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도 많았는데 도나201님의 말씀에 생각이 전환되면서 대부분 해결됐습니다.
도나201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토론하시면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LAH에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적은 예산과 적은 인원으로
LAH를 개발해낸 부분은 대단하다는 것에 모두 동의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부족한 저의 상식으로 도저히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무장관련인데요.
도나201님도 말씀하셨지만 한반도 지형상 측풍과 돌풍에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해냈다는 것에도 감탄하고 LAH에 설계상 소형헬기이기에
3*3이나 4*4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수출도 바라지 않습니다.
2*2를 달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겠죠.
그런데 천검이 유선유도되다가 중간에 무선유도가 되는 이중적방식이
좀 치명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울창한 숲과 엄중한 산새의 한반도 전장에선 어디에서 날아올지 모르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에 너무 취약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막말로 RPG-7을 무더기로 쏜다면 4대로 움직이는 1개 편대가 그냥
날아가 버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히트앤런 또는 게릴라식으로 사용해야 된다면
유선유도시 호버링해야 된다는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고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