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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9 11:37
[잡담] 우크라이나가 전쟁 피할 길 있었냐구요?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1,760  



 미국은 전쟁 발발 한 달 전 침공 가능성
뚜렷 하다고 말 까지 해놓곤 정작 그에
걸맞는 대응조치는 안 해놨습니다.

 키이우 근처 주요 거점에 미육군 급파
했으면 러시아가 안 쳐들어왔을 공산이
큰데도 그러지 않았죠.

 하다 못해 키이우 근처 상공에서 B-1B
폭격기로 무력시위 하든지 뭐라도 했어야죠.



 바이든 "푸틴 움직일듯..우크라이나 침공땐 러시아에 재앙 올 것"

 2022.01.20

 바이든 대통령은 “내 추측으로는 그가 움직일 것 같다”며 러시아가 
실제로 침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75248?sid=104


 바이든, 러시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뚜렷"...미 부통령–타이완 부총통 대면

 2022.01.28

 진행자) 네. 지구촌 오늘 첫 소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말했군요?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경고 했다고 에밀리 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6416639.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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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3-03-19 11:59
   
그 때 분위기는 벌써 까먹은건가.

유럽애들은 러시아가 전쟁할리 없다. 미국이 괜히 불안감 조성하려 든다는 반응이었죠.

저런 경고를 귀담아 듣은 국가/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식의 경고가 다 사실이 되었다면 이미 인류는 멸망했을거 같네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북한과 오래전에 전쟁 한 판 했을거고..

이 게시판에서도 [ 대체 러시아를 얼마나 몹쓸 놈으로 보길래, 러시아가 침략할거라고 하느냐 ? 미국놈들의 러시아 나쁜 놈 만들기 선전이다. ]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꽤 있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미국이 군대를 동원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
우크라이나 국경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 군대와 미국 군대가 대치하는 꼴이 되는데요 ?
그런 부담 감수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켜줄 의무나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혁신정치 23-03-19 12:30
   
미국은 전쟁 발발 한 달 전 전쟁 날 거라고 확신 하고 있음을 동네방네 외쳤다니까요.

 그건 어떤 형태로든 전쟁에 개입할 거란 의지 표명인 거고 그럼 전면침공 못 하게 하는 게 제가 보기엔 최선이었다 본단 거구요.
          
archwave 23-03-19 12:40
   
경고 해준다는 것이 전쟁 개입 의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미국이 미리 개입한다면 안 날 전쟁도 나게 만들 가능성마저 있죠.

또한 정말 개입했다면, 엄한 국가에 가서 전쟁 분위기 만들고 전쟁 일으키려 한다.
군산 복합체가 돈 벌려고 수작 부리는거다 등등 별 말 다 나왔을걸요.

그런 개입은 방위조약 같은 것 맺은 국가에서 그 국가의 국회 동의 같은 것 정도는 받았을때나 할 수 있는겁니다. ( 한국에 파병하려 해도 한국 정부/국회 동의가 있어야죠 )
적어도 UN 결의 정도는 있어야죠.
미국이 아무데나 총칼 들이대왔던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명분은 만들고 난 후 했죠.

그 당시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명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보시는지요 ?
지금도 직접 파병은 고려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

그 당시 아직 구체적인 뭔가가 있던 것도 아닌데, 뭐 평화유지군 식으로 파병할 수 있었을까요 ?
               
혁신정치 23-03-19 12:48
   
예를 들어, 남아공이나 이집트 같은 나라 말고 아프리카 어떤 나라가 다른 아프리카 나라 침공할 듯한 거에 대해
미국이 저렇게 난리법석으로 나온 적 있나요?

 우크라이나에 이해관계가 꽤 높다고 보고 저렇게 나온 거죠.

 그리고, 명분 말씀 하시는데 미국이 임의적 행동 한두번 해온 것도 아니고
전쟁 발발 전에 미군 비롯한 나토 교관들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있었기도 하구요.
                    
archwave 23-03-19 13:08
   
교관 파견등은 군사적 개입의 범주가 아니라 교류의 범주로 봐야죠.
우방 사이에 교류는 늘상 있는 일이고요.

지금도 우크라이나 군인들 데려다 훈련시키는 것을 군사적 개입으로 취급하지 않잖아요.

암의적이든 어쨌든 군사적 개입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명분은 만들었었죠.

전쟁 발발전에는 그런 명분을 만들 수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개입 필요성도 느끼기 힘들었죠.

또한 전쟁이 나니까 (꽤나 건방진 유럽 중심 시각이긴 하지만) 문명국끼리 전쟁은 냉전 종료 후 처음이라는 말까지 있었고요.
                         
