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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9 07:21
[기타] 터키 신규 무인기
 글쓴이 : 포르투나
조회 : 5,004  


우리 가오리x  생각나네요.

터키 무인기 진행속도가 정말 빠르네요.

우선 테스트 보다 완성 시켜 데이터 뽑아내고 개선 하는 방식인지?
저런 데이터 쌓이면 빅데이터 될테고 다음 신규 기체 제작 난이도 낮아지나 봅니다.

우리도 언제까지 테스트만 하기보다 배치 후 실전에서 데이터 쌓는 것도 중요할텐데 기술은 매번 빠르게 발전하는데 신기술에 맞춰 개량하다간 이도 저도 안될걸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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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3-03-19 07:27
   
무인기 개발하는 나라들 모두 생김새들이  비슷비슷 해 지는 구나
개구락지 23-03-19 07:59
   
저거 다 목업수준입니다.오랫동안 터키밀리자료와 현지커뮤니티 자료수집토대로 개발도상국이
저런 초대형 프로젝트를 여러개 동시에 진행못합니다. 일단 기술력은 후순위고 막대한개발자금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터키는 정치적소형돌이에 있습니다. 5월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에르도안의
국민적 민심을 돌리기위해 시험가동과 개발과정공개도 없는 알맹이 보여주는것은 흔히 사회주의적국가나
독재국가에서 보여주는 패턴입니다. 기술적으로 앞선 수많은 항공선진국조차 시제기에서 페기되는 프로젝트가
부지기수입니다. 하물며 중간재 기술과  R&D에 세계순위조차없는 터키가 독단적으로 진행 못합니다.
한국 KF-21도 가능성이 있으니깐 많은 나라 독보적인기술회사들이 협업할려고 줄서는 마당에 국제적으로 명성도없는 터키에 먼저 협업하자는 나라가 있습니까? IO/ER 나 SAR같은거 통신중계기 수입제한걸면 그냥 올스톱입니다. 한때 ANKA-2가 캐나다에서 인권문제로 금지먹어서 라인이 중단되었습니다.
     
과부 23-03-19 08:36
   
일단 님의 말에 동의하는 쪽인데
그럼에도 투르퀴에가 무인기 기술이 있다보니 아주 허황된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저런 독재국가의 특징이 충분한 테스트없이 일단 발표하고 날리고 보는 만큼 일단 날리기는하면서 개발 성공 외칠것 같아 조만간 개발 성공 외칠 것으로 전 판단합니다.
더구나 무인기라 인명피해도 없을 테고 국토에 황무지 사막도 넓어 추락해도 관계자만 입 다물면 아무도 모르는 곳이라 일단 성공 발표하고 계속 날리면서 개선해 나가겠죠.
러시아, 중국이 해오던 방식을 요즘 보면 투르퀴에가 똑같이 하고 있더군요.
     
포르투나 23-03-19 08:53
   
키질렐마 때도 목업이라고 했지만 얼마 후 날아습니다.

쟈들 어느정도 개발 되면 공개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개구락지 23-03-19 09:36
   
문제를 일일이 다적기도 힘들정도로 터키내부는 혼돈 그자체입니다.
가장 근본이 되는 자금이 없고 설계에 참여할 우수한 개발엔지니어도 없습니다.
지금 터키는 20년전 상태로 롤백중입니다. 사업을 이끌 젊거나 나이많은 엘리트들은
다른나라로 탈주했습니다. 아시다피 경제가 계속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장 영향받는게 국방같은 재원이 1순위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터키쪽 UAV까보면 국제시장 포지션은 정치적으로 중국제를 사기 싫지만
중국보다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고 전투입증된 가난한 3세계용 UAV라는 인식입니다.
고성능 UAV는 미국제,이스라엘제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비행하는 UAV는 T/W이 극히 낮아서 항력계수가 높아 무장탑재조차 불확실합니다. 분명히 터키 무인기는 어느정도 레벨수준은 있지만 고속기동이나 항전,비행제어같은 핵심기술이 전무하다는것입니다
재네들 KT-1웅비구매할때 기술이전해서 초등훈련기도 가까스로 구현했지만 W/L에서 여러문제가 발생해 배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기품원에서 KT-1 터키수출 요구조건으로 터키제 가상적기훈련소프트웨어를 구입했는데 선전하는것과 다르게 오류덩어리라 써보지도 못하고 예산낭비 대표사례로 남았습니다. 터키가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근본적으로 서방금수조치가 풀려야하고 세계적항공기전문부품회사와 프로젝트를 공유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게 재정이 충족도이었을때 애기입니다. 결론은 혼자서 아무것도 안되고 글로벌협업이 있어야하며 인재를 유치해야하고 기반이 되는 부픔산업을 내재화해야하고 막대한 자금은 필수입니다.
               
마술 23-03-19 16:58
   
무인기 엔진은 어떻게 해결하는가요.
터키 UAV가 성능이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만들고 하나씩하나씩 개발 부품을 새로 넣어보려는 건가.
아니면 싼값으로 개발도상국에 팔아보려는 것인가.
                    
과부 23-03-19 17:47
   
현재 무인기 시장의 베스트셀러 바이락타르 엔진도 캐나다에서 수입해 쓰고 잇습니다.
트뤼키에 산업수준으로는 엔진 자체 생산은 불가능하기에 그냥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영국에서 수입해 쓸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락타르는 제가 봐도 잘 만들었어요.
우리도 그 가격에 그 정도 무인기는 못만들었는데 과도한 비난은 보기 좋아 보이지 않네요.
                         
마술 23-03-19 19:29
   
몇 년 전이던가요.
트뤼키예가 우리나라의 1000시간을 사용하는 소형 UAV 엔진회사의 협력을 받고 있는 것을 들어서 그렇습니다.
튀르키예의 정치 상황에도 캐나다는 엔진을 팔았군요.
gorani 23-03-19 09:21
   
rc비행기 장난감도 이륙하고 착륙하고 바퀴 집어넣어요.
국산화 비율, 레이더성능, 체계통합, 무기통합 이런게 중요한거 아님??
대팔이 23-03-19 09:33
   
무인기 기술수준으로 터키를 깐다고? ㅎㅎ
     
푹찍 23-03-19 15:12
   
kt1 수준도 겨우인 국가인데 까는건 당연한거 아님? ㅋ
기가듀스 23-03-19 10:35
   
터키 방위산업청장 Ismail Demir의 트위터를 보면 휴르젯이 이제 막 활주로 주행 테스트를 했음.
즉, 터키는 아직까지 직접 만든 제트기를 한번도 날려본 적이 없단 얘기임.

"MMU(TF-X) 이후 HÜRJET도 트랙에 올랐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637140617644867586


Ismail Demir, 이 양반은 전형적인 항공공학박사인 학자인데 골수 친에르도안임.
https://www.savunmahaber.com/en/wp-content/uploads/2020/05/SSB146-1170x780.jpg

그의 트위터의 다른 내용.
"우리 대통령. 에르도안의 령도 아래 조국에서 하늘 높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기를 바랍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636779762973655063


올해 터키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그런지 발바닥에 땀 차도록 뛰어다니고 있는 중임.
     
archwave 23-03-19 11:25
   
령도 -> 영도

구글 번역기가 한국 맞춤법의 두음법칙조차 적용 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번역기 돌리면 말투가 어색한 것도 그렇고 맞춤법조차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문제.

그렇다고 의미 전달이 잘 되는데도 굳이 일일이 번역 결과를 교정해가면서 인용하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