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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8 23:55
[잡담] UAE가 ㅣ-15 12대를 도입한게 훈련기가 아니라는 말이있습니다.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3,482  

에어쇼를 위해 도입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나머지 36대가 훈련기라는 말이있어서

요는 36대 기체가 중요하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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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11111 23-03-19 00:05
   
ㅇ리반적으로 에어쇼 기체는 그 나라에서 많이 사용하거나 훈련기를 사용합니다.
일단 조종사에게 익숙해야 하고, 그 나라를 대표하는 파일럿이니 만큼 익숙한 기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에어쇼 용으로 도입했다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도나201 23-03-19 02:12
   
uae 에서이미 l15 기체를 자국 에어쇼용으로 이미 12대를 운영중이라고합니다.
근데 에어쇼용항공기는 항상 정비관려해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정비관련해서 수명주기해 항상 부품을 비치해놓거나 해서.
대부분 자국생산항공기를 에어쇼에 이용하기도 하죠.

실제로 자국항공기생산업체가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부러 정비에 용이한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화려한 미국은 미해군의 블루엔젤스 같이 미공군의 에어쇼처럼 항공기 판매전략의 의한 상황이 아니라면  예전 우리나라 블랙엔젤스의 t38 드래곤플라이를 썻던것처럼
정비와 비행성이 좋은 항공기를 운영하죠.  (우리나라 에어쇼가 가장 특이한게.... f5 를 이용하다가 t38로 기종변경한 곳은 첨이라고 하죠.)   

이때  t38 로  바꾼이유가 퇴역기종의 활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f5 의 비행안전성이 문제가되어서 f20의 고기동시의 파일럿 실신.. 이 문제가 되는 기종이라서
완전히 교체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종에  부품수급이 어렵거나 혹은 동류전환 및 규모확대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뭐 그나라가 자체적인 활용적인 문제이기는 하나,  uae 의 ㅣ15 관련한 부분은  uae 아덱스로 인해서  의외로  uae의 에어쇼 항공대는 유명한 편입니다.

아마도 에어쇼의 규모확대를 위한 비행체를 구매한것 아닌가 보여집니다.
거기에  이번 1차사업이고,  후에 상황봐서 2차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두고 볼일이지만,  현재 uae의 라팔을 구매한 시점에서 ㅣ15의 훈련기의 구매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은선택인것은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마도 기술이전분야가아닐까 보여집니다.
12대를 1차사업으로 선정한것도 그렇고  기술이전없이 그렇게 판매하는전략도 없고,

현재로서 uae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항공산업을 육성하는데 열심인 국가도 없습니다.
거기에 fa50관련한  아르헨티나처럼 기술적인 수출금수품목에 걸려있는 상황인지도 모릅니다.
kai 굳이. 판촉에 열을 올리지 않을 것을 봐도 uae의 요구사항이 만만치 않았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m346의 선정이후에 바로 취소하면서  l15를 구매했다라는것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단순히 납품기일에 늦었다고.. 취소할만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죠.
서면이후의 뭔가 계약이 설정되어 있다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것이죠.

uae의 요구사항이 굉장히 뭔가 이해가지 않을 정도의 요구사항이 있었다라는것을 의미합니다.
인도의 메이드인인디아정채과 맞물리듯이 . uae도 상당한 기술적요구사항이 있었듯이 보여집니다.

uae의 우주개발사업을 볼때 투자하는 금액을 보면 어마무시합니다.
그와 더불어서 항공산업에 돈을 때려붓듯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우리와 바로 수송기개발사업에 공동개발 mou체결한것만 봐도 현재  uae 에서는 항공산업관련해서 엄청난 투자를 한다라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이건 뭐 이란과의 적대적인 관계설정도 그렇지만,  예멘관련해서도 사우디와의 협력관계설정.
등등. 해서 현재 l15의 선정은 많은 시사점을 남기는 사례인것은 맞습니다.
이름없는자 23-03-19 00:16
   
중국이 UAE 석유를 많이 사주는데 중국 훈련기 정도는 UAE 가 사줄 수 있죠.
노르웨이도 가스 사주는 독일의 탱크를 사준 거나 마찬가지임.
     
도나201 23-03-19 02:16
   
현재 uae는 중국의판매처는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문제는중국이 대부분 uae의 건설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상당히 저가로 말이죠.

uae의 개발사업전반에 중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부분에서 중국은 일대일로 지점의 거점중하나로 아부다비를 선택한것도 있기는 합니다.    이에 관련한 부분에서 uae 에서는 절대로 쉬이 대하지 못하는게 중국과의 관계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실질적인 전력에서 중국산무기는 배제된것도 사실이고,

좀더 두고봐야하는 입장은 맞기는 합니다만  uae의 항공산업의 행보를 보면 
시간이 좀더 흘러봐야 대충 그들의 속셈이 뭔지 정확히 나올것 같습니다.

kai 측에서는  희안하게 uae에게 판촉활동을 하지 않은 것만 봐도
그들의 요구사항이 굉장히 무리라는 것을 의미하기도합니다.
한방해결사 23-03-19 00:37
   
샤를연구소 보니 그러더군요.
12대는 에어쇼용 이고 나머지 36대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근데
무기 구입 관련해 uae가 해 온 짓 도 예기 하는데 그냥 양아치더군요.
비하인드 썰도 풀어 놓으니 궁금하면 한번 보세요.
     
외계인7 23-03-19 03:36
   
UAE가 양아치 짓을 많이 하긴 했죠.
방산 물품은 아니지만 IT 인프라 개발건에 대해서도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영하면서 몇년간 수익 나면 가져가고 그것도 일부는 납부하라는 식으로 했던 것도 있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두바이 가보면 주 관광객은 인도쪽에서 많이 가고 있고,
건설 인부는 파키스탄인들이 대부분 이었고, 상업은 중국인들이 거의 다 장악하고 있어서..
중동인지 중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인이 많았습니다.

거의 20년전에도 그랬으니..
          
마술 23-03-19 16:51
   
남의 나라에 외계인에 많이 살아도 상관하지 말아야죠.
UAE가 우리보다 우주 강국이 되었는데, 이러면서 항공 강국도 되려는 욕심이지요.

정말 UAE가 우리나라와 친하다면 뱅기 몇대라도 사는 척이라도 했겠죠.
원자력발전소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와 군사적으로 친한 척하면 다될 줄 알았겠죠.
대팔이 23-03-19 09:35
   
카더라는 젭알 일기장에...
포르투나 23-03-19 13:38
   
샤를 저사람 정확한 소스  보다는 뇌피셜 많던데 uae가 중국 무기 사는 이유중 하나가 중국이 엄청난 원유 사가죠.

사가는 원유에  비해 전투기 가격은 얼마 안되니 사우디가 미국에 하던거 하는거죠.

미국이 중동산 원유 안 사주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예견 된거죠.
사커좀비 23-03-20 14:39
   
진격의 아재 채널 유튜버가 UAE IDEX2023에 가서 찍은 영상을 보니...
KAI에서는 크게 신경안쓰는 분위기라고...
왜냐하면.. 입문용 고등훈련기(T-50)은 이미 라인이 닫혔고...
현재 생산라인은 TA-50(FA-50)이어서.. LIFT용 전술훈련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얘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