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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2 14:38
[사진] 육군탄약지원사령부, 105㎜ 고폭탄 철도 적송 훈련
 글쓴이 : 노닉
조회 : 1,431  

사람 2명 및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 기차, 철도 및 문구: '7458 DIGITAL 국방일보 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 및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 서 있는 사람 및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문구: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4명 및 서 있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

육군탄약지원사령부, 탄약 철도 적송 훈련 
무게 245톤 달하는 고폭탄 옮기는 고강도 훈련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육군탄약지원사령부 11탄약창이 20일 ‘2023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의 하나로 전방 전투부대에 탄약을 지원하는 ‘탄약 철도 적송 실제 훈련’을 했습니다. 무게 245톤, 8064발에 달하는 105㎜ 고폭탄을 실은 화물 열차는 3시간을 이동해 124㎞가 떨어진 경기도 구리시 갈매역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유개화차(有蓋貨車·지붕이 있는 화물열차)의 문이 열리자 장병들이 지게차로 탄약을 옮겨 조심스레 적재했습니다. 유개화차는 도난·유실이 우려되거나, 불에 타기 쉬운 화물 등을 수송하는 데 활용됩니다. 탄약이 모두 화차에 실리자 장병들이 열차 위에 올라 팔레트(탄약 48발을 쌓은 세트)를 결박했습니다. 이어 팔레트 사이 공간을 목재로 촘촘히 채워 넣었습니다. 열차 안에서 포탄이 움직여 손상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팔레트 사이사이 들어찬 목재들이 택배 포장 때 활용되는 ‘뽁뽁이’(에어캡)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탄약을 위한 견고한 ‘집’이 완성되자 코레일 철도 관계자들이 결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적재·봉인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화물열차가 기적을 울리며 전방 부대로 떠나자 장병들은 그제야 후련한 듯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지리적으로는 후방이지만, 최전방 못지않은 고강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뜨거운 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2023년 3월 / 세종특별자치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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