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다 목업수준입니다.오랫동안 터키밀리자료와 현지커뮤니티 자료수집토대로 개발도상국이
저런 초대형 프로젝트를 여러개 동시에 진행못합니다. 일단 기술력은 후순위고 막대한개발자금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터키는 정치적소형돌이에 있습니다. 5월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에르도안의
국민적 민심을 돌리기위해 시험가동과 개발과정공개도 없는 알맹이 보여주는것은 흔히 사회주의적국가나
독재국가에서 보여주는 패턴입니다. 기술적으로 앞선 수많은 항공선진국조차 시제기에서 페기되는 프로젝트가
부지기수입니다. 하물며 중간재 기술과 R&D에 세계순위조차없는 터키가 독단적으로 진행 못합니다.
한국 KF-21도 가능성이 있으니깐 많은 나라 독보적인기술회사들이 협업할려고 줄서는 마당에 국제적으로 명성도없는 터키에 먼저 협업하자는 나라가 있습니까? IO/ER 나 SAR같은거 통신중계기 수입제한걸면 그냥 올스톱입니다. 한때 ANKA-2가 캐나다에서 인권문제로 금지먹어서 라인이 중단되었습니다.
일단 님의 말에 동의하는 쪽인데
그럼에도 투르퀴에가 무인기 기술이 있다보니 아주 허황된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저런 독재국가의 특징이 충분한 테스트없이 일단 발표하고 날리고 보는 만큼 일단 날리기는하면서 개발 성공 외칠것 같아 조만간 개발 성공 외칠 것으로 전 판단합니다.
더구나 무인기라 인명피해도 없을 테고 국토에 황무지 사막도 넓어 추락해도 관계자만 입 다물면 아무도 모르는 곳이라 일단 성공 발표하고 계속 날리면서 개선해 나가겠죠.
러시아, 중국이 해오던 방식을 요즘 보면 투르퀴에가 똑같이 하고 있더군요.
문제를 일일이 다적기도 힘들정도로 터키내부는 혼돈 그자체입니다.
가장 근본이 되는 자금이 없고 설계에 참여할 우수한 개발엔지니어도 없습니다.
지금 터키는 20년전 상태로 롤백중입니다. 사업을 이끌 젊거나 나이많은 엘리트들은
다른나라로 탈주했습니다. 아시다피 경제가 계속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장 영향받는게 국방같은 재원이 1순위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터키쪽 UAV까보면 국제시장 포지션은 정치적으로 중국제를 사기 싫지만
중국보다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고 전투입증된 가난한 3세계용 UAV라는 인식입니다.
고성능 UAV는 미국제,이스라엘제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비행하는 UAV는 T/W이 극히 낮아서 항력계수가 높아 무장탑재조차 불확실합니다. 분명히 터키 무인기는 어느정도 레벨수준은 있지만 고속기동이나 항전,비행제어같은 핵심기술이 전무하다는것입니다
재네들 KT-1웅비구매할때 기술이전해서 초등훈련기도 가까스로 구현했지만 W/L에서 여러문제가 발생해 배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기품원에서 KT-1 터키수출 요구조건으로 터키제 가상적기훈련소프트웨어를 구입했는데 선전하는것과 다르게 오류덩어리라 써보지도 못하고 예산낭비 대표사례로 남았습니다. 터키가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근본적으로 서방금수조치가 풀려야하고 세계적항공기전문부품회사와 프로젝트를 공유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게 재정이 충족도이었을때 애기입니다. 결론은 혼자서 아무것도 안되고 글로벌협업이 있어야하며 인재를 유치해야하고 기반이 되는 부픔산업을 내재화해야하고 막대한 자금은 필수입니다.
현재 무인기 시장의 베스트셀러 바이락타르 엔진도 캐나다에서 수입해 쓰고 잇습니다.
트뤼키에 산업수준으로는 엔진 자체 생산은 불가능하기에 그냥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영국에서 수입해 쓸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락타르는 제가 봐도 잘 만들었어요.
우리도 그 가격에 그 정도 무인기는 못만들었는데 과도한 비난은 보기 좋아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