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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8 08:27
[잡담] 미국내 여론 동향에 비춰본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전망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99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연관된 세력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 했을 가능성이

있단 보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공식발표 하지 않은 내용을 관계자

인용이라면서 보도 하면서 굳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연관된 세력이 했을 가능성을 자의적으로 강조 했단 건

뉴욕타임스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강한 불신 내지

불만이 있음을 에둘러 드러낸 거라 볼만 하다 봅니다.


 참고로 뉴욕타임스는 2020년 대선서 바이든 공개 지지

사설 올렸죠.



 한편, 미국 보수 여론의 핵심축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편집장이었던 선임기자 사설로 우크라이나는

무한정 길게 이어질 수 있는 전쟁에서 미국의 자금을

쓸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다다.


 또, 미국은 중국과의 대결 대비에 집중 하기 위해서도

미국이 마셜플랜으로 추후 재건 지원 하는 대신

우크라이나가 영토 양보 하도록 종용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구요.



 그런데다, 지금 트럼프 다음 가는 공화당 대선주자

디샌티스 마저 우크라이나전은 미국의 중요 국익이

아니며 러시아의 핵 사용 가능성 높일 수 있는 

F-16과 장거리 미사일 지원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이 

대대적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반대 하고 나선 판에

디샌티스 까지 이렇게 나와서 앞으로 대대적 군사

지원은 매우 어려울 걸로 예상합니다.




 美 정보당국, 노르트스트림 폭발 배후로 '親우크라 세력' 지목


 2023.03.08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스를 직수출하는 데 사용 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고에 친(親) 우크라이나 세력이 관련됐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껏 

책임소재가 불분명 했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의 책임 소재와 

관련해 이 같은 보고서가 작성됐다고 보도 했다.


 미국이 입수한 정보도 배후를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세력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적이라고 표현했을 뿐 

구체적인 단체명은 적시 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나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인사들이 폭발 사건에 관련 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폭발을 일으킨 세력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시를 받았다는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NYT는 정규조직은 아니더라도 우크라이나 정부와 정보당국과

관련된 세력이 연루됐을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지적 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가스관 폭발 배후와 관련한 정보에 대해 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98875?sid=104



 공화당 잠룡 디샌티스 "우크라 분쟁은 美 국익과 관련 없어"


 2023.03.14


 디샌티스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우크라이나 정책을 

지적 하며 "미국은 국경 수호, 군대 내 준비태세 위기 해결, 

에너지 안보와 독립 달성, 중국 공산당의 경제, 문화, 군사력 

견제와 같은 많은 중요한 국익을 가지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영토 분쟁은 아니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정의된 목표나 책임 없이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 분쟁에 사실상 백지수표를 지원하는 것은 당장 

미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주장 했다.


 아울러 미국이 F-16 전투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 안 된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을 명시적으로 분쟁에 

끌어들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부채질할 수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 더 무자비한 지도자를 

배출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83615?sid=104



 "바이든, 차기 대선서 트럼프에 열세"


 2023.03.01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같은 달 24~25일 에머슨대가 전국의 등록 유권자 10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 42% 지지를 확보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46%) 보다 낮은 수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5481?sid=104



 Will the Ukraine War Push the West Toward a New Realism?


 2023.02.20


 Ukraine has every right to defend its territory, but it doesn’t

have a right to American money and materiel to prosecute

a conflict without end.


 Some kind of conditional—perhaps deliberately ambiguous—

territorial deal, or at least a truce along acceptable front lines,

will be needed.


 Mr. Zelensky will need incentives for such a deal—offering to help

rebuild the country through some new Marshall Plan—though we

shouldn’t forget that for 20 years Ukraine was among the

worst-performing and most corrupt European nations.


 More important, in return for painful Ukrainian concessions, some

way could be found—perhaps membership in the European Union

or even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to bind Kyiv more

tightly to the West.


 The president needs to explain urgently to his fellow citizens how

exactly the arms and money spigot for Ukraine isn’t draining the

country’s military capabilities and its reservoir of strategic capacity

for the long twilight struggle with China.


 https://www.wsj.com/articles/will-the-ukraine-war-push-the-west-toward-a-new-realism-nato-european-union-defense-spending-peace-f786e19?mod=opinion_featst_pos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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