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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1 23:59
[잡담] 색상도 색상인데 방탄복 자체가 문제라니까요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572  


https://d35156dk3hq0x4.cloudfront.net/uploads/product/thum_cpy_2012_prd_3871_6f66422c85e1d7f1f917074ba6cbbd34.jpg


후면 방탄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고 저렇게 뒷쪽에 못잡아주면 앞면도 제대로된 방호를 못함....

방탄복 자체가 기본적인 방호능력도 없음.. 

방탄판을 삽입하더라도 바로 맨살인데 충격 그대로 전해질땐데.... 

포탄이나 파편탄이 많은 전장에서 저게 맞는 방탄복인지.. 

기본 방탄성능도 없고 가슴에 방탄판 하나밖에 없고 

특수전에서나 쓰는걸 전군에 보급하는거 자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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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y 23-03-22 09:53
   
어깨부분 길이조절 여부를 잘 모르나, 기능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건 동의합니다.

근데, 그 아래 주장하는 내용은 쉽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플레이트 캐리어'가 어떤 용도의 물건인지는 알만한 분이 구형 PASGT 방탄복이나
IOTV, CIRAS같은 풀 바디아머가 필요한 전장 환경의 조건을 가져와서 국군의 현용 방탄복을 까는건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미군마저도 산악지형인 아프간에서 보병용으로 KDH의 SPCS같은 플레이트 캐리어를 운용했던게
2009년 이었습니다.
병사의 피로도, 전장환경, 작전의 성격 등 기본 교리에 따라 군장도 변화해 왔고,
한국군도 흐름에 맞게 변화를 하고 있는데, 트집 잡을걸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Nday 23-03-22 10:31
   
더군다나 비교 예시를 가져온 미국의 부대원이 착용하고 있는 것도 보세요.
CRYE의 JPC 플레이트 캐리어 속에 소프트아머를 입고있죠.

앞서 다른 글에서 언급했던 미국 특수전부대의 RLCS나 MLCS 같은 군장에 기본적으로
NIJ레벨 3급의 PECA 소프트아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작전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CIRAS 대신 소프트아머 위에 플레이트 캐리어나 RRV 같은
체스트릭을 착용하는 것도 흔했구요.

그러던게 시간이 지나며 편의성이나 활동성 때문에 지금처럼 단순한 플레이트캐리어에
커머번드 부착형태로 발전해 온 것이란 걸 아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닉 23-03-22 13:51
   
X반도 착용하고 다니던거에 비하면....그나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