전과는 좀 다를 수 있는게,

전통적인 호주의 외교관계를 생각하면, 유럽에 치중하고 유사시 유럽을 지원할 병력구성을 갖추는게 맞겠죠.
그러면 당연히 독일 무기체계로 가는게 맞는데,
지금처럼 직접적인 중국과의 충돌에 직면한 상황을 생각하면 호주의 미래 전장은 아시아태평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레드백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