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먼저 넘어 왔다면, 비례대응 차원에서 북측으로 드론을 날리는것 까지는 그럴수 있다지만, 그 대응이 같은 성능의 북한 무인기라니. 게다가 대당 2천5백만원? 하~참~ 사거리 2000km인 샤헤드가 만달러정도인걸 비교해보면, 이거 원 ㅎㅎ. 우리측 드론이 고가라 부담스럽고, 부담없이 날릴 수 있는 수준이라면, 차라리 싼 외국산 수입해서 사용할 것이지. 뭔 돈낭비인가요?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지?
부품값이 1천만원, 인건비 1천만원, 시험비용 500만원, 업체 마진 500만원. 대충 이렇게 나올거 같음. 북한 무인기와 비슷하게 만든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비슷하게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카메라 기능을 좀더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고. 아니면 항속거리를 늘릴 수도 있고. 이런거 감안해서 사업비 30억원 나왔을 겁니다.