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쟁의 참상은 글로 전하는 것 보다는 사진과 영상이 더 확실히 각인시키죠.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이라면 게임 보듯 바라보겠지만 그래도 대다수는 정상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참상을 보고 전쟁을 혐오 할 것입니다.
이들 다수의 인식이야 말로 전쟁을 예방할 수 있는 힘이 되지요.

밀게에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무감각해지기 마련입니다. 사이코패스 아니라도요.
맹모삼천, 깨진 유리창 이론 같은 것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란 얘기.

그러나 사망자 십만 단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지는 현 상황에서
잔인한 장면을 안 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밀리터리 게시판에 오는 사람치고 사망자 몇 명 정도는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몇 만명도 그냥 숫자로만 보이는 정도에 도달 안 한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건 밀리터리에 관심 안 갖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이 찰과상 입는 정도에도 흥분하지만,
먼 나라의 몇십만 사망자는 그냥 숫자라는 것은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오징어 게임 줄다리기에서 자신이 감정이입하고 있는 인물이 살아남는 것을 기뻐하고
상대가 몰살되는 것에는 신경도 안 쓰는 것과 마찬가지.

이렇게 무감각해진 대중들에게 잔인한 장면은
수십만명 중의 하나 하나가 모두 비참한 죽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잔인한 것은 다 걸러진 그냥 잔잔한 말과 숫자보다는
한 장의 잔인/비참한 사진이 반전 여론을 이끌어냈던 것이 세상입니다.

비록 보기 안 좋기는 하나
그들은 누군가의 아들, 아빠, 남편이란 것을 각인시키는 것도 잔인/비참한 사진들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전쟁도 아닌데 마치 우크라이나를 응원해야 만 양심이 있는 인간인냥 행세하던 인간들이 싫어 그들과 싸우게 되었지만 나는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임. 우크라이나는 충분히 전쟁을 피할 수 있었음. 러우전은 어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시작한 전쟁이 아님. 물론 내말을 부정하는 사람들 많다는 걸 잘 알고 있음.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함. 우크라이나 뒤에는 미국이 있다고. 미국은 충분히 중제안을 만들고 제안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 그러나 하지 않았음. 그래서 나는 왜 전쟁의 책임이 무조건 러시아 여야 하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음. 나는 전쟁은 피할 수 있으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입장임. 전쟁을 회피할 방법은 많음 스스로 강력해 지던지 균형 외교를 잘하던지 아니면 스위스 처럼 중립국을 표방하던지 이도 저도 아닌 나라가 개기긴 왜 개겨 ? 모스크바에 날릴 미사일 한발 없었으면서

뭔 헛소리를 이리 하는지..

말이 될 얘기를 하세요.

우크라이나 국경쪽으로 러시아가 병력 집결시키면서도 전쟁 일으킬려고 하느냐란 얘기에 그냥 [ 훈련 ] 이라고만 했던 것 기억도 안 나세요 ?

그러다가 침공하고는 [ 특별 군사작전 ] 운운했고요.

선전포고조차 안 하고 침공했는데, 뭔 놈의 전쟁 피할 길 있었다는 헛소리를 장황하게 하시나요 ?

러시아가 선전포고하면서 전쟁 안 나려면 어떻게 하라고 요구사항 말하기라도 했답니까 ?

미국이 2021년 11월 부터 경고 신호를 보내며 감시하고 있었잖아 그리고 러시아 당국과 충분한 비밀회동도 했을 것이고 러시아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을 것이고 미국은 거부를 했을거야 밀게에서 활동할 정도 되면 이정도는 기본 아니냐 ?? 미국은 분쟁을 이용해 먹고 사는 나라야

비밀리에 회동하고 비밀리에 입장 밝히고 그랬으면 비밀리에 전쟁해야죠.

아주 그냥 스스로 세뇌된 수준이구만.

가해자를 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욕하는 인간은 또 첨이네 ㅎㅎㅎ

피하지 말고,  적나라하게  봐서. 

참상을 똑바로 알아야.

한국인 종특이..  가려주고 덮어주고.

눈가리고 아웅짓이 버릇이니깐.

본인이 알아서 피하면 될일을 남에게 까지 강요하는 오지랖은 없어져야할 잘못된 종특이라 봅니다. 사고방식이 마냥 그 모양이니 21세기에 60넘은 성인도 성인물 하나 못보는 우스꽝스런 나라가 됐잖음. 한국인들이 다들 미성숙한 저능아들도 아니고 시각 자극에 전혀 면역력없어 사고치는 성중독자들도 아닌데.

니가 뭔데? ㅋㅋㅋ

니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