혁신정치 23-03-19 13:10
   
그냥 방문국 군대 참관만 하는 거와 그 군대를 훈련시키는 건 다른 얘기죠.

 군사적 개입이 가능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둔 면이 있는 거죠.
                         
archwave 23-03-19 13:17
   
파병 수준으로 군사적 개입을 하기 위한 통로를 여는 것은 맞겠지만,
아직 군사적 개입을 하진 않은거죠.

어쨌든 전쟁 발발 전에 미국이 행동할 수 있는 폭은 대단히 좁았습니다.

상대가 어디 내전 벌이는 아프리카나 종교전쟁하는 이슬람도 아니고,
핵을 엄청나게 보유한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를 상대로 군사적 개입을 그것도 아직 벌어지지 않은 전쟁 예방한다는 구실로요 ?

요란하게 경고하는 정도가 할 수 있는 최대치였던 셈.
                         
혁신정치 23-03-19 13:22
   
러시아군은 수년간 시리아 내전서 미군과 근거리 대면한 적이 많은데도
단 한 번도 미군에게 사고로라도 상해 입힌 적이 없습니다.

 미육군이 임시로 몇 달간만이라도 우크라이나 북부 주요 거점에 있는 게
그래서 심각한 위험 부담이 사실상 없는 전쟁 억제책이란 거구요.
강냉이수염… 23-03-19 12:25
   
키이우 근처 주요 거점에 미육군 급파
했으면 러시아가 안 쳐들어왔을 공산이
큰데도 그러지 않았죠.

 하다 못해 키이우 근처 상공에서 B-1B
폭격기로 무력시위 하든지 뭐라도 했어야죠.
---------------

네? 미 육군을 급파 했어야 했다구요?
미 육군 파견 안한 b-1 안띄운 미국의 잘못이다?

가끔 국제정치를 국내 치안처럼 경찰이 있고 법원이 있고, 단속, 처벌과 제재가 있는 무언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미국은 경찰이 아니에요.ㄷㄷㄷ
     
혁신정치 23-03-19 12:32
   
경찰은 아닌데 한국 국민 입장에서 봤을 때 전쟁 안 나는 게 최선이라 보니 이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Augustus 23-03-19 12:40
   
러뽕 새끼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대 파견했으면 미국이 3차 대전 일으키고 싶어서 작정했다고 또 그거로 깠겠죠 ㅋㅋㅋㅋ
          
혁신정치 23-03-19 12:51
   
러시아에 대해 너무 극렬한 적개심 보이는 건 의문스럽네요.
               
Augustus 23-03-19 12:56
   
저는 푸틴 정권과 그들을 빨아재끼는 러뽕들한테만 적개심이 있습니다. 저 어렸을 때는 러시아제 무기 좋아하던 빠돌이었어요.
                    
혁신정치 23-03-19 12:58
   
알겠습니다.
                         
Augustus 23-03-19 13:05
   
한반도까지 국경이 뻗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우리나라와 훨씬 더 교류도 많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로 이득 볼 것도 더 많죠. 그런데 그러한 구조를 깨뜨리고 있는 게 푸틴 정권이고요. 제정신이면 푸틴을 욕해야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힘 빼면서 중국 영향력만 더 커지고 있는데 러뽕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라 공격해 놓고 아직도 전쟁 못 끝내고 치고받고 있는 거 서방 제국주의가 어쩌고 젤렌스키가 어쩌고 하고 자빠졌으니 참 답이 없음.
                         
혁신정치 23-03-19 13:13
   
전쟁 이후의 푸틴 정권을 정당화 시키는 건 잘못된 거지만 푸틴 욕한다고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게 없는 것도 사실이죠.

 트럼프 대선 경쟁자인 공화당 소속 디샌티스가 전쟁이 더 격해지고 푸틴이 실각하면
도리어 더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고 하기도 했구요.
                    
강냉이수염… 23-03-19 13:03
   
나 푸틴 빠는 러뽕아님
푸틴 권력에 미친 독재자 등 욕하라고하면 무슨 욕이든 할 수 있음
국제정치는 자국 우선주의고,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현실 이야기 하는거지
                         
Augustus 23-03-19 13:04
   
님이 러뽕 아닌 거 알아요. 저도 님이 쓰신 댓글에 동조하는 댓글 달았던 겁니다.
                         
강냉이수염… 23-03-19 13:07
   
아.. 이건 제가 난독이군요.
토막 23-03-19 13:16
   
미군을 왜?

우크라이나가 미국 동맹이라도 되나?
     
혁신정치 23-03-19 13:19
   
동맹은 아닌데 미국 전반적 이익을 위해서도 전쟁이 안 나는 게 나았을 걸로 보여서요.

 오죽하면 월스트리트 전 편집장 출신 선임기자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재건 비용 주는 대신
영토 할양을 종용 하는 게 낫다고 최근 사설로 올렸을까요.
          
archwave 23-03-19 13:26
   
침략전쟁을 벌인 악마 식으로 군사적 개입 명분이 넘쳐흐르는 지금도
상대가 핵강국이라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제한적이니
( 심지어 155 mm 포탄조차 전세계에서 구걸 수준으로 긁어모아야 하는 판이니 )
오죽 하면 영토 할양 어쩌구 소리까지 나왔겠습니까 ?
               
혁신정치 23-03-19 13:29
   
전쟁나기 전과 후는 상황이 다른데 뭔 말씀이신지?
                    
마술 23-03-19 16:36
   
전쟁나기 전은 우크라이나가 국제 정치에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돌아다녔음.
전쟁난 후는 우크라이나의 국민 생활과 경제, 국제 정치가 우습게 변화함.
          
토막 23-03-19 13:35
   
미군이 대신 피를 흘려서 얻을 이익이 도데체 뭐죠?

예전에 쿠웨이트가 이라크에게 침공 당했을때. 쿠웨이트엔 석유라도 있었죠.

사실. 러시아가 진짜 쎄서.
미국이 이라크 두드려 잡은것 처럼 10일정도 만에 전쟁 끝내 버렸으면.
미국을 비롯해 유럽 어느나라도 아무말도 없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국민이 직접 피흘릴 정도의 가치가 있는 나라가 아니죠.
러시아가 생각보다 많이 허접하니까. 러시아 힘도 좀 깍아 둘겸 산소호흡기 돌리고 있는거죠.
               
Augustus 23-03-19 13:41
   
ㄹㅇ 러시아가 단기간에 우크라이나 두들겨 패고 꿀꺽 삼켰으면 서방도 일시적으로 비난했다가 그냥 넘어갔을 거임. 오 ㅅㅂ 그래도 군사력 2위가 어디 안 가는구나, 우크라이나가 깝친 게 심하긴 했지 이러면서 결국 수긍해야 했겠죠. 전쟁 일으켜 놓고 이기지도 못하고 있으니 비웃음당하는 거구요.
               
혁신정치 23-03-19 14:37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네요..
 
 우크라이나는 한반도 세 배 넘는 크긴데 서부가 대부분 산지라 키이우 점령 했어도
10일내는 커녕 6개월내 점령도 불가능 해요.

 그리고, 미국이 엄청 센 건 맞는데 2003년에 한 달만에 수도 점령 됐던 이라크는
이미 91년 걸프전 때 총전력 절반이 날아가서 미군만 보면 벌벌 떠는 상태였어요.
                    
토막 23-03-19 15:14
   
이라크가 쿠웨이트 침공해서 몇일만에 꼴깍 했는데도.
다시 뱉어내라면서 이라크 공격한거.

문론 이때도 잔당처리엔 몇달 걸렸습니다만.
주 전력 격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꼴랑 일주일.

러시아도 점령전하고 잔당처리에 걸리는 시간 모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주전력 격파.
유럽이나 미국의 물자가 도착하기도 전에 주전력 격파되고
수도까지 고속도로 뚫리고 있는 상황이면 도와줄 나라 없어요.
                         
혁신정치 23-03-19 15:25
   
미국이 91년 걸프전 때 이라크 주전력 격파가 크게 수월 했던 건 이라크
기갑-기계화 전력 반 이상이 대부분 엄폐물이 사실상 없는 수준인 쿠웨이트 사막 개활지에 나와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우크라이나는 북부 국경 인근이 그대로 뚫릴 정도로 기갑전력이 웅크리고 있었구요.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보병이 우리 일산 같은 수도 방위 바리케이트 외곽 도시들에서
유효 사거리 2.5km인 재블린 대전차미사일로 무장 하고 매복 해있었죠.
                         
토막 23-03-19 17:14
   
기갑이전이 더 문제죠.
거의 신무기 전시회라 불리던 걸프전.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폭격과 함께.
기갑 전력 모여 있으면 엄청난 폭탄이 떨어졌죠.
다른 나라에선 미국이 핵썼다는 말이 돌정도로.

기갑이 문제가 아니라. 미사일과 전투기 폭격으로 이미 끝난 전쟁이였습니다.

전쟁 첫날부터 이라크 수도에 폭격이 시작됐죠.
진창에 전차 밀어넣던 러시아와는 차원이 달랐죠.
neutr 23-03-19 13:55
   
실제로 미국에서 21년 9월에 우크라는 나토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공식적인 군사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음.
주장이 그냥 일개 전문가가 기고문에서 한 것이 아니라 백악관 회의에서 나온 내용이고.
그리고 저런 주장은 2008년 있었던 나토 가입절차 편입 의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도 있음.
미국은 이미 직간접적으로 우크라에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었고 그걸 더 키우자는 주장.

참고로 미국은 우크라의 나토 가입을 거부한 적이 없음. 부시가 우크라와 조지아의 나토 가입 승인을 요청했지만 독프가 비토했고 거부하는 유럽을 설득해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충안을 낸 것이 2008년 MAP 가입 임.
그래서 그 뒤로 어처구니 없게도 EU 가입도 못하는데 뜬구름 잡는 망상이었던 나토 가입이 우크라와 러시아 갈등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것임. 이 시그널을 미국이 줬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논란이 많는 것임.
일종의 러시아판 먼로 독트린이자 레드라인이 우크라와 조지아였는데 미국 부시정권이 유럽과 CIA의 반발에도 강행했다는 주장.
이건 촘스키뿐만 아니라 사로티 같은 미국에 유리하게 보는 학자들도 인정하는 미국의(부시의)  오판.

하지만 어찌되었든 미국은 직접적인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았음.
그 이유는 뭐 각자 논리대로 가져다 붙이면 됨.
황구라요 23-03-19 15:14
   
미국이 적극개입안한 건 코소보에서 명분을 잃었기 때문임.
     
토막 23-03-19 17:16
   
그냥 개입하기 싫었던거 같은데요.
아프카니스탄에 20년이나 있어보니. 도와줘 봐야 안되는건 안된다는 생각도 들었을거고.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꼭 도와줘야 할 이유가 없음.
          
황구라요 23-03-19 19:33
   
개입하기 싫어하든 좋아하든 제 얘기에선 2차적인 문제입니다.

코소보 독립을 반대했던 러시아를 묵살하고, 독립을 지지했던 서방세계(미국, 유럽)를
보면서 러시아는 저때부터 침공 명분을 가졌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세르비아와 인종, 종교적으로 차이가 있던 코소보가 독립했으니,
러시아로써는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인들의 독립(이라쓰고 합병)을 지원(침공)하는 거죠.

서방으로써는 전쟁을 막을 명분이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필립스 23-03-19 17:10
   
바본가??
이름귀찮아 23-03-19 18:05
   
너 같은 모지리들이 지금 국힘 세력이 밀어 부치는 분쟁 자극하는 행보 때문에

한반도에서 다수의 희생자가 나오면 피할길이 없었던 일이였다고 개소리 할 애들임
밥밥c 23-03-19 18:26
   
어쨋든 전쟁을 일으킨 자는

러시아의 푸틴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죠.
Leaf 23-03-19 19:40
   
주한미군 생각해서 미군이 아무 나라에 아무때나 막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그렇게 미군이 주둔했다치고 전쟁 안 나면 식민지니 양아치니 별 소리 다 했을 거면서
과부 23-03-19 22:02
   
참 여기 게시판에 가지가지 미친 넘들 많네.
미군이 위험하다고 요청하면 아무데나 막 들어거고 그런거여.
당장 대만 상황을 봐도 중국하고 어찌 될 거 같은 분위기인데 미군이 들어갈 생각 1이라도 하나.
니 생각같으면 미군이 지금이라도 미리 들어가 있으면 전쟁 걱정 안해도 될거 아녀.
세상이 니 맘처럼 막 안돌아가니 답답하겠지.
그러니 편의점에서 소주 까며 루저로 사는거여.
에이테킴스 23-03-20 04:39
   
우크라이나는 조지아의 전례를 반면교사 삼았어야 함.
러시아는 절대 나토회원국과 국경을 맞대지 않는다고 했고
그런 경우 침공하겠다고 경고함.

우크라이나는 나토 참여와 EU 참여를 분리 해서 추진하고
나토 참여를 보류 했어야 함.

전쟁이 나서 온 나라 작살나고 젊은이들 다 죽고......
우크라이나 남는 게 뭐가 있음 시방?

피아노 좌지 젤렌쉬바로무 시키 같은 지도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까 봐 정말 걱정임.
N1ghtEast 23-03-20 06:30
   
미국이 미군 보내지 않았